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상반기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마무리
공주시, 상반기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마무리
[충청25시] 공주시는 올 상반기 56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6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공주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은 △공주시연정국악단의 ‘국악’ △계룡산도예촌의 ‘도자공예기능사’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의 ‘굴착기기능사’ △목재체험장의 ‘서각 휴’ 등 56개 과정이 운영됐다.
특히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지난 17일 종강 발표회를 통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공주시의회 시민예술공간에서는 ‘서각 휴’ 학습자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해금 과정 학습자는 “공주시에 국악단이 있어 시민들이 국악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해금을 배우면서 심신의 단련과 자긍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남겼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공주시가 가진 다양한 문화·역사·인문 자원이 시민의 평생학습과 연결되어 공주시만의 특화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평생학습은 단순히 개인의 지식과 기술 향상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요소이다”며 “공주시 우수 사례를 국내외 학습도시와 공유해 각 도시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평생학습도시 공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공주시, 풍수해 감염병 예방 위해 취약지 방역소독 강화
공주시, 풍수해 감염병 예방 위해 취약지 방역소독 강화
[충청25시] 공주시가 비상 방역 대책반을 구성하고 여름철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을 대비해 방역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역소독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이란 세균 및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해 주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비브리오패혈증, 살모넬라균 감염증 등이 있다.
시 보건소는 방역기동반 3개팀을 가동해 집중호우로 생긴 웅덩이, 배수지역 등을 순회하며 매일 1회 이상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침수지역 주택단지 쓰레기 더미, 축사 주변, 마을회관, 화장실 정화조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기온이 상승하면서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고 위생환경이 취약해 수인성 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역학조사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시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등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 등 철저한 개인위생이 중요하다며 매월 계절에 맞는 법정 감염병 바로알기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이지만 계속해 호우로 인한 침수지역이 발생하면 각종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기에 각 가정에서도 고인물 제거 및 안전한 음식물 섭취와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8
-
공주시, 드론 활용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시행
공주시, 드론 활용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시행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17일 드론을 활용해 풍수해에 대비한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태풍과 강풍, 폭우 등으로 인한 광고물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옥외광고물 관리를 담당하는 도시정책과와 함께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민원토지과 직원 2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들은 신관동 근린상업지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고층 대형 간판을 드론을 활용해 영상을 촬영한 뒤 촬영한 영상을 통해 광고물의 균열, 부식, 접합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그동안 점검 인력 부족과 점검자의 사고 위험 등으로 고층에 설치된 광고물 등을 세밀하게 점검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드론 활용으로 점검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광고물 안점점검에 대한 내실을 다질 수 있게 됐다 드론을 활용한 광고물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각종 재해재난에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공주시, 메가MGC커피와 ‘공주알밤’ 신제품 출시 협약
공주시, 메가MGC커피와 ‘공주알밤’ 신제품 출시 협약
[충청25시] 공주시가 국내 3천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엔하우스 메가MGC커피와 ‘공주알밤’을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최원철 시장과 김대영 메가MGC커피 회장은 지난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알밤산업 발전과 상호 공동 이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메가MGC커피는 다음 달 중 공주알밤을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 등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3천여개의 전국 가맹점에서 일제히 판매된다.
공주알밤 공급은 공주시 사곡농협에서 맡는데 연간 40톤 이상의 공주알밤이 제품 생산을 위한 원료로 사용될 전망이다.
시는 공주알밤 브랜드 사용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공주알밤 브랜드와 밤산업 박람회 정보 등을 매장에 자연스럽게 노출해 전국적으로 알리는 홍보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공주알밤은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임산물 부문 영예 ‘대상’에 선정되는 등 무려 4차례나 대상을 거머쥔 공주의 대표 특산물로 이번 국내 대표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와의 협업을 통해 가공품으로의 영역이 한층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알밤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발전시키기 위해 생산·가공·유통 전 분야에 걸친 내실 있는 지원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침체돼 있는 밤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에서는 2100여 농가가 매년 전국 생산량의 17%인 7000여톤의 알밤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대표 주산지이다.
시는 국내 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주알밤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올해 초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알밤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2028년에는 국제 밤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2024-07-18
-
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문화예술 창작스튜디오 공간 지원 추진
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문화예술 창작스튜디오 공간 지원 추진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올해 7월 말부터 12월까지 강북생활문화센터 공간을 활용해 관내 문화예술 역량강화를 위해 창작공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 문화예술 창작스튜디오 지원사업’은 공주시에 근거를 두고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성인 단체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강북생활문화센터 동아리실, 온누리실, 신바람밴드실 공간을 지원한다.
미술, 음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자유롭게 연습하고 활용하는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주 화~금 12:00~21:00, 토요일 9:00~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월송갤러리’는 강북생활문화센터 동아리실 3층 복도를 활용해 전시 공간을 조성했으며 관내 시각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단체당 1개월간 무료로 전시 공간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전시 홍보배너도 제작 지원한다.
