MORE NEWS
-
청양군, 2024 충남 노인일자리 대전 참여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7일 천안 백석문화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 충청남도 노인일자리 대전’에 참여했다.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주관한 2024 충남 노인일자리 대전은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와 노인일자리사업의 주체인 노인 인식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가 ‘충남 노인일자리 비전’을 선포하고 15개 시·군의 67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및 참여자 6,000여명이 각 시·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홍보·체험·전시·판매 부스를 운영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청양군은 청양군시니어클럽 및 참여자 160여명이 짚풀공예사업단 생산품 및 손뜨개사업단 생산품을 판매하고 체험 및 홍보를 진행해 많은 참여를 유도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청양 노인일자리 부스를 방문해 김돈곤 군수와 함께 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충남 노인일자리 대전’ 이 청양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알리고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활력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
귀농귀촌 일번지 청양군, 귀농인의 집 및 농업창업보육센터 입교자 모집
귀농귀촌 일번지 청양군, 귀농인의 집 및 농업창업보육센터 입교자 모집
[충청25시] 귀농귀촌 일번지 청양군이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들의 청양 전입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귀농인의 집과 농업창업보육센터의 입교생을 오는 10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총 3세대로 정산면 귀농인의 집 1세대와 대치면 귀농인의 집 1세대 남양면 농업창업보육센터 1세대이다.
군은 귀농을 바라는 도시민들이 청양군에서 살아보면서 정착할 주거지와 영농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귀농인의 집 6개소, 귀농인의 집 1개소, 농업창업보육센터 8개소 등 총 1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1년 동안 가족과 함께 머물 수 있는 거주공간을 제공해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모집 공고일 현재 농어촌 이외의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하의 예비 귀농인으로 귀농인의 집과 농업창업보육센터 입주 후에는 청양군으로 전입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 귀농귀촌 또는 그린대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고문의 서류를 갖추어 청양군청 미래전략과에 방문접수 또는 ‘그린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청양군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인의 집 및 농업창업보육센터를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30
-
청양미래사업단, ‘Go古, 청양골목 그때 그 시절로’ 성황리 개최
청양미래사업단, ‘Go古, 청양골목 그때 그 시절로’ 성황리 개최
[충청25시] 청양미래사업단은 지난 27일 청양읍 청춘거리에서 청춘거리 골목축제‘Go古, 청양골목 그때 그 시절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시간을 거슬러 역사를 걷자는 취지로 청양읍의 근현대사 문화를 알리고 청양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축제였다.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전통먹거리 체험, △옛 교복, △옛 놀이체험, △문화공연, △LP체험, △지역특화상품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선 청양의 대표 플리마켓 행사인 달빛마켓과 협업해 진행함으로써 지역 상권을 살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청양읍 소생활권활성화사업의 주민실행조직 ‘청양미래사업단’ 이 직접 제안하고 계획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청양미래사업단’은 청춘거리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지역 의제를 발굴·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형성된 주민단체이다.
올해 1월 30일 창립총회를 통해 설립됐으며 2024년 분과별 주민협력지원 사업을 발굴해 진행 중이다.
이병두 청양미래사업단장은 “청춘거리 골목축제를 통해 지역 발전을 촉진하고 청춘거리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 주민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의제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
청양군, 2024년 4분기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 배부
청양군, 2024년 4분기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 배부
[충청25시] 청양군이 관내 어르신 8,416명을 대상으로 4분기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을 배부한다.
4분기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군에서 각 읍·면으로 배부됐으며 각 읍·면 배부 계획에 따라 분기 내에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은 어르신의 위생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분기별 5매씩 연간 총 20매가 지급된다.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70세 이상 노인과 65세 이상 70세미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가 지급 대상이다.
다만, 사회복지시설 또는 장기요양시설에 입소 중인 사람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사업이 어르신들의 품위유지와 건강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청양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7
-
청양군,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유물 공개 구입
청양군,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유물 공개 구입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6일 백제문화체험박물관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전시·연구·교육 자료 활용을 위해 고문헌 등 유물 20건 43점을 공개 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공고를 통해 접수된 유물은 총 108건 238점으로 실물 접수된 유물 진위 여부 및 감정 평가를 실시 한 후, 심의를 통해 구입 여부를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구입이 결정된 유물은 청양 출신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공적조서 대한제국 시기 청양에 거주한 인물이 올린 소장 문서 등의 고문헌과 잔존 상태가 양호하고 교육 자료로 가치가 있는 분청사기, 백자 등의 도자기가 주를 이루며 향후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해 구입 대상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유물은 매도 신청자와 협상을 거치고 구입 예정 유물 화상 공개를 통해 도난 여부를 확인한 후, 10월 중 유물 구입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구 문화체육과장은 “청양의 역사와 정체성을 알 수 있는 다양한 유물을 연차적으로 구입해 박물관 콘텐츠를 구축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은 2016년 개관했으며 청양군 유일의 공립 박물관으로 토기가마 전시관을 비롯해 청양역사실, 기와 전시실 등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기와·와당·토기·도자기 등 400여 점의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2024-09-27
-
청양군,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해 기업 투자 유치 활동 펼쳐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에 참가해 청양 일반산업단지 맞춤형 기업 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K-BATTERY SHOW 2024’는 산업통상자원부·KOTRA의 후원으로 개최했다.
국내외 총 260개사 550부스가 참가했고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부품 및 장비시장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전시회로 하반기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아울러 전시기간 중 H2 MEET 2004와 동일한 시각·장소에서 개최됨에 따라 ‘사물 배터리’ 시대의 도래에 따라 급증 및 다변화하는 이차전지뿐만 아니라 수소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직접 접하고 살펴볼 수 있는 기회였다.
