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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원성2동 통장협의회,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성금 기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원성2동은 18일 통장협의회가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통장협의회 20명은 4월 예정돼 있던 야유회를 취소하고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생계 안정과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탁했다.
김선희 회장은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범 동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건네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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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백석동 통장협의회, 산불피해 이재민 성금 기탁
천안시 백석동 통장협의회, 산불피해 이재민 성금 기탁
[충청25시] 천안시 백석동은 지난 17일 통장협의회가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통장협의회는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마련했다.
허종성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우영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재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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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오는 5월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오는 5월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충청25시]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5월부터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가 ‘천안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영화제작 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일반부와 대학생부로 나눠 모집한다.
일반부는 천안시민을, 대학생부는 소재 또는 거주지가 천안인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13일까지이며 총상금은 1,000만원이다.
수상작은 내년도에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인디플러스 천안 상영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및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앞으로 지역 내 인재를 발굴하고 영화제작 인프라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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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앙도서관, 4~ 7월 ‘슬기로운 지구생활’ 운영
천안중앙도서관, 4~ 7월 ‘슬기로운 지구생활’ 운영
[충청25시] 천안중앙도서관은 오는 7월까지 풀뿌리희망재단과 함께 ‘슬기로운 지구 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서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서관은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에 기후 관련 도서의 저자를 초청해 시민들과 함께 기후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4월 30일 ‘기후여행자’ 임영신 작가 △5월 28일 ‘옷을 사지 않기로 했다’ 이소연 작가 △6월 25일 ‘ 기후변화 보고서’ 김추령 작가 △7월 30일 ‘기후상처’ 김현수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중앙도서관 데스크에서는 주제 도서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 시민 1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친환경 기념품이 제공할 예정이다.
문현주 관장은 “지역 재단과 협력해 기후 위기 대응에 함께 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기후 위기를 생활 속에서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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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세일즈포스와 인공지능 기반 혁신 생태계 육성한다
천안시, 세일즈포스와 인공지능 기반 혁신 생태계 육성한다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 17일 글로벌 고객관계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 코리아와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일즈포스 코리아의 데이터·인공지능 기반 기술력을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접목해, 지역 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tm트도시 관련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 혁신 산업 생태계 구축, 공동 프로젝트 수행, 맞춤형 인재양성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일즈포스는 세계 1위의 클라우드 기반 고객관계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전 세계 18만 개 이상의 기업이 세일즈포스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박세진 세일즈포스코리아 부사장은 “천안시는 스마트도시 조성과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에 있어 잠재력이 많은 도시”며 “세일즈포스의 인공지능 기술력과 플랫폼이 천안시의 스마트도시, 공공 서비스 고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글로벌 기업 세일즈포스와의 협력을 통해 천안시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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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관광안내책자 영문판 발간
천안시, 관광안내책자 영문판 발간
[충청25시] 천안시가 관광안내책자 ‘자세히 보고 오래보아야 아름다운 천안’의 영문판을 새롭게 발간했다.
영문판 관광안내책자 발간은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천안의 관광자원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영문판 관광안내책자는 천안8경을 비롯한 주요 명소, 축제, 문화유산, 힐링 코스 등 총 8개 테마로 구성됐으며 천안의 다양한 매력을 외국인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명소별 역사적 배경과 흥미로운 이야기, 여행 팁 등을 풍부한 사진과 함께 담아 정보 전달은 물론, 나태주 시인의 ‘그리운 고장, 천안’ 영문 번역본도 수록해 천안에 대한 정서적 공감과 깊이를 더했다.
영문판 관광안내책자는 천안시 관광안내소와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을 비롯해 천안 K-컬처 박람회와 천안흥타령춤축제 등 주요 축제장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영문판 관광안내책자 발간을 통해 더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천안을 깊이 이해하고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국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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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울세종고속도로 붕괴사고 주민 심리회복 장기지원
천안시, 서울세종고속도로 붕괴사고 주민 심리회복 장기지원
[충청25시]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지난 2월 서울세종고속도로 교각 붕괴사고로 피해를 겪은 시민들을 위해 재난 심리지원 사후관리 서비스를 장기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보건소는 사고가 발생한 입장면 도림1·2리 경로당에 매주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리안정 교육과 긴장 완화 마사지,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심리 안정화 키트와 마을돌봄 엽서를 배부하는 등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서 보건소는 입장면 도림1·2리에서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 주민 63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평가와 스트레스 측정, 심층상담 등을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들에게는 1:1 집중 모니터링을 제공하고 있다.
이현기 소장은 “재난 이후 시민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고 장기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 복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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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55주년 지구의 날 맞아 ‘기후변화주간’ 운영
공주시, 제55주년 지구의 날 맞아 ‘기후변화주간’ 운영
[충청25시] 공주시은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행동 확산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을 주제로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상원의원과 대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개최한 환경 기념행사에서 유래된 날로 이후 세계적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민간 중심의 실천 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기후변화주간의 대표 행사인 ‘전국 소등 행사’는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며 시청 본청과 산하기관, 주요 공공건물, 공동주택 등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공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자연 생태 탐사 활동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오홍석 환경보호과장은 “오는 22일 시행되는 ‘전국 소등 행사’에 많은 시민들께서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이번 기후변화주간을 계기로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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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봄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 당부
공주시, 봄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 당부
[충청25시] 공주시는 봄철을 맞아 학령기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홍역, 수두 등 호흡기 감염병의 유행이 우려된다며 시민들에게 철저한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홍역과 수두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고열과 발진, 물집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전염성이 강한 질환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집단 생활 공간에서 빠르게 퍼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주요 수칙으로 △예방접종 시기 준수 △올바른 손 씻기, 입과 코 가리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 수칙 실천 △실내 자주 환기하기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병원 방문하기 등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국내 홍역 환자 대부분이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인 만큼 해외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들은 출국 전 반드시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귀국 후 기침이나 열, 발진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의료기관에 해외 방문 사실을 알리고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류순려 공주시 질병관리과장은 “봄철에는 기온 변화가 심하고 실내외 활동이 늘어나 감염병이 유행하기 쉬운 환경이 된다”며 “가정뿐 아니라 어린이집, 학교 등에서도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한 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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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번기 맞아 농촌 인력지원에 행정력 집중
공주시, 농번기 맞아 농촌 인력지원에 행정력 집중
[충청25시] 공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인력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6월 말까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와 각 행정복지센터에 ‘일손 돕기 전담창구’를 운영해 일손을 지원하고자 하는 기관·단체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연결하고 있다.
특히 시청 소속 직원들은 배꽃 수분 작업 등 손이 많이 가는 농가를 중심으로 직접 나서서 일손을 보태고 있다.
실제로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시청 9개 부서를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 소속 직원 110명이 사곡면과 계룡면 일원에서 배꽃 수분 작업에 참여해 일손을 도왔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11개 지역농협 농작업지원단과 1개 농촌인력중개센터에 총 7억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중소농에는 농기계 작업비를, 전업농에는 인력 운영 비용을 일정 부분 지원하는 것으로 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해당 지역 농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2022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운영 중이며 올해는 법무부로부터 총 1230명의 인력을 배정받아 312개 농가에 순차적으로 배치하고 있다.
이는 2022년에 비해 인력은 4배, 참여 농가는 3배가량 늘어난 수치로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따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의 일환이다.
최원철 시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외 인력을 적기에 적소에 배치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지역 내 유관 기관과 단체들도 적극적으로 일손 돕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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