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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70회 백제문화제’ 프로그램 완성도 높인다
공주시, ‘제70회 백제문화제’ 프로그램 완성도 높인다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집현실에서 제70회 백제문화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서별 전담 프로그램 점검 및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련 부서별 보고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강관식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원철 시장은 개·폐막식 등 주요 프로그램과 교통 및 편의시설 대책 등을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청취하고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문화, 70번째 위대한 발걸음’ 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무령왕릉, 제민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70회를 맞은 올해 백제문화제를 통해 백제의 역사·문화와 축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백제문화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따라서 ‘뉴 웅진판타지아’를 비롯해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진묘수를 스토리텔링한 프로그램 그리고 웅진성 퍼레이드와 웅진백제 5대왕 추모제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해 대백제전에 이어 올해 열리는 제70회 백제문화제를 통해 백제의 역사문화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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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공주 문화유산 야행 사전예약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공주 문화유산 야행 사전예약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2024 공주 문화유산 야행’의 사전예약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공주 문화유산 야행은 근대 문화유산 집적지역인 공주시의 왕도심과 제민천 일대에서 개최되며 ‘1926년 공주시가도’를 바탕으로 1920년대 공주의 이야기를 생생히 살려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100년 전 공주로의 시간여행’을 선사한다.
공주시의 대표적인 야간 문화 행사인 공주 문화유산 야행은 근대 문화유산을 활용한 8개 테마 2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근대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각종 공연·강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전예약 프로그램으로는 공주 근대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을 제공하는 ‘공주견문로’ 와 ‘근대 공주 청소년 미래유산 해설사’, 공주 중학동 구 선교사 가옥에서 사애리시 선교사와 유관순 열사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애리시의 응접실’, 근대 의상을 입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문 사진작가가 인생사진을 찍어주는 ‘근대 인생사진관’, 공주 문화유산 야행의 대표 프로그램 ‘낭만연회’, 공주 특산물 밤을 활용해 전통 간식인 율란과 다식 만들기 체험을 해보는 ‘모단 다과상’ 6개 프로그램이 있다.
사전예약 프로그램은 모두 온라인 사전신청을 통해 모집하며 공주 문화유산 야행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8월 26일 오후 2시부터 9월 5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 문화유산 야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공주 문화유산 야행 기간 중 진행하는 사전예약 프로그램은 공주 근대 문화유산의 가치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문화유산 야행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근대 문화유산과 행사장 내 야간 경관을 조성하고 근대 공주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전과 근대 분위기의 각종 공연을 행사기간 내 제공하며 근대 머리핀, 근대 문화유산 기억 등불 만들기 등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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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향후 전략 모색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향후 전략 모색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선정에 따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강관식 부시장을 비롯해 공주시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안명 평생교육과장으로부터 공모 준비부터 시범지역 선정까지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공주시 성장동력을 위한 교육발전특구의 향후 전략과 혁신 방향’이라는 주제로 공주교육대학교 전제상 교수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전제상 교수는 교육학 전문가로서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핵심요인이 교육임을 강조하며 교육발전특구의 도입으로 지역-대학이 동반 성장할 것을 기대했다.
또한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향후 전략과 혁신 방향에 대한 내용을 설명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공주시 간부공무원이 공주시 교육방향을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가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정주를 위한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정책이다.
유아기부터 초중고 대학까지 연계해 명품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길러진 지역인재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공주시는 향후 3년간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역사·문화와 미래가 함께하는 디지컬 교육나루’라는 비전 아래 3개 목표와 9개 추진 전략, 27개 실행과제를 추진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학습형 늘봄지원센터 설치 △대학연계 초중고 늘봄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촘촘한 늘봄지원을 위한 스마트 안심셔틀버스 운영 △학생·학교 특성별 AI·디지털 활용 역량 개발 △장애 학생을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원 등이다.
