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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식품부 ‘2024 귀농귀촌 플랫폼 운영 성과’ 장려상 수상
공주시, 농식품부 ‘2024 귀농귀촌 플랫폼 운영 성과’ 장려상 수상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19일 세종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24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지자체관 운영 성과 평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것으로 올해 전국 103개 시군의 정보 등록 및 활용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공주시는 평가 항목인 △귀농귀촌 가이드 △종합정보 △교육정보 △알림 정보 △사후관리 실적 등록 △지자체관 이용 실적 등 6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및 지역 융화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과 상담 실적 부문에서 다른 시군보다 우수한 성과를 낸 결과로 전국 5위에 올라 장려상을 수상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수상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정보 제공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귀농귀촌 정책, 농지 및 주거, 일자리, 교육 및 복지 등 다양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하루 평균 1만 6천여명이 이용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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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성친화도시 2회 연속 지정’ 쾌거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엘더블유 컨벤션센터에서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4년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 및 지정 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20일 공주시청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공주시는 2019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다시 한번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 도시로 선정됐다.
시는 △부서별 협력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식 개선 교육 △여성친화도시 전담 인력 확보 △여성 일자리 협의체 및 안전 태스크포스 운영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교육 및 활동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추진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
또한, 주기적으로 ‘성인지 통계’를 발간해 여성친화 및 성평등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데이터를 탄탄히 구축해왔다.
시는 이번 지정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5년간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목표와 12개 세부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공주 만들기에 나선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경력단절여성의 지역 맞춤형 창업 지원 △여성 안심 주거지역 조성 △안전한 돌봄 시스템 구축 △여성 거점 활동 공간인 여성회관 활성화 등 시민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여성친화적인 환경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시행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그동안 공주시는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모두가 공감하는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매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비전과 목표에 부합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마련된 지자체를 선정해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한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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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 유공 ‘우수기관’ 선정
공주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 유공 ‘우수기관’ 선정
[충청25시] 공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해 각 지자체마다 4년 단위로 수립하는 사회보장의 중장기 계획으로 민관이 협력해 이를 얼마나 잘 수행했는지를 매년 평가한다.
공주시는 △시민 밀착형 복지서비스 구축 △촘촘한 생활 안전망 구축 △다함께 누리는 여가 생활 보장 △사람 중심 서비스 운영 내실화 등 4대 사회보장 전략에 기반한 34개 세부 사업을 성실히 수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의 탄탄한 사회보장제도를 바탕으로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시민들이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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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공주시
◇ 4급 승진 및 전보,
▲ 자치안전국장 강석광 ▲ 경제문화국장 최병조(승진) ▲ 교육복지국장 박인규 ▲ 건설도시국장 조병철(승진)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희영
◇ 5급 승진 및 전보
