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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출근길 상호존중문화 확산
소통하는 출근길 상호존중문화 확산
[충청25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12월 23일 출근하는 직원과 ‘소통으로 여는 하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 모두와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상호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원장 및 각 부서장이 함께 참여해 청렴 포춘쿠키를 나누어 주고 청렴한 공직생활을 다짐했다.
원장 및 각 부서장들은 산타와 루돌프 등으로 분장해 출근하는 직원들을 하이파이브로 맞아줬고 ‘나의 청렴 운세는?’ 이 담긴 포춘쿠키를 나눠주며 쿠키의 맛과 명언을 확인하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대전교육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들에게 성탄절을 맞이해 한없이 넘치는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보았다”며 “더불어 이번 기회를 통해 청렴은 일상에서 늘 함께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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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관광기업을 소개한다
2024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관광기업을 소개한다
[충청25시] 올 한 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로 관광산업에 새로운 가치를 더한 우수 기업은 어떤 곳일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3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2024 관광벤처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가장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한 관광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관광벤처의 날’은 2019년부터 시작된 우수 관광기업 대상 시상식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된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4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 관광벤처 공모전 △관광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초기기업의 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관광 액셀러레이팅’ △기술 보유 기업의 관광 분야 사업 확장을 지원하는 ‘관광 플러스테크’ △디지털전환 등 관광기업 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등 총 7개 부문에서 우수기업 36개 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 중 최우수기업 8개 사에는 문체부 장관상을, 28개 사에는 공사 사장상을 수여했다.
성장관광벤처로 2024년 신규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주식회사 디벨로펀’은 지역 고유 관광자원을 리브랜딩해 지역 재생에 이바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 창원의 침체된 원도심을 ‘소리단길’ 이라는 브랜드로 탈바꿈시켜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게 했다.
특히 관 주도가 아닌 민간 청년창업가 주도로 추진된 결과라는 점도 이번 평가에 주요하게 작용했다.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가제트코리아’는 합리적인 휴대전화 로밍 서비스를 위한 고객 맞춤형 전자 SIM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산업협회에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정회원으로 등록됐으며 9월에는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싱가포르에 법인을 설립해 해외 진출도 진행 중이다.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부문 최우수 기업 ‘아이코닉 무브먼트’는 ICT 기반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으로 창업 3년 남짓의 초기 스타트업임에도 불구하고 올 한 해 19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태국, 중국 등 글로벌 시장 공략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관광 플러스테크 부문의 최우수상은 기술과 생성AI 결합을 통해 여행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누아’ 가, 관광기업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부문은 GPS 기반의 등산·트래킹 코스 안내와 완주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로포인트트레일’ 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혁신바우처 사업에서 처음 도입한 서비스 로봇 부문에서는 장작 등 물품 배달을 로봇으로 해결한 ‘산으로 간 니모 캠핑장’ 이 특별상을 받았다.
공사 김동일 관광산업본부장은 “올해는 초기 관광기업들의 사업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실증화 사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싱가포르, 도쿄, 방콕에 설치된 해외 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우수 관광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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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겨울방학 배움 동행 학습캠프 운영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겨울방학 배움 동행 학습캠프 운영
[충청25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12월 18일부터 1월 24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중 희망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배움 동행 학습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2025년 1월 2일부터 24일 중, 각 학교의 희망 일정에 따라 10회기 이내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습 동기 강화와 목표 설정, 시간 관리 전략과 계획 세우기, 노트 필기 및 읽기/쓰기 전략,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 한글 해득 및 읽기 유창성 향상 등이다.
캠프에 앞서 12월에 전문상담사가 학교에 방문해 참여 학생들에 대한 사전 학습 컨설팅을 실시하며 학생들의 수준과 특성에 맞는 소그룹을 구성한다.
본 캠프 기간에는 학습코칭지원단이 학생 집단별 맞춤형 학습캠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캠프는 특히 한글 해득과 읽기 유창성 향상 등 기초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도 기초부터 탄탄히 학습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정서적 지원도 중요하게 다루어 학생들이 신학기를 맞이하기 전인 겨울방학에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육미란 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겨울방학 배움 동행 학습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겨울방학 학습 계획 수립 및 신학기 학교 적응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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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한 '리-본 상담소'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경찰청,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센터와 협력해 청소년 사이버도박 문제 해결을 위한 '리-본 상담소'를 12월 23일부터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위기관들이 협력해 운영 중인 ‘청소년 사이버 도박 자진신고 제도’ 와 연계해 운영되는 ‘리-본 상담소’는 도박중독 위기에 처한 학생들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경찰관과 전문상담사와 함께 학교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박 문제는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학교로 직접 찾아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찾아 심층 상담 및 필요한 조치를 통해 일상의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상담소 운영은 필요시 또는 수시 운영되며 상담이 필요한 학생은 자율적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 차원의 상담소 운영 요청 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상담에 그치지 않고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예방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교원 연수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또한 가정과 연계한 치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우리교육청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며 “이번 상담소 운영을 통해 위기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교육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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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5년 상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재계약식’ 개최
대전교육청, ‘2025년 상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재계약식’ 개최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12월 23일 2025년 상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재계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 및 기관에서 근무 중인 원어민 보조교사 8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들은 엄정한 평가와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특히 올해는 역대 가장 높은 재계약률을 기록하며 많은 교사들이 재계약을 신청함에 따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재계약식을 진행했다.
