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교육청, 맞춤형 교육비·교육급여 컨설팅 실시
대전교육청, 맞춤형 교육비·교육급여 컨설팅 실시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10월 7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비·교육급여 지원 업무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공공재정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먼저 전체 학교에서 자체점검을 실시했으며 이후 교육청에서 컨설팅 신청 학교, 교육비 지원 대상 인원이 많은 학교, 금년 9월 1일에 개교해 업무 지원이 필요한 대전둔곡초중학교 등 32교를 선정,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로 구성된 지원단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원격지원을 통해 교육비 지원 대상자 선정 절차, 지원금 집행의 적정성, 부정수급자 발생 시 처리 요령 등을 안내하며 또한 나이스 시스템 심사 메뉴 이용 등 학교업무 추진 시 숙지해야 할 사항에 중점을 둔다.
교육비·교육급여 컨설팅은 학교 업무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에서 선택한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하며 교육청 담당자의 나이스, 에듀파인 등 정보시스템 사전점검을 통해 학교 현장 준비서류를 간소화했다.
아울러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지원 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교육비, 교육급여 컨설팅을 통해 학교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예산이 꼭 필요한 학생에게 지원되어 학교와 학부모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육복지 사업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7
-
충남교육청, 2024학년도 충남온학력 컨설턴트 연수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10월 7일 예산에서 도내 14개 시군 컨설팅단과 장학사 8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충남온학력 컨설턴트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충남온학력 계획이 학교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충남온학력 세부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 학교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는 △충남온학력 컨설팅 방향 안내 △충남온학력 성과 지표 이해 △지역별 컨설팅 운영 협의 등으로 구성됐다.
충남교육청은 이미 2024학년도 상반기에 두드림학교 중심의 기초학력 컨설팅을 지역 교육지원청별로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의 기초학력 사업 운영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2024학년도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도 기초학력 운영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4-10-07
-
문체부, 대한배드민턴협회 대의원총회 개최 중단 요구
문화체육관광부(사진=PEDIEN)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7일 대한배드민턴협회 임시대의원총회에 대해 정관 위반 및 국정감사 지적을 이유로 개최 중단을 요구했다.
첫째,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정관 제8조제2항제3호 ‘재적대의원 3분의 1 이상이 회의 목적을 제시해 소집을 요구한 때’를 근거로 임시 대의원총회를 소집했다.
하지만, 총회 안건은 일부 임원의 불신임에 관한 사항이며 협회 정관 제11조제3항은 ‘임원의 해임안은 재적 대의원의 과반수 찬성으로 발의된다’라고 규정되어 있어,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둘째, 10월 7일에 열린 문체부 국정감사에서 지난 현안 질의 시 국회에서 증언한 협회 이사에 대한 불이익을 주기 위해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대한배드민턴협회 정관 위반 및 국회 지적에 따라 대한배드민텁협회에 임시대의원총회 개최 중단을 요구했다.
2024-10-07
-
표준화된 ‘예방점검’과 ‘관리체계’ 도입해 디지털정부 안정성 강화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충청25시] 공공 정보시스템의 장애를 예방하고 장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보시스템 ‘예방점검체계’ 와 ‘표준운영절차’ 도입이 이뤄진다.
행정안전부는 ‘정보시스템 예방점검체계’ 와 ‘정보시스템 표준운영절차’를 마련해 내년부터 모든 공공기관에 적용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기관별 준비 상황과 예산 확보 등이 상이함을 고려해 2025년 적용을 권고하고 2026년부터 적용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그동안 공공 정보시스템은 예방 관리체계와 장애 발생 후 사후관리 등에 대한 표준화된 절차가 없어 각 기관은 개별적 역량에 따라 정보시스템을 점검하고 운영·관리했다.
이에 일부 기관에서 정보시스템에 대한 필수적인 점검이 누락돼 장애가 발생하거나, 장애 발생 후에도 체계적인 절차가 없어 기관별 장애 대응과 사후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행정안전부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월 ‘디지털행정서비스 국민신뢰 제고 대책’을 마련했으며 이번 ‘예방점검체계’ 와 ‘표준운영절차’도 대책의 일환이다.
행정안전부가 마련한 ‘예방점검체계’ 와 ‘표준운영절차’ 가 각 기관에 도입되면 공공 분야 정보시스템이 보다 체계적으로 점검·관리될 전망이다.
