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7080 추억 싣고 달리는 ‘홍성行 레트로 낭만열차’ 운행
7080 추억 싣고 달리는 ‘홍성行 레트로 낭만열차’ 운행
[충청25시] 추억의 통기타 선율과 함께 홍성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차여행 ‘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열차’ 가 오는 10월 19일 첫 운행된다.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에서 운행하는 레트로 낭만열차는 10월 19일을 시작으로 11월 16일 12월 7일까지 총 3회 운영된다.
서울을 출발해 영등포역, 수원역, 평택역, 천안역을 거쳐 예산역, 홍성역, 대천역, 서천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열차 안에서는 7080 시대로의 시간여행이 펼쳐진다.
통기타 연주가 울려 퍼지는 객실에서 추억의 달걀과 사이다를 즐기며 레트로 감성에 푹 빠질 수 있다.
홍성역 하차 후에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시티투어를 통해 홍주읍성, 홍성 스카이타워, 남당항, 광천전통시장 등 홍성의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첫 운행일인 10월 19일에는 광천전통시장에서 ‘광천 토굴새우젓·광천 조미김 축제’ 가 함께 열려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여행 참가비는 10월 19일 일정이 6만 9천원, 11월과 12월 일정은 7만 9천원이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홍성역과 광천역을 보유한 우리 군은 기차여행의 최적지”며“향후 복선전철 완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높아져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기차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2024-10-02
-
홍성군 유소년승마단, 전국대회서 실력 입증
홍성군 유소년승마단, 전국대회서 실력 입증
[충청25시] 홍성군 유소년승마단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장수승마장에서 개최된‘제9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전국지구력승마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그동안의 노력을 빛냈다.
대한승마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22개 승마클럽이 참가해 지구력, 장애물, 릴레이 단체경기, 권승경기 등 총 1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홍성군 유소년승마단은 장애물 유소년 포니와 권승경기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다인 선수가 장애물 40 Class 중등부 1위와 권승 중등부 1위를, 조성아 선수가 장애물 80 Class 중등부 2위와 권승 중등부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서연 선수는 권승 초등부에서 1위를 기록하며 유소년승마단의 저력을 입증했다.
2020년 창단한 홍성군 유소년승마단은 현재 15명의 초·중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홍성군으로부터 훈련용품과 대회 참가비 등을 지원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출전 선수 전원이 높은 성적으로 입상하며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우수한 지도력을 입증했다.
유석호 축산과장은“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이 빛나는 결과”며“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더 많은 단원들이 각종 대회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유소년승마단은 지난 5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조성아 선수를 충남 대표로 배출했으며 6월 제76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는 홍성군 승마장 조상휘 교관이 장애물 경기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승마경기 종합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2024-10-02
-
홍성군, 충남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최우수기관’ 선정
홍성군, 충남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최우수기관’ 선정
[충청25시] 홍성군이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내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적민원 해결을 위한 업무처리 방식 개선과 관계부서 간 협업사례를 발굴해 고품질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군은 역세권도시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구역 혼선 문제를 사전에 해결한 점을 인정받았다.
사업지구 내 여러 행정구역이 혼재돼 토지 지번이 불연속적이고 하나의 용도로 설정된 구획에 두 개 이상의 지번이 부여되는 등 군민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군에서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관계부서와 협력해 ‘하나의 사업지구 내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통합’ 원칙을 적용해 행정구역을 성공적으로 통합했다.
특히 행정구역 변경에 수반되는 주민의견수렴, 조례개정, 공고 등 복잡한 행정절차를 사업 완료 시점이 아닌 시작 단계에서 선제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사업 완료 후 발생할 수 있는 지번 변경으로 인한 군민 불편을 사전에 예방했다는 평가다.
최기순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하반기 국토교통부 주관 ‘지적민원처리 경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2
-
아산시 여성복지과, 직원 대상 지방보조금 업무 자체교육 실시
아산시 여성복지과, 직원 대상 지방보조금 업무 자체교육 실시
[충청25시] 아산시 여성복지과는 지난 9월 27일과 30일 이틀간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업무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실제 감사 사례를 들어 보조금 신청부터 집행, 정산까지 흔히 지적되는 부분을 알리고 관련 규정에 따라 정확하게 처리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실무자는 “업무하면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정확히 알려 주고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보조금의 중요성과 업무 추진에 대한 책임감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은 보조금에 대한 기본개념과 사례를 통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투명한 보조사업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
아산시, 교통안전 의식 높이기 위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
아산시, 교통안전 의식 높이기 위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
[충청25시] 아산시는 최근 어린이집 등 통학버스 교통 안전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운영자와 운전자 등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통학차량을 운행하고 있는 어린이집 중 ‘24년 분기별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미제출, 동승자 안전교육 미이수 , ’ 23년도 및 ’ 24년도 상반기 보완요구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점검 항목으로는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구조 및 장치 확인,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등에 관한 사항이다.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현지 계도 및 시정 조치하고 고의·중과실에 의한 위반행위는 관계기관 통보 및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된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0-02
-
아산시, 영인·도고 지역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경계 결정
아산시, 영인·도고 지역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경계 결정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30일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따라 2023년 사업지구인 영인면 ‘백석포지구’, 도고면 ‘신언지구’, ‘신유지구’의 경계 결정을 위해 ‘2024년 제3회 아산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위원장을 비롯해 변호사, 건축사, 감정평가사, 토지소유자 대표,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위원회는 3개 지구에 대해 지난 5월 지적재조사 경계결정 통지 후 토지소유자로부터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날 결정된 경계는 60일 이내 불복의사 표명이 없으면 최종 확정된다.