최원철 시장은 “앞으로 교육청·대학·기업·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정책을 운영해 공주시의 교육 경쟁력을 높여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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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 마을학습공간조성 사업’ 추진
공주시, ‘2024 마을학습공간조성 사업’ 추진
[충청25시] 공주시가 주민생활권 근거리 평생학습 실현의 초석이 될 ‘2024년 마을학습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공주시 읍면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책상, 의자 등 학습기자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 수요조사를 통해 학습기자개 지원이 필요한 읍면 15개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선정해 학습용 책상 112개, 학습용 의자 246개를 지원해 시민들이 가까운 생활 공간에서 평생교육 활동을 취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시는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 2단계 사업 기간 43개 경로당에 책상 338개, 의자 670개를 지원하고 읍면 평생학습센터 2곳을 리모델링하는 등 주민생활권 중심 근거리 평생학습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의 환경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촉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 내 유휴 시설을 활용한 학습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 수준을 높이고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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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모두를 위한 화장실 전시회’ 개최
공주시, ‘모두를 위한 화장실 전시회’ 개최
[충청25시] 공주시는 모두를 위한 화장실의 필요성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전시회 및 참여형 워크숍인 ‘모두를 위한 화장실 전시회’를 9월 3일부터 6일까지 공주시 여성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두를 위한 화장실’이란 성별이 다른 보호자와 함께 화장실을 이용하는 노인, 어린이, 장애인, 성별이분법에 맞지 않는 사람 등 다양한 신체와 상황을 고려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다.
서울과 울산에 이어 공주에서 개최되는 이번 ‘모두를 위한 화장실 전시’는 공주시 여성가족과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이충열 작가가 협업해 여성 활동 거점 공간인 공주시 여성회관에서 개최하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또한, 시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관람과 다양한 게임을 함께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계획이다.
한국다양성연구소와 함께 ‘모두를 위한 화장실 전시’를 기획한 이충열 작가는 성별이분법 규범에서 벗어나 모든 사람이 자신이 갖고 있는 모습 그대로 살아가도 된다는 사회구성원리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름다운재단의 지원으로 모두를위한화장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다양성연구소 측은 “늘 당연하게 생각해 온 화장실이라는 공간을 더 넓게 상상해 보면 좋겠다 모두가 자신이 필요할 때 빠르고 안전하게 청결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공주시민들이 양성평등에 다함께 고민하고 다함께 공감하는 값진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여성친화도시 공주시로 한 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양성평등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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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세종시 광역BRT 구축사업 승인…10월 착공
공주시~세종시 광역BRT 구축사업 승인…10월 착공
[충청25시] 공주시는 공주와 세종을 잇는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사업이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가 2026년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는 공주시와 세종시가 제출한 공주-세종 광역 BRT구축사업 실시계획을 최종 승인, 27일 고시했다.
총사업비 218억 37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공주시 종합터미널에서 세종시 한별동까지 약 18.5km 구간에 BRT 전용도로를 구축하는 것으로 오는 10월 착공, 2026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노선은 공주시 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신관초교, 신월초교, 월송동, 장기농공단지, 정부세종청사,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한별동 등을 주요 경유지로 운행된다.
해당 구간에는 총 28개의 정류장이 설치되며 이 중 8곳은 중앙정류장이 신설되고 12곳은 기존 가로변 정류장, 8곳은 기존 BRT 정류장과 공유된다.
특히 공주시 신월초 교차로부터 세종시 구간은 BRT 전용도로로 설치되어 버스의 통행속도와 정시성을 크게 향상하고 이용자에게 더 안정적이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BRT 노선이 완료되면 공주종합터미널에서 한별동까지 소요시간은 55분에서 39분으로 16분 단축되고 통행속도는 시속 7.8km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세종 광역BRT 사업은 충남에서는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제한된 도로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버스 통행속도를 높이고 정시성을 확보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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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 1조 3639억원 편성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1조 3639억원을 편성해 공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추경예산 편성 규모는 기정예산 1조 2141억원보다 12.3%, 1498억원 증가한 1조 3639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 2462억원, 특별회계 1177억원이다.
주요 예산안을 살펴보면, 지역 소상공인과 농가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공주페이 추가 발행 24억원, 직불금 사업 204억원을 편성했으며 산성시장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제2공영주차장 조성 설계비 10억원을 반영했다.
또한, 청년들의 지역정착과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한 예산으로 청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조성 26억원, 고향올래사업 17억원,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조성 18억원, 체류형 작은농장 공주여-U 조성 5억원, 정안초 작은학교 살리기 13억원 등을 반영했다.
