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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놀이로 배우는 인권 배움자리 운영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18일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초등교사 25명을 대상으로 ‘놀이로 배우는 인권’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2024년도에 이어 세 번째 운영된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비행기와 관제탑 △한줄서기 △인간매듭 △함께 그리는 그림 △감정거울 등 교실에서 학생들과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직접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다양한 놀이를 통해 인권의 관점에서 놀 권리에 접근하고 소통과 배려 가치를 알아보며 놀이에서 인권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질문의 중요성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권선탁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배움자리가 교사의 인권교육 역량 함양에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눈높이에 맞는 교육자료를 개발해 실천과 경험 중심의 인권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를 토대로 향후 학생들과 진행했던 활동 경험을 나누며 참여교사 간 상호 피드백을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권교육에 대한 고민을 나눌 계획이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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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중등 음악교사 역량 강화 연수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미래 교육 환경에 발맞춰 중등 음악교사의 수업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18일과 19일 양 일에 걸쳐서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개최한다.
‘감성교육을 이끄는 미래시대 음악교사 수업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음악 교사들이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 및 에듀테크 등 첨단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감성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생성형 AI와 세계시민교육을 접목한 음악 수업 △생성형 AI를 이용한 나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노래와 앨범 디자인 △실음 활동 중심 음악 수업 사례 △35년 음악 교육 여정 학교장 특강 △밴드 합주 음향의 실제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음악동화책 만들기 등 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도록 구성됐다.
이번 연수에는 중등 음악교사 20여명이 참여해, 교수·학습 지도 역량과 교과 연구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멘토 교사와의 심층적인 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 교직 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제적인 교과 업무 지식과 실행 방안 지원을 통해 신규 음악교사들의 학교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교육청에서는 지난해 예술교과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개발한 ‘인공지능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예술교과 수업자료집’을 보급하고 올 2월에는 ‘미래를 그리는 예술교육’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중등 미술, 음악 교과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지난해 개발된 수업자료집은 지난 3월 초 공문을 통해 각 학교에 배포됐으며 충청남도교육청 누리집에서도 자유롭게 내려받을 수 있다.
김홍제 중등교육과장은 “교사들의 끊임없는 변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예술교과의 혁신적인 수업 모델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예술 교과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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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형 늘봄학교 정책지원단 출범
충남교육청, 충남형 늘봄학교 정책지원단 출범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18일 청양 칠갑산 엔에이치 호텔에서 ‘2025년 충남형 늘봄학교 정책지원단’ 위촉식을 갖고 제1차 정책 자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천안성정초 편도경 교장을 단장으로 총 22명의 정책지원단을 위촉했으며 향후 충남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정책 효율화를 위한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정책 자문회의에서는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계획 공유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성 제고 △우수사례 발굴 및 매뉴얼 자료 제작 △지원 인력 현황 점검 △지역 연계 학교밖 늘봄교실 운영 방안 △안전 인력 확보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오늘 위촉된 정책지원단의 집단지성이 충남형 늘봄학교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최상의 안전을 목표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현장에 정착시킬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형 늘봄학교 정책지원단은 교육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운영 자문, 우수사례 개발, 정책 제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충남형 모델의 안정적 정착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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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흡연예방교육 실시
충남교육청, 2025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흡연예방교육 실시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18일 서산예천초등학교에서 청소년 흡연 예방과 건강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맞춤형 금연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남교육청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도내 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기존의 강의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교육과 마술 공연을 결합한 복합 문화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날 흡연 예방 교육은 전문 강사의 강의와 흥미로운 마술 공연이 어우러져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흡연의 위험성을 전달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스토리텔링과 시각적 요소를 활용한 공연은 흡연의 유해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자연스럽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흡연예방 OX 퀴즈’ 와 참여형 질의응답 코너를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교육의 몰입도와 효과를 높였다.
충남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에서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학교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흡연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흡연을 시도한 학생들에게는 조기 금연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을 흡연의 폐해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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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 조벽 교수 초청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평생학습관은 4월 22일 국내 대표 교육 전문가인 조벽 교수를 초청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4월 학부모 아카데미’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자녀를 행복하고 성공하는 인재로 키우는 법’에 대한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바람직한 자녀교육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조벽 교수는 미국 미시간공과대학교에서 20년간 교수로 재직했으며 미국 과학재단 연구상, 미시간 주 최우수 교수상, 미국공학교육학회 교육자상 등을 수상했고 180개 대학에서 교수 대상 특강을 해 ‘교수를 가르치는 교수’로 알려졌다.