시는 향후, 확정된 경계에 따른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을 통해 사업을 완료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토지에 대한 경계 분쟁으로 인한 소송이 많은데,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의 경계분쟁 해소와 재산권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가사업인 만큼 향후 지속해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0-02
-
아산시-한국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통합을 위한 공동 노력
아산시-한국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통합을 위한 공동 노력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9월 30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아산시지회와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구직 장애인에 대한 취업 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 연계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무 발굴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홍보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김은성 경로장애인과장은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찾도록 돕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2
-
박경귀 아산시장 “산·학·관협력협의회, 가시적 성과 위해 노력해야”
박경귀 아산시장 “산·학·관협력협의회, 가시적 성과 위해 노력해야”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27일 모나밸리 실버홀에서 산·학·관협력협의회 제8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에는 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유원대, 한국폴리텍대학 등 관내 대학을 비롯해 관내 기업과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가해 지역과 기업, 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각 대학에서 추진하는 반도체 관련 과제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나누면서 아산시 반도체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으며 기업과 기관에서도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에 박경귀 시장은 “산·학·관협력협의회를 제8차 정례회까지 개최해 오면서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된 만큼 이제는 실질적으로 우리 지역 사회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가 적극 수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시기”며 “토론에 그치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산·학·관 모두가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산·학·관협력협의회는 아산시와 관내 6개 대학, 3개 기업, 15개 관련 기관과 직능단체로 구성돼 총 2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2024-10-02
-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맑은쌀 디저트 분야 진출로 성과 드높일 것”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맑은쌀 디저트 분야 진출로 성과 드높일 것”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9월 30일 모나밸리 골드홀에서 열린 ‘2024년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대한제과협회 아산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아산맑은쌀을 이용한 다양한 아이디어의 제과 제조기술 경진을 통해 아산시를 대표할 특산품을 개발하고자 추진됐다.
최초 참가자 94명 중 1차 서류심사를 통해 40명을 선발했고 이 중 36명이 2차 현장심사에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총 21명이 입상했으며 대상은 ‘은행잎 라이스 전병’, ‘밤 맑은 쌀 카스테라’, ‘은행잎 샤브레’를 출품한 아산시 김명강씨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서산시 박예진, 당진시 심재석, 아산시 안현아, 아산시 정의혁씨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보령시 강민지, 천안시 박현의, 아산시 손현주, 아산시 신정택, 보령시 이수용, 아산시 허정진씨가 차지했다.
장려상은 아산시 김예진, 논산시 김사랑, 아산시 오미혜, 홍성군 윤성준, 아산시 윤효원, 아산시 윤효정, 아산시 이세벽, 아산시 이예진, 천안시 이지현, 보령시 황우림씨가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김명진씨는 “아산맑은쌀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아산시를 대표하는 쌀 제과 특산품을 만드는 데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대한민국 최우수 품질의 아산맑은쌀은 이미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제 주식으로서의 쌀이 아닌 다양한 방식의 제빵, 제과를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해야 한다”며 “우리 아산 맑은쌀이 디저트 분야에도 진출한다면 쌀 소비 촉진은 물로 아산을 대표하고 아산의 자부심을 드높이는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02
-
박경귀 아산시장 “축제의 계절 10월, 세심한 준비 필요” 강조
박경귀 아산시장 “축제의 계절 10월, 세심한 준비 필요” 강조
[충청25시] 박경귀 아산시장은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본격적으로 축제가 집중되는 10월이 찾아왔다.
많은 축제가 이어지는 만큼,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가을축제와 관련한 다양한 업무를 지시했다.
박 시장은 먼저 “지난 주말에 열린 피크타임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열렸다.
다만 이 축제를 충남도가 주관하다 보니, 앞으로 다른 시군을 순회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이미 첫 축제를 개최한 ‘영페스타’를 잘 준비해 아산의 대표 청년 축제로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또 “주말 동안 읍면동별 주민화합잔치가 많았다”며 “시가 주관하는 축제는 전국에서 찾을 수 있는 고품격 문화예술공연로 만들고 읍면동 축제는 주민 화합을 위해 지역예술인이 설 수 있는 무대로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구석구석 문화예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규모 아파트단지별 축제를 지원하고 소외계층이 많은 공동주택은 라이브커머스 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공연’ 계획을 조속히 세워달라”고도 했다.
특히 박 시장은 행사 기간이 겹치는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와 현충사 달빛야행을 거론하며 “짚풀문화제 방문객들이 달빛야행까지 즐길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같은 날 먼저 열리는 짚풀문화제를 다소 앞당겨 종료하더라도 방문객들의 축제장 이동을 고려해야 한다”며 “축제 홍보 역시 두 축제를 함께 만끽할 수 있다는 점에 집중해달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박 시장은 18~20일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재즈페스티벌 with 자라섬’에 대해 “올해는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 때문에 무료로 열린다”며 “이로 인한 ‘노쇼’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0원 티켓’을 발행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제시했다.
이와 함께 아산시민의날 기념식과 함께 열리는 ‘온양온천 힐링콘서트’는 고품격 축제로 키워 지속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궁평저수지 황톳길 걷기 축제는 신발주머니 준비 및 광폭 황톳길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것 등을 각각 당부했다.
이밖에 박 시장은 △신창면, 2026년 읍승격 관련 사전 절차 △시 산하기관 시책 구상 보고 △수리부엉이 캐릭터 ‘초롱이’ 활용계획 수립 △온실가스 저감 마스터플랜 △지중해마을 차없는 거리 조성 단계적 진행 △제2 중앙경찰학교 유치 서명운동 읍면동 확대 △족욕체험장 내부 홍보물 게시 △옹기체험관 ‘희망도고 짝꿍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 신창면 및 문화재단과 협업 등을 지시했다.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