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누구나 책과 가까워지는 학교, 디지털로 한 걸음 더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학교도서관의 온라인콘텐츠 확충 및 학생 독서 활성화를 위해 전자도서관에 전자책 317종을 새롭게 탑재했다고 밝혔다.
전자책은 학년별·주제별로 엄선된 자료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초·중·고등학생 모두의 독서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제공됐다.
콘텐츠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독서를 즐길 수 있게 됨에 따라 학생들의 독서 흥미 유도 및 독서량 증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자료 확충으로 대전시교육청 전자도서관의 총 전자책 장서량은 2,955권에 이르며 학생들은 학교 내 PC는 물론 가정에서도 스마트기기를 통해 자유롭게 독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특히 비대면 학습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온라인콘텐츠 확충은 학교 독서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도서관에서는 물론 일상 속에서도 책을 더 가까이할 수 있도록 온라인콘텐츠를 추가로 확충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디지털 독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5-06-19
-
효, 교단에 스미다
효, 교단에 스미다
[충청25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동부 지역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효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인문학적 감성 및 소명의식 함양, 그리고 실천 중심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교원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효·인성교육 실현을 도모하고자 했다.
연수는 효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 교원들은 ‘다례 체험’을 통해 예절의 의미을 찾고 정서적 안정을 경험함으로써 예와 효의 전통 가치를 직접 체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효의 가치를 손으로 새겨보는 ‘가죽공예 체험’ 으로 효와 인성의 의미를 재해석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바쁜 교직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전통의 가치를 되새겨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에게 효나 인성을 말로만 가르치지 않고 오늘 배운 예절과 공예 활동을 수업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광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효·인성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바른 인성을 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사의 인성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9
-
함께 만드는 학교, 함께 자라는 학생
함께 만드는 학교, 함께 자라는 학생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유성초등학교 학생 의사당에서 관내 83개 초등학교 학생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2025학년도 제2회 서부 초등학교 학생의회’를 개최했다.
제2회 학생의회는 각 학교 대표들에 의해 사전 발의된 안건인 ‘환경을 보호하자’ 와‘올바른 학교생활을 하자’를 중심으로 자신들의 의견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조율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민주적 회의 문화를 학습하고 실천하는 교육 현장으로서 학생의회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형식적인 토론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의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공통의 문제를 인식하고 함께 해결하려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학생의회에 참여한 김 학생은“각 학교 대표들이 서로의 의견을 조율해 가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른 학교 학생들과 자주 만나서 학교의 문제를 같이 이야기하고 해결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실천 방안은 각 학교의 학생자치회 운영 전반에 반영되어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한 실천과 피드백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자율성과 책임감을 갖고 학교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학생의회는 아이들이 민주주의를 배울 수 있는 가장 실제적이고 살아 있는 교실이다”며 “학교의 변화를 이끄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6-19
-
연양초, 두뇌스포츠 브리지 수업으로 교실에 긍정 변화
연양초, 두뇌스포츠 브리지 수업으로 교실에 긍정 변화
[충청25시]연양초등학교는 2025학년도 1학기부터 5, 6학년 전체 학급을 대상으로 두뇌 스포츠인 ‘브리지’ 수업을 정규 교육과정 내에 운영하고 있다.
실제 수업에서는 ‘생각하는 힘’뿐 아니라 ‘기다리는 힘’을 배우며 아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브리지 수업은 특히 주의집중이 어려운 학생이나 또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수업 참여를 힘들어하던 일부 학생들이 브리지를 통해 교실에서의 역할을 찾고 파트너와의 소통을 통해 관계 회복과 자기조절 능력을 키워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브리지가 단순한 게임을 넘어, 학교 교육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교육적 도구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연양초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교사 연구회를 운영하며 브리지 수업을 지속 가능한 수업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마련된 'APEC 2025 KOREA 브리지 토너먼트'가 오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 경주 라한 셀렉트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가입국 중 15개국 브리지 국가대표팀이 참가 신청을 완료해, 아시안게임과 동등한 규모의 세계대회로 격상됐으며 한국에서는 국가대표 남자·여자·시니어 대표팀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외교적 교류와 문화적 연대의 장이자, 브리지의 교육적 가치와 국제적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브리지는 단지 국제 스포츠로서가 아닌, 세계가 주목하는 ‘교육적 도구’로서의 위상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연양초의 수업 사례는 교실 속 브리지의 교육적 가능성을 국내에 선도적으로 보여주는 예로 주목받고 있다.