군은 투자설명회와 다양한 홍보물을 활용해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입지적 우수성 국내 최고 수준의 보조금 지원 인력수급 및 행정지원 활발한 지역개발에 따른 잠재력 등 청양일반산단 투자환경과 특장점을 소개하고 잠재 투자기업과 현장에서 투자상담을 진행하는 등 기업 유치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과거 청양군은 지역발전에서 낙후된 곳으로 청정 자연환경만 내세웠지만 최근 고속도로 개통 및 민간개발의 붐이 일어나면서 지역 분위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며 “현재 조성 중인 청양일반산단의 기업유치가 성황을 이룰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4-09-27
-
청양군, 다가올 가을맞이로 준비한 ‘달빛마켓’ 개최
청양군, 다가올 가을맞이로 준비한 ‘달빛마켓’ 개최
[충청25시] 청양군은 오는 27일 가을을 맞아 청양읍 청춘거리 일원에서 달빛마켓을 개최한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6개 부스가 참여할 예정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에서 만든 고추빵, 쑥떡, 굼벵이 진액 등 △뜨개소품, 핸드메이드 가방, 의류 리폼 등 수공예 제품 △떡볶이, 와플 등 분식류 △지역활성화재단 농산물 △주민 참여 벼룩시장의 제품 등을 판매하며 인형극과 버스킹 등 야외 무대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생활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Go 청양 골목, 그때 그 시절로’ 가 동시에 진행되며 가수 ‘해바라기’의 공연, 근현대사 유물의 사진 전시, DJ와 함께하는 고고장, 교복체험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달빛마켓의 올해 주제는 ‘지구를 살리는 작은 한걸음’ 으로 환경과 경제의 선순환 관계를 긍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며 “많은 군민이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9-26
-
‘행복누리센터’, 청양가족문화센터·평생학습관 통합 명칭 공모 결과 최우수상 선정
‘행복누리센터’, 청양가족문화센터·평생학습관 통합 명칭 공모 결과 최우수상 선정
[충청25시] 청양군은 가족문화센터 및 평생학습관의 내년 5월 준공을 앞두고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9일까지 20일간 통합 명칭 공모를 시행한 결과 ‘행복누리센터’ 가 최우수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명칭 공모 결과 총 380건이 응모되어 1차 주관부서 사전 검토, 2차 군민선호도 조사로 8건이 선정됐으며 최종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적합성, 창의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4건을 선정했다.
최종 4건은 최우수상에 ‘행복누리센터’, 우수상에 ‘가족행복배움센터’, 장려상에 ‘가족행복문화센터’, ‘多가치행복센터’ 가 선정되어 각각 상금 100만원, 50만원, 25만원씩 수여된다.
가족문화센터 및 평생학습관은 총사업비 303억원으로 연면적 8,419㎡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교육·문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층 영·유아체험실,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 △2층 가족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3층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생학습관 스터디카페, 강의실, 동아리실 △4층 평생학습관 바리스타실, 요리실 △지하·지하 주차장으로 조성되는 복합 시설이다.
군은 앞으로 복지와 교육, 문화 복합공간이자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주변에 유치원, 도서관, 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집적돼 있어 조성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명칭 제안자의 뜻처럼 온가족이 행복을 누리는 문화·배움·공유공간이자 365일 누구나 마음껏 누리는 공간으로 군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9-26
-
청양군, 마을만들기의 새로운 미래 5년을 그리다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행정, 중간지원조직, 마을만들기협의회 및 주민자치연합회 등 관계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청양군 마을만들기는 그동안 2019년에 수립한 제1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충남에서 가장 안정된 민관협치형 추진체계를 구축한 사례로 손꼽혀왔다.
△마을만들기 지원 시스템 구축 △농촌공동체과 신설 △‘함께이음’정책 도입 △마을만들기 참여주민의 양적 확대 등의 성과를 이뤘다.
또한 매해 전국에서 50여 개 지자체가 청양을 방문해 마을만들기 선진사례를 학습하고 갔다.
군은 그간의 마을만들기 성과를 바탕으로 초고령화, 인구감소, 양극화 등 급변하는 농촌마을 현실에 맞춘 제2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청양군 마을만들기의 성과와 시사점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핵심과제를 통해 마을만들기의 기존 이미지를 혁신할 예정이다.
마을만들기를 행정리의 마을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읍면 및 군 단위 단계별로 진행하고 있는 정책 및 사업과 연계 △역량단계별 지원체계 보완 및 개선 △농촌협약, 농촌공간 기본계획과 연계한 주민주도의 읍면 발전계획 수립 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내외 여건 변화와 민관협치 패러다임 전환 방향을 고려해 정책동향에 따른 대응전략도 마련할 예정이다.
군은 중간보고회를 기점으로 오는 11월까지 관계자 FGI, 지역조사단 자료 통계분석, 지역사회 공론화 과정을 통해 제2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군의 지역 현실에 맞는 계획으로 소멸해가는 농촌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길 바란다”며 “전국 최초의 혁신적인 사례가 많은 청양인만큼 이번 계획을 통해 청양군 마을만들기를 고도화해 쇠퇴해가는 농촌의 미래에 근본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4-09-26
-
‘어제보다 행복한 오늘을 선물한다’
‘어제보다 행복한 오늘을 선물한다’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3일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현안 업무에 지친 공무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2024년 직원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심리상담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5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현안업무 등 직장 내외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본 진행 프로그램은 테라리움 만들기, 자세교정 스트레칭 2종으로 구성됐다.
우선, 테라리움을 통해 흙과 식물 등 자연재료를 직접 만지면서 신체적, 정서적 측면의 힐링을 도모했고 자세교정 스트레칭은 운동밴드를 활용해 장시간 같은 자세로 오는 근골격계 질환과 통증을 완화하고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 담당자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정신적으로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