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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2. 금난새와 함께하는 ‘더 드림 콘서트’ 공주문예회관 개최
10. 22. 금난새와 함께하는 ‘더 드림 콘서트’ 공주문예회관 개최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2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주문예회관의 기획공연 ‘금난새와 함께하는 ‘더 드림 콘서트’’를 선보인다.
‘금난새와 함께하는 ‘더 드림 콘서트’’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음악에 대한 재능 계발과 건전한 정서 함양을 고취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 공연이다.
지휘자 금난새는 1977년 한국인 최초로 ‘카라얀 지휘 콩쿠르’에서 입상했고 1980년 KBS교향악단에서 지휘를 시작으로 클래식 음악을 대중화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하는 등 후학에도 큰 공헌을 하고 있는 국내 유일무이의 지휘자이다.
공주시 청소년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는 공주문화관광재단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사업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꿈의 무용단 공주’의 일환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는 2016년 ‘제1회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연주회는 물론, ‘찾아가는 연주회’, ‘지역 협력 음악회’, ‘희망여행 아트투어 해외 공연’ 등 다수의 연주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바 있어, 금난새 지휘자와 함께하는 이번 무대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지난달 9월 26일에는 지휘자 금난새가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단원들과 만나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고 클래식 음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연주 방법에 대해 한차례 지도한 바 있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아리랑’, ‘벼랑 위의 포뇨 OST’, ‘도라에몽 OST’, ‘카와이쿠테 고멘’, ‘탱고 앤 스카이’, ‘윌리엄 텔 서곡’ 등 경쾌한 애니메이션 OST부터 클래식 연주곡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으며 완연한 가을 저녁, 아름다운 선율로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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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예술인들의 감동적인 하모니, 공주문예회관에서 펼쳐진다
장애예술인들의 감동적인 하모니, 공주문예회관에서 펼쳐진다
[충청25시] 공주문예회관은 오는 10월 24일 오전 10시 30분, 대공연장에서 ‘함께하는 순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장애 예술인과 비장애인 예술가들이 함께 선사하는 특별한 무대이다.
제이아트앙상블은 발달장애 음악가들과 비장애인 예술가들이 함께 음악적 교감을 나누는 단체로 2019년 창단 이후 다양한 무대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발달장애 음악가들의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의 개성과 능력을 존중하며 하나로 어우러진 아름다운 음악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민요자매 또한 이번 공연에 함께해 전통 민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민요자매는 한국의 전통 민요를 통해 깊은 감성과 역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제공할 것이다.
프로그램 전반부에서는 아람 하차투리안의 ‘레즈긴카’를 시작으로 ‘새야 새야 파랑새야’, 송소희의 ‘내 나라 대한’ 등 민족의 정서와 혼이 담긴 곡들이 연주된다.
후반부에서는 한스 짐머의 ‘나는 해적이다’ 와 함께, 카미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 ‘사자’, ‘코끼리’, ‘수족관’ 등의 곡들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들의 공연장 접근성을 향상하고자 공연 중 자막 지원, 수어 지원, 조명은 밝게 유지하며 출입에 제한을 두지 않는 릴랙스 퍼포먼스 공연으로 진행된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책정됐다.
공연 예매는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며 48개월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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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내년도 초중고에 74개 사업, 49억 4000만원 지원
공주시, 내년도 초중고에 74개 사업, 49억 4000만원 지원
[충청25시] 공주시가 2025년 관내 초중고에 총 49억 4000만원 규모의 74개 지원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5년 공주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내 각급학교의 교육에 드는 보조사업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각급 학교와 공주교육지원청으로부터 신청받은 교육경비 보조금 예산요구안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 등을 검토한 후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49억 4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지원 규모는 10개 분야 총 74개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2억 8500만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체육복 구입비 지원 1억 9000만원 △중학생 국외 현장체험학습 지원 10억 700만원 △읍면 중학교 통학차량 임차비 지원 2억 5700만원 △학교 체육부 육성 지원 4억 3000만원 등이다.
이와 함께 내년도 신규 시책사업으로 청소년기 어학연수를 통한 의사소통 능력 신장 및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통한 국제적 사고 함양을 위해 중학교 저소득층 가정 학생 등 10명에게 국제교류 해외 영어캠프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내년부터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교육경비에는 △초등 1~2학년 늘봄학교 수익자 부담 지원 5억 2000만원 △학교 내 늘봄공간 환경개선사업 2억원 △디지컬 IB형 교육과정 운영 및 고교 활성화 지원 1억원 등 총 5개 특구사업, 9억 2000만원이 포함됐다.