또한, 조벽 교수의 인재혁명, 감정코칭, 인성이 실력이다, 성장할 수 있는 용기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석좌교수, HD행복연구소 공동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지역 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자녀 교육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을 찾고자 하는 많은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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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2037명 응시원서 접수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8개 직종 473명 모집에 2,037명이 지원해 평균 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직종은 교육복지사로 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당직실무원의 경우 2.1대 1로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직종별 경쟁률은 교육복지사 83대 1, 돌봄전담사 24.7대 1, 특수교육실무원 12.2대 1, 전문상담사 10대 1, 기숙사생활지도원 11대 1, 조리원 1.5대 1, 당직실무원 2.1대 1, 청소실무원 12.3대 1로 나타났다.
1차 시험장소는 5월 8일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지하고 5월 17일에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험 과목은 인성검사 50%와 직무능력검사 50%로 구성된다.
1차 인성·직무능력검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6월 중 2차 면접심사를 실시해 7월중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오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일선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배치할 예정이다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전교육에 관심을 갖고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에 원서를 제출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통해 교육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배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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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청렴안전키트 제작·배포
대전교육청, 청렴안전키트 제작·배포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청렴안전키트를 제작해 기술직공무원 및 공사관계자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
최근 크고 작은 공사장 사고로 안전 및 관리감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학교 시설공사에 대한 안전 및 관리감독 강화를 위해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점검해야 할 내용을 담은 안전 점검 키트를 제작, 현장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공사안전 점검 키트는 시설물 안전, 근로자 안전, 화재 안전, 현장관리 분야 12개 주요항목을 명시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강조해 휴대가 간편한 명함 크기로 제작·배포함으로써 기술직 공무원 및 공사감독자가 언제, 어디서든 현장에서 안전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고 안전관리를 일상화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시교육청 조광민 시설과장은 “청렴안전키트를 활용해 학교 공사현장에서 안전 및 관리감독을 강화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공사현장에서도 스스로 청렴하고 안전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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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을 향한 도전 ‘교사, 이제 작가가 되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교육연수원은 4월 18일부터 8월 19일까지 ‘2025년 교원 한 권의 책쓰기로 작가되기 직무연수’를 대전교육연수원 본원, 근무지 등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글로 정리하고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내는 과정을 통해 자기 성찰과 자긍심,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수 대상과 강사진은 연수 운영의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공개 모집 절차를 통해 선발됐으며 개인 6팀과 단체 2팀의 총 12명의 연수생과 7명의 강사진이 참여한다.
선발된 강사진은 연수 시작 전 사전 협의회를 통해 교육과정을 공동 설계해, 실질적인 책 집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실천적 연수를 준비했다.
주요 내용은 책쓰기를 위한 시작부터 출판까지, 3분 안에 독자를 사로잡는 글쓰기 비법, 선생님의 이야기가 책이 되는 사례 나눔의 강의와 자신의 쓴 글을 전문 강사와 1:1 피드백을 받는 컨설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3분 안에 독자를 사로잡는 글쓰기 비법 강의는 청강이 가능한 특강으로 운영해 희망하는 교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교실 안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교사로서 쌓은 경험을 한 권의 책으로 남기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다”며 “교사로서의 자기 발전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책을 출판하는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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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통합학급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2025년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통합학급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11일에 유치원 소속 통합학급 담당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세종누리학교에서 연수를 진행했고 초중고 통합학급 담당교사 대상 연수를 4. 18.에 마무리했다.
이번 역량강화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장애유형과 행동특성에 대해 통합학급 담당교사의 통합교육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계획됐으며 통합교육의 필요성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다양한 움직임 및 행동특성에 대해 통합학급에서 상황별, 유형별로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스쿨오브무브먼트 정건, 최하란 강사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중재 지원 방안’을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도전행동에 대한 행동중재 방안 모색을 위해 진행됐다.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에 현장의 다양한 사례와 강사의 실습으로 대처방법을 익힘으로써 통합학급 담당교사가 특수교육 대상학생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로 통합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이에 통합학급에서 발생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다양한 행동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장애를 이해하고 통합교육의 질을 상승시키는 연수를 꾸준히 발굴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통합교육에 대한 전문성 향상으로 통합교육 운영을 내실화하고 장애인식개선 확산 및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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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학교생활기록부 연수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학교생활기록부 연수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관내 초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인 대전상원초등학교 이형국 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의 주요 개정 사항을 전달했다.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안내해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해당 학교에서 전달연수를 실시하고 학교별 자체점검을 통해 학생의 성장과 학습과정, 결과를 충실히 기록하고 관리의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청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을 중심으로 기재 요령 준수 및 관리 실태 점검을 추진해 학교생활기록부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생활기록부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수와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의 내실화을 강화하고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객관적 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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