▲ 홍보미디어실장 염성분 ▲ 자치행정과장 오상록 ▲ 안전총괄과장 정연광 ▲ 지역활력과장 정만호 ▲ 스마트정보과장 김연섭(승진) ▲ 회계과장 오현규 ▲ 세무과장 김기분 ▲ 민원토지과장 김만수 ▲ 경제과장 양희진 ▲ 문화예술과장 김만중 ▲ 관광과장 소찬섭 ▲ 문화유산과장 임승수 ▲ 휴양공원과장 전병윤 ▲ 환경보호과장 오홍석(승진) ▲ 자원순환과장 안광희 ▲ 교육체육과장 김재철 ▲ 평생학습과장 안명 ▲ 복지정책과장 장병덕 ▲ 경로장애인과장 강혜경 ▲ 여성가족과장 지형인 ▲ 건설과장 정종찬(승진) ▲ 도시정책과장 윤석봉 ▲ 허가건축과장 이우연(승진) ▲ 교통과장 노동근(승진) ▲ 도로과장 고영석 ▲ 산림자원과장 우공식 ▲ 상하수도과장 남상봉 ▲ 농촌진흥과장 임재철(승진) ▲ 기술보급과장 박성진(승진) ▲ 보건정책과장 박경운 ▲ 건강관리과장 이미자 ▲ 질병관리과장 류순려(승진) ▲ 신풍면장 박우선(승진) ▲ 옥룡동장 이기숙(승진) ▲ 신관동장 진상호(승진) ▲ 자치행정과(중견리더과정 교육) 박원규
◇ 5급 승진의결 및 전보
▲ 인구정책과장 직무대리 장순미 ▲ 탄천면장 직무대리 이문순 ▲ 계룡면장 직무대리 서은원 ▲ 우성면장 직무대리 이용건
◇ 6급 승진의결
▲ 행정지원과 신임화 ▲ 시민안전과 백상미 ▲ 문화체육과 박민정 ▲ 복지정책과 윤보경 ▲ 자원순환과 고봉수, 이항우 ▲ 건설과 이종민 ▲ 산림공원과 김기호 ▲ 농업기술센터 오민상 ▲ 보건소 전혜영, 황민혜 ▲ 시설관리사업소 오배환
◇ 7급 승진의결
▲ 세무과 안송희 ▲ 관광과 조수철 ▲ 복지정책과 김샛별 ▲ 여성가족과 신지헌 ▲ 환경보호과 윤형우 ▲ 자원순환과 유환식 ▲ 허가건축과 김현목 ▲ 산림공원과 이다혜 ▲ 농업기술센터 송선욱 ▲ 보건소 김민희, 이보은, 조설희 ▲ 금학동 박유경 ▲ 월송동 임동현
◇ 8급 승진의결
▲ 홍보미디어실 우병길, 조영태 ▲ 시민안전과 천기범 ▲ 민원토지과 전성민 ▲ 복지정책과 하은솔 ▲ 자원순환과 김민규 ▲ 도시재생과 김정은 ▲ 허가건축과 김현빈, 이한솔 ▲ 교통과 박수오 ▲ 산림공원과 박경호 ▲ 보건소 김보희 ▲ 의당면 오택주 ▲ 우성면 최보람 ▲ 옥룡동 이시내 ▲ 신관동 오영은 ▲ 월송동 최수현
2024-12-20
공주시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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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밤산업 육성으로 밤 생산·유통개선 활성화 기대
충남도의회 밤산업육성활성화토론(사진=충청25시DB)
[충청25시] 충남도의회가 지난 18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천년의 밤! 청년의 미래로! 충청남도회 힘쎈 밤산업 육성’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국 밤 생산량 1위(24.9%)를 차지하는 충남 밤 산업의 새로운 도약 방안이 제시됐다.
주제 발표에 나선 국립산림과학원 이욱 연구원은 ‘힘쎈 밤산업 육성을 위한 밤나무 핵심 재배 기술과 경쟁력 증진’으로 발표했으며, “충남이 밤나무 재배 적지임에도 노령화와 인건비 상승이 걸림돌”이라며 “갱신전정 등 핵심 재배관리로 수확량을 늘리고, 유통 품질 확보로 시장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토론자로는 충청남도 김영재 산림경영팀장,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지동현 팀장, 공주시의회 이상표 의원, 전국 임업후계자협회 정목영 부회장, 공주시산림조합 하헌경 조합장, 공주밤가공유통협의회 김기학 회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다양한 밤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김영재 팀장은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와 AI, 빅테이터 기술 도입으로 관리 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지동현 팀장은 “밤품종 개량과 다축재배 기술 연구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상표 의원은 “2028년 200억 원 규모의 국제밤산업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국내 유일의 밤 특구 위상 정립과 공주 알밤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가야한다”고 말했으며, 정목영 부회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품질저하 문제 해결과 청년 임업인 유입을 위한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하헌경 조합장은 “밤산업 클러스터화를 통해 종합유통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생산‧판매‧가공원료 공급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김기학 회장은 “지난 9월 유통센터 개소로 그간의 애로사항이었던 판매‧홍보 공간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공간을 활용한 각 단체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질의에 나선 사단법인공주밤 재배자협의회 이영석사무국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신품종이 아직 나오고 있지 않아 고온이 지속되는 기후변화에 따른 신속한 품종개발이 시급하다”며 “2025년도부터 항공방제를 중지한 것은 책상머리정책이라고 질타하고 동시에 드론으로 방제를 하려면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혼란이 가중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마련과 농가에서 기계화작업으로 인건비를 줄이려면 밤 산에 작업로가 절실한데 산림법으로 규제가 심해 어려움을 격고 있다”며 “이에 대한 규제완화정책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또 다른 밤 재배자는 “임업 직불금 때문에 밤농사는 뒷전이고 직불금만 수령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철저한조사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답변에 나선 김영재 충남도산림경영팀장은 “올해하동에서 헬기사고로 위험성이 많아 산림청에서 중지시킨 것”이라며 “드론에 대해 충남도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고 “신품종은 지금 나와 있는 것도 있으며 지속적인 개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은 “산림법에서 작업로부분에 대한 것은 규제가심해서 어려운 점이 있다”며 “지속적인 건의를 해나가겠다”고 답하고 “임업직불금에 대한 것은 최저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것”이라며 “이에 대한부분은 산림청에서 철저히 조사에 임할 것으로 안다”고 답변했다.
