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교육청, ‘학교 공유재산 효율 활용’ 학습공동체 회의 개최
충남교육청, ‘학교 공유재산 효율 활용’ 학습공동체 회의 개최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18일 당진외국어교육센터에서 ‘학교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을 주제로 실무형 학습공동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재산업무 담당자 37명으로 구성된 분과별 학습공동체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학교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적극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회의는 실질적인 개선과 실무 중심의 정보 교류에 방점을 두고 △ 공유재산의 취득·처분 절차와 제도 개선 방향 △ 학교 재산의 일반적 관리 및 미활용 재산의 활용률 제고 전략 △ 폐교 재산의 효율적 관리 및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방안 등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폐교 활용과 관련해서는 지역 맞춤형 재산 활용 모델과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사례 등 교육재산을 지역 자산으로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집중 논의됐다.
이병철 재무과장은 “학교 공유재산은 단순한 교육 공간이 아닌, 교육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 자산”이라며 “이번 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도출하고 재산 담당자들의 현장 중심 실무역량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정기적인 학습공동체 활동으로 확대해,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 및 공유재산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4-21
-
충남교육청,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위한 업무협약 실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21일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서 활약할 석유화학 분야 품질명장을 육성하기 위해 학교·지자체·유관기관과 함께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서산공업고등학교, 서산시, 국회의원 성일종,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 트라닉스, 국가품질명장협회, 서산상공회의소, 한서대학교, 신성대학교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지철 충남교육감,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서산공업고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개교, 석유화학 분야 품질명장 양성, 그리고 졸업생의 지역 정주 유도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그동안 충남교육청은 서산공업고의 협약형 특성화고 개교를 위해 서산시와 관계기관, 국가품질명장협회와 업무협의를 통해 청년 품질명장 인력 양성의 전반적인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해왔다.
이날 협약으로 서산공업고 협약형 특성화고 준비가 한층 탄력을 받을 예정이며 석유화학 분야 청년 품질명장 육성으로 충남 직업교육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4차 산업 사회에서 학생들에게 어떻게 필요한 역량을 키워줄 것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오늘 협약형 특성화고 개교를 위한 업무협약으로 우리 학생들이 우리나라 산업 분야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4-21
-
아빠 우리 함께해요 최고의 프렌디 교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평생학습관은 4월 17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자녀와의 공감 능력과 소통을 높이기 위한 아버지 참여 프로그램인 ‘최고의 프렌디 교실’을 아버지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최고의 프렌디 교실’은 자녀와의 소통을 통해 아버지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1차 이론 수업과 2차 체험 활동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1차시는 아버지를 대상으로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효과적인 소통 전략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고 2차시는 자녀와 함께하는 원예 활동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 간의 정서적 교감과 친밀감이 자연스럽게 형성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그동안 자녀와의 대화 방식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기회가 됐고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와 더욱 가까워진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아버지는 “직장생활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이 소중한 추억이자 배움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가정 내 아버지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이 아버지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가족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1
-
대전교육정보원, AI교육 원데이클래스[1기] 개최
대전교육정보원, AI교육 원데이클래스[1기] 개최
[충청25시] 대전교육정보원은 4월 17일 초·중·고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AI 원데이 클래스 1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함께하면 더 강력해지는 Gemini with Google Tools’를 주제로 최신 AI 어시스턴트인 Gemini의 활용 사례와 다양한 구글 도구와의 연계 방안을 실습 기반 교육으로 진행되어 현장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강의 내용으로는 Gemini의 다중 모달 기능 소개, 교육 현장에 최적화된 프롬프트 작성법, 회의록 작성 및 학생 행동 특성 관찰 등 교사 업무 효율화 사례, 구글 드라이브와 Gmail 등 구글 도구와 Gemini를 연결해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법 등을 다뤄, 실제 교사의 업무와 수업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시간이 됐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들이 많아 매우 유익했고 생성형 AI의 활용을 통해 업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음을 실감했다"고 연수 후기를 말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앞으로도 교원들의 AI 교육 및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연수와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교원들이 미래의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1
-
자율적 동반 성장의 중심, 지구별자율장학협의회
자율적 동반 성장의 중심, 지구별자율장학협의회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서부 관내 중학교 52교를 7개의 지구로 나누어 지구별자율장학협의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구별자율장학협의회는 서부 관내 인근 학교로 구성된 7개 지역 협의체로 구성되어 중심학교 주관으로 연간 8회 내외로 일시, 협의주제, 참석대상 등을 정해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지구별자율장학협의회는 교육활동 우수사례 일반화 및 교실수업혁신방안, 수업 및 평가방법 개선, 교육과정운영지원, 학생자치 및 생활지도 방안 등 교육 현안 공동 해결을 위해 지역 내 학교가 함께 토론하고 협의하는 체제로 구축됐다.