이는 원어민 보조교사들이 대전 지역 교육 현장에서 보여준 성과와 헌신이 높이 평가받았음을 의미한다.
재계약 대상인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1년 이상 학교에서 회화 중심 정규 수업, 영어 캠프, 실용 영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그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재계약식은 대전시교육청의 실용 영어 교육 강화 및 글로벌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반영하고 있으며 원어민 보조교사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대전의 영어 공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대전의 영어 공교육 활성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재계약식을 통해 원어민 보조교사들이 지속적으로 역량을 발휘하고 학생들이 실용 영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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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영 도의원, ‘군공항 인접 노후계획도시의 도시기능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이서영 도의원, ‘군공항 인접 노후계획도시의 도시기능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청25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은 고도제한 규제가 적용되는 지역의 도시기능 강화를 위한 ‘군공항 인접 노후계획도시의 도시기능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 방안 연구’의 최종보고회가 19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는 고도제한 규제로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따른 용적률 상향을 적용받지 못하는 군공항 인접 노후계획도시에 도시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서영 도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노후계획도시 고도제한규제 완화 연구회’에서 지난 9월 제안했으며 서울대학교에서 도시설계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현재는 가천대학교 도시계획학 교수로 재직 중인 김희철 교수가 연구를 맡았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김희철 교수가 △민간 및 군공항 관련 지원 정책 사례 △군공항 인접 노후계획도시 지역 분포 및 영향 분석 △ 공항도시 개념 및 관련 국내외 사례 분석 △법적지원 가능성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보고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김 교수는 “군공항 인근을 ‘개발저하지역’ 으로 지정하고 해당 지역의 도시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지원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며 공공기여 완화, 개발권양도제 도입, 생활 SOC 확충 등 실질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시간에는 임규원 노후신도시정비과장은 “성남시에서 발주한 고도제한 완화 용역이 내년 9월이면 완료된다”며 “이번 연구용역과 성남시 연구용역 결과를 검토해 그것을 근거로 국토부 등 중앙정부와 협의해 고도제한 지역의 도시기능 강화를 위한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성남시가 발주한 ‘제3차 고도제한 완화방안 연구 및 자문 용역’은 2025년 9월 완료될 예정이다.
이서영 도의원은 “이번 연구에서는 고도제한으로 인한 재산권 피해보상부터 도시기능 복합화 방안까지 매우 중요한 시사점이 제시됐다”며 “이번 연구가 군공항 인접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나아가 균형 잡힌 도시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연구진, 관계 부서와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정책을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날 보고회를 마무리 했다.
지난 9월 설립된 ‘노후계획도시 고도제한규제 완화 연구회’는 이서영 도의원을 비롯해 김일중·김호겸·김성수·김규창·임상오·이영봉·박명원·김시용·오준환·이상원·남경순·김도훈 도의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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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관광주민증 전용 크리스마스열차 타고 떠나요
디지털 관광주민증 전용 크리스마스열차 타고 떠나요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2월 25일 디지털 관광주민증 전용 크리스마스열차를 운행한다.
이번 크리스마스열차는 관광주민증을 운영하는 지자체 중 열차 노선 연계가 가능한 제천, 단양, 영주, 영월, 정선, 태백 등 6개 지역을 중심으로 상품화해 출시됐으며 판매 개시 2일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크리스마스열차는 25일 서울역에서 출발, 청량리역을 거쳐 제천역, 영월역, 민둥산역, 태백역 4개 역에서 정차하며 영주와 단양 상품 이용객은 제천역에서 하차해 버스로 이동한다.
