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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참여
오세현 아산시장,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참여
[충청25시] 오세현 아산시장이 20일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를 슬로건으로 인구 구조 변화의 위기를 사회 전반에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목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오 시장은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인식 개선을 위해 △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 △ 민원실 혼인신고 포토존, △ 아이사랑 숏폼 콘텐츠 공모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출산장려 사회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 출생축하금지원 △ 아빠육아휴직장려금 지원 △ 3자녀 이상 가정 상수도 요금 감면 △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 임산부 100원 행복 택시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의 지목을 받은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 내 관련 메시지를 확산하고자 다음 참여 기관으로 아산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을 지목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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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33회 농업대상 후보자 모집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어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33회 아산시 농업대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시상 부문은 △식량작물 △친환경농업 △과수·화훼 △채소·특작 △축·수산 △청년농업인 △농업관련단체 △농정유공 등 총 8개 분야이며 참여 대상은 아산시에 3년 이상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농·어업에 종사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또는 단체다.
후보자 접수는 9월 19일까지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추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은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을 거쳐, 아산시농업대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수상자는 11월에 열리는 농업인의 날 기념 행사에서 시상한다.
시 관계자는 “2025~2026년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농업인들의 노고와 성과를 널리 알리고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산시 농업대상은 1993년부터 매년 수여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미래 농업 발전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 부문을 새롭게 신설해 시상하고 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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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서 K팝 배우고 릴스 찍어요” 아산 배방월천도서관, 청소년 맞춤 프로그램 운영
“도서관서 K팝 배우고 릴스 찍어요” 아산 배방월천도서관, 청소년 맞춤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아산시 배방월천도서관이 오는 9월 청소년을 위한 특별프로그램 ‘두둠칫 K-POP 댄스 레슨’을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즐겨하는 K팝 안무와 SNS 릴스 문화를 도서관 공간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K팝 데몬헌터스’ 삽입곡 ‘소다 팝’과 아이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WICKED’ 안무를 배우고 연습 후 릴스를 촬영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춤과 음악,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청소년들에게 더욱 친근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4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8월 19일부터 27일까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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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아산시 발달장애인 그림 전시회 ‘꿈을 그리다’ 큰 호응
제2회 아산시 발달장애인 그림 전시회 ‘꿈을 그리다’ 큰 호응
[충청25시] 아산시는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소개하고 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제2회 발달장애인 그림전시회 ‘꿈을 그리다’ 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모나밸리에서 개막하며 시작된 전시회는 59명의 발달장애인 작가가 참여해 총 72점의 회화 작품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깊은 감동을 이끌어 냈다.
이어 18일부터는 아산시청 로비에서 전시가 진행되며 시민들과 그림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작품 속 스토리와 작가들의 진심 어린 표현에 깊이 공감하며 “작품 하나하나에서 순수한 감동과 따뜻한 메시지를 느낄 수 있다” “앞으로도 이런 전시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며 아낌없는 찬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인 예술인에게 발표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민에게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환기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작가들의 진심이 담긴 작품이 더 많은 시민에게 울림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순회로 이어진다.
△8월 18일부터 31일 아산시청 로비 △9월 2일부터 14일 신정호 카페 ‘루트 102’ △9월 15일부터 28일 배방어울림문화센터에서 더 많은 시민과 만난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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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지원
보령시,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지원
[충청25시] 보령시는 시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안전한 화재 대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에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해 7월 ‘보령시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방연마스크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장애인시설 2개소, 노인시설 8개소, 아동시설 7개소, 청소년시설 2개소, 기타복지시설 5개소 등 총 24개소에 1,200매를 배부했다.
배부된 방연마스크는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 흡입을 차단하는 습식 마스크로 재난상황에서 신속한 대피와 초기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화재는 초기 대피가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취약계층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병행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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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 목재펠릿 연소기 지원사업 2차 접수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2026년 목재펠릿 연소기 지원사업’ 2차 신청접수를 지난 14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목재펠릿 연소기가 가장 필요한 시기인 1~2월에 보급될 수 있도록 사업 전년도에 미리 신청을 받는 방식으로 제도를 개선했다.
지난 4월 1차 통합 공고에 이어 이번 2차 통합 공고는 내년도 대상자 선정 전 진행되는 마지막 절차이다.
목재펠릿 연소기 지원사업은 산림청에 등록된 보일러·난로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일반 주택은 물론 임업·농업용, 상업용, 주민편의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용도로 지원된다.
특히 용도에 따라 제품 가격의 70%에서 최대 100%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보령시 산림과 산림정책팀 또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지원사업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건축물대장 등을 제출해야 한다.
