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신관동, ‘제1회 어르신 장기자랑대회’ 성료
공주시 신관동, ‘제1회 어르신 장기자랑대회’ 성료
[충청25시] 공주시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제1회 어르신 장기자랑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대회 예심을 거쳐 선발된 22명의 어르신들이 본선 무대에 올라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본선에 참가한 어르신은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덕분에 모두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 무료했던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면서 아주 특별한 추억도 만들 수 있어 매우 특별한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원규 신관동장은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신다 앞으로도 모두가 즐기고 참여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장기자랑대회를 계기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2
-
논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문 열었다, 탄소중립 구심점 될 것
논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문 열었다, 탄소중립 구심점 될 것
[충청25시] 지역 중심 탄소중립 이행의 구심점 역할을 할 ‘논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가 문을 열었다.
논산시는 2일 건양대학교 창의융합캠퍼스 경상학관 강당에서 ‘논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탄소중립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전문기관으로서 지자체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시행 및 지원, 지역 탄소중립 참여 및 인식 제고방안의 발굴, 역량 강화사업 지원 등의 주요 기능을 하게 된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공모 및 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 6월 건양대학교가 최종 지정됐으며 2027년까지 12월까지 3년 7개월 동안 국비를 포함해 연간 2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건양대학교는 논산시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 발굴과 관련 조사 및 연구, 지역주민을 위한 탄소중립 교육 및 홍보에 중점을 두고 논산시 탄소중립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이 날 개소식은 배세영 논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백성현 논산시장의 기념사, 김용하 총장의 환영사, 현판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형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전문 전담기관으로서 논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 우리시와 탄소중립지원센터가 협력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하 건양대학교 총장 역시 “논산시 탄소중립 목표 달성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최선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 다회용품 사용,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플로깅 행사 등 민-관이 함께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4-10-02
-
논산시, 행복대학축제와 함께하는 어르신의 날 기념식 개최
논산시, 행복대학축제와 함께하는 어르신의 날 기념식 개최
[충청25시]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효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논산시가 오는 10월 2일 논산시민운동장에서 ‘행복대학 축제와 함께하는 제28회 논산시 어르신의 날’을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어르신회관 활성화 프로그램인 실버체조와 난타 공연을 선보여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오전 10시 기념식은 임장식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장의 기념사,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논산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등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고 시민효행상 17명, 지회장상 15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중식은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 등 봉사단체가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마련한 정성 가득한 식사를 대접해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시간이 됐다.
이어 축하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고 논산행복대학 어르신들의 공연과 김용임, 오승근, 하나영 등의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무대들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특히 올해 ‘어르신의 날 기념식’은 논산행복대학 어르신들이 준비한 글솜씨, 그림, 시낭송 등을 만날 수 있는 ‘논산행복대학 축제’ 와 함께 개최되어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논산행복대학 어르신들은 직접 준비한 논산행복대학 교가 수화 합창, 숟가락 난타 공연, 시 낭송을 선보이며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시화·엽서작품 전시과 함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귀 건강체험, 밥상보만들기, 팔찌만들기, 미니쟁반 꾸미기, 네임스티커 체험존 등의 부스를 운영했다.
특별히 올해는 관내 기업과 단체 등 곳곳에서 모나리자 화장지 1,000개를 비롯해 냉장고 TV,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경품이 약 1,600개가 준비되어 있어 두 손도, 마음도 풍성하게 만들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나날이 발전하고 희망이 넘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논산을 선물해 드리겠다”며 “어르신들이 새로운 논산에서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
“청년도시 꿈 영근다” 제1회 ‘태안군 청년의 날 행사’ 성료
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충청25시] 최근 전국적인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로 지자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충남 태안군이 ‘미래의 주역’ 청년들의 권리보장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다.
태안군은 지난 2일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200여명의 지역 청년들을 비롯해 가세로 군수,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태안군 청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태안의 발전을 이끌 청년들을 격려하고 이들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에 즈음해 태안지역의 청년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마련키로 하고 그동안 준비에 나서왔다.
