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돌봄 아동에 ‘쌀마들렌’ 나눔 ‘훈훈’
19일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만든 쌀마들렌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과 나누는 행사를 했다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19일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만든 쌀마들렌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과 나누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활동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10차례 공주시에서 운영한 쌀 베이킹 전문자격 취득 과정에 참여한 생활개선회원들이 그동안 키운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생으로 참여했던 회원 15명은 이날 정성을 들여 만든 마들렌 300여개를 신관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한데 이어 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협조로 총 9개소에 전달했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분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어린 친구들에게는 그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걱정 없이 마음껏 꿈을 펼치며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22
-
최원철 공주시장, “민선8기 후반기 역점사업 성과 창출” 당부
최원철 공주시장, “민선8기 후반기 역점사업 성과 창출” 당부
[충청25시] 최원철 공주시장이 민선8기 후반기 주요 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과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매진해 달라고 지시했다.
최 시장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시청 대백제실에서 부서별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전반기 동안 마련한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후반기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재원 확보 방안과 부진 사업에 대한 대안 제시 등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시는 올 하반기 민선8기 76개 공약사업 중 공약 이행률 80% 이상 달성을 목표로 4대 시정목표별 주요 추진사업을 중점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는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목표별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 친화형 금강신관공원 조성 △웅진백제문화촌 조성 △금강 국가정원 조성 △공주~세종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 △지식산업센터 건립 △식품안전 R&D 클러스터 구축 등이다.
또한, △청년 주거정책 추진 △스마트 경로당 구축 △치매·우울감 선별검사 전수조사 △귀농·귀촌인의 집 조성 △24시간 전담 보육시설 설치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민선 8기 전환점을 맞아 후반기에는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을 내실 있게 마무리하는데 집중하겠다 시민의 삶의 질과 행복감을 높일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7-22
-
공주시, 일반 위탁부모·가정위탁사업 활성화 도모
공주시, 일반 위탁부모·가정위탁사업 활성화 도모
[충청25시]공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일반 위탁부모와 가정위탁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관내 위탁부모 28명과 담당공무원 17명이 참석했다.
위탁부모를 대상으로는 가정위탁에 대한 이해와 자녀와의 감정교류 및 소통 방법, 양육 방법, 보호자 역할,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가정위탁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가정위탁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정위탁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역량 강화 등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반가정 위탁부모의 보수교육은 아동복지법에 의해 매년 5시간씩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번 대면교육 3시간에 이어 나머지 2시간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실시할 예정이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위탁아동과 부모가 서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교류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한 것이 매우 보람된다. 지속적으로 위탁가정에 대한 적절한 서비스와 필요한 자원을 연계해 아동의 올바른 성장발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부모의 사망, 학대, 수감, 이혼, 질병 등의 사유로 원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일정기간 가정에서 성장하도록 돕는 가정위탁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위탁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2024-07-19
-
공주시,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특별행사 진행
공주시,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특별행사 진행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5월 개막해 9월까지 운영하는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에서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마다 열리는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행운 가득 야시장’과 추석맞이 ‘사랑 고백의 밤’이란 테마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이기로 했다.
먼저, ‘행운 가득 야시장’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인 7월 27일 8월 31일 9월 28일에 매회 고객 18명을 선정해 메뉴 무료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18개 음식 판매대에서 본인이 원하는 메뉴 1개를 가격 제한 없이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추석맞이 ‘사랑 고백의 밤’은 9월 7일 저녁 6시 30분에서 7시까지 연인, 부모, 부부, 가족, 친구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총 5명을 선착순 접수할 예정으로 신청자는 8월 말까지 야시장 운영본부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꽃다발과 사전 영상 촬영, 판매대 무료 메뉴 쿠폰 2개씩을 제공한다.
한편 충남 최대 야시장으로 손꼽히는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은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산성시장상인회가 주관해 5월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밤마실 야시장의 특별행사로 공주 산성시장에 더욱 많은 방문객이 찾아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공주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밤마실 야시장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9
-
공주시, 잦은 강우로 인한 탄저병 예방 철저 당부
공주시, 잦은 강우로 인한 탄저병 예방 철저 당부
[충청25시] 공주시는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 탄저병 예방을 위한 과수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9일 밝혔다.
탄저병은 사과, 복숭아 등 과수뿐만 아니라 노지작물에서 자주 발생하는 병으로 지금과 같은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빠르게 확산해 과실을 감염시키는 병이다.
탄저병원균은 25~30℃와 상대습도 70% 이상이 최적 환경으로 강우 시 빗물을 통해 급속히 전파되는 특징이 있다.
감염된 과일은 4 ~ 10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표면에 검은 반점이 형성돼 확대되며 움푹 들어가며 과육이 부패하는 병징이 나타난다.
탄저병 예방을 위해서는 비 예보를 확인해 사전에 탄저병에 등록된 약제를 농약안정사용기준에 준수해 충분히 살포하기를 권장한다.