최태식 산림과장은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사업은 탄소중립 실현에 함께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이번 2차 공고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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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무원 및 수탁기관 종사자 대상 민간위탁 직무교육 실시
보령시, 공무원 및 수탁기관 종사자 대상 민간위탁 직무교육 실시
[충청25시] 보령시는 20일부터 21일까지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민간위탁 사무 담당 공무원 및 수탁기관 종사자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일부 지자체의 민간위탁 사무의 의회 미동의 및 절차 생략, 수탁기관의 부정 채용 및 예산 부실 운영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보다 철저한 민간위탁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공관리연구원 배성기 원장을 초청해 △민간위탁 사무의 선정 기준 △관계 법령의 준수 및 이행 절차 △예산의 적정성 검토 △지도·감독 및 성과 평가의 이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조례 전부개정 및 지침 제정을 통해 민간위탁 사무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민간위탁 운영평가위원회를 신설 · 운영해 신규 사무의 적절성 평가는 물론, 재위탁 및 재계약 절차 이행, 수탁자 선정 기준의 적정성 검토, 성과 평가의 합리적 지표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선규 행정복지국장은 “민간위탁 사무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공무원 대상 직무교육을 실시해 왔고 실질적 사무를 위탁받는 수탁기관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도 절실해 2개 과정으로 실시하게 됐다”며 “시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민간위탁 관리로 시민들에게 최선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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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드론 테러 대응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보령시, 드론 테러 대응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충청25시] 보령시는 20일 고정국가산업단지 일대에서 드론 테러 상황을 가정한 민·관·군·경 통합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 중요시설 방호와 시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보령시를 비롯해 보령발전본부, 육군, 경찰서 소방서 해양경찰서 등 290여명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신속한 지휘 통제 아래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훈련은 △육상 및 해상 상공 드론 탐지 및 진입 차단 △고정익 무인기 추락에 따른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훈련 종료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통제지원본부를 구성해 전 과정에서 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업을 강화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을지연습은 전시와 같은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실전적 훈련”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를 한층 더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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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재난의료 거점” 국립 아산경찰병원 예타 통과. 건립 본격화
“중부권 재난의료 거점” 국립 아산경찰병원 예타 통과. 건립 본격화
[충청25시] 아산경찰병원 건립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는 20일 회의에서 아산경찰병원 건립 사업을 최종 승인했다.
총사업비 1,724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300병상 규모 국립 공공종합병원 건립을 골자로 한다.
시는 2026년 설계예산을 확보해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027년 착공해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병원은 내과·외과·소아과·산부인과 등 필수 진료과를 포함한 24개 진료과와 심뇌혈관센터, 정신건강센터 등 6개 전문센터를 갖춘다.
일부 건축 규모는 조정됐지만, 8만1천118㎡ 부지를 유지해 향후 2단계 확장 기반도 마련했다.
시는 이번 결정으로 충남 북부권과 수도권 인접 지역의 의료 수요에 대응하고 대규모 재난·감염병 발생 시 중부권 대응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40만 시민의 힘으로 유치부터 예타 통과까지 이뤄낸 성과”며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 결실을 맺은 만큼, 2029년 준공까지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산경찰병원 건립은 2020년 코로나19 시기 아산이 우한 교민 528명을 수용하며 ‘재난극복 상징 도시’로 부각된 데서 비롯됐다.
같은 해 시는 중부권 재난전문병원 설립 필요성을 정부에 제안했고 2022년 12월 경찰청 전국 공모에서 최종 후보지로 확정됐다.
이후 1년 3개월간의 기재부 예타조사 절차를 거쳐 이번 성과를 거뒀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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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호서대 방문해 피지컬 AI 기술 활용 탄소중립 실현 모색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호서대 방문해 피지컬 AI 기술 활용 탄소중립 실현 모색
[충청25시] 아산시의회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20일 호서대학교 아산 캠퍼스에서 피지컬 AI 기술을 활용한 국내외 실현 사례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호서대학교 지능로봇학과 학생들의 탄소중립 가속화를 위한 피지컬 AI 기술을 활용한 연구 발표 중점으로 이뤄졌으며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미영과 김희영, 윤원준, 김은복 의원이 참석했고 그 외 호서대와 집행부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호서대학교 한승오 교수의 개회사와 김미영 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호서대학교 지능로봇학과 학생들의 피지컬 AI를 활용한 탄소중립 실현 연구 발표 △질의응답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미영 위원장은 “피지컬 AI 기술을 활용한 로봇 산업과 자동화 설비, 국내외 사례 등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 학생들의 연구 발표를 의원님들과 함께 공부하는 마음으로 경청했다”며 피지컬 AI 기술은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는 혁신 기술인 만큼 앞으로도 우리 지역 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산업 발전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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