강관식 부시장은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양질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적극 협력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사업계획안은 올 연말 공주시의회의 2025년도 예산 편성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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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드론 배송 활용 이색 체험행사 풍성하게 열려
공주시, 드론 배송 활용 이색 체험행사 풍성하게 열려
[충청25시] 공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 드론실증도시 선정 및 상용화 서비스 구축에 따라 드론 배송을 활용한 이색 체험행사를 실시해 주목을 받았다.
공주시와 드론 전문기업 가이온, 공주시 공공배달앱 ‘휘파람’, 세종사이버대학 유통물류학과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스마트 물류 배송과 물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국민 보편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문화와 함께하는 공원 드론 배송 상용화’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명 ‘하늘에서 체험 상품이 내려요’ 체험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공주 한옥마을 연못광장 앞에서 숙박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관광객이 많은 시간대를 고려해 11일과 12일에는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13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했다.
체험객들은 이날 공주의 역사와 전통을 담은 문화유산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보기에 앞서 공예품 재료를 드론으로 배송받는 체험 기회를 가졌다.
체험객이 재료를 선택하면 드론이 공주산성시장 상가에서 한옥마을 행사장까지 1.6km를 날아 목적지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송을 완료했다.
드론 배송 모습을 관제센터에서 직접 관람하는 기회도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 이어 오는 25일에는 12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5차례에 걸쳐 간식 배송, 코딩 로봇, 코딩 드론 체험 등 특별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공주의 문화를 체험하고 동시에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드론 실증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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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 귀농귀촌 우수 농산물 판촉 대전 참여
공주시, 충남 귀농귀촌 우수 농산물 판촉 대전 참여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12일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에서 열린 ‘충남 귀농귀촌 우수 농산물 판촉 대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충남귀농귀촌연구회가 주최하고 태안군귀농귀촌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판촉대전에서는 충남에서 귀농귀촌을 활성화하려는 총 9개 시군이 참여해 각 시군별 정책 홍보에 주력했다.
시는 이날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와 함께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귀농귀촌 정보를 소개하는 등 공주시의 우수한 귀농귀촌 정책을 알렸다.
또한 공주시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밤과 농산물 가공상품인 밤잼을 판매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공주시는 귀농인 정착장려금,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귀농귀촌인 화합행사 지원 등 귀농귀촌인이 필요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해마다 1500명 이상의 귀농귀촌 인구를 유치하고 있다.
귀농귀촌하기 좋은 도시 공주시로의 귀농귀촌을 희망하시는 분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주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많은 분들이 공주시로 귀농귀촌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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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정신건강의 날 ‘마음챙김 버스킹’ 진행
공주시, 2024년 정신건강의 날 ‘마음챙김 버스킹’ 진행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11일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공주시민과 함께하는 ‘마음챙김 버스킹’을 진행했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신관동 번영로 야외무대에서 온오프라인 캠페인과 마음챙김 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마음챙김 버스킹’은 회원 참여 자작곡 공연과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한 회원이 커피를 직접 제조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누며 정신질환의 편견 해소와 인식개선의 기회가 됐다.
특히 온라인 캠페인 ‘우리의 위로송’에 참여한 시민의 일부 사연과 노래를 밴드가 소개하며 위로송을 불러주는 이벤트가 진행되어 공주시민의 마음을 위로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오근 센터장은 “이번 정신건강의 날을 통해 정신장애인 당사자들과 공주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하나가 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문의 및 상담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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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주 공산성, 찬란한 마무리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주 공산성, 찬란한 마무리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주 공산성’ 이 28일간의 긴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공산성 일원에서 펼쳐졌던 웅진백제의 화려한 역사를 구현한 이번 미디어아트는 약 21만명이 다녀가며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다.
올해 공산성 미디어아트의 주제는 ‘무령의 나라’로 웅진백제의 찬란한 역사를 첨단 미디어아트로 표현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무령왕의 위대한 업적을 담은 금서루 미디어파사드 ‘무령의 꿈’은 공산성의 외형을 고려한 레이저와 입체음향을 활용해 생동감 있게 표현, 매회 관람객의 탄성과 박수를 자아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산성 성안마을 또한 한정된 예산으로 구현하기 힘든 광활한 장소를 다채롭게 채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산성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 미디어아트 작품들은 관광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연일 많은 관람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본 사업을 올해로 3년째 추진하고 있다.