정보시스템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점검해야 하는 내용을 담은 ‘정보시스템 예방점검체계’는 △일상점검, △특별점검, △구조진단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일상점검’은 항목에 따라 매일 또는 매월 정기적으로 전산장비와 소프트웨어의 정상 가동 여부 등을 확인하는 내용이다.
‘특별점검’은 시스템 사용량이 집중되는 시기를 미리 대비하기 위한 성능점검과 비상시 이중화 기능을 시험하기 위한 이중화 점검 등으로 시스템 부하가 예상되는 특정기간 또는 매년 진행된다.
사용자가 많거나 국민 생활과 밀접한 1등급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하는 ‘구조진단’은 시스템 구조 전반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장애 발생 요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작업으로 3년마다 실시한다.
정보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장애예방, △장애대응, △사후관리의 내용을 담아 총 8개의 절차로 구성한 ‘표준운영절차’도 마련됐다.
시스템 장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함을 고려, ‘장애예방’은 5개의 절차로 세분화해 구성됐다.
특히 정보시스템을 개선·변경할 때의 방법을 규정한 ‘변경관리’ 절차가 마련되어 시스템 유지보수 작업으로 인한 장애 발생이나 시스템 사용 관련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위한 장애대응 절차는 정보시스템 장애 시 신속한 전파 및 대응을 위한 장애관리, 정보시스템의 백업과 복구를 위한 관리 방법 및 체계를 제공하는 백업관리로 구성됐다.
또한 장애의 사후관리 측면에서 정보시스템 장애의 근본원인과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관리하기 위한 문제관리 절차도 제공된다.
고기동 차관은 “이번에 배포된 예방점검체계와 표준운영절차가 현장에서 차질 없이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매뉴얼을 꼼꼼히 마련해 제공하겠다” 라며 “디지털정부의 기반인 정보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7
-
AI 활용 고독사 예방, 기관 간 협업으로 원스톱 범죄피해자 지원 등 사회문제 해결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충청25시] 행정안전부는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분야에 대한 공모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정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의 범정부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확산하는 기회로 성과를 공유하고 대국민 홍보도 추진해 정부의 혁신역량을 강화해왔다.
특히 올해는 공공부문 내 연중 혁신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연말에 한 번 경진대회를 개최하던 방식에서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로 분야를 나눠 세 차례에 걸쳐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연말에 최종 왕중왕을 뽑는 형태로 정부혁신 왕중왕전을 개최한다.
두 번째 분야인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에는 ‘민생문제 해결 및 행정사각지대 해소’ 와 ‘칸막이 해소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의 내용을 담은 혁신 사례가 제출됐다.
행안부는 중앙,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민생문제 해결 및 행정사각지대 해소’ 135개, ‘칸막이 해소 및 일하는 방식 개선’ 98개, 총 233개 사례를 추천받았다.
그리고 지난 8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거쳐 233개 중 15개 사례를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분야 중 ‘민생문제 해결 및 행정사각지대 해소’ 사례에는 △AI를 통해 전력·통신·수도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1인 가구 고독사를 예방하는 한국전력공사의 ‘AI기반 고독사 예방 서비스’, △자율주행 트랙터 등 개발을 통해 농가 작업 효율을 높여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는 농촌진흥청의 ‘농업로봇 개발’ 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농총진흥청의 ‘폐비닐의 인삼지주대 재탄생’, △기상청의 ‘호우 긴급재난문자’, △법무부의 ‘스토커 접근정보 알림시스템’, △광주광역시의 ‘광주다움 통합돌봄’, △경남 거창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브로커 차단’, △부산교통공사의 ‘현금영수증 자동 발급’ 등 8개 사례가 선정됐다.
‘칸막이 해소 및 일하는 방식 개선’ 사례에는 △14개 기관의 피해자 지원을 하나의 공간에서 종합적으로 받을 수 있는 법무부의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 △기상악화 전 위험정보를 미리 국민에게 알리는 해양경찰청의 ‘해양 기상정보 사전제공’ 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행안부의 ‘AI 자동회의록 서비스’, △경찰청의 ‘성착취물 해외 삭제망 구축’, △해수부·농식품부의 ‘수산물 온라인 도매거래 개시’ △행안부의 ‘민간기업 연계 복지 위기가구 발굴’, △한국인터넷진흥원의 ‘AI 활용 보이스피싱 차단’ 등 7개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에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분야를 포함한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분야,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분야 공모에서 선정된 우수사례 가운데 상위 사례는 오는 11월 1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 대국민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될 예정이다.