김경용 연양초 상담교사는 “학생들의 교실 내 어려움을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내고 싶었다”며 “브리지는 생각보다 훨씬 깊이 있는 수업이었고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천천히 확장해 가고 싶다”고 말했다.
2025-06-19
-
한국관광공사, CJ올리브영과 방한 외국인 대상 K-쇼핑 본격 홍보
한국관광공사, CJ올리브영과 방한 외국인 대상 K-쇼핑 본격 홍보
[충청25시] 한국관광공사는 CJ올리브영과 함께 6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쇼핑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과 ‘하리무는 외출 중’)’ 제작 등 공동 홍보 마케팅을 추진한다.
먼저, 스트릿우먼파이터 시즌2에서 인기를 끈 ‘하리무’ 가 메인 MC가 되어 아이돌 키스오브라이프의 ‘나띠’, 유튜버 ‘빠니보틀’ 등 매회 특별 게스트와 함께 쇼핑여행을 하는 예능 콘텐츠 ‘하리무는 외출 중’를 선보인다.
해당 콘텐츠는 총 5편으로 19일 ‘성수’편 공개를 시작으로 △경주 △명동 △부산 △홍대 순으로 올리브영 유튜브 예능 채널 ‘스튜디오 오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성지로 알려진 ‘올리브영 명동 타운’을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의 내외부 디스플레이, 올리브영 웹페이지, 모바일앱뿐만 아니라 공사 한국관광통합플랫폼 ‘VISITKOREA’ 등을 통해서도 공동 홍보할 예정이다.
영상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쇼핑관광코스, 즉시환급 사후면세, QR 및 NFC 등 간편결제 프로모션, 지역별 머스트해브아이템 등도 확인할 수 있다.
6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올리브영 121개 매장에서 즉시환급형 사후면세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5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공동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공사 유한순 쇼핑숙박팀장은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명소로 떠오른 올리브영과의 협업으로 한국 쇼핑관광의 홍보 발판이 마련됐다”며 “공사는 쇼핑 편의성 제고 민간기업 협업 등을 통해 외래객의 소비 활성화가 내수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19
-
한국관광공사, 유망 기술기업 실증으로 관광AI 시대 연다
한국관광공사, 유망 기술기업 실증으로 관광AI 시대 연다
[충청25시] 한국관광공사는 ‘2025 관광현장 문제해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지역관광의 현안을 해결할 11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지난 17일 르메르디앙 서울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민간기업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제 관광 현장에 접목해 현안을 해결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한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의 주제는 인공지능 및 ESG 기반 기술로 공사는 △AI 스마트지도 △AI 스마트분석 △AI 스마트미팅 △AI 스마트안내 △AI 디지털휴먼 △스마트콘텐츠 △스마트ESG 등 7대 전략과제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XR 공간정보 및 AI 기반 통합 스마트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식회사 딥파인’ △AI 영상분석 기반, 박람회·관광지 공간분석 및 이용자 행동패턴을 분석하는 ‘트리플렛’ △실시간 비즈니스 대화형 통번역 및 이동형 다국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식회사 플리토’ △대화형 AI 아바타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식회사 플루언트’ △XR 기반 실감형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는 ‘주식회사 아티젠스페이스’ △MICE 탄소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오후두시랩’ 등으로 총 11개다.
공사는 선정된 기업과 함께 연간 42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 ‘순천만국가정원’과 전 세계 75개국, 약 13만명이 방문하는 ‘월드커피리더스포럼&카페쇼’의 관광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실증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공사 양경수 관광산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관광현장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관광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을 지속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19
-
대전교육청,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단행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6월 19일 63명의 승진인사와 신규공무원 발령 16명을 포함한 총 434명 규모의 2025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인사내용으로 3급은 △정인기 기획국장을 행정국장으로 전보 임용하고 △최현주 기획예산과장을 기획국장으로 △우창영 공보관을 대전평생학습관장으로 승진 임용했으며 정회근 행정국장, 김종하 대전평생학습관장은 퇴직준비교육 파견에 들어간다.