3년간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단은 해당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이해도가 뛰어난 ‘윤기철 총감독’을 선임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혔고 전문 시나리오 작가 출신인 ‘강보람 예술감독’과 함께 프로그램 하나하나 스토리보드를 설정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이번 공산성 미디어아트는 공산성이 가진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해 국가유산이 지닌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했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일년내내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문화관광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권 유일의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공주시는 공주문화관광재단을 필두로 이번 미디어아트를 비롯해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충청권 대표 야간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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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본질적인 정서를 담아내다”
“공간의 본질적인 정서를 담아내다”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작가 릴레이전’ 여섯 번째 순서로 배상아 작가의 ‘모서리를 지우다’ 전을 공주문화예술촌에서 10월 27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배상아는 공간의 깊이와 형태, 그리고 그 공간이 지닌 가능성에 대한 탐구를 지속하는 작가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 그는 '이상한 공간 시리즈를 꾸준히 작업해왔다.
여기에서 '이상한' 공간은 ‘나에게 낯선' 공간으로 느껴졌다.
그의 작품 속 일상적 공간은 어둠에 잠겨 그 깊이를 가늠할 수 없게 재창조되며 더 이상 우리가 익히 알던 공간이 아닌, 미지의 장소로 변모한다.
익숙한 장소와 사물들을 낯설게 표현하는 그의 작업은 특정 부분을 하이라이트 처리하는 기법으로 인해 연극적인 요소를 띠고 있다.
어둠 속에서 좁아진 시야로 작품에 몰두하다 보면 그 미스터리한 공간에서 오는 막연한 불안감이 감돌게 된다.
어둠 속에 숨어 있는 무언가를 암시하는 듯한 화면은 관객으로 해금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이 공간은 무한히 펼쳐지고 접히며 우리의 상상 속에서 계속 확장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트레이트 마크와도 같던 어둡고 정제된 화면의 긴장감을 떨쳐내고 새로운 면모를 만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2022년 노르웨이의 베스포센에서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으로 베스포센 미술관은 1886년에 지어진 제지공장을 개조해 2003년 현대미술 전시 공간으로 재탄생한 독특한 장소이다.
이 공간의 고유한 구조와 분위기는 작가에게 큰 영감을 줬으며 작가노트에서 그는 이 건물이 이미 완성된 예술 작품처럼 보였다고 언급했다.
특히 건물의 웅장함, 외벽의 질감과 색채, 그리고 세월이 남긴 흔적들이 그의 작업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주문화예술촌 릴레이전 전시일정은 김자연 작가의 ‘팬텀 아일랜드12,1,2,’를 시작으로 김민지 작가의 ’Home-seek’ 가, 구자명 작가의 ‘단백질’ , 나현진 작가의 ‘면과 면, 모와 모’ , 김명준 작가의 ‘불규칙한 요동, 균일한 파동’ 이 진행됐다.
전시는 공주시 웅진동에 위치한 공주문화예술촌 1층 전시실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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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반려식물 정원 만들기 한마당’ 오는 26일 개최
공주시, ‘반려식물 정원 만들기 한마당’ 오는 26일 개최
[충청25시] 공주시는 탄소저감 실천을 위한 반려식물 만들기 한마당을 오는 26일 오전 10시 자연학습치유정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탄소저감 실천을 위한 반려식물 확산으로 사회적 비용 절감과 탄소저감 실천 붐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최근 부각되는 탄소저감에 발맞춰 반려식물을 확산해 사회적 비용 절감과 나아가 시민들의 삶의 질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마련된다.
전문가가 다육식물 소재, 재료 안내, 반려식물 정원 만들기에 대한 교육 후 직접 현장에서 실습도 진행한다.
또한 현장 경진대회를 통해 5점을 선정해 탄소제로상 등을 시상한다.
참가 희망자는 공주시 주소를 둔 아동을 포함한 가족으로 오는 18일까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이나 정보무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반려식물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함으로써 대기 중의 탄소 농도를 줄이는데 탁월하고 공기 중 유해물질 제거 능력과 증산작용을 통해 주변 온도를 낮춰 에너지 절약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반려식물이 새로운 여가생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탄소저감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며 개성과 매력 넘치는 가족정원을 키우며 생활의 즐거움을 얻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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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9회 임산부의 날’ 다자녀 축하선물 전달
공주시, ‘제19회 임산부의 날’ 다자녀 축하선물 전달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10일 공주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다자녀 축하선물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이날은 임신과 출산을 사회적으로 배려하고 출산, 양육의 어려움을 해결하자는 취지로 제정된 날이다.
다자녀 가족의 소중함을 함께 기념하고 임산부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는 의미로 공주시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등록된 임산부 중 올해 셋째 아이 이상 출산한 20가구에게 축하 선물로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또한, 지난달 10일부터 한 달 동안 임산부를 배려하는 임신·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의 날 홍보관 운영 △임산부 배려 이벤트 △임산부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다자녀 가구가 늘어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다자녀 가구에 대해 더욱 관심을 두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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