충남도의회 밤산업육성활성화토론(사진=충청25시DB)
“천년의 역사와 전국 최대의 밤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지닌 공주 밤산업의 부흥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밤 가공 제품의 개발과 유통·판매로 밤 소비·이용 확대와 임가 소득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언급했다.
2024-12-20
충청남도 공주시 밤토론 박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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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가 오는 2025년 1월 2일 상반기 정기인사와 관련해 4급 이하 승진 및 5급 이상 전보인사를 19일 단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승진 인사는 4급 2명, 농업기술센터 보임 1명, 5급 11명, 5급 승진의결 4명, 6급 12명, 7급 14명, 8급 17명 등 총 61명이다.
4급 승진은 경제도시국장 부재 시 직무대리로서 공백을 훌륭하게 메우고 경제정책 기획 등을 주도한 경험이 있는 최병조 경제과장과 시설사무관 중 최선임자로서 대규모 사업 추진과 인허가 업무를 두루 거친 조병철 문화유산과장을 승진 임용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직위에는 농업인과의 소통 역량이 강하고 현장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을 보직 임용했다.
전보 인사로는 4급 2명, 5급은 전보 29명, 신규보직 11명 등 42명이다.
특히 승진임용 및 승진의결한 신임 부서장 보직 시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을 펼치는 읍면동장으로 보직해, 지역 밀착형 행정을 강화하고자 노력했다.
한편 6급 이하 전보인사는 오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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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이 빛날 때_풍경에서 환영까지”
“사물이 빛날 때_풍경에서 환영까지”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공주문화예술촌 레지던시 8기 입주작가의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결과보고 전시회 ‘사물이 빛날 때_풍경에서 환영까지’를 12월 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됐다.
2024년 공주문화예술촌레지던스 결과보고전은 1년간의 프로그램을 함께 한 김자연 ,김민지, 구자명, 나현진, 김명준, 배상아, 박용화, 한상진 8명 작가의 창작성과를 공유하는 전시였다.
‘사물이 빛날 때_ 풍경에서 환영까지’는 작가 개인의 서사와 지적 작업의 연관 속에서 세계에 대한 자신의 언어, 곧 회화적 감각을 어떻게 표현해내는가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였다.
무엇보다 사물을 응시하는 작가의 시선, 개별 사물에 대한 색채 감각적 표현, 그리고 그것이 제시하는 의미의 문제 등이 작품을 통해 제시됐다.
공주레지던스 작가들이 펼처내는 이미지와 이야기들은 팔색조처럼 다양하고 그들이 이야기와 추구하는 세계는 더욱 다르다.