1부 ‘기념식’과 2부 ‘특강 및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태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으로 문을 연 1부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및 축사, 태안군 청년정책 소개가 진행됐다.
이어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인 ‘빛무리’의 축하·응원 영상 상영과 함께 남녀 청년대표의 ‘청년실천선언문’ 낭독 및 ‘청년 응원 퍼포먼스’ 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2부에서는 ‘대한민국 1호 로컬큐레이터’ 최광운 청년활동가가 ‘지역 청년, 로컬에서 기회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가수 ‘리치’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돼 인기를 끌기도 했다.
군은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더불어 이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성과도 있었다고 보고 앞으로도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를 필두로 일자리·설자리 제공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에 적합한 정책 방향을 설정해 추진 가능한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구체화하고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창업 지원 모델을 개발하는 등 ‘청년 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은 일자리·주거·교육·복지·문화 등 다방면에서 청년들이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이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서고 있다”며 “갈림길에 선 청년 여러분의 목소리가 공허한 울림이 되지 않도록 군수로서 모든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
아산교육지원청, 2024년 청소년 폭력 예방 아웃리치 체험부스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2024년 청소년 폭력 예방 아웃리치 체험부스 운영
[충청25시] 충청남도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9월 28일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한 한들물빛공원 중앙 광장에서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업해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아웃리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폭력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Wee센터에서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소년 폭력에 대해 가족들이 함께 고민해 보는 활동을 중심으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학생들이 방관자에서 든든한 방어자로 나아갈 수 있도록 변화를 독려하고 우리 학교가 평화롭고 안전한 곳이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폭력 예방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관내 위기학생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시스템 마련을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Wee프로젝트 기능 확대 개편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
2024-10-02
-
아산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실시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탕정미래초 교직원 52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복합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을 조기 발굴, 개입, 연계하는 맞춤형 통합지원으로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 성장을 도모하려는 교육부 정책 중 하나이다.
아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교육부로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된 이후, 해당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스템과 운영 사례 현장 적용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으며 교직원들 사이의 협력적 소통과 공감대 형성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성공적인 실행에 필수적이라는 점이 강조됐다.
교직원들이 함께 학생들의 다양한 필요를 이해하고 협력해야만 통합적 지원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이 학생 맞춤형 지원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직원 간의 협력을 강화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이 모든 학교에서 효과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0-02
-
아산시, 10월 4~6일 ‘제2회 전국노인체육대회’ 개최
아산시, 10월 4~6일 ‘제2회 전국노인체육대회’ 개최
[충청25시] 아산시는 ‘제2회 전국노인체육대회’ 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문화·예술·체육이 꽃피는 도시’ 아산시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건강한 백세 신나는 체전’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노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후원했으며 전국 각지의 노인체육회 선수단 4,500여명이 참가해 1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4일 오후 6시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회식이 열리며 식후 공연으로 홍진영, 박현빈 등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시는 5일과 6일 이틀간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온양온천 힐링콘서트’를 진행해 선수단과 아산시민을 비롯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경귀 시장은 “지난해 천안에서 열린 제1회 대회에 이어 아산에서 노인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며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아산만의 특색있는 문화예술이 융복합된 고품격 체육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4-10-02
-
아산시, ‘제30회 아산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아산시, ‘제30회 아산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27일 제30회 아산시민대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5명의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아산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 30회째를 맞았으며 이번 수상자를 포함해 총 15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번 제30회 아산시민대상에서는 효행애향, 교육복지, 문화체육, 경제환경, 특별봉사, 단체 부문으로 이루어진 6개 부문 중에서 효행애향, 교육복지, 문화체육, 특별봉사, 단체부문별 1명을 선정했다.
경제환경 분야는 추천자가 없어 선정하지 않았다.
제30회 아산시민대상 수상자는 △효행애향부문 홍성만 △교육복지부문 이규일 △문화체육부문 김판순, △특별봉부문 박옥주 △단체부문 사단법인 아산시새마을회가 선정됐다.
효행애향부문 수상자 홍성만씨는 세출리 이장으로 활동하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숨은 자원 찾기와 불우이웃돕기 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부모님과 마을 어르신들을 극진히 간호하고 돌보는 등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됐다.
