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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19회 대전유소년영재캠프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6월 15일 22일 양일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제19회 대전유소년영재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대전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대전유소년영재캠프는 ‘‘유소년 영재 우주탐험단, 미래를 짓다’ 미래 우주도시 프로젝트’를 주제로 진행된다.
캠프는 외계 생명체와 함께하는 우주 공동체 상상, 미래 우주도시를 위한 건축 구조 설계, 우주 생활을 위한 에너지와 환경 기술 탐구, 자율주행 우주 탐사로봇 설계 등 총 4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각 프로그램에서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캠프와 병행해 학부모들을 위한 영재교육설명회 및 진로 특강도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대전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분야의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게 되며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게 된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캠프에서의 경험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적 사고력과 탐구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창의적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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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대전 교사와 해외 파트너 교사 간 교육 협력
대전교육청, 대전 교사와 해외 파트너 교사 간 교육 협력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6월 11일 ‘2025학년도 대전 글로벌 공동수업 교류’를 운영하는 대전 교사와 해외 파트너학교 교사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비대면 실시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대전 글로벌 공동수업 교류를 신규 운영하는 대전 초·중·고 교사 및 해외 파트너학교 교사 총 35명 및 APEC국제교육협력원 운영진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APEC국제교육협력원 공동 2025학년도 코누리 사업의 일환으로 코누리 국제협력플랫폼을 통해 매년 APEC 회원국가 학교들과 매칭해 온라인·디지털 기반 글로벌 공동수업 교류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양국의 매칭된 파트너학교 교사들이 서로 소개하고 향후 공동수업 교류 활동 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원활한 교류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교사 간의 신뢰 형성과 상호 이해 증진을 통해 교류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 교사 간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상호 신뢰관계를 형성을 도모하고 매칭된 학교별로 소그룹 분임 활동이 이루어져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온라인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대전·해외 교사 간 긴밀한 협력 관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프로그램을 통해 신뢰와 공감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글로벌 교육협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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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평생교육시설 특별지도·점검 완료
2025년도 평생교육시설 특별지도·점검 완료
[충청25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13일부터 시작된 동부 관내 평생교육시설 14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운영규칙 준수 여부, 교습비 초과 징수 여부, 학습비 반환 기준 준수 여부 및 시설 및 설비의 관리 실태, 배상책임보험 가입, 평생교육사 배치 여부 등 6개의 분야로 15개의 항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평생교육시설 운영등록증 미게시 1건, 수강생 안전보험 기간만료 2건, 평생교육사 자격증 미비치 1건. 교육과정 변경 미신고 1건 총 5건을 적발했다.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6월 중순 중으로 시정하도록 지도했으며 현재 시정완료 됐다을 확인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이번 지도·점검으로 평생교육시설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미비한 사항을 시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평생교육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평생교육시설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운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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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신규임용 전문상담교사 직무연수와 전문상담인력 이끎교사 위촉식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12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2025년 신규임용 전문상담교사 직무연수와 전문상담인력 이끎교사 위촉식’을 개최하며 위프로젝트 개편 시범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실질적 현장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신규 임용된 초중등 전문상담교사 6명과 2024년 임용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문상담교사로서의 실무 역량 강화와 위프로젝트에 대한 이해 제고 상담 역량과 위기 대응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충남교육청이 올해부터 추진 중인 위프로젝트 개편 시범사업의 핵심 방향인 ‘학교 중심의 맞춤형 상담 체계 구축’에 발맞춰, 위클래스·위센터 운영 사례와 사회정서교육의 이해등 학교현장에 기반한 실천적 강의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전문상담인력 이끎교사 위촉식이 함께 열려, 천안신방중 김미숙 교사 등 5명이 이끎교사로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멘토 교사로서 신규 상담교사와의 협업을 통해 위프로젝트 개편 시범사업과 관련해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상담체제의 안정적 안착을 지원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진행된 분임토의 시간에는 ‘위프로젝트 실무’, ‘학생별 상담기법과 사례 공유’를 주제로 선배 상담교사와 신규교사가 함께 고민을 나누고 실질적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위프로젝트 개편 시범사업은 단순한 사업 구조의 변경이 아니라, 학생 중심의 예방·지원·회복 기능을 학교 안에서 구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 연수가 그 시작점이 되어 현장 상담교사들이 주도적으로 변화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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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한일 특수교육 공동협의회’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12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한일 양국 간의 특수교육 정보교류와 건강장애 학생 교육지원 강화를 위한 ‘2025년 한일 특수교육 공동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교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충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에 관한 정보교류를 위해 일본 국립특별지원교육종합연구소의 키요시게 타가노부 이사를 비롯한 연구진 4명의 방한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이번 교류는 일본 국립특별지원교육종합연구소와 국립특수교육원, 충청남도교육청이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충청남도교육청의 건강장애학생의 교육지원 정책과 원격 교육지원 내용 등을 청취하고 실제로 스쿨포유 원격수업이 이루어지고 시스템이 구축된 공간과 장비를 직접 견학한 이후에 양국 간 특수교육지원과 주요정책에 대해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3개월 이상의 장기입원 또는 통원치료 등 계속된 의료지원이 필요해 학교생활과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위해 병원학교·스쿨포유 원격수업 등 다양한 교육지원을 통해 학업 연속성을 유지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또래 관계를 유지하고 출석 일수를 확보해 유급을 방지하고 있으며 건강이 회복된 이후에 원활한 학교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양국의 교류를 통해 특수교육이 더욱더 발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국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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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중등 수업실연 이끎교사 배움자리 운영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12일 중등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 나눔을 장려하고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중등 수업실연 이끎교사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공주 일원에서 운영했다.
