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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문화예술타운 조성사업 토지소유자 간담회 개최
서산시, 문화예술타운 조성사업 토지소유자 간담회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7일 석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문화예술타운 조성사업 토지소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석남동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문화예술타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에게 보상 절차를 안내하고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예술타운 조성 사업은 석남동 일원에 국립국악원분원, 무형유산전수교육관, 서산문화원, 시립미술관, 예술의 전당, 서산문학관 등 6개 문화시설을 집적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간담회에 참석한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 40여명에게 △문화예술타운 사업개요 △보상계획 △감정평가 기준 등을 설명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도시관리계획결정과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진행하고 이와는 별도로 국립국악원분원, 무형유산전수교육관의 신속한 건립을 위해 이 지역에 대한 토지보상을 빠르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기윤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예술타운 조성 사업은 서산시가 품격있는 문화도시로서 발돋움하기 위한 중요 사업”이라며 “토지소유자 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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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상반기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상반기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청25시]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18일 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및 도서관의 기록물관리와 정보공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최근 원문정보 공개 확대 요구에 따라 기록물을 보다 투명하고 정확하게 공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록물의 생산, 등록, 정리, 이관, 폐기, 보존 및 활용 등 기본적인 기록물관리 절차 및 타 기관과 차별화되는 학교 기록물의 특성 및 관리 방법이다.
또한 하반기 예정된 기록물관리 운영실태 지도점검에 대한 주요 내용을 안내해 담당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신세균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록물관리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록물관리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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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지구의 날 소등행사 전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22일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전개한다.
이날 지역 관공서·공공기관, 기업, 민간단체, 공동주택에서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조명을 끄는 데 동참할 예정이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세계 기념일로 대한민국은 지난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이 속한 주간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정해 전국적으로 소등행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부, 충남도, 시민단체 등 관계기관에서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 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참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10분간 전기 사용을 멈추는 데 동참함으로써 에너지 절감 및 탄소배출량 감축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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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다락원, 연극의 고전 ‘세일즈맨의 죽음’ 공연
금산다락원, 연극의 고전 ‘세일즈맨의 죽음’ 공연
[충청25시] 금산다락원은 오는 24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시대를 초월한 정통연극 고전으로 손꼽히는 ‘세일즈맨의 죽음’을 공연한다.
이번 연극에는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최고의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관록의 인기 배우 박근형, 손숙을 비롯해 다수의 작품에서 무지갯빛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상윤, 고상호 등이 출연해 묵직한 감동과 울림을 전한다.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은 1949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퓰리처상과 토니상, 뉴욕 연극 비평가상 등 연극계 3대 상을 모두 휩쓸었으며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공연되고 있는 현대고전의 명작이다.
평범한 세일즈맨이자 가장인 ‘윌리 로먼’ 이 대공황이라는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직업과 가족을 잃어가는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삶의 진정한 가치를 돌아보게 만든다.
깊이 있는 주제와 노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배우들의 뛰어난 호흡, 음악과 조명으로 빚어진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의 안락한 객석 등이 고전의 울림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시켜 관객들에게 강렬하면서도 몰입감 넘치는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진행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락원 관계자는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이번 연극을 통해 삶의 의미와 가족의 가치를 다시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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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공유차로 금산세계인삼축제 방문 시 최대 70% 할인 안내
금산군, 공유차로 금산세계인삼축제 방문 시 최대 70% 할인 안내
[충청25시] 금산군은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열리는 9월 공유차 플랫폼 쏘카를 이용하고 관내 6시간 이상 체류 시 이용 요금의 70%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프로그램은 지난 16일 군이 가입된 3도3군관광협의회와 ㈜쏘카와의 ‘연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됐다.
또한, 5월, 7월, 8월, 11월에는 50%의 할인 혜택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지역에서 자율적이고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관내 주요 거점에 ‘쏘카존’ 설치도 검토 중이다.
이 외에도 전북도 무주군에서 6월에 열리는 무주산골영화제 및 반딧불축제와 충북 영동군에서 10월에 선보이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도 쏘카 이용자에게 7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군은 지역 간 경계를 넘어 관광자원의 공동 활용에 나서기 위해 3도3군관광협의회에 소속돼 지역관광 및 지역 간 경계를 넘는 관광 연계에 나서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공유차 이용이 교통인프라가 부족한 농어촌지역 관광의 새로운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간 경계를 넘는 관광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체류 유도와 관광 소비 확산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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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석윤수 변호사 고문변호사 위촉
금산군, 석윤수 변호사 고문변호사 위촉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17일 군청 군수실에서 석윤수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
위촉된 석윤수 변호사는 사법연수원을 제27기로 수료하고 법무법인 ‘나은’ 소속 변호사로 국가철도공단, 한국수자원공사, 근로복지공단 등 공공기관에서 자문변호사 활동을 한 경험이 있다.
