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2025 을사년 새해 ‘해맞이 행사’ 개최
공주시, 2025 을사년 새해 ‘해맞이 행사’ 개최
[충청25시] 공주시는 2025 을사년 새해를 맞아 공주시의 발전과 시민 화합을 기원하는 새해맞이 행사를 1월 1일 금강신관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025년 새해를 시민들과 함께 맞이하며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1일 오전 6시 5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해맞이 대북치기, 새해 소망 띄우기, 공주시립합창단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새해 소망 및 가훈 쓰기, 대형화로 군밤 굽기 체험, 포토존 등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시민들이 새해를 맞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공주 지역의 일출 예상 시각은 1월 1일 오전 7시 43분이다.
최원철 시장은 “2025년 새해맞이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얻고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2-26
-
공주시, 시민 옴부즈만 자문회의 개최
공주시, 시민 옴부즈만 자문회의 개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4일 공주시 시민옴부즈만실에서 ‘2024년 옴부즈만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옴부즈만 운영 성과와 2025년도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재 접수된 고충 민원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을 받았다.
자문위원은 이도현, 강형택, 김경찬 등 총 3명으로 구성되어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내용에 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옴부즈만은 시 또는 시 소속 기관의 행정 행위와 관련된 시민의 고충 민원을 제3자의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한 후, 시정 권고 의견 표명,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제도이다.
옴부즈만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공주시청 옴부즈만실을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공주시청 누리집, 전자우편을 이용해 고충 민원을 접수할 수 있다.
2024-12-26
-
공주산림휴양마을 ‘사계절썰매장’ 1월 4일 개장
공주산림휴양마을 ‘사계절썰매장’ 1월 4일 개장
[충청25시] 공주시가 겨울철을 맞아 공주산림휴양마을 내 사계절썰매장을 1월 4일부터 2월 2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1월에는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된다.
2월에는 매주 월요일에 휴무일이 있으며 기상 악화 시에는 안전을 위해 근무자의 판단에 따라 임시 휴장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16세 이상은 1만원, 15세 이하는 6천 원이며 공주시민과 온누리공주시민은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다만, 안전을 위해 7세 미만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은 썰매장 이용이 제한된다.
사계절썰매장 입구에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금학동 주민자치회가 매점을 운영하며 컵라면과 간단한 음료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시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운영할 방침이다.
전병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6
-
공주시, 2025년 농업 새기술 확대 보급 총력
공주시, 2025년 농업 새기술 확대 보급 총력
[충청25시] 공주시는 기후변화 등 미래에 대응하기 위해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신속하게 현장에 보급하기 위한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5년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비는 올해보다 54% 증가한 총 26억 5천만원으로 23개 사업, 34개소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식량작물 분야 시범사업은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특화 품종 홍보 강화를 포함하고 가루쌀 소비 모델을 새롭게 구축하며 밭작물 다각화 및 논 이용 타작물 안정 생산 단지 조성 기술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소득작물 분야 시범사업은 지역 특화 원예작물 스마트 농업 신기술 고도화, 과수 미래형 생산 체계 구축 그리고 검역·돌발 병해충에 대한 전방위적인 공동 방제를 통해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추진한다.
시범사업 신청 자격은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12월 23일부터 1월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범사업 신청서와 기타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농업 새기술의 현장 적용 및 정착을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 증진에 기여할 것이며 시범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2-24
-
공주시, 2024년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공주시, 2024년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집현실에서 법질서 확립 및 시민의 생활 안전 향상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공주시와 공주경찰서 공주시의회 등 유관 기관장과 사회단체 대표, 민간 전문가 등 13명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1년간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지역안전지수 개선과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등의 성과 보고와 내년에 추진할 신규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내년에 추진할 △범죄 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지의 범죄 예방시설 개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 설치 등 두 가지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치안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새롭게 등장하는 다양한 범죄와 사회적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4
-
공주시, 치매·우울감 전수조사…사각지대 제로 실현
공주시, 치매·우울감 전수조사…사각지대 제로 실현
[충청25시] 공주시는 치매·우울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전수조사 1차 년도 목표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초고령 사회인 공주시의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우울감 선별검사 조기 검진 2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65세 이상 시민 3만 500명을 대상으로 2년에 걸쳐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올 3월부터 시작한 전수조사를 통해 치매 전수조사 1만 8171명, 우울감 전수조사 1만 9513명을 시행하며 1차 년도 목표인 1만 8000명을 달성했다.
보건소 전문인력 등 59명은 치매·우울감 선별검사지를 활용해 마을 경로당 및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주말 행사장에 찾아가 1대1 대면 검진을 진행했다.
특히 치매 조사 결과 고위험군을 지난해 658명에서 88% 증가한 1236명을 발굴했다.
