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교육청, 2024년도 충남교육소식지 편집위원 배움자리 실시
충남교육청, 2024년도 충남교육소식지 편집위원 배움자리 실시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충남교육소식지 편집위원 및 업무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2024 행복나눔 충남교육 편집위원 배움자리’를 실시한다.
이번 배움자리는 충남교육소식지 편집위원 및 홍보관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예술품 투어 및 전시관람 등을 진행해 새로운 홍보 방식을 착안·수집하고 소식지의 편집 방향을 점검해 향후 개편 계획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충남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담아 매월 47,000부를 발행하는 충남교육 소식지는 전국 관계 기관과 구독자에게 무료 배포하고 있으며 소식지 편집위원은 교사 및 일반직 공무원 등 충남교육청 교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진석 소통담당관은 “편집위원과 업무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배움자리를 통해 충남교육소식지의 역할을 높이고 충남교육 홍보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소식지 이외에도 ‘고 팀장 시리즈’, [기념일 특집’ 등 다양한 교육정책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와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정책을 친근하게 전달해 교육공동체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10-04
-
충남교육청, 2025년 3월 1일 충남온라인학교 개교 추진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내년 3월 1일 충남온라인학교 개교를 추진하고 있다.
충남온라인학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수업을 제공하는 학교로 단위 학교 미개설 과목과 다양한 고시 외 과목의 학점 이수를 지원하는 공립 각종학교이다.
충남온라인학교의 교육과정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과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주문형 △지정형 △지역특화형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2025학년도 운영을 위한 1차 개설신청에서는 34강좌, 411명을 수강대상자로 확정했으며 추가 개설신청으로 더욱 많은 학생의 수요를 지원할 계획이다.
설립 위치는 예산군 봉산면에 있는 덕산고등학교 이전 부지이며 △온라인 강의실 6실 △융복합 강의실 1실 등 디지털 기반 실시간 수업을 선도하기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으로 구축된다.
이를 위해 9월 1일 덕산고등학교를 개설 사무 취급 학교로 지정했으며 온라인수업에 전문성을 가진 충남 최고의 교직원을 위촉해 10월 1일부터 신설 학교 개교 업무준비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명택 중등교육과장은“충남온라인학교는 개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교과목을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학생 주도성 발현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포함해 충남 고교학점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04
-
대한민국 대표 공연관광 축제‘2024 웰컴대학로’ 개최
대한민국 대표 공연관광 축제‘2024 웰컴대학로’ 개최
[충청25시] 국내 공연관광 대표 축제 ‘2024 웰컴대학로’ 가 오는 5일부터 11월 3일까지 명동, 청계천 등 서울 곳곳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공연관광협회, 종로구청이 공동 주관하는 웰컴대학로는 올해 8회 차를 맞아, 외국인 관객 유치를 위한 프로모션뿐만 아니라 대학로에서 명동·청계천까지 축제 장소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줬다.
먼저, 전체 프로그램은 2023년 7개에서 올해 4개로 줄었으나 각 프로그램의 규모는 더욱 커지고 풍성해졌다.
특히 야외 무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프린지’는 대학로와 더불어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명동과 청계천에서도 진행하며 기간도 5일에서 총 11일로 늘려 더 많은 관광객이 K-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외국인 관객 유치가 가능한 공연 발굴 및 홍보 프로그램인 ‘씨어터’는 전년 34개보다 11개 작품이 늘어난 45개 작품이 선정했다.
또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마련해 우수한 공연을 알리기에도 힘을 쏟는다.
이중 오는 5일부터 21일까지 웰컴대학로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싶은 ‘씨어터 공연 댓글 달기 이벤트’ 가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선정해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인터파크 글로벌 페이지를 통해 외국인 약 5천 명을 대상으로 씨어터 공연 티켓 2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또한, 공사는 공연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11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공연관광 마켓’을 진행한다.
올해는 해외 공연 티켓 판매 플랫폼, 글로벌 OTA 등 총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해외 여행업계 관계자, 국내 공연 제작사, 지역문화관광재단 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의 소통을 통해 K-공연의 해외 판매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뮤지컬 배우와 관객이 뮤지컬 넘버를 함께 불러 보는 ‘싱어롱’ 행사가 진행되며 대학로 마로니에공원과 공사 하이커 그라운드 프린지에서도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공연 티켓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 웰컴대학로’의 자세한 정보는 웰컴대학로 공식 누리집,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박윤숙 관광콘텐츠실장은 “아시아에서 한국 뮤지컬 등 공연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공연관광 대표 축제인 웰컴대학로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축제 기간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현장에서 K-공연의 매력을 맘껏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04
-
세종우리누리와 함께하는 맞춤형 대입 면접 지도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오는 10월 6일 9일 12일 총 3일간 ‘대입 제시문 기반 면접 지도’를 실시한다.