지구별자율장학협의회는 인근 학교 간 또는 학교와 교육청 간 긴밀한 네트워크 체제로 교육정책의 현장 안착과 모니터링의 장으로서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자율적 동반 성장을 실현하는 중심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4월 18일에는 서부2지구 중심학교인 대전노은중에서 ‘학교 특색 교육활동 운영 방안’ 이라는 협의 주제를 가지고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과 2지구 소속 8분의 학교장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특성을 살린 각 학교만의 교육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 “2025 개정교육과정이 도입되는 변화의 시기이고 AIDT 도입 등에 있어 지역 내 디지털 교육의 차이가 있는 상황에서 지구별자율장학협의회는 지역 교육 공동체 구축을 통한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지구별 정보 교환을 통한 협력적 동반 성장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1
-
대전교육정보원, 여학생 디지털 미래를 만나다
대전교육정보원, 여학생 디지털 미래를 만나다
[충청25시] 대전교육정보원 정보영재교육원은 지난 4월 19일 관내 중학교 1~2학년 여학생 42명을 대상으로 GPS 교육을 운영했다.
GPS 교육은 SW·AI 분야에서 여성의 진출이 상대적으로 낮은 현실을 고려해, 여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갖도록 기획된 양성평등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햄스터 로봇과 함께하는 센서 기반 피지컬 컴퓨팅’, ‘앱으로 만드는 나만의 그림판’, ‘나의 반려동물은 로봇 강아지 비트독과 만나요’ 등 세가지 세션이 운영되었는데, 각 활동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디지털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로봇 강아지 ‘비트독’을 활용한 세션 ‘나의 반려동물은 로봇 강아지 비트독과 만나요’ 가 큰 주목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비트독의 동작을 직접 프로그래밍하고 감정 표현을 설계하며 로봇과 교감하는 과정을 통해 기술을 더욱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비트독이 앉고 일어나는 동작을 할 때, 진짜 강아지처럼 느껴졌고 제가 만든 코드대로 움직이는 걸 보니까 너무 신기했다”며 “로보틱스 기술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어요.”며 전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이번 GPS 프로그램은 여학생들이 로봇과 인공지능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디지털 세상의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1
-
나성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쑥개떡 만들기
나성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쑥개떡 만들기
[충청25시] 나성유치원은 지난 18일 유치원 내 화덕과 가마솥을 활용한 ‘쑥개떡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봄철을 맞아, 유아들이 자연 속 식물에 관심을 두고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유치원 주변 생태환경을 탐색하고 쑥을 관찰하며 놀이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유아들은 자신이 관찰하고 체험한 쑥을 직접 반죽해 쑥개떡을 만들며 자연에서 얻은 재료가 음식으로 바뀌는 과정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나성유에 마련된 전통 화덕과 가마솥에서 쑥개떡을 직접 쪄보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신선한 호기심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체험활동에는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유아들과 협력하며 따뜻한 교육의 장을 만들어낸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교육공동체가 함께한 이번 활동은 나성유의 열린 교육문화와 공동체 중심의 교육철학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전국 최초 공립 생태유치원인 나성유는 앞으로도 화덕과 가마솥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단오 맞이 창포물에 머리감기 △ 텃밭에서 수확한 작물을 활용한 요리 활동 △전통과 생태가 어우러진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건강한 삶의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옥순 원장은 “생태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을 배우고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을 갖게 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을 뿐 아니라,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유치원 문화를 더욱 견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과 전통을 잇는 교육, 그리고 함께 만드는 유치원 문화를 통해 유아들에게 의미 있는 배움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5-04-21
-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교감 역량강화 연수 실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4월 21일에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교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 특수, 각종학교 교감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역량 강화로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자 총 3부로 진행됐다.
제1부에서는 2023년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소담초와 수원북중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복합 위기 학생에 대한 학교의 지원 방법을 실습했다.
제2부에서는 교직원의 협력적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생각하기-함께 나누기’를 주제로 공동체성 함양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제3부에서는 연수 참가자들로부터 연수 전 수집한 질문을 바탕으로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맞춤형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현장 사례에 대한 궁금증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연수에 참여해 주신 교감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학교 내 학생맞춤통합지원이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지속적으로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모든 학생들의 성장 지원을 위해 학생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의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1
-
2025. 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역량 강화 유치원 원장 워크숍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4월21일에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시 유치원 전임 및 겸임 원장 총 64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유치원 원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 원장의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과 협력의 민주적인 교육공동체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
먼저,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을 통해 참여자들이 업무와 일상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워크숍 내용을 구성했다.
이어서 △‘디지털 전환과 미래 유아교육의 방향’ 강의 △‘화합과 협력의 지혜로운 갈등관리 리더십’ 강의 △유아교육부 사업 안내 순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특히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의 ‘민주적 유치원 문화 조성을 위한 원장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리더십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해 미래교육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세종교육원은 앞으로도 교원들의 전문성 개발과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2025-04-21
-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를 위한 약속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4월 21일에 세종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근로자건강센터와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근골격계 질환, 직무스트레스 등 다양한 건강위험에 노출된 현업근로자들이 전문적인 건강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직업병 예방을 위한 건강상담 및 교육 제공, 뇌심혈관·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 무상 지원, 직무스트레스와 직업 트라우마 관리를 위한 심리상담 제공 등이다.
협약에 따라 희망 학교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22년부터 세종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건강상담’과도 긴밀히 연계해 보다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현재 학교안전과장은“이번 협약은 교육청과 전문기관이 함께 협력해 근로자 건강관리 지원을 시작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1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