고기동 차관은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우수한 혁신성과를 발굴·확산해공공부문의 혁신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며 “앞으로도 정부는 AI·빅데이터 등을 적극 활용해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07
-
10월 16일 재·보궐선거 선거인수 총 864만5180명 확정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충청25시] 행정안전부는 이번 10월16일 재·보궐선거의 선거인수가 총 8,645,180명이라고 밝혔다.
선거인수는 재·보궐선거 선거인명부 확정일 기준에 따라 정해졌으며 성별로는 남성 4,142,789명, 여성 4,502,391명, 국내 선거인수는 8,574,961명이고 재외국민은 32,044명, 외국인선거인수는 38,175명이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2,654,996명, 50대 1,559,694명, 40대 1,440,525명, 30대 1,477,392명, 20대 1,358,024명, 10대 154,549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재·보궐선거 중 가장 큰 규모인 서울특별시 교육감 선거의 선거인수는 8,321,972명이고 부산광역시 금정구청장 선거는 190,589명, 인천광역시 강화군수 선거는 62,731명, 전라남도 영광군수 선거는 45,248명, 전라남도 곡성군수 선거는 24,640명이다.
선거권자는 시·군·구청 누리집 또는 우편으로 발송되는 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투표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0월 11일부터 10월 12일에 재·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의 사전투표소 또는 10월 16일 지정된 투표소에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2024-10-07
-
모두 모여라 쉽고 재밌는 코딩하러 가자
모두 모여라 쉽고 재밌는 코딩하러 가자
[충청25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 온라인 코딩 연회 두 번째 이야기’ 가 10월 7일부터 11월 17일까지 총 6주간 개최된다.
'온라인 코딩 연회'는 2015년부터 매년 2회씩 온라인으로 개최해오고 있는 전 국민 대상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체험 행사로 초등학생부터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까지 누구나 게임처럼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의 원리를 익히고 코딩을 학습할 수 있도록 매년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개최될 때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2024 온라인 코딩 연회 두 번째 이야기’는 지난 첫 번째 이야기 프로그램과 더불어, BTS 등 세계적인 가수들의 노래에 맞춰 나만의 춤과 배경화면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블록코딩, 텍스트코딩, 인공지능, 컴퓨팅 사고력, 데이터과학, 디지털 문해력 총 6개 부문에서 32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코딩 입문자를 위한 블록코딩 부문은 문자로 코드를 직접 입력하지 않고도 블록을 조합해 코딩해 볼 수 있으며 게임으로 친근한 ‘마인크래프트 히어로’, 인기 캐릭터 ‘펭수’ 등이 등장하는 프로그램들과 ‘코드 교실’, ‘스크래치로 배우는 코딩’ 등 1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체험하기 적합한 텍스트코딩 부문에서는 코딩 임무를 파이썬, JAVA, C, C++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로 차근차근 풀어나가며 코딩의 기초 문법과 구조를 배워볼 수 있으며 ‘피아이타운’, ‘대왕 브로코드트리 수확’, ‘처음 시작하는 코딩’ 등 7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인공지능 부문은 모든 연령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인공지능의 데이터 학습 및 모형화, 인공지능 윤리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신규 프로그램인 ‘춤 연회 : 인공지능판’을 포함, ‘인공지능 지능형 농장’, ‘코드모스 인공지능 윤리’ 등 6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퀴즈와 게임 등을 통해 추론, 추상화, 문제해결력 등을 기를 수 있는 컴퓨팅 사고력 부문의 4개 프로그램과 데이터의 이해와 활용을 통해 미션을 진행하는 데이터과학 부문의 1개 프로그램,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문해력 부문 1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울러 온라인 코딩파티 참가자를 대상으로 행사 기간 중 ‘헬로우 코딩’과 '스텝 바이 스텝’ 행사를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 임무를 완료한 뒤 발급되는 인증서를 게시하거나 온라인 코딩파티 설문조사에 응답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황규철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온라인 코딩 연회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코딩 체험 행사로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교육부와 함께 우수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하면서 "많은 학생들이 코딩 연회에 참가해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코딩에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라며 이를 계기로 정진해 미래 혁신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4-10-07
-
국내 최초 재난안전산업 전문지 ‘안전누리’ 발간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충청25시]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산업의 현 실태와 미래를 조망하는 국내 최초 재난안전산업 정보 전문지 ‘안전누리’를 올해 10월부터 발간한다.
