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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하는 제4회 도시농업 축제 개최
계룡시,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하는 제4회 도시농업 축제 개최
[충청25시] 계룡시는 오는 18일과 19일 이틀 간 새터산 근린공원에서 ‘제4회 계룡시 도시농업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열매를 맺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도시농업축제는 도시농업의 날을 기념해 도시농업을 통한 힐링 시간 제공 및 도·농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11개 농업 단체가 함께 마련한 행사다.
18일에는 ‘온가족 쌈지텃밭정원 경진대회’ 가 열린다.
사전 신청한 15팀이 참가해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쌈지텃밭 작품들을 선보이고 우수작품 시상과 함께 출품작은 시민체험 행사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19일에는 도시농업 전시·홍보·체험나눔 행사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계룡시립 어린이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도시농업 유공자 표창, 경진대회 시상, 격려사 및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개막식이 열린다.
도시농업 체험 부스에서는 ‘우리집 생생텃밭 상자 만들기’ 와 ‘자원순환 커피박 비료 만들기’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실내식물을 건강하게 기를 수 있는 ‘식물도 가족이다’ 부스에서는 소형화분을 가져오면 전문가와 함께 분갈이를 하며 올바른 식물재배요령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첨단 농업기술을 엿볼 수 있는 과학영농 홍보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팥 요리 시식, 시민 재능기부 공연 및 버블쇼도 함께 펼쳐져 행사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 후 제공하는 스티커를 모으면 봄꽃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응우 시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농업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본질적이고 소중한 산업”이라며 “도시농업 축제가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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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찾아가는 자기혈관 숫자 알기’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나서
부여군, ‘찾아가는 자기혈관 숫자 알기’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나서
[충청25시] 부여군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사업장과 기관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3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를 시작으로 △4월 17일 부여도서관 △4월 21일 부여노인종합복지관 △4월 24일 한국전력공사 부여지사 △4월 30일 부여우체국을 방문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기초검진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및 9대 생활 수칙을 안내한다.
2024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부여군 주요 사망원인의 2위로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예방관리가 중요하고 정기적 검진과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치료가 요구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30~40대의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추세로 더 이상 젊은 세대도 심뇌혈관질환에서 예외일 수는 없다”며“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도하고 예방적 관리를 통해 주민 모두가 평생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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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음식과 놀이로 식습관이라는 노래를 만들다’ 육아 특강 성료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충남어린이집연합회 부여군지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육아 특강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어린이집 교직원과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100여명의 발걸음이 가득했다.
이번 특강은 ‘음식과 놀이로 식습관이라는 노래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영아부터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음식작곡 놀이작사’ 프로그램과 부여군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교사 통신문인 ‘맛있는 소리상자’ 프로그램의 활용 방법 소개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센터에서 발간한 ‘맛있는 소리상자 1·2’를 제공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국가의 미래이며 우리들의 희망인 어린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선생님과 부모님의 걸음에 발맞추어 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미자 센터장은 “부여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도 부여군 어린이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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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시설물 합동 안전점검 서비스 제공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은 2025년 집중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오는 30일까지 “시설물 합동 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설물 점검이 필요한 주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거나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은 분야별 사각지대에 놓인 시설물 91개소를 대상으로 토목·건축·전기·소방·산업안전 총 5개 분야 13명의 민관 전문가가 과학기술 장비를 동원해 점검한다.
특히 점검 모든 과정에 군민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안전보안관, 어린안전 히어로즈를 참여시키고 주요 사항은 부군수 등이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해 관련 정책 및 안전관리에 반영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는 군청 누리집과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하고 시스템을 통해 보수·보강 결과를 포함해 이력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게 된다.
이봉인 안전총괄과장은 “집중 안전검검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현장행정에 주력하고 시설관계자에 대한 안전 컨설팅을 통해 자율적으로 안전관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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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5년 위임사무 시군평가 대응 보고회 개최
서천군, 2025년 위임사무 시군평가 대응 보고회 개최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위임사무 시군평가 대응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추진계획과 지표별 성과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91개 지표의 주관 부서장이 참석해 지표별 추진계획과 실적 향상 방안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조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부진 지표를 집중 관리하고 정량지표보다 평가 비중이 높은 정성지표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부군수는 “성과도 중요하지만,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군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매년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위임사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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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농업기계 사고 OUT 부여군, 안전 경고판 보급
야간 농업기계 사고 OUT 부여군, 안전 경고판 보급
[충청25시] 부여군은 4월부터 관내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경고판을 제작해 배포한다.