그러나 자연과 환경 속에서 그것을 마주하는 작가들이 상상력은 결국 그것이 자연으로부터 와서 초자연을 포함한 자연으로 귀속되며 사물은 탄생하고 쇠퇴하고 죽어서 다른 존재로 빛나는 순환을 계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시는 공주시 웅진동에 위치한 공주문화예술촌 1층 전시실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됐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공주문화예술촌 9기 입주작가 모집을 11월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한 바 있으며 선정된 신규 입주작가들의 훌륭한 활동으로 예술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활약을 기대해본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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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창작 공간 무료 대여…소상공인 홍보 지원 나선다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국립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 구)체육관에 위치한 메이커 스페이스를 통해 각종 제품 홍보용 촬영이 가능한 공간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한다고 19일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사진 및 영상 촬영을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스마트폰만 있으면 공주시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관내 소상공인 및 창업자들은 이곳에서 직접 제품 사진을 촬영해 소셜미디어와 같은 홍보 채널에서 활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공간에서는 조명과 포토박스를 무료로 제공해 초보자도 손쉽게 사진을 연출할 수 있으며 조화, 책자, 모형 등 다양한 소품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42종의 배경지와 전문가용 스마트폰 삼각대도 지원해 고품질 촬영을 가능하게 한다.
스마트폰 촬영 기법을 배우고자 하는 이용자를 위해 촬영 교육프로그램도 시범 운영 중이다.
최병조 경제과장은 “메이커 스페이스를 통해 소상공인과 창업자들이 직접 제품 홍보 사진을 촬영함으로써 홍보비용 절감은 물론, 마케팅 효과 증대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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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재난대응팀, 방재기사 자격증 취득…시민 안전 강화
공주시청 재난대응팀, 방재기사 자격증 취득…시민 안전 강화
[충청25시] 공주시청 시민안전과 재난대응팀 직원들이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해 방재기사 자격증을 취득해 주목받고 있다.
19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시청 시민안전과 재난대응팀 소속의 노동근 팀장과 이동후, 김현태, 이미래 주무관 등 4명이 방재기사 자격증 시험에서 필기와 실기 모두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들은 공직 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말과 휴일을 활용해 꾸준히 공부하며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자격증인 방재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대응 등 중책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수행하며 재난 관리의 핵심 역할을 충실히 해 지역사회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방재기사는 자연재해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자격증으로 재해 예방 및 복구 업무와 방재관리대책에 관한 자료조사와 서류작성 등의 실무를 담당한다.
재난대응팀 직원들은 “이번 방재기사 자격증 취득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피해 예방을 위해 새로운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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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공약 이행률 82.7%…4대 목표 순항 중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민선8기 최원철 공주시장의 공약 이행률이 82.7%를 기록하며 공약사업이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19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올해 마지막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민선8기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 사항은 4대 분야 76개 사업으로 이 중 37개 사업은 완료됐으며 39개 사업은 현재 진행 중이다.
공약 이행률은 12월 기준 82.7%로 시민과의 약속이 원활하게 이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4대 시정 목표별로 살펴보면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분야 80.2%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분야 79.7%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분야 90.72%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분야 80.3%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주요 실적을 살펴보면 △공주 지역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유치 △신5도2촌 정책 추진 △제2금강교 임기 내 착공 △0세~18세 실질적 무상교육 시행 등이 있다.
또한, △경로당 운영비 및 건강관리 지원 확대 △공주의 정체성을 살리는 웅진백제문화촌 조성 △금강 정원 조성 △숲자원을 활용해 산림레포츠 조성 등이다.
이와 함께 귀농귀촌인의 집 조성, 은개골 역사공원 활성화를 위한 탐방로 조성, 유구천 생태수변공원 조성 및 주민친화형 편의시설 구축 등 8건의 공약사업도 최근 완료했다.
시는 공약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예산 확보와 행정절차 이행 등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2025년도에는 공약 이행률 90%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다.
한편 최원철 시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5월 발표한 민선8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시는 앞으로 공약사업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분기별 점검과 시민모니터링단 활동을 강화하고 공약사업 전반에 관한 추진 현황을 시 누리집에 공개하는 등 주민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알찬 결실을 보고 있다”며 “내년에는 주요 사업들이 마무리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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