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100세 시대 행복한 노년생활을 위한 건강교실 운영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계속되는 폭염과 스트레스로 지쳐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치유를 위한 ‘스트레스 해방 자기돌봄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교실은 9월부터 11월까지 주1회 10주 과정으로 어르신들의 심신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된다.
한방공중보건의사의 1:1 건강상담 및 침 치료, 첩약 등으로 진행되고 감성향기, 토탈공예, 치매예방교육, 기공체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천아트, 우울예방관리, 원예치료 등과도 병행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로 선착순 90명을 모집하며 희망자는 공주시보건소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공주시보건소는 기수별 다른 주제를 갖고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 중으로 지난 1기에서는 중풍예방 한의약 건강교실, 2기에서는 관절염 예방 한의약 건강교실을 진행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정신적, 신체적 건강관리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9-09
-
공주시, 제70회 백제문화제 ‘무령왕, 왕비’ 선발
공주시, 제70회 백제문화제 ‘무령왕, 왕비’ 선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8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제70회 백제문화제 무령왕, 왕비 선발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 관광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공주는 물론 인근 대전과 세종, 충청남도 전역에서 총 70여명이 지원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시와 관광협의회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백제의 역사적 가치를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할 만한 품위와 적극성, 그리고 향후 2년간 공주시 홍보대사 참여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심사 결과 무령왕과 왕비에는 조지형, 최가영, 왕자에는 강산, 공주에는 이하진 학생이 각각 선발됐다.
선발된 사람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며 백제문화제 개·폐막식과 웅진성 퍼레이드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백제문화제와 공주를 적극 알리게 된다.
또한, 공주시 관광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각종 이벤트 개최시 참여하고 홍보물 및 누리집 홍보모델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제70회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문화, 70번째 위대한 발걸음-수호신 진묘수, 웅진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무령왕릉, 제민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4-09-09
-
공주시청 남자 양궁팀, 대학·실업 양궁대회서 메달 3개 수확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청 남자 양궁팀이 지난 2일부터 6일간 강원도 원주양궁장에서 개최된 올림픽제패기념 제41회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시에 따르면, 팀워크가 필요한 단체전에서 김태민, 고태경, 이우주, 서승범 선수가 8강에서 청주시청, 4강에서 현대제철을 제치고 결승에서 만난 코오롱엑스텐보이즈와 슛오프 접전 끝에 승리하면서 값진 금메달을 거머쥐는 영광을 얻었다.
이우주 선수는 남자일반부 90m에서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홍성군청 여자 양궁팀 한솔과 함께 출전한 혼성 단체전에서는 정상에 올라 금메달을 따냈다.
양궁팀은 지난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로 메달 3개를 획득한 데 이어 올해 연달아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며 공주시청 양궁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기쁜 소식을 전해준 양궁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좋은 환경에서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해 우수한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
공주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실현’ 기념행사 개최
공주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실현’ 기념행사 개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6일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함께 일하고 돌보는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기관·단체 및 지역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해 양성평등 의식 함양과 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양성평등 사회구현에 이바지한 유공자 26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최원철 시장은 “기념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두가 양성평등 실현의 주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2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여성 인권 보호와 권익증진,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양성평등 교육과 여성단체 역량강화사업, 취약계층 지원 봉사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4-09-09
-
공주시, 올해 첫 벼 베기 ‘햅쌀 수확’
공주시, 올해 첫 벼 베기 ‘햅쌀 수확’
[충청25시] 충남 공주시에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벼 수확이 시작됐다.
9일 공주시에 따르면, 유병일 공주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회장은 지난 주말 의당면 월곡리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
수확한 벼는 지난 5월 20일 모내기 이후 109일 재배한 ‘여르미’ 이다.
‘여르미’ 품종은 미질이 좋아 밥맛이 좋기로 유명한 조생종으로 밥이 오래되어도 맛과 식감이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극조생종으로 중만생종 벼 품종보다 생육기간이 짧은 70일에서 90일로 2모작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생종 벼는 중만생종에 비해 우리나라에 태풍이 오기 전 수확해 재배 안전성이 뛰어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유병일 회장의 벼 재배면적은 1.5ha 규모로 이날 10.27t의 벼를 수확해 추석맞이 햅쌀로 전량 판매할 예정이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여름 무더위와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을 이겨낸 값진 쌀이다 벼 수확이 끝날 때까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
공주시, 전통시장 활성화 및 물가안정 캠페인 펼쳐
공주시, 전통시장 활성화 및 물가안정 캠페인 펼쳐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6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주요 성수품 관련 물가안정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회 의원, 소비자교육중앙회 공주시지회, 산성시장 상인회, 상인연합회와 자율방재단, 인명구조대, 산악구조대, 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이 끝난 후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서며 전통시장 상품 구매를 독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민안전과와 전기안전공사는 전통시장 150개 점포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신문고 홍보도 병행했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새로이 갱신되어 보장 내역이 확장된 시민안전보험과 안전신문고 가을철 집중신고제를 알리는데도 집중했다.
한편 시는 오는 13일까지를 전통시장 장보기 주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9-09
-
공주시, 제1기 혁신어벤져스 워크숍 개최
공주시, 제1기 혁신어벤져스 워크숍 개최
[충청25시] 공주시가 혁신적인 시책 발굴을 위해 발족한 제1기 혁신어벤져스의 활동을 중간 점검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신풍면 힐스포레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최원철 시장과 강관식 부시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들과 혁신주니어보드가 참석했다.
