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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 지원금 전달식
대전교육청,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 지원금 전달식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6월 13일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로부터 취약계층 가족돌봄청소년 지원을 위한 통합 지원금 3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지원금은 가족 내 돌봄이 필요한 구성원에게 보호자를 대신해 장기간 가족돌봄을 수행하는 취약계층 학생 10명에게 생활비, 의료비, 교육비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1인 3백만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강은희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장은“지원금이 가족돌봄을 수행하는 취약계층 학생에게 작은 희망과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사각지대 예방 및 복지공백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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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호국보훈의 달‘ 진로·직업 체험의 날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호국보훈의 달‘ 진로·직업 체험의 날 ’
[충청25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3일 제1970부대와 연계한 ‘동부교육지원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진로체험을 통해 꿈과 끼를 키우며 행복한 학교 구현을 목적으로 2023년 육군 제1970부대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직업 군인의 일상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배우고 ‘책임과 헌신’ 이라는 가치 속에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해 나가는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감사 편지 전달, 장갑차 시승 등 부대 장비 체험, 부대 내 주요시설 견학, 군 장병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군장병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사명감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쓴 손편지를 전달하는 시간에는 곳곳에서 따뜻한 눈빛과 미소가 오갔다.
진로·직업 체험에 참가한 충남중학교 1학년 30명을 대표해 감사 편지를 낭독한 방00 학생은 “우리가 지금 학교에서 공부하고 친구들과 웃을 수 있는 것은 군인 아저씨들의 헌신 덕분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장갑차를 타고 부대를 둘러보며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라는 직업의 무게와 소중함을 느꼈어요”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진로교육은 단순히 직업을 탐색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바람직한 직업가치를 확립하고 어떤 사람으로 성장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과정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삶과 진로를 연계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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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에 금융을 더하다, 한국관광공사·NH농협카드 맞손
관광에 금융을 더하다, 한국관광공사·NH농협카드 맞손
[충청25시] 한국관광공사는 NH농협카드와 13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 및 관광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23일 관광벤처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개최한 오픈이노베이션 ‘커넥트 위드 마스터카드’의 후속 조치로 관광 수요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벤처기업의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벤처기업의 판로 확대 및 마케팅 협력 △내수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3분기 중에는 관광벤처기업 20여 개사의 서비스를 모아 NH농협카드로 결제한 고객에 대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사 서영충 사장직무대행은 “공사의 관광 분야 전문성과 정책 네트워크가 NH농협카드와 만나 금융 인프라를 기반으로 관광벤처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광벤처기업이 다양한 대기업, 중견기업과 협업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관광 분야 오픈이노베이션 ‘투어리즘 오픈 웨이브’를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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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강사단 심화연수 시행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13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강사단 심화연수’를 시행하고 예방교육 전문가를 활용한 학교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강사단은 현직 교사 169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증가하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과 관련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와 관련된 법령, 침해 유형, 예방 수칙 등을 소개하고 실천 방법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강사단과 교육지원청 교육활동 보호 업무담당자가 참석했으며 사례 중심으로 평택대학교 차명호 교수의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운영의 실제’ 와 노성중학교 최재석 교사의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 사례 나눔’ 강의가 진행됐다.
송명숙 교원인사과장은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강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악성 민원 등으로 인한 피해가 사라지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하며 "교원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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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구글코리아와 함께 ‘제2차 글로벌 미니 포럼’ 개최
충남교육청, 구글코리아와 함께 ‘제2차 글로벌 미니 포럼’ 개최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12일부터 13일까지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구글코리아와 함께‘구글과 함께하는 충남 교원 대상 제2차 글로벌 미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4월에 열린 1차 포럼에 대한 교사들의 높은 호응과 추가 요청을 반영해 후속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충남교육청-구글 포 에듀케이션’ 간 협약에 기반해 추진된 '인공지능교육 활성화' 협력의 일환이다.
제2차 글로벌 미니 포럼은 △ 생성형 인공지능인 제미나이를 활용한 수업 설계 전략 △ 구글 포 에듀케이션 활용 업무 경감 방안 모색 △ 구글이 일하는 문화 등 다채로운 주제가 다루어졌다.
아울러 참가 교원에게는 구글 수업 도구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학교 현장에서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제2차 포럼은 모집 인원 300명에 400명 이상이 지원할 정도로 디지털 교육에 대한 교원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사 주도성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충남미래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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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1형 당뇨병 학생 학부모 다모임 실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13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1형 당뇨병 학생 학부모 다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다모임은 1형 당뇨병을 앓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건강관리 과정에서의 다양한 고민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다모임은 오승주박사예술치료심리센터 오승주 박사의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는 부모의 지혜’강의를 시작으로 학교급별 소통과 정보 나눔 후에 1형 당뇨병 학생 지원정책 안내로 진행됐다.
특히 학부모들은 자녀를 돌보는 과정에서 자신이 겪는 정서적 부담을 되돌아보고 심리적 회복과 지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교급별 소통 시간에서는 자녀의 학교생활 경험, 건강관리 방식, 교직원과의 소통 현황 등을 공유하며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의견을 활발히 논의했다.