시는 인지 저하자, 경도 인지 장애, 치매 환자에게 대상별로 인지 강화 교실, 치매 치료비 지원, 사례 관리, 조호 물품 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울감 조사에서는 지난해 1914명에서 52.8% 증가한 2926명의 고위험군을 발굴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대상별로 심리 상담, 치료비 지원, 프로그램 제공 등 필요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내년까지 치매와 우울감 전수조사를 완료해 시민들의 건강 100세 지킴이 역할을 강화하겠다 조기 치매 진행을 방지하고 중증화를 예방하며 자살 위험 요인을 제거해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정신건강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12-24
-
공주시, 지속 가능한 환경농업 실천단지 조성 성공적으로 마무리
공주시, 지속 가능한 환경농업 실천단지 조성 성공적으로 마무리
[충청25시] 공주시는 오이 시설 재배 농가로 구성된 스마트작목반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작물의 토양 및 생육 관리와 농약 안전 사용 교육을 마치고 지난 20일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새로 추진된 지속 가능한 환경농업 실천단지 육성 사업은 오이 시설채소 특화 작목 재배 단지를 대상으로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 제도 대응 농산물 안전성 관리와 연작장해 지속 관리, 그리고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고품질 오이 생산 재배단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 3월 스마트작목반 10농가를 대상으로 생육 진단 및 토양, 농업용수, 농작물 시료를 채취해 산도, 전기 전도도, 잔류 농약 463종 등 작물 생육 관리에 필요한 항목들을 분석하고 농자재를 투입해 친환경 실천단지를 조성했다.
또한, 11월 가을 작기에도 작물 생육 관리에 필요한 항목들을 분석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시비 처방서에 따른 비료와 오이 작목에 맞는 병해충 방제 농약을 지원하고 농약 안전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오석주 스마트작목반장은 “토양, 농업용수, 잔류 농약 검사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종합 분석 기술을 활용한 농법으로 전환해 병해충 방제와 연작 장애 개선을 통해 고품질 오이 생산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데이터 기반의 정밀 농업을 실천해 적정량의 비료와 등록 농약을 안전하게 사용함으로써 고품질 오이의 가치를 높이고 2025년에는 사업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12-23
-
박주호 재안산공주향우회장,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
박주호 재안산공주향우회장,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
[충청25시] 공주시는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안산공주향우회 박주호 회장이 공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공주시 고액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주호 회장은 재안산공주향우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공주시 수도권 향우회와 활발히 소통하고 경기권 향우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번 기부로 공주시 수도권 향우회 전체가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에 참여하면서 공주 향우들로 해금 큰 자부심을 느끼게 했다.
박주호 재안산공주향우회 회장은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
앞으로도 향우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에 나서 고향에 더욱 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추운 겨울, 먼 곳에서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덕분에 고향은 온풍이 불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이 식지 않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 시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전국 NH농협 창구에서 기부할 수 있다.
2024-12-23
-
공주시, 올해 환경오염 배출업소 49개소 적발
공주시, 올해 환경오염 배출업소 49개소 적발
[충청25시] 공주시는 올 한 해 동안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업소에 대해 정기 및 수시 점검을 실시해 위반 사업장 49개소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과 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통합 지도 점검 계획에 따라 정기적이고 수시적인 점검을 강화했다.
이번 점검은 총 14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대기 배출시설의 설치 신고 또는 변경 신고 미이행, 배출 허용 기준 초과, 운영일지 미작성 등 26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또한, 공사장 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등 배출업소 외에도 생활민원 신고에 따른 수시 점검을 통해 23건의 위반 사항을 발견했다.
시는 이들 사업장에 대해 경고 조업 정지 명령, 개선 명령 등 행정 처분을 내리고 과태료를 부과했다.
특히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발견된 5개 사업장은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이호원 환경보호과장은 “환경오염은 시민 건강과 쾌적한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만큼,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3
-
공주시, ‘진로교육센터’ 2025년 6월 개관…진로교육 메카로
공주시, ‘진로교육센터’ 2025년 6월 개관…진로교육 메카로
[충청25시] 공주시는 신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건립되는 진로교육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하요상 교사크리에이터협회 고문을 비롯한 관계자 14명이 참석해 공주시 진로교육센터에 구축할 콘텐츠 내용 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구축 예정 콘텐츠와 각 콘텐츠의 공간 배치, 운영 방안, 채용 인력, 예산 등 진로교육센터의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양질의 학습 콘텐츠를 고려한 설계 방향이 제시됐다.
공주시 진로교육센터는 신관동 571-8번지에 건립 중인 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연면적 668.5㎡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2025년 6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에는 상담실, 의학생명관, 법수사과학관, 행복누림관, 인공지능관, 지역사회관, 친환경관 등의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진로교육센터 조성으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적인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진로교육센터를 통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진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12-2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