이번 여행상품은 △느긋한 쉼과 따스한 물길, 제천에서의 하루 △자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볼거리 단양 △전통의 맛과 멋을 따라가는 미식·문화 영주 만끽 여행 △자연과 벗 삼아 자리 잡은 복합예술공간 영월 △감성을 깨우는 잔잔한 힐링종합선물 정선 △새하얀 설원 속 루돌프가 있는 겨울왕국 태백 등 6가지 테마로 참가자들은 각 지역 관광주민증 혜택을 하루 동안 집약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관광주민증 전용 열차 여행상품 정보와 홍보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이상민 국민관광실장은 "관광주민증을 발급한 관광주민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라며 “공사는 전용열차에 대한 높은 관심에 부응해 내년에는 34개 지역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서울역 2층 맞이방에서 관광주민증 홍보 팝업부스를 운영한다.
게임 형식의 룰렛 이벤트와 25일 열차 출발 전 참가자 기념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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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놀고 마을에서 배운다.
마을에서 놀고 마을에서 배운다.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유치원과 마을이 협력해 유아의 배움과 경험에 관한 운영 사례를 담은 ‘유치원 마을배움터 운영사례집’을 발간해 관내 공·사립 유치원 총 66곳에 배포하고 세종교육원 유아교육부 누리집에도 탑재한다.
‘유치원 마을배움터 운영사례집’은 마을 교육의 여러 사례를 공유하고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유치원과 마을이 함께한 마을 교육과정의 다양한 놀이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으며 주요 내용은 △아이들이 마을을 탐방하며 마을의 특색을 배우고 알아가는 이야기 △아이들이 마을 자원을 활용해 탐구하고 성장하는 이야기 △우리 마을 공동체를 위해 나누고 실천하는 교육 등이다.
이번 사례집 발간으로 아이들은 마을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자연스럽게 키우고 내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아울러 아이들이 교육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감과 배려심을 키우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자연스럽게 갖춰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에 제작된 책자가 유아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소중한 마을교육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유아들이 마을과 함께 성장하며 내 고장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교육원은 유치원과 마을이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을배움터 운영 협의회, 교육과정 운영 지원 등을 실시해 왔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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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색형 인구교육 확산 위해 중앙정부 - 세종시 손 맞잡다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충청25시] 보건복지부, 세종시, 세종시교육청,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은 12월 23일 오전 11시, 세종시청사에서 ‘세종 인구위기 대응 역량 강화 및 세종특색형 인구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인구위기 대응 인구교육추진지원 사업’과 연계해 지방자치단체·교육청과의 협업기반을 마련하고 지역특색형 인구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는 지역협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종시는 인천시, 경상북도 지역에 이어 세 번째 협업 지역이다.
세종시는 올해 9월 시민과 함께하는 저출생 극복 방안 모색 및 시책 발굴을 위한 ‘세종시 저출생 극복 거버넌스’를 구성·운영하는 등 인구교육을 포함한 저출생 극복에 관심이 높은 지방자치단체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협약기관 간 연계·협력을 바탕으로 △세종 특색형 인구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세종지역 인구 특성과 환경 변화를 고려한 전세대 인구교육 확산, △학교 교육과정 내 인구교육 프로그램 확대, △타지역 인구교육 확산을 위한 지역특색형 학교 및 지역사회 인구교육 시범 모델 수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인구교육을 통해 학령기 학생들, 그리고 청년과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국민이 결혼과 양육 등에 대한 보다 긍정적 인식을 가질 것으로 확신한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와 함께 세종 특색형 인구교육 모델을 만들고 이를 전국에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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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수질 측정대행업체 323곳 이행능력평가… 업계 신뢰성 지속 강화
대기·수질 측정대행업체 323곳 이행능력평가… 업계 신뢰성 지속 강화
[충청25시] 환경부는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기·수질 측정대행업체 323곳의 2024년 용역이행능력 평가 결과를 12월 24일 ‘환경측정분석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용역이행능력평가는 측정대행업체의 시험·검사 신뢰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1년 도입된 제도로 업체의 시설·장비·인력 수준 및 업무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S등급부터 E등급까지 업체별 등급을 매년 평가한다.
올해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상위등급을 받은 업체는 102곳으로 평가 도입 초기인 2021년 12곳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중위등급은 182곳, 하위등급은 38곳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동안 측정대행업체가 용역이행능력평가를 통해 시험·검사 체계를 평가기준에 맞춰 부족한 부분을 개선한 결과로 분석된다.
아울러 환경부는 하위등급 및 평가 미참여 업체 등에 대해서는 기술지원 확대와 지도점검 강화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평가 결과와 업체별 등급은 ‘환경측정분석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측정대행업체를 이용하는 배출시설 등 사용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용역이행능력평가 제도를 통해 측정대행업체가 자발적으로 시험·검사 역량을 개선하고 환경 측정결과의 신뢰성을 높이는 가시적인 효과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는 ‘환경측정분석정보관리시스템’과 연계한 자동화 평가체계를 도입해 더욱 신뢰도 높은 평가 결과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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