일부 수도권 대학교에서 시행되는 ‘대입 제시문 기반 면접 고사’는 논술과 말하기를 결합한 시험 방식으로 면접 대상 학생은 제시된 문제를 풀고 이를 말로 명확히 전달해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대입 제시문 기반 면접 지도’은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의 2025학년도 제시문 기반 면접 고사를 준비하는 세종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관내 고3 재학생 총 7명이 이번 ‘대입 제시문 기반 지도’에 참여하며 멘토링은 온라인 프로그램인 줌으로 진행된다.
특히 진로교육원은 ‘세종우리누리’ 와 연계해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최적화된 지도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부 지도 내용은 △기출문제 분석 △모의 면접 실시 △지도자들의 생생한 경험 공유 △상세한 준비 과정 공유 등이다.
지도 프로그램은 집중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도자 1명이 학생 2~3명과 함께 팀을 이루는 소규모 그룹 형태로 진행되며 지도자와 학생는 시간을 자유롭게 조율해 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된다.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인 세종우리누리 제13대 장동휘 대표 학생은 “학창 시절에 면접을 준비하던 친구가 자료와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낀 적이 있는데, 이번 세종우리누리 지도 프로그램을 기회로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매우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고충환 진로교육원장은 “대입 면접을 먼저 경험한 선배들의 생생한 성공 이야기가 면접 고사를 준비하는 세종의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앞으로도 진로교육원은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해, 더욱 폭넓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0-04
-
쌍류초등학교, 인공지능 코딩 명랑 운동회 성료
10월 2일, 쌍류초에서 인공지능(AI) 코딩 명량 운동회가 진행되고 있다
[충청25시] 쌍류초등학교 10월 2일 쌍류초에서 인공지능 코딩 명랑운동회를 운영했다.
이번 인공지능 코딩 명랑 운동회는 SW·AI 교육 활동과 체육 활동을 연계해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 발달과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쌍류초는 2023년도에 AI 정보교육실을 구축해 2024년부터 디지털 튜터 연계 수업, 디지털 새싹 캠프 등 학생들이 다양한 인공지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 및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공지능 코딩 명랑 운동회는 1부는 사전 AI 기반 활동 공간 체험, 2부는 2개의 팀으로 나뉘어 7개 종목을 경기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1부의 사전 부스 체험은 VR, 드론, 스피드킹, 골프퍼팅체험 등 AI 기반 체육 활동으로 학생들의 인공지능 관심도를 높여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2부의 경기는 △인공지능 O,X 퀴즈 △코딩 달리기 △숫자 라인업 △주사위 코딩게임 △색깔 줄 세우기 △협동 블록 쌓기 △픽셀 0, 1 뒤집기가 준비됐으며 학생들은 인공지능과 연계한 신체 활동을 통해 인공지능에 관심과 흥미를 지니는 시간이 됐다.
인공지능 선도학교 운영을 담당하는 유연상 교사는 “처음 실시한 인공지능 코딩 명랑운동회에서 우리 아이들이 밝은 모습으로 신체 활동에 참여하면서 인공지능 개념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번 인공지능 코딩 명랑 운동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기존 체육대회와 다르게 코딩과 연계된 운동이라서 흥미가 있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고 말했다.
박영애 교장은 “이번 인공지능 코딩 명랑 운동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관련 교육 활동을 늘려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가는 학생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4
-
세종시교육청, ‘교원능력개발평가’ 폐지 및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 도입 환영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발표한 ‘교원능력개발평가 폐지 및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 도입방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교원능력개발평가’는 지난 2010년도부터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도입됐으며 평가 항목은 △동료교원평가 △학생 만족도 조사 △학부모 만족도 조사 등 총 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교원능력개발평가’는 애초 취지와 목적에 다르게 교육활동 침해와 관련한 여러 부작용이 나타났으며 이에 학교 현장에서는 ‘교원능력개발평가’를 폐지하자는 목소리가 지속해서 커져 왔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현장 교원과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교원능력개발평가’를 폐지하는 대신, 교원의 역량 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방향의 지원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교원능력개발평가’ 폐지 이후 새롭게 도입되는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는 교원을 교원 전문가로서 존중하고 노력하는 교원을 우대하기 위한 방향으로 추진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동료 교원의 다면평가, 교육활동을 통한 학생의 인식 변화, 자기 역량 진단 결과 등 교육활동 개선에 참고 및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교원에게 제공한다.
둘째, 역량진단 결과와 연계한 인공지능 기반의 맞춤형 연수 추천 시스템을 도입해 모든 교원의 역량 개발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셋째, 교원양성기관 등 연수 기관과 연계한 ‘교원역량개발센터’ 마련을 지원해 전문기관 중심의 교원역량개발 지원체제를 구축하고자 한다.
