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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 본격 추진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 본격 추진
[충청25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공주시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20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공주교육지원청과 국립공주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 관내 고등학교, 지역 유관기관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실행 전략별 세부 과제를 검토하고 기관별로 관련된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안을 협의했다.
시는 지난 7월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관계기관의 실무협의와 교육부 자문위원회의 컨설팅을 거쳐 특구 운영계획을 구체화했다.
시는 앞으로 3년간 교육발전특구예산으로 총 1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역사·문화와 미래가 함께하는 디지컬 교육나루’라는 비전 아래 3개 목표와 9개 추진 전략, 28개 실행과제를 추진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학습형 늘봄지원센터 설치 △온라인 늘봄통합지원시스템 구축 △대학 연계 초중고 늘봄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늘봄공간 발굴 및 환경개선 지원 △촘촘한 늘봄지원을 위한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 운영 등이다.
또한 △학생·학교 특성별 AI·디지털 활용 역량 개발 △다문화·장애 학생을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원 △공주의 역사·문화·생태적 가치를 연계한 교육 모델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최원철 시장은 “앞으로 공주시와 교육청이 대학·기업·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긴밀히 구축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정책을 추진할 계획으로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써 공주 교육발전특구가 특구의 성공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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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공주시,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충청25시] 공주시는 9월부터 11월 말까지를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체납액 징수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우선 체납고지서와 자동차 번호판 영치 예고 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영세기업, 소상공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나 영치 유예를 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하지만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의 공매 처분과 함께 예금, 매출채권, 급여, 금융자산 등을 추심하고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할 방침이다.
동시에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체납 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을 운영해 공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주야간 영치 활동을 펼치는 등 징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지방세는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쓰이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반드시 납부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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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가사랑 후원금 전달
공주시,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가사랑 후원금 전달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19일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가사랑 후원회에서 주관하는 후원금 지원 대상 가구에 아가사랑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 대상자로 선정된 환아는 공주시보건소의 소아암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로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을 앓고 있어 지속적인 입원과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다.
공주시보건소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4년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아가사랑 후원 대상자로 추천, 이번에 대상자로 선정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가사랑 후원회는 2017년부터 매년 지적장애아, 미숙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아 등 저소득층 난치병 환아 가정을 대상으로 아가사랑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후원금 전달로 환아의 건강 회복과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환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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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탄소중립 실천 문화 앞장…온실가스 감축 실행
공주시, 탄소중립 실천 문화 앞장…온실가스 감축 실행
[충청25시] 공주시는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확산 붐 조성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실행계획을 수립·시행하는 등 생활 속 실천 문화를 확산·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탄소중립이란 우리가 배출하는 탄소량과 흡수·제거 하는 탄소량을 같게 함으로써 2050년까지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0’ 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제로화, 종이 사용 50퍼센트 이상 감축 등 전 직원이 솔선수범 노력해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 직원 텀블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탄소업슈 앱’ 활용 △청사 내 카페 다회용 컵 전용매장 운영 △회의·행사 시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퇴출 △쓰레기가 많이 배출되는 도시락 등 배달주문을 자제한다.
또한, △보고자료 간소화 및 회의 시 전자패드 사용 △자료 출력 시 모아찍기 및 양면 인쇄 △자료는 쪽지 등 전자파일 활용 △복사지 재생용지 활용 등 8가지 세부 수칙을 실천 중이다.
이 같은 공주시의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확산에는 최원철 시장이 선봉에 나서고 있다.
최 시장은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공직사회부터 현 상황을 이해하고 적극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실행계획 수립을 강하게 주문해 왔다.
지난 6월에는 공주시와 지역 환경단체 4곳, 기업인협의회, 10개 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를 갖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최원철 시장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범 시민 운동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공무원과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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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북카페, “청렴을 말하다” 청렴도서 전시
공주시청 북카페, “청렴을 말하다” 청렴도서 전시
[충청25시] 공주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공주시청 북카페에서 청렴도서를 전시하고 청렴 책갈피를 배부한다.
시청 북카페에서는 9월 청렴의 인물로 다산 정약용을 선정해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목민심서’를 대표 도서로 지정했다.
또한, ‘정의, 투명, 검소, 공정, 반부패’ 등의 청렴의 가치를 담은 청렴도서 50권을 11월까지 전시한다.
이와 함께 청렴 명언 및 책 속 청렴 문구가 적힌 청렴 책갈피도 무료로 배부해 공직자들의 독서 동기를 유발하고 청렴의 가치가 담긴 메시지를 공유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청렴 글귀 손글씨 액자 전시와 청렴도서 작가를 초청해 ‘독서로 싹 틔우는 청렴의 씨앗’을 주제로 청렴 북토크도 진행하는 등 올바른 청렴 문화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목민심서에 ‘청렴은 모든 선과 덕의 원천이며 근본이다’라고 한다 시청 북카페 이용자와 직원들이 함께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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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70회 백제문화제’ 홍보 ㈜선양소주도 나선다
공주시, ‘제70회 백제문화제’ 홍보 ㈜선양소주도 나선다
[충청25시] 공주시가 오는 28일 개막하는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선양소주와 손을 맞잡았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선양소주 강재규 영업본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70회 백제문화제 보조상표 전달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선양소주는 공주 백제문화제의 홍보 이미지가 담긴 보조상표를 붙인 ‘맑을 린’ 소주 총 20만병을 대전·세종·충남지역에 유통시킨다.
