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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장애인의 날’ 맞아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점검 나서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장애인의 날’ 맞아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점검 나서
[충청25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어린이,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시설물 이용 편의성 증진을 위한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점검에 나섰다.
공단은 장애인, 어린이, 노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시설 이용에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부터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점검을 시행해 왔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등편의법’ 해당 사업장 17개소를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통행 가능한 접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높이 차이가 제거된 건축물 출입구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의무시설의 설치 유무 및 설치 기준 적합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김효섭 이사장은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물을 모든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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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순신 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글로벌 봉사단 창단식 개최
아산시, 이순신 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글로벌 봉사단 창단식 개최
[충청25시] 아산시가 18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글로벌 봉사단 창단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이순신 축제에는 68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축제 기간 현장안내, 통역, 환경정화, 진행보조 등 축제 현장 곳곳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를 계기로 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글로벌 봉사단 창단식을 함께 진행했다.
글로벌 봉사단은 국적과 언어, 문화를 넘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어울리고 축제의 의미와 즐거움을 국내외 관광객과 나누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발대식에는 김동수 자원봉사자 대표, 김엘레나 외국인 근로자 대표, 바이마 순천향대학교 유학생 대표, 이미정 결혼이민자 대표 등 다양한 국적의 봉사자가 참석해 선서문을 낭독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있었기에 지금까지의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새로 창단된 글로벌 봉사단을 비롯해 이번 이순신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바이마 순천향대학교 유학생 대표는 “이순신 축제에 유학생 대표로 참여하게 된 것을 큰 자부심으로 생각한다”며 “아산시의 역사와 문화를 기리는 축제뿐만 아니라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 사회에서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는 소중한 기회를 주신 아산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온양온천역, 곡교천, 현충사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봉사단은 아산시가족센터, 충남고려인지원협회, 선문대학교 ESG 사회공헌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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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아산시 봄배추 재배 현장 방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아산시 봄배추 재배 현장 방문
[충청25시] 지난 17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노지 봄배추 생육 상황 파악을 위해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배추 생산지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송 장관은 농업인, 관계기관과 함께 배추 생육 상황을 둘러본 뒤 농업인과 농협 조합 측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송 장관은 “배추와 무 등 가격이 높은 주요 채소류에 대해서는 수확기 가격 안정을 위해 최대 40% 할인을 지원하고 정부 비축 ·민간 저장 물량 시장 공급을 확대하는 등 수급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잦은 이상기상과 여름배추 재배면적 감소로 봄배추 수급 관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자체, 농협 등 관계기관에서는 봄배추가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계약재배 확대, 생육 관리 지원 등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장을 함께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농업인 불안요인 해소 및 안정적인 배추 생산을 위해 이상기후에 따른 생육상황 모니터링과 씨스트선충 확산 방제 및 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정부 부처와 협력해 앞으로의 배추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봄배추는 163농가에서 143㏊를 재배하고 있으며 작년 발생한 씨스트선충 발병에 따라 서둘러 방제했으나 재배면적이 약 4% 감소됐다.
금년도 2~3월 중에 방제를 실시하고 재배에 들어갔으나 생육초기 냉해 피해와 작년 씨스트선충 발병에 따른 재배면적 감소로 생산량 감소가 예상된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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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 제1호 지방정원 ‘신정호정원’ 본격 개장
아산시, 충남 제1호 지방정원 ‘신정호정원’ 본격 개장
[충청25시] 아산시는 18일 충청남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신정호정원’ 개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정호정원 내 산들바람 언덕정원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시민정원사,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우수 포켓정원 표창, 개원 퍼포먼스, 정원 관람 및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정호정원은 지난 2021년 토지 매입을 시작으로 2022년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으며 지난해 말 조성을 마무리하고 올해 1월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공식 등록됐다.
이후 임시 개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먼저 선보였으며 이번 개원식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총 24만 8,648㎡의 규모로 △환영정원 △사계절·색깔정원 △다랭이정원 △물의정원 △산들바람언덕정원 △마른정원 △ 연꽃정원 △시민의정원 등 8개의 테마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원에는 102종 1만1천여 본의 수목과 137종 8만1천여 본의 초화류 등 총 239종 9만2천여 본이 식재돼 있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정원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벽천 △폰드 △캐스케이드 △생태 계류 △생태연못 등 다양한 수경시설이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신정호정원은 아산시민의 자랑이자 여가와 힐링의 공간을 넘어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쉼터로 거듭났다”며 “앞으로 조성될 신정호 키즈가든, 하늘길, 야간경관 사업 등과 연계해 가족 단위 관광객과 방문객을 적극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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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배방북수·공수스포츠센터 고객모니터단 위촉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배방북수·공수스포츠센터 고객모니터단 위촉
[충청25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배방북수스포츠센터 및 배방공수스포츠센터의 고객모니터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모니터단 위촉장 수여식 및 간담회는 지난 4월 11일 배방공수스포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위촉된 고객모니터단은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앞으로 시설 이용객의 의견을 전달하고 시설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효섭 이사장은 “이번 고객모니터단 위촉을 통해 시설 이용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고객모니터단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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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위한 주민공청회 개최
서천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위한 주민공청회 개최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유재영 부군수를 비롯해 주민, 관계기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서천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이 심화됨에 따라 국가 및 지자체 차원의 대응이 요구되는 가운데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2015년 파리협약 가입 이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을 제정하고 20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40% 감축,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국가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충남도 역시 2034년까지 43%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군 또한 같은 목표 아래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번 1차년도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온실가스 총배출량 54만4천톤을 2034년까지 29만600톤으로 감축해야 하며 이를 위해 건물, 에너지, 농축수산, 폐기물, 흡수원 등 5대 분야에서 64개 사업을 선정해 연차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공청회 이후 군의회 보고를 거쳐 이달 말까지 환경부에 기본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유재영 부군수는 “건물과 수송 부문의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를 확대하겠다”며 “산림·갯벌 등 흡수원 확충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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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평생학습 동아리, 청소년과 마음 잇는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서천군 평생학습 동아리, 청소년과 마음 잇는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지난 16일부터 판교면 주민들로 구성된 평생학습 동아리 ‘도토리’ 가 청소년들과 정기적인 공예활동을 함께하며 정서적 교류의 장을 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천군과 판교중학교, 동아리 ‘도토리’ 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 중이다.