군은 기존 강병열, 양병종, 지자람 변호사 3명을 고문변호사로 위촉해 운영 중이었으나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부응하고 군민의 욕구에 걸맞은 행정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3월 ‘금산군 법률고문 및 고문변리사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고문변호사 확대에 나섰다.
석 변호사는 2025년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2년간 금산군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게 되며 군을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 법률자문 및 법령해석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석윤수 변호사는 행정업무 경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감사원 감사관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감사에도 합리·합법적인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강병열, 양병종, 지자람 변호사와 함께 금산군 법무행정 강화와 지역 주민의 권익 보호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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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운전자 대상 교통안전캠페인 시행
금산군, 운전자 대상 교통안전캠페인 시행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17일 금산읍 우체국사거리에서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와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운전자가 꼭 알아야 할 교통안전 수칙인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보행자 신호 시 일시 정지 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금산경찰서에서 홍보 중인 교통안전 ING캠페인도 병행해 추진해 운전자 및 보행자의 교통안전 의식 고양에 힘썼다.
군 관계자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금산을 만들기 위해 군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교통안전 확보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캠페인 등,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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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제 45회 장애인의 날 행사’ 진행
아산교육지원청, ‘제 45회 장애인의 날 행사’ 진행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인식 개선과 포용적인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장애인의 날 표어 공모전 △정문 현수막 게시 △계단 스티커 부착 △누리집 팝업창 게시 △장애이해 공감 작품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서산성봉학교 학교기업 징검다리의 장애인 생산품으로 고구마말랭이, 돼지 감자차 등 건조식품을 우선 구매해 행사에 참여한 교직원에게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활동하고 있는 '그리다방네모' 주관으로 장애이해 공감전 작품을 4월 한 달간 전시해 일상 속의 잔잔한 울림을 감상하고 있다.
또한, 장애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한 표어 우수작을 청내 게시하고 우수작을 관람하는 시간도 마련되고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점자 라벨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는 삶, 그리고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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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인구 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백성현 논산시장이 18일 보건복지부와 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 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이라는 슬로건 아래 저출생과 고령화로 심화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여해 오고 있다.
논산시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단계로 세분화해 인구정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단순히 출산을 독려하는 차원을 넘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젊은 청년층의 인구를 유입하는 것에서부터 논산형 인구정책이 시작된다.
올해 일자리 분야 청년 정책에 총 272억원, 44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한 일자리 분야 및 청년 주택이자 보증금 대출 이자 및 월세 지원 등 맞춤형 청년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
또한, 결혼축하지원금과 출산장려금은 물론 전국 최초로 24시간 아이돌봄센터와 학대신고대응센터를 운영하는 등 돌봄 인프라를 대폭 강화하는 등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복지정책을 추진한다.
아동·청소년을 위한 창의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한편 신입생 장학금과 취업 장학금 등에 대한 기반도 탄탄하게 하고 있다.
올해 1월 ‘인구복지국’을 신설해 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는 복지, 교육 정책을 더욱 전략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응우 계룡시장과 김용하 건양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아 이뤄졌으며 백성현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풍산FNS와 논산모아산부인과를 지목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국적으로 인구, 지역 소멸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이제는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청년층의 유입을 도모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부터 만든 이후 세심한 단계별 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정책과 사회적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간다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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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행렬 이어져
논산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행렬 이어져
[충청25시]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행렬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17일 관내 업체 유한회사 지원에서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것에 이어 18일에는 벌곡면 주민자치회 3백만원, 논산시농업인학습단체에서 8백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시청을 찾은 남기훈 유한회사 지원 대표는 “관내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에서 받은 사랑과 관심에 대한 작은 보답이자 미래 세대를 응원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계속해서 다양한 분야에 걸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운면 소재 유한회사 지원은 2021년 설립된 비주거용 건물 개발 및 공급업체로 민간 임대 사업을 하고 있다.
18일 벌곡면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3월 개최된 논산딸기축제기관 동안 진행한 딸기라테, 쿠키 등 먹거리 나눔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 이찬주 회장을 비롯해 벌곡면 주민자치회 김금자 회장 및 임원진이 함께 참석했다.
또한, 고품질 친환경 우수농산물 생산과 농업인의 지위 향상 도모 등 논산의 농업촌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있는 논산시농업인학습단체에서도 각 학습단체를 대표하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관계자는 “논산의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의 길을 당당히 걸어가길 바란다”며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장학 문화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아주신 소중한 정성이 학생들에게 큰 용기와망이 될 것”이라며 “시에서도 교육복지 확대와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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