오는 7월 22일부터 선착순 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공주시 문화예술 관련 시민들에게 연습 및 갤러리 공간을 지원해 문화예술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불어 강북생활문화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7-18
-
공주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시행
공주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시행
[충청25시] 공주시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1:1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심리상담센터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진단서 등을 발급받은 자이다.
또한,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함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소지에 상관없이 이용이 편리한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으며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120일간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만성 정신질환을 예방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7-17
-
공주시, 여름철 농작물 재해 대응 현장기술지원단 운영
공주시, 여름철 농작물 재해 대응 현장기술지원단 운영
[충청25시] 공주시가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재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 농작물 재해 발생시 신속한 기술지원으로 농업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10월 15일까지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공주시 기술보급과 직원 3개반 13명으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은 식량작물 분야로 가루쌀 재배단지와 논콩 재배단지 그리고 과수와 노지채소를 중심으로 한 원예작물 분야에 대해 지원활동을 벌인다.
지원단은 논 배수로 배수시설 정비 및 병해충 예찰·방제를 실시하고 과수원 지주·덕 시설 점검과 밭작물 쓰러짐 방지 등 긴급 피해복구와 병해충방제 등의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해마다 이상 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 양상이 커지고 있다 기상정보에 따라 지역별, 농경지별 예방 및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7
-
공주시 의당면, 여름철 폭염대비 순회교육 실시
공주시 의당면, 여름철 폭염대비 순회교육 실시
[충청25시] 공주시 의당면은 관내 21개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취약 어르신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권석중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고령인이 온열질환 탓에 사망하는 사고가 빈번해짐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마을별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냉방기도 재차 점검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경로당 시설과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공동급식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권석중 의당면장은 “마을방송 등을 통해 폭염특보 발효 상황 및 행동 요령이 전파될 수 있도록 이장님들과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등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07-17
-
공주시, ‘온누리공주 시민’ 18만명 돌파…가맹점 및 혜택 확대
공주시, ‘온누리공주 시민’ 18만명 돌파…가맹점 및 혜택 확대
[충청25시] 공주시가 올해 들어 온누리공주 시민이 된 신규 가입자가 2만명을 넘었다며 가맹점과 혜택을 보다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란 전국 남녀노소 누구나 인터넷상에서 온누리공주 시민으로 등록하면 온라인상 공주시민이 될 수 있는 제도이다.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공주시에서 도입한 사이버 시민제도를 개편한 정책으로 시는 이를 생활인구를 활용한 지역 활성화의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군밤축제와 석장리구석기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와 관내 대학, 업체 등을 수시로 방문해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를 적극 알리고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공격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올해 들어 신규 가입자가 2만 1682명으로 급증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522명에 비해 무려 3배가 넘는 수치다.
이 같은 증가세에 힘입어 온누리공주 시민은 현재 총 18만 3045명으로 공주시 전체 인구의 2배에 가깝게 성장했다.
시는 올해 25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온누리공주 시민에게 주어지는 혜택을 보다 확대하고 가맹점도 더 늘려 이용 편의를 돕기로 했다.
온누리공주 시민이 되면 먼저 공산성과 무령왕릉, 석장리박물관 등 유명 사적지의 입장료가 50% 할인된다.
시에서 운영하는 하숙마을 숙박비도 20% 할인되고 사계절썰매장 50%, 고마열차 이용료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올 상반기 적극적인 가맹점 모집 활동을 통해 관내 식당과 카페, 떡집, 슈펴 등 가맹점도 30여곳으로 확대됐다.
또한 ㈜쏘카와의 협약을 통해 렌트카 대여비도 반값으로 할인 중이다.
하반기에는 정회원 가입시 제공받는 5000 마일리지를 공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고맛나루장터뿐만 아니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 가맹점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가맹점 영수증 리뷰 이벤트도 7월 22일까지 진행 중이다.
온누리공주 가맹점은 수시 모집 중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업체에서는 공주시청 미래전략실 고향사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전 국민 누구나 제2의 고향으로 온누리공주 시민이 되실 수 있고 다양한 혜택도 누리실 수 있다”며 “시는 생활인구를 확대해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7-17
-
공주시 의당면새마을회, 반찬나눔 봉사활동 펼쳐
15일 관내 홀몸 어르신 등을 위한 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충청25시] 공주시 의당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5일 관내 홀몸 어르신 등을 위한 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여름철 건강관리가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20여 가정에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이에 앞서 회원들은 의당면의 관광 명소인 메타세쿼이아길을 찾아 주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하며 외부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권석중 의당면장은 “메타세쿼이아길 제초작업과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정성스레 반찬을 만들어 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의당면에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는데 더욱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