4급은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을 공보관으로 △한진경 행정과장을 기획예산과장으로 △김현임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교육수석전문위원을 교육복지안전과장으로 △정현숙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을 행정과장으로 전보 임용하고 4급 승진자는 △신앵삼 지방서기관을 대전교육연수원 총무부장으로 △박연실 지방서기관을 대전광역시의회사무처 교육수석전문위원으로 △조정미 지방서기관을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백승영 지방과학기술서기관을 시설과장으로 승진 임용했으며 조훈 前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은 정년퇴직, 조광민 시설과장, 고광분 대전교육연수원 총무부장은 퇴직준비교육 파견에 들어간다.
한편 대전교육청에서는 전입공모 실시, 전보점수제 운영, 인사정보 사전제공 등 투명하고 예측가능한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인사 설문조사 및 고충상담 등 인사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정회근 행정국장은 “이번 정기인사는 조직의 발전을 유도하고 유보통합, 늘봄 등 주요정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대전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9
-
충남교육청, 장마철 앞두고 학교 재해 취약시설 긴급 점검
충남교육청, 장마철 앞두고 학교 재해 취약시설 긴급 점검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풍수해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공주고등학교와 공주교동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매해 여름철에 공주 지역의 학교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공주고등학교는 비탈면에서 토사가 인근 민가로 유출되는 피해가 발생한 바 있으며 공주교동초등학교는 비탈면의 급경사로 인해 집중호우 시 토사 유실의 가능성이 있어 선제적 보완 공사를 진행해 준공 직전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지철 교육감은 비탈면 보강공사의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신속하면서도 안전하게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운동장 배수로 등 배수시설 상태를 확인하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지속적 관리도 당부했다.
공주고등학교 심순희 교장은 “교육청에서 빠르게 공사를 추진해준 덕분에 이번 장마에는 걱정을 한결 덜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15일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는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집중호우·태풍·강풍 등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도록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취약시설은 즉각적인 보완 조치를 한다.
충남교육청은 풍수해를 대비해 △ 배수관로 점검 △ 지붕 우수홈통 점검 △ 교내 수목 가지치기 △ 수방자재 사전 준비 △ 붕괴 위험 비탈면 천막 덮기 △ 기울어진 담장 보수 등을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김지철 교육감은“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고 예보된 만큼, 학생의 안전과 최적의 교육시설 유지를 위해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6-19
-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본선대회를 향한 힘찬 출발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본선대회를 향한 힘찬 출발
[충청25시] 대전특수교육원은 6월 19일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초⸱중⸱고 일반학생, 특수학교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예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의 정보화 역량 강화와 건전한 디지털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9월 강원도 홍천에서 열리는 전국 본선대회에 지역 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비장애학생과 함께 팀을 이루어 운영하는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디지털 문화 축제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
오전에는 e스포츠 3종목, 오후에는 정보경진대회 6종목으로 나누어 53명의 참가 학생이 기량을 펼쳤으며 공정한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동영상 제작’을 정식 종목으로 편성했고 발달장애뿐만 아니라 학습장애 및 저시력 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해 예선 대회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또한, 대전 관내 초⸱중⸱고등학교 일반학생과 특수학교 학생 및 지도교사 등 100여명이 함께 참석해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으며 선수들도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기대에 화답했다.
종목별 수상 결과는 심사위원들의 공정하고 청렴한 채점을 거쳐 다음 주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이 대회는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및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 주관해 프로게이머 경기장에서 대회를 펼친 만큼, 지역사회 협력 우수 모델로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다.
대전특수교육원 권순오 원장은“학생들이 e페스티벌 예선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디지털⸱정보화 교육 지원에 끊임없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6-19
-
대전교육청, 학교법인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
대전교육청, 학교법인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6월 19일 관내 사립학교 학교법인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학교법인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립학교 관내 학교법인 행정실장 및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법인의 재산관리 및 세무관리 역량을 강화해 청렴하고 효율적인 법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학교법인 재산관리, 재산관련 세무관리, 재산 수익구조 개선 컨설팅 등으로 실무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학교법인의 재산의 취득·처분과 관련해 세법에 규정되어 있는 다양하고 복잡한 세무기준에 대해 회계사 초청 특강 진행으로 세무관리에 대한 업무의 이해도를 높였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법인 업무담당자들이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법인 재산 및 세무관리에 대한 맞춤형 연수로 투명하고 책무성 있는 학교법인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