동아리 회원 9명과 판교중학교 학생 9명이 멘토-멘티로 매칭되어 독서 나눔, 토우 만들기, 업사이클 공예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이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은 물론, 긍정적인 관계 형성의 기회를 얻고 있으며 어른들은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전하며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나누고 있다.
지재옥 동아리 대표는 “요즘 아이들에게는 잔소리보다 함께 시간을 보내주는 어른이 더 필요하다”며 “공예를 함께하며 말없이도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어른들에게도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유현근 판교중학교장은 “이 프로그램이 지역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학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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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구 의원, 김태흠 도지사의 협박 도정.강력 비판
강선구 의원, 김태흠 도지사의 협박 도정.강력 비판
[충청25시] 예산군의회 강선구 의원은 4월 17일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보건환경국장 대기발령 조치와 관련해 “이는 단순한 인사조치가 아니라 명백한 보복성 인사로 충남 공직사회의 자율성과 건강한 비판 기능을 억누르려는 폭거”며 강하게 이의를 제기했다.
강 의원은 이번 인사조치가 예산군에서 3년째 표류 중인 ‘소상공인 4대보험료 지원사업’의 지연 사태와도 무관치 않다며 김 지사의 권위적 행정 방식이 충남 전역의 실무 라인에 위축과 침묵을 강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내포 종합병원 부지 사업이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부결된 후, 이를 이유로 해당 국장 대기발령은 공직사회의 견제와 균형을 무너뜨리는 명백한 인사보복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김 도지사는 이미 2024년 제67차 실국원장회의, 그리고 2024년 9월 논산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도 “업무 추진에 적극성이 부족하면 인사조치하겠다”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바 있다.
이는 이번 사건이 단발성 사안이 아닌 도정 전반에 걸친 반복적 권위주의 인사행태임을 방증한다.
강 의원은 이와 같은 도정 분위기 속에서 예산군 경제과가 주관하는 ‘소상공인 4대보험료 지원사업’ 이 3년째 실질적 추진 없이 방치되고 있는 현실도 설명했다.
이 사업은 전임 민주당 도지사 재임 시절 시작된 민생지원 정책으로 김태흠 도지사 취임 이후 “포퓰리즘”이라는 이유로 전면 폐지됐다.
그러나 중앙부처는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사업을 시행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렸고 제358회 충남도의회 임시회에서도 안장헌의원의 질의에 해당 담당자는 “시군에 불이익은 전혀 없다”고 답변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산군 실무 부서는 ‘도지사의 심기를 거스르면 불이익이 올 수 있다’는 불안감 속에 침묵하는 것 아니냐‘며 이는 충남 공직사회의 자율성을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라는 지적이다.
강선구 의원은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강하게 밝혔다.
“김태흠 도지사는 충남도민에게 사과해야 한다 그리고 하루 빨리 폭거적 인사행위를 철회하기 바란다 최소한 민주주의 꽃인 선거를 통해 권한을 위임 받았으면 최소한 민주주의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야 한다” 강 의원은 끝으로 “공직사회의 침묵은 결국 도민의 피해로 이어진다”며 충남도 행정이 권위주의가 아닌 책임과 소통, 민생 중심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감시와 견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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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부부가 함께하는 야간 출산준비교실 운영
서천군보건소, 부부가 함께하는 야간 출산준비교실 운영
[충청25시] 서천군보건소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총 4회에 걸쳐 ‘부부가 함께하는 야간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주민건강센터 2층에서 진행되며 △신생아 이해하기 △육아 감정 소통법 △성공적인 모유수유 △1:1 산전관리 등 실질적인 교육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강의는 출산 준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맡아 예비 부모들이 실제 상황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주간 참여가 어려운 맞벌이 부부들을 고려해 야간 시간대로 운영된 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서천군의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예비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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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설관리공단 본부사무실 사전 현장점검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본부사무실 사전 현장점검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시설관리공단의 7월 출범에 앞서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해 서산청년마당 2층에 본부사무실을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사무실은 약 60평으로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공사 현장을 찾아 사무실 구성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사무실에는 인수인계를 위해 구성된 사전 준비단 16명이 24일부터 근무할 예정이다.
이사장과 상임이사와 함께 오는 4월 23일 임용장을 받을 14명이 함께 근무하며 서산시 부서별로 관리되던 8개 사업을 통합 관리하기 위한 사전 준비 작업에 착수한다.
시설관리공단이 위탁받는 8개 사업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화시설, 공영주차장, 대산버스터미널, 재활용선별시설, 종량제 규격봉투판매, 수소충전소 등이다.
사전 준비가 완료되고 공단이 출범한 뒤 해당 사무실은 공단 2개 부서 등 총 22명이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은 1본부 2실 6팀 168명의 조직 및 인원으로 2025년 7월 출범할 예정이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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