이번에 배포된 경고판은 고무자석식과 접착식 각 874개로 총 1,748개가 제작해 1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배포된 경고판은 경운기와 트랙터 후방에 부착하는 저속차량표지판이다.
야간 도로 주행 시 후방 차량과의 접촉 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경운기에는 자석식, 트랙터에는 접착식 형태로 제작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행정안전부 재난연감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농업기계 사용 중 발생한 사고는 총 3,729건으로 이 중 229명이 사망하고 2,482명이 부상을 입었다.
특히 5월 농번기에는 453건의 농업기계 사고로 32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경고판 배포를 통해 부여군 내 농업기계 사고 발생률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안전수칙을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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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주민참여형 정책 설계를 위한 국민디자인단 운영
부여군, 주민참여형 정책 설계를 위한 국민디자인단 운영
[충청25시] 부여군은 주민이 직접 정책 설계에 참여하는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해 오는 6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디자인단은 수요자 관점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실행할 수 있는 해결책을 도출하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이다.
이번 국민디자인단은 국민, 분야전문가, 서비스디자이너, 공무원 총 9명으로 구성됐다.
군은 ‘농업 보조금 지원사업 통합 안내 서비스 제공’을 핵심 과제로 선정하고 주민들이 쉽게 정보를 확인·활용하도록 개선에 나섰다.
각 부서에 흩어져 있는 보조금 정보를 통합하고 온오프라인 안내 체계 개선을 통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정책 수요자 대상 인터뷰, 현장 조사, 아이디어 발전하기 과정을 통해 불편을 해소하고 정책에 대한 공감을 높여갈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주민이 직접 정책 과정에 참여하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해 사회보장급여 신청자 소득신고 작성 안내 서비스인 ‘복지똑톡 똑·톡하게 복지정보 Dream’ 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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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5 서천한산모시마라톤대회’ 5월 31일 개최
서천군, ‘2025 서천한산모시마라톤대회’ 5월 31일 개최
[충청25시] 서천군은 오는 5월 31일 오전 9시 서천종합운동장에서 ‘2025 서천한산모시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10km, 5km, 5km 가족런, 5km 커플런 등 총 4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각 코스별 시상도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메달, 서천사랑상품권이 제공되며 온라인 기록증도 발급된다.
군은 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마라톤 완주의 성취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4월 27일 오후 5시까지 ‘2025 서천한산모시마라톤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 서천군 외 지역민이 ‘고향사랑e음’을 통해 10만원을 기부할 경우 참가비가 면제된다.
해당 혜택은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되며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로 마련됐다.
이온숙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는 한산모시를 알리고 기부와 나눔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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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손길이 모여 큰 희망이 되길”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희망이 되길”
[충청25시]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가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을 찾아 복구활동을 펼쳤다.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배상옥 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 주민자치회 위원 4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구호물품 정리와 주택 복구 작업 등에 힘을 보탰다.
이날 봉사자들은 영덕군 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임시 구호물류 창고에서 이재민을 위한 물품을 분류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했다.
의류와 생필품, 식료품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이재민들이 보다 빠르게 필요한 물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도왔다.
큰 피해를 입은 샤인머스캣 재배 농가도 찾아가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과 바닥 정리 작업을 하는 등 재건 준비에 힘을 실었다.
이날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는 복구 봉사활동과 함께 영덕군의 산불 피해 복구 사업과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 성금도 전달했다.
배상옥 회장은 “대형 산불로 영남 지역의 많은 농가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우리가 함께한 노력이 현지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는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과 환경 정화, 재해복구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와 공익사업에 앞장서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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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드론 활용한 산불예방 본격 추진
청양군, 드론 활용한 산불예방 본격 추진
[충청25시] 청양군이 산불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예찰 활동을 실시해 접근이 어려운 산림지역의 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산불조심 강조 기간인 다음 달 15일까지 군내 주요 산불 취약지역에서 드론 예찰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예찰 활동에는 드론 운용 자격증을 보유한 공무원이 현장에 투입되며 충남도에서 지원한 드론스테이션과 AI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불법소각, 무단입산, 산불위험요소 등을 자동 탐지한다.
특히 산불 발생 시에는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관계기관에 실시간으로 전송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예찰활동과 더불어 산불 예방에 대한 현장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산불예방은 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인력 부담을 줄이면서도 대형산불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