또한 3일 이상 지속적으로 비가 올 땐 비가 그친 직후 3~6시간 이상 잎, 과실에 묻어 비를 맞지 않도록 방제해야 한다.
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병 발생이 많아 병원균 밀도가 높았고 지난 겨울철 대체로 기온이 따뜻하고 비가 잦았기에 다습한 장마철을 맞이해 월동한 병원균에 의해 탄저병 발생이 크게 우려된다며 농가의 적극적인 방제 활동을 당부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올여름도 많은 강우가 예상되기에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며 예방 위주 방제에 노력해야 한다 약효 저항성을 고려해 성분이 다른 약제를 교차로 살포해 방제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2024-07-19
-
‘공주 알밤한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경쟁력 확보
‘공주 알밤한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경쟁력 확보
[충청25시] 공주시는 시 대표 한우브랜드인 ‘공주 알밤한우’가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특허청에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은 지역 고유성을 갖고 지리적 특성에 의해 생산·가공한 특산물에 지역과 품목명을 상표로 등록해 권리를 보호하는 제도다.
공주시와 ㈜공주알밤한우사업단은 지난 2022년 11월부터 ‘공주 알밤한우’에 대한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달 초 특허청으로부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공주알밤한우사업단 명의로 획득했다.
이에 따라 ‘공주 알밤한우’라는 명칭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으며 다양한 연관 산업의 발전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독자적 브랜드 사용을 통한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사육 농가의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현재 ‘공주 알밤한우’라는 상표 출원도 완료한 상태이지만, 상표 출원은 상표권자와 사용자에 한정되어 있다.
따라서 이번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출원을 통해 관련 한우 농가들은 별도의 과정 없이 상표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체계적인 품질 관리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016년 7월 출시된 공주 알밤한우 브랜드는 현재 530여 농가에서 2만 4천여 두가 브랜드에 가입돼 있다.
100% 한우 암소만 취급하며 지역 특산물인 알밤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율피를 사료화해 사육하는 방식으로 고기의 감칠맛이 뛰어나며 직거래 방식에 의한 유통단계 축소로 가격이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획득은 공주 알밤한우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브랜드 강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9
-
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문화예술 창작스튜디오 공간 지원 추진
문화예술창작공간 지원(포스터=문화관광재단)
[충청25시](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은 올해 7월 말부터 12월까지 강북생활문화센터(월송동 주민센터 3층) 공간을 활용해 관내 문화예술 역량강화를 위해 창작공간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2024 문화예술 창작스튜디오 지원사업은 공주시에 근거를 두고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성인 단체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강북생활문화센터 동아리실, 온누리실, 신바람밴드실 등 공간을 지원한다.
이 공간은 미술, 음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자유롭게 연습하고 활용하는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주 화~금 12시~오후9시, 토요일 오전9시~18시 운영된다.
또한,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월송갤러리는 강북생활문화센터 동아리실 3층 복도를 활용해 전시 공간을 조성하였으며, 관내 시각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단체당 1개월간 무료로 전시 공간과 전시 홍보배너제작도 지원한다. 7월 22일부터 선착순 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공주시 문화예술 관련 시민들에게 연습 및 갤러리 공간을 지원하여 문화예술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불어 강북생활문화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7-18
공주시 문화관광재단
-
공주시 우성면,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개최
공주시 우성면,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개최
[충청25시] 공주시 우성면은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5기 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하반기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위원들은 2026년 6월까지 2년 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자체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임원진 선출과 함께 2024년 우성면 지역특화사업 추진 안내, 하반기 활동계획 등이 논의됐다.
노수상 신임 위원장은 “그동안 협의체 위원의 활동을 경험 삼아 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나누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남철 우성면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우성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공주시 탄천면,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
공주시 탄천면,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
[충청25시] 공주시 탄천면은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제5기 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14명이 위원으로 위촉된 가운데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정태환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김근호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위원들은 2년간 지역보호체계 구축·운영, 사회보장 대상자 발굴 및 연계 등 업무를 수행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민관 협력을 강화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태환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데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있는지 적극적으로 발굴해 탄천면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희진 탄천면장은 “제5기 위원님들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며 다양하고 활발한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지역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8
-
공주시 금학동, 다문화가정 폭력 예방 교육 실시
공주시 금학동, 다문화가정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충청25시] 공주시 금학동은 지난 17일 주미동 경로당에서 관내 결혼이주여성 시부모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사로 초빙된 우석대학교 한희선 겸임교수는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중점적으로 올바른 고부 관계 함양과 더불어 서로 다른 문화 간에 올 수 있는 차이점에 대해 미술치료 방식으로 접근해 호응을 얻었다.
결혼이주여성의 시부모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을 온 다문화가정 며느리들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로 다른 문화에서 오는 차이를 이해하고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재겸 금학동장은 “이번 계기로 지역사회의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과 폭력 예방 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서서 폭력으로부터 다문화가족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금학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