공공기관에서 활용이 많은 재난안전산업 분야에서 재난안전 인증제품이나 신기술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전문지 발간을 추진했다.
‘안전누리’는 재난안전 인증제품과 신기술뿐만 아니라 인센티브, 면책규정 등 재난안전산업 관련 핵심 정보를 담고 온라인으로도 제공해 독자층을 넓힐 예정이다.
이번 10월 창간호는 ‘디지털로 펼치는 재난안전 미래’를 주제로 구성됐다.
재난안전산업 통계를 분석해 산업 발전 현황을 숫자로 한눈에 살펴보고 디지털 기반 재난안전기술의 실효성과 발전 전략에 대한 전문가 대담과 칼럼이 이어진다.
2024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수상 기업과 재난안전제품 인증 기업, 재난안전신기술 지정에 관한 우수 기술 개발 사례도 소개한다.
이외에도 재난안전산업 주요 이슈와 수출 및 입찰 정보, 해외 박람회 소식 등과 함께, 독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퀴즈와 이벤트도 마련했다.
‘안전누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등 관련 기관·단체에 배포할 예정이며 재난안전산업 종합정보시스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국내 최초 재난안전산업 전문지인 ‘안전누리’ 가 재난안전산업 활성화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독자들에게 알차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7
-
기술이 바꾸는 미래,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기술이 바꾸는 미래,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충청25시] 국립중앙과학관은 ‘미래 신기술 특강’을 10월부터 11월까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강연은 최신 기술로 바뀌는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국민 이해도 향상과 대응역량 확보를 위한 대중 강연이다.
△도심항공교통과 △자율주행 버스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서는 최신 기술의 현 주소와 이를 통해 변화될 미래사회를 함께 고민 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은 10월 9일 오후 2시, “하늘을 나는 택시 타러 가요”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며 2025년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앞두고 국토교통부 담당자와 함께 도심항공교통의 현 주소와 최신 기술을 탐구한다.
두 번째 강연은 11월 30일 오후 2시, “운전자 없는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며 세종시에서 운행하고 있는 자율주행 버스에 적용된 자율주행 기술과 현장실증 과정에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로 재미와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급격히 발전하는 과학기술과 늘어나는 미래의 불확실성 속에 우리의 미래 생활이 어떻게 변화할지 탐구해보고 미래를 주도하는 사고의 힘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07
-
마주해요, 정신건강랠리) 캠페인 전개
마주해요, 정신건강랠리) 캠페인 전개
[충청25시]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10월 8일부터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정신건강랠리 매주마주캠페인을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진행한다.
매주마주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으로 10월 한달 간 매주 각 지역별로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마음을 모아 달리는 의미이다.
이번 캠페인은 신체 활동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고 참가자들이 서로가 경험했던 정신적 어려움을 공유하며 지지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정신건강의 긍정적인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했다.
10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2회 실시하며 서울, 인천, 강릉, 세종, 대구, 광주, 부산, 제주 등 지역별로 상징성이 있는 8개의 코스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참가자들의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터뷰와 응원 이후 2.2km를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2.2km 코스는 각자의 마음을 마주하고 정신건강을 살피자는 의미이며 행사 참여 8곳의 전체 캠페인 여정을 담은 미니 다큐멘터리도 제작할 예정이다.
9월 26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참가자는 8개 지역주민과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기관의 실무자, 정신적 어려움을 경험했던 주민 등이다.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월 24일까지 국립정신건강센터 SNS 채널을 팔로우하고 캠페인 성공을 위한 응원 댓글을 작성한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증정품을 제공한다.
또한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한 참여자 수 1,010명을 목표로 해, 러닝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비대면 참여를 인증하는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러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배우이자 방송인 진태현이 참여한다.
진태현은 매일 새벽 러닝 훈련을 하는 습관과 최근 아내 박시은과 함께 장애인식 개선 오디오북 ‘나만 몰랐던 이야기 6’ 제작에 목소리를 기부하는 등의 공익활동을 계기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또한 정신건강 관리의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돕기 위해 각 지역의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및 국립병원장 등 정신건강 리더가 참여해 운동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일상생활 속 정신건강 관리 방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정신건강센터 곽영숙 센터장은“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은 함께 참여하고 마주해야 바뀔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당사자와 지역주민이 같이 뛰며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