올해 창립 51주년을 맞은 ㈜선양소주는 대전·세종·충남 지역대표 주류기업으로 △계족산황톳길 조성·관리△선양·맑을린 오페라단 운영 △지역사랑장학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선양소주 강재규 영업본부장은 “제70회 백제문화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맑을린’ 소주를 통해 적극 홍보하겠다.
민관이 협력해온 많은 사례들과 같이 상생의 관계를 함께 구축한 데 감사드리며 축제가 잘 홍보될 수 있도록 지역 제품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선양소주의 이번 홍보지원을 통해 백제문화제를 타 지자체 시민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제70회 백제문화제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남은 기간 다양한 홍보에 박차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70회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문화, 70번째 위대한 발걸음-수호신 진묘수, 웅진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무령왕릉, 제민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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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수촌리 고분군 방문자센터’ 개관
공주시, ‘수촌리 고분군 방문자센터’ 개관
[충청25시] 공주시는 무령왕릉 이후 백제 고분 발굴 최대 성과로 꼽히는 공주 수촌리 고군분에 대한 방문자센터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열린 수촌리 고분군 방문자센터 개관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수촌리 주민 및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유산보수정비 국고보조사업으로 건립된 공주 수촌리고분군 방문자센터는 총사업비 14억 8천만원이 투입돼 총면적 496.46㎡, 지상 1층 건물에 다목적실과 발굴체험실, 준비실, 사무실, 교사실 등으로 구성됐다.
방문자센터는 웅진 백제 역사에 있어 무령왕릉과 왕릉원 이후 최대의 발굴 성과를 가지고 있는 수촌리고분군을 활용해 방문객에게 수촌리고분군 역사유적을 제대로 알리고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 시민 등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 수촌리고분군 발굴체험, 역사탐방 진행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올해 12월까지 진행한다.
최원철 시장은 “내년은 백제역사유적이 세계유산에 등재된지 1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확장 등재를 추진하고 수촌리고분군에 대해 문화유산자원으로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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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288억원 투입 재해예방사업 속도 ‘시민 안전 최우선’
공주시, 1288억원 투입 재해예방사업 속도 ‘시민 안전 최우선’
[충청25시] 공주시가 시민의 안전한 삶을 조성하기 위해 대대적인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 예방사업은 과거 재해가 발생했거나 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정비해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최원철 시장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현재 추진 중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추계지구 △유구수촌지구 △연암지구 △반촌지구 △가느니지구 등 5곳이다.
먼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추계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국비 199억원 포함해 총 398억원이 투입된다.
해당 지구는 유구읍 추계리, 명곡리, 신달리에 위치해 유구천 통수단면 부족 및 내수 배제 불량에 따라 주변 농경지와 주택 등이 침수 피해에 노출되어 있었던 곳으로 체계적인 정비가 이뤄진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으로 내년 하반기 착공, 2028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유구읍 유구리와 석남리 일원에 추진되는 유구수촌지구는 총 450억원을 투입해 유구천 제방 유실과 내수 배제 불량에 따른 하천을 정비하는 것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 2027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우성면 귀산리와 목천리에 추진하는 연암지구는 총사업비 221억원을 투입해 저지대 농경지 침수 예방과 목천배수장 용량 부족에 따른 배수장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6년 상반기 완료될 계획이다.
우성면 귀산리와 월미동 일원인 반촌지구는 하천 단면 부족과 낮은 제방 높이로 월류 피해가 발생하는 곳으로 142억원을 투입해 2026년 하반기까지 정비를 완료한다.
마지막으로 우성면 상서리의 가느니지구는 저지대 내수 침에 따른 하천 정비 사업으로 77억원을 투입해 2025년 하반기 착공, 2027년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재해예방사업을 통해 자연재해의 위험으로부터 농경지 및 주택 침수를 예방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의 일상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해예방사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재해로부터 시민의 일상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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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Do리번 Do리번’ 봉사활동 마무리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Do리번 Do리번’ 봉사활동 마무리
[충청25시]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충청남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소년 자기주도 봉사활동인 ‘가치 있는 봉사 찾아 두리번 두리번’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주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책에 대해 고안하며 스스로 목표와 방법을 정하고 실행한 활동으로 총 16회에 걸쳐 진행됐다.
공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청소년의회 청소년과 연합해 교통약자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과 함께 공주시내 버스정류장 주변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버스정보 단말기가 없는 공주시 버스정류장에 시민들이 실시간 버스정보시스템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버스정류장 이용안내판을 부착하고 사용 방법을 어르신들에게 안내해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버스정류장 개선 사항, 교통약자 이동 수단에 대한 청소년 의견 제안서를 공주시청 교통과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미경 관장은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한 특성화된 봉사활동을 개발하고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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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 교육 실시
공주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 교육 실시
[충청25시] 공주시는 공주시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으로 ‘한국어 탐구생활’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9월 3일부터 12월 4일까지 실시되는 한국어 탐구생활 프로그램은 기초 한국어 활용 과정 초급·중급·심화반,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 공주시 문화유산과 함께 한국어를 함께 익히는 지역 문화 활용 과정을 개설해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능력향상과 사회 적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어 수업은 수준별로 나눠 결혼이민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학습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다.
교육대상자는 상시 모집 중이다.
한편 올 상반기 진행한 한국어 수업에는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한국어 활용 과정 초급반·중급반 및 국적취득 준비 과정, 케이팝 가사 배우기반 등으로 진행됐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의 다문화 인구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다문화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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