현재 중고등학교 교과 교사 49명으로 구성된 수업실연 이끎교사는 학기별로 자발적으로 수업을 공개하고 나눔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 미래형 수업 모형과 방법, 평가 개선을 위한 교육 연구 활동을 수행하며 수업 공개와 성찰, 공개수업 공유 지속 등을 통해 수업 전문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수업실연 이끎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에 참여해 학교와 교사의 요청에 따라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정보나눔자리를 제공하며 선도적인 수업 실연을 통해 신규와 저경력 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수업실연 이끎교사들의 활동으로 현장의 수업 나눔 요구를 충족하고 수업 관련 다양한 지원을 통해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간의 효율적인 업무 연계를 통해 수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다.
김홍제 중등교육과장은 "수업실연 이끎교사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며 "이번 배움자리가 중등 수업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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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유치원 교육과정현장지원단 역량강화 연수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12일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유치원 교육과정현장지원단 9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수업나눔 문화 확산과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한 ‘충남 온수업 한마당’, ‘수업나눔전문가’, ‘수업실연이끎교사’ 사업과 연계해 교육과정현장지원단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 창신유치원 신현숙 수석교사의 ‘교사의 수업성장을 위한 수업나눔’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했으며 교사가 수업을 통해 성장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과 수업자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성장을 지원하는 방법을 전달했다.
다음으로 규암초병설유치원 오미선 원감선생님의 ‘건강한 소통으로 행복한 교육공동체’ 주제로 놀이와 배움 중심의 방과후 과정 운영에 따른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과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맞춤장학 지원 역량강화 △수업 나눔 문화 확산 △교육공동체 소통과 협력 체계 구축 등 현장지원단 전문성 신장의 중요한 발걸음이 됐다.
유아교육복지과 양은주 과장은 “오늘 연수는 현장맞춤 장학지원과 수업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함께하는 지원단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귀한 자리였다”며 “앞으로 교사와 유아가 더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현장 지원과 지원단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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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자 시상식 개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6월 12일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을 비롯한 운동부 지도자와 지도교사들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이룬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 학생선수단은 지난 5월 24일부터 5월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진행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총 314명이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7개, 동메달 9개 등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학생에게는 장학 증서를, 지도자에게는 포상금을 수여했으며 지도교사와 소속 학교에는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청을 대표해 최선을 다해준 모든 학생 선수들과 학생들이 열심히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도해주신 지도 교사와 운동부지도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체육을 통해서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모든 학생선수들을 응원하고 세종시 체육의 밝은 미래와 힘찬 도약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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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근로자 건강 챙긴다
세종시교육청, 근로자 건강 챙긴다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직업병 예방을 위한 산업보건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세종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상담’ 프로그램을 올해도 확대해, 총 51개 학교 280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직업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상담’은 산업보건의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근로자의 건강검진 결과를 1:1로 상담해주고 뇌심혈관계 질환 예방 교육까지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지원 서비스다.
병원에서 미처 질문하지 못했던 건강 관련 사항도 자세히 상담받을 수 있어 근로자들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기존 상담프로그램에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이 새롭게 추가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4월, 대전근로자건강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월부터는 근로자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포츠 테이핑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 교육에서는 허리, 어깨, 손목 등 자주 쓰이는 부위에 대한 테이핑 요령을 배우고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통증을 예방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학교를 건강한 일터로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앞으로도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근로자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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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나를 채우는 인문학 여행 교육
대전교육연수원, 나를 채우는 인문학 여행 교육
[충청25시] 대전교육연수원은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나를 채우는 인문학 여행’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사회와 다양해지는 문제들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과 유연한 사고를 바탕으로 조직의 창의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으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AI시대의 인문학’, ‘정의란 무엇인가? 플라톤이 답하다’, ‘예술가에게서 찾는 창의력의 세계’, ‘감성힐링 영화인문학’등 5개의 직무 과목을 구성해, 창의력과 사고력 함양에 중점을 둔 교육을 받는다.
또한, ‘힐링 티 테라피’ 소양 과목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철학 등 전통적인 인문학 교육뿐 아니라 AI시대에 제기되는 인문학적 쟁점, 잘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들의 비하인드 등의 내용을 포함해 연수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이번 교육이 연수생 개개인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기회가 되어 미래를 선도하는 대전교육의 유연한 행정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