시민 생활밀착형 예산으로는 의당면 생활SOC복합센터 조성 39억원,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 20억원,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 6억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리모델링 9억원, 시도26호 확포장 10억원, 국도23호 램프 설치 10억원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금강 옛 뱃길 복원 설계용역비 6억원, 나태주 문학창작 플랫폼 보강 14억원, 갑사지구 주변 관광시설 설치 13억원, 유구색동수국정원 공영주차장 조성 20억원 등 문화·관광 기반시설 정비 예산도 반영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제2회 추경예산은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고자 정주여건 개선 및 주민 생활 인프라 확대에 중점을 뒀다”며 “의회 의결이 확정되면 신속히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공주시의회 심의를 거쳐 9월 9일 확정될 예정이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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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체납 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 운영
공주시, 체납 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 운영
[충청25시] 공주시는 성실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의 35%가 자동차세 체납으로 20억 5700만원에 달한다며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자동차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을 운영해 강력한 징수 활동에 돌입하기로 했다.
번호판 영치 조건은 자동차세 2회 이상, 30만원 이상의 과태료 체납 차량이며 효과적인 영치를 위해 공주경찰서와 합동 단속도 수시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 예고 안내문 및 체납 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고려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영치보류나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탄력적인 운영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번호판 영치 단속은 상시 시행되므로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에 대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체납액이 자진 납부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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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3관왕 수상작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3관왕 수상작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를 총 2회 선보인다.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는 꿈이 집어 삼겨진 일제 식민지 시대, 형을 잃고 숨어지내던 ‘해웅’이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장미항에 있는 쿠로이 저택에 방문하게 되고 그곳에서 성불의 꿈으로 가득한 지박령 ‘옥희’ 와 각자 소망을 가진 원귀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이야기로 담은 공연이다.
지난 2021년 2월 트라이아웃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등장해 2022년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 △극본상 △음악상 3관왕을 달성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쿠로이 열풍을 일으키며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일제 식민지라는 암울한 시대 배경에도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로 진행되며 팝, 브릿팝, 재즈, 보사노바,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넘버와 코믹하면서도 재치 있는 안무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끊임없이 객석을 웃음으로 가득하게 만들 예정이다.
작품 속 옥희와 박해웅의 조화는 일제강점기 말 활동했던 독립운동가들의 상황을 알리며 꿈과 희망을 전한다.
원귀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한 홀로그램 맵핑 영상과 다양한 소품들은 어린이도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원한을 풀고 하늘로 승천한 귀신들은 쿠로이 저택을 지키려는 장치가 된다.
이번 공연에는 서울 공연 시, 매 회차 매진 주역 배우인 △홍나현 △정욱진 △한보라 △원종환 △김지훈 △이경욱 등 출연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10월 11일 19시 30분, 12일 오후 3시 총 두 차례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티켓은 8월 27일 오후 2시부터 공주문예회관과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기타문의는 공연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해당 공연 사업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 사업 선정 작품이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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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이비가푸드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협약 체결
공주시, ㈜이비가푸드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협약 체결
[충청25시] 공주시는 ㈜이비가푸드와 공주쌀 등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이비가푸드 권혁남 회장을 비롯해 공주통합RPC, 농업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공동목표를 향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시는 공주쌀 등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공급하고 ㈜이비가푸드는 공주의 농산물을 적극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또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상호 협력해 농업인 소득 증대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농가의 소득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안정적인 판로 확대가 우선돼야 한다.
이번 협약이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의 기회로 이어나가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최고품질 ‘예찬’ 품종으로 만든 ‘밥맛좋은 공주쌀’을 지난해 새로 브랜딩하고 제주도까지 판로를 확대해 왔던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로써의 입지는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한편 ㈜이비가푸드는 소비자 만족 지수 8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공주시를 비롯한 전국 140여개의 가맹점뿐만 아니라 최근 인도네시아에 4호점까지 개업하는 등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짬뽕 브랜드이다.
공주가 고향인 이비가푸드의 권혁남 회장은 평소 불우이웃돕기 성금,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을 보여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주 농산물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좋은 기회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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