워크숍은 그동안의 조별 활동 내역을 공유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시책 제안 초안을 발표하는 중간보고회 그리고 최원철 시장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토크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조직과 개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보는 컬러심리학 등의 강의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업무에 대한 책임감과 개인의 행복이 균형 잡힌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지난 6월 발대한 혁신어벤져스는 6급 이하 직원 24명으로 구성된 혁신주니어보드와 부시장 및 시청 간부로 이루어진 시정조정위원회가 합쳐진 공주시 혁신모임이다.
혁신어벤져스는 발대식 이후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혁신 특강과 조별 아이디어 빌드업, 간부 공무원과의 간담회, 직원 의견 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다양한 세대의 의견을 반영한 ‘편안한 공주시 조직문화를 위한 제안’을 6개 분야로 발굴했으며 이를 조직 구성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앞으로 시는 주니어보드에서 제안한 시책에 대해 관련 팀장들과의 간담회, 시정조정위원회의 평가 등을 통해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시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편안한 직장 분위기가 이루어져야 업무 성과도 오를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다양한 세대 및 직급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젊은 직원들의 생각이 반영된 다양한 시책 제안을 볼 수 있어 신선했고 토크콘서트를 통해 직원들과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 오늘 발표한 제안을 잘 다듬어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
공주시, ‘문화유산 야행’ 성료…왕도심 활기 넘쳐
공주시, ‘문화유산 야행’ 성료…왕도심 활기 넘쳐
[충청25시] 올해 8회째 열린 ‘2024 공주 문화유산 야행’ 이 공주시 왕도심을 가득 메운 인파로 활기를 띠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9일 공주시에 따르면, ‘100년전 공주로의 시간여행’을 주제로 열린 문화유산 야행은 제민천과 감영길 일대를 중심으로 한 왕도심 일원에서 지난 6일부터 8까지 3일 동안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1926년 공주시가도’를 기반으로 1920년대 공주의 이야기를 담은 차별화된 프로그램들로 눈길을 모았다.
특히 1920년대 공주시 모습을 시대적 배경으로 8야 총 28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은은한 조명 빛으로 물든 제민천 일원을 가득 메운 인파들은 공주기독교박물관, 구) 공주읍사무소 등 야간 개장한 문화유산을 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며 당시 생활상을 엿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달빛야객의 밀서 낭만연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쌓았다.
이와 함께 100년 전 공주의 모습과 현재를 교차 전시한 기록전시를 비롯해 옛 공주읍사무소 미디어파사드, 인문학 북 콘서트, 관람 참여형 연극 등은 야행을 즐기는 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지역 예술인들의 솜씨를 확인해 볼 수 있었던 판매 장터는 물론 중학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주관한 ‘147 야시장’ 이 열린 제민천변까지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한층 더 활기를 띠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민들의 젖줄인 제민천 일원에서 펼쳐진 문화유산 야행이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문화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공주시를 야간관광의 중심으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어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
공주시, ‘시민계획단’ 발대…공주시 미래상 제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6일 시청 집현실에서 ‘2040년 공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주시 시민계획단 발대식을 가졌다.
2040년 공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은 국토종합계획 및 충청남도 종합계획 등 상위계획의 정책 방향을 반영하고 주변 도시의 여건 변화에 능동적 대응을 통한 공주시의 미래상 및 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이다.
시는 시민 참여를 통해 공주시의 내실있는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도모하기 위해 시민계획단을 구성했으며 이번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4차례에 걸쳐 공주시 미래상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시민계획단은 앞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현실적인 계획 수립을 목표로 공주시가 나아가야 할 미래상을 담은 추진 전략과 과제를 구상하고 제시한다.
최원절 시장은 “혁신적이고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 시민계획단에서 전해주신 의견을 토대로 시정에 최대한 반영해 시민 중심의 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09
-
공주시,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 대상자 모집
공주시,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 대상자 모집
[충청25시] 공주시는 하반기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 대상자 5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예비 귀농귀촌인과 관내 귀농귀촌인 등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귀촌 과정 25명, 귀농 과정 25명을 각각 모집한다.
귀농귀촌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주민 상생 융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기간 중 8일간 진행된다.
귀촌 과정은 농촌 생활법률, 농촌 커뮤니티와 공동체의 역할, 목조주택 건축이론과 올바른 시공사례, 귀농귀촌 애로사항 극복과 성공사례 위주로 실시된다.
귀농 과정은 경영 마케팅 차별화 전략, 작물별 토양관리, 농림융복합과 마케팅 사례, 농기계 임대사업 견학 위주로 편성됐다.
이번 교육은 그룹 형태의 팀 빌딩을 통해 상호 교류의 시간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의 귀농귀촌인을 강사로 초빙해 지역 사정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목조주택 건축이론과 농기계 임대사업장 견학 등을 반영해 실제 귀농귀촌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9월 25일까지이며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 통합플랫폼인 ‘그린대로’ 누리집에 신청하면 된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예비 귀농귀촌인뿐만 아니라 정착한 귀농귀촌인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농업기술센터에서 다양한 작목별 교육들이 연중 운영되고 있고 귀농귀촌지원센터를 통해서 귀농귀촌 상담을 추진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06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