이날 모아들인 현장의 목소리는 향후 정책 보완과 현장 적용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현재 1형 당뇨병 학생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2025년 당뇨 학생 보호대책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1형 당뇨병 학생 의료비 지원 △초등학교 1~3학년 대상 보건교사 추가 배치 △업무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 △교육공동체 대상 1형 당뇨 인식 개선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은상 체육건강과장은 “1형 당뇨병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건강권과 학습권이 존중받는 포용적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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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늘봄학교 리박스쿨 관련 전수 조사 결과 이상 무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전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강사를 전수 조사해 리박스쿨 관련 강사 현황을 파악한 결과, 해당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6월 4일부터 늘봄학교 리박스쿨 강사 관련 전수 조사를 실시해, 21년부터 현재까지 늘봄학교 강사 중 리박스쿨 관련 민간자격증을 보유한 강사 채용 여부, 관련 기관과 계약하거나 해당 기관에서 파견한 강사의 활동 여부를 확인했다.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늘봄 프로그램 강사 중에도 리박스쿨 관련 강사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교육청이 관련 기관이나 단체와 협약하거나 계약해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한 사례도 전무했다.
교육청은 앞으로도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의 질 관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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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ʹ26년~ʹ28년 유치원 취학수요조사 실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이 유치원의 적정한 유아 배치를 위해 '26년∼'28년 유치원 취학수요조사를 오는 6월 2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수요 조사는 ‘유아교육법 시행령’ 제17조의2에 의거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조사이며 세종시 관내 영유아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에 대한 취학수요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유아 교·보육 환경 개선을 추진하게 된다.
세종시에 거주하는 만0∼4세 영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생활 거주지, 연령, 교·보육 기관 취학 여부, 연령별 선호 기관 유형, 제도 개선이나 제안 사항 등의 파악하기 위해 진행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유치원 취학수요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향후 유치원의 신설 여부, 유치원의 학급당 원아 수 조정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재무행정과 구중필 과장은“이번 조사의 결과가 향후 세종시의 영유아의 보·교육 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배포해 드린 URL 주소와 QR코드를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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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정책,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담다.
세종교육정책,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담다.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7월 3일 오후 오후 2시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2025년 세종교육 100인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토론회는 ‘아이들의 행복한 오늘을 위한 교육정책 제안’을 주제로 세종시민의 다양한 교육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교원, 학부모, 일반시민, 학생 등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종교육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교육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교육청은 토론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 아이디어 확산을 위한 ‘브레인스토밍’과 △ 비경쟁 전원 참여 방식 토론인 ‘월드 카페’를 운영할 계획이다.
'브레인스토밍'은 비판이나 평가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내는 토론 방식으로 '리더 역량'을 주제로 3단계 질문과 모둠 토론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도출된 '학교의 리더상'을 교원 인사제도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월드 카페’는 참가자가 테이블을 이동하며 다양한 참가자가 여러 주제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집단 지성을 활용한 교육정책 아이디어 창출을 목표로 한다.
총 2라운드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선택한 두 가지 주제에 대해 각 30분씩 토론한 후, 처음 테이블로 돌아가 실현 가능한 정책 제안을 정리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육의 민주성과 현장성을 더욱 강화해, 이번 ‘세종교육 100인 대토론회’ 와 6월 개최하는 ‘청소년 아고라’에서 제안된 교육정책을 ‘교육청 대토론회’에서 면밀히 검토해 2026년 세종 교육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는 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대토론회는 세종교육의 혁신 정책을 되돌아보고 보완점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찾고 논의하는 과정들이 교육정책에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낼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교원, 학부모, 학생, 일반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6월 2일부터 6월 20일까지 ‘세종교육 100인 대토론회’ 홍보 포스터와 카드뉴스에 제시된 QR코드를 인식해 할 수 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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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청렴계약 우수기관 6년 연속 선정 쾌거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제13회 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 으로 선정되어 6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시상식은 6월 13일에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중부권 소재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각급학교 중에 선정된 12개 우수기관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매년 전국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학교장터 이용실적을 바탕으로 조달실적, 이용율 증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청렴계약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학교장터는 행정안전부가 지정·고시한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으로 교육부에서도 계약업체 선정 투명성 향상과 계약업무 간소화를 위해 적극 활용을 권장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 현장 지원을 위해 ‘계약이행 통합 서약서’ 서식을 학교장터 시스템에 반영하고 학교장터 이용 우수기관 시상, 시스템 활용 사례공유 등 공정한 계약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세종시교육청이 ‘학교장터 청렴계약 시도교육청 부문’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학교 부문에서는 세종이음학교가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월에도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과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에도 선정된 바 있다.
구중필 재무행정과장은 “이번 청렴계약 우수기관 선정은 계약업무의 공정성과 청렴성 제고를 위해 모든 교직원들이 학교장터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라고 생각한다”며“앞으로 장애인기업·중소기업 등 공공구매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과 연계해 지역업체를 활용한 전자조달시스템 이용 확대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