세종시교육청은 향후 교육부가 추진하는 학생 인식조사 문항 개발, 교원의 자기 역량진단 시스템 구축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효성 있는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신명희 교육국장은 “‘교원능력개발평가’는 교원의 능력개발 향상에 일정 부분 기여했으나, 교권 침해 사례와 제도 실효성, 형식적인 평가 등 여러 문제가 교육 현장에서 제기되어 왔다”며“새롭게 도입되는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 가 개편 취지에 맞게 교원이 교육전문가로서 존중받고 자기주도적으로 전문성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도 최선을 다하며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4-10-04
-
인형극으로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배워요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유아의 문화 체험 기회 확대 및 예술 감수성 증진을 위해 대전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 1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 인식개선 색동인형극’을 오는 10월 23일 상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작년에 이어 색동회 대전지부가 주관해 운영하는 협력사업으로 올해는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빨간모자가 친구들과 도움을 주고받으며 심부름 가는 내용을 담은 ‘도와줄래? 도와줄게’라는 인형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10월 10일 10시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기관 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유아들이 장애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마음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10-04
-
대전맹학교, 제4회 전국시각장애인바리스타대회 우수상, 준우수상 수상
대전맹학교, 제4회 전국시각장애인바리스타대회 우수상, 준우수상 수상
[충청25시] 대전맹학교는 9월 27일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고 경기도 광명시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 2024년 제4회 전국시각장애인바리스타대회에서 2명의 학생이 우수상, 준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전맹학교 전공과 과정에서는 커피 바리스타 이론, 원두 가공, 에스프레소 추출, 카푸치노 만들기 수업과 실습이 진행되는 커피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시각장애의 특성을 고려한 바리스타 교육과정 운영으로 능숙하게 커피머신을 다루고 다양한 커피 메뉴를 숙지해 수요자의 기호에 맞는 커피를 추출할 수 있게 됐다.
제4회 전국시각장애인바리스타대회에서 우수상, 준우수상을 수상한 최원석, 추태욱 학생은 본교 바리스타 교육과정의 결실로 올 1월에 사단법인 국제 글로벌 바리스타협회에서 주관하는 시험에 응시해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을 취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최원석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준비과정에서부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전맹학교 이만희 지도교사는 “이번 바리스타 대회 수상은 커피 바리스타에 대한 시각장애인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보여준 좋은 기회이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다양한 직업 모델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4
-
어린이통학버스,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어린이통학버스,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충청25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경찰서 지자체,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동·서부 관내 48개 원의 어린이통학버스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원 현황과 경찰에 신고된 자료를 비교해 안전운행기록을 미제출하거나 통학버스 관리시스템 입력 사항이 미비한 학원을 점검 대상으로 지정했다.
점검 항목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개정 도로교통법 숙지 여부 등 어린이통학버스 전반에 대한 안전 규정 위반 여부가 해당된다.
이번 점검은 지자체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안전강화점검을 진행했으며 정지표시장치 고장, 어린이보호표지 미부착, 하차확인장치 구조 불량 등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시정하도록 요구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배영두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는 예고 없이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이 통학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04
-
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제39회 힐링닥터 콘서트 개최
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제39회 힐링닥터 콘서트 개최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10월 2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작가이자 도슨트로 활발히 활동하는 정우철 강사를 초청해 제39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슨트: 미술관, 박물관 등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하며 일반 관람객들에게 작품, 작가 그리고 각 시대 미술의 흐름 따위를 설명해 주는 사람 힐링닥터 콘서트는 대전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이며 ‘두+심+장의 어울림행복의 꽃 피우기’라는 대주제 아래 두-행복은 뇌안에 있다, 심-불안하고 불확실한 시대에 행복 찾기, 장-힐링 페인팅 스토리, 어울림-마음 에너지 통장의 법칙이라는 소주제로 강연을 통해 일상에서 마음을 돌보는 학교문화와 가정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제39회 힐링닥터 콘서트는 ‘내가 사랑한 화가들’, ‘화가가 사랑한 밤’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한 정우철 강사가 ‘장-힐링 페인팅 스토리-내 인생을 바꾼 명화 한 점’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그림을 통해 삶에 변화가 찾아온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명화를 통해 삶의 의미를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을 경청한 한 교사는 “화가의 삶과 그 그림의 탄생에서 감동을 받았다 아는 만큼 보임을 실감했고 정우철 도슨트의 설명이 매우 흥미로웠다”며 “학교로 돌아가 오늘 소개받은 명화에 대한 이야기를 우리반 아이들과 함께 나누며 행복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우리는 우연히 만난 명화 한 점으로부터 커다란 위안을 받기도 하며 일상 속 소소한 것으로부터 행복을 발견해 낼 수도 있다”며 “교직원들이 교육활동속에서 위로와 감동, 건강과 행복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