교육복지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규일씨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 231회, 1,297시간의 지역 봉사활동을 했으며 2016년부터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으로 활동하며 복지자원 발굴 및 후원 협약, 복지 위기 가구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았다.
문화체육부문 수상자 김판순씨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로서 아산의 위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비롯한 위인들의 공덕과 행적을 판소리로 작사했으며 노인종합복지센터·온양문화원·청소년교육문화센터 등 여러 곳에서 교육을 진행하며 아산을 문화예술의 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특별봉사부문 수상자 박옥주씨는 삼육희망나눔봉사단, 행복키움추진단원으로 활동하며 취약계층 모니터링, 지역복지 자원 연계 및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015년 평화의 소녀상 아산 건립 추진위원회 상임대표직을 수행했고 광복회 아산·예산연합회 상임이사직을 역임하면서 나라 사랑의 정신과 봉사를 연계한 활동을 전개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단체부문에 선정된 아산시새마을회는 여름철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 방역 봉사를 2006년부터 300회 이상 실시했으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6,000가구 이상 소외 이웃에게 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또 2010년부터 매년 김장 나눔 활동을 진행했으며 신년 해맞이 행사 떡국 나눔, 성웅 이순신 축제 전국 걷기대회 먹거리 쉼터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제30회 아산시민대상’ 수상자에게는 10월 5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30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패와 휘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최고의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된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끊임없이 노력하신 분들이 있기에 아산시는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수상하신 분들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 사회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시민분들이 많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아산시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시민들을 발굴해 수상하고 예우에도 결코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2
-
박경귀 아산시장 “126홀,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 도시 만들겠다”
박경귀 아산시장 “126홀,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 도시 만들겠다”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30일 ‘2024 아산시 협회장배 파크골프 대회’ 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김희영 아산시의원, 권영욱 충남파크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아산시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아산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400여명이 넘는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박경귀 시장은 개회식에서 “우리 아산은 72홀을 가지고 있는 파크골프의 본고장이며 어르신들이 폭염에도 파크골프를 즐기시는 모습을 보면서 파크골프야말로 노인체육의 신기원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파크골프의 폭발적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는 선장에 18홀, 배방 봉강천 둔치에 18홀, 음봉 9홀, 인주 9홀 등 54홀을 새로 만들어 총 126홀을 가진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10월 4~6일 3일간 전국 노인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으로 다양한 볼거리, 문화·예술 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니,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널리 홍보하셔서 아산의 어르신들이 가장 먼저 즐기실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10-02
-
박경귀 아산시장 “2024년 주요 사업 성공적인 마무리에 총력”
박경귀 아산시장 “2024년 주요 사업 성공적인 마무리에 총력”
[충청25시] 박경귀 아산시장이 10월 중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준비와 아산시의회 임시회 대응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아산시는 2일 시청 시민홀에서 10월 월례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2024 한의학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기관 표창 △2024 제7회 생명나눔주간 기관 표창 △2024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행정대상 기관 표창 △제2중앙경찰학교 건립 후보지 1차 선정 △2024 콜센터 품질지수 조사 우수기관 선정 △2024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표창 등 지난 9월 아산시 주요 이슈를 열거하며 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특별히 지난 9월 진행된 읍면동 열린간담회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전 부서에는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시민 의견에 대한 상세한 답변과 지속적인 관리를 지시했다.
박 시장은 또, 2024년 마지막 분기의 시작을 맞아 각 부서는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2025년 주요 시책 최종 보완 및 추진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5년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이 완수되는 해”고 강조하고 “101가지 공약사항의 100% 완수를 목표로 막바지 시책 검토와 보완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또, “10월 중 짚풀문화제, 달빛야행, 아트밸리 아산 제3회 신정호국제아트페스티벌 100인100색전, 재즈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열린다”고 알리고 “행사 주관 부서는 부서 간 협업체계를 잘 구축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 준비와 마무리, 막바지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발전에 기여한 시민·단체 33명에 표창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