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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회의원, 양주 검준산단 뿌리산업특화단지 선정 쾌거
2025-05-30 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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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남도 각종 위원회 다양성·전문성 강화”
충남도의회 “충남도 각종 위원회 다양성·전문성 강화”
[충청25시] 충남도의회가 이현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제도개선 권고사항을 반영하고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함으로써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또한, 조례 사후 입법평가 결과에 따라 ‘충청남도 위원회 위원 수당 및 여비 지급 조례’를 본 조례와 통합함으로써 위원회의 관리 및 운영에 내실을 기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은 미개최 위원회의 존속기한을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해 위원회 운영의 책임성을 높이도록 했다.
또한 위촉직 위원의 임기를 기존 3년에서 2년으로 줄여 새로운 의견 수렴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인재가 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위원 구성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위원의 자격요건을 명확히 하고 위촉 후보자에 대한 직무윤리 사전 진단서 제출을 의무화하도록 규정했다.
아울러 ‘청년기본법’에 따라 위원 중 청년 비율을 일정 수준 이상 유지하도록 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역 인재를 우선 위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다양한 세대와 지역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이현숙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위원회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책임 있는 정책결정 구조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과 지역 인재의 참여를 확대해 충남도의 위원회가 보다 다양한 세대와 지역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사항을 반영한 이번 개정안이 충남도의 위원회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정책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1월 5일부터 열리는 제356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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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의원 , 구직활동지원금 월 최저임금의 40% 이상으로 규정하는 ‘ 구직자취업촉진법 ’ 개정안 대표발의
국회(사진=PEDIEN)
[충청25시] 강득구 의원 은 지난 1 일 , 구직활동지원금을 월 최저임금의 40% 이상으로 규정하고 , 청년 구직자에게는 12 개월까지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의 ‘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 ’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구직활동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6 개월간 월 50 만원의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국내 · 외 경제 여건 악화 등으로 개인의 구직기간이 길어지고 있고 , 특히 청년층의 어려움이 커져 이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2 대 총선에서 청년 구직활동 지원을 대폭 강화해 양질의 일자리 준비를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이에 강득구 의원은 구직촉진수당을 최저임금과 연동해 최저임금의 40% 이상 이 되도록 하고 , 구직촉진수당 지급 기간을 청년 구직자에게는 12 개월로 확대해 청년 구직자의 생활안정과 구직 활동을 돕는 내용의 ‘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 ’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 일 대표발의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은 “ 청년구직활동 지원을 대폭 강화해 더 많은 청년이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입법 ”이라고 발의배경을 설명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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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1인가구 지원 대상 확대 및 맞춤형 지원 강화
충남도의회, 1인가구 지원 대상 확대 및 맞춤형 지원 강화
[충청25시] 충남도의회가 1인가구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근거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정병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1인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충남에 주소를 둔 1인가구뿐만 아니라, 충남에 주소를 두지 않았더라도 학업, 취업 등의 사유로 실제 거주하고 있는 1인가구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원대상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위원회 등에 관한 규정을 신설 또는 개정했다.
정병인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도내에 거주하는 1인가구를 위한 맞춤형 정책이 정착되어 1인가구의 어려움이 조금은 해소되길 바란다”며 “소관부서에서는 1인가구에서 토로하는 어려움들이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문제라는 것을 깨닫고 좀 더 촘촘한 정책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5일부터 열리는 제356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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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천안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실시
충남도의회, 천안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실시
[충청25시]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천안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4일 김대식 천안의료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날 인사특위는 원장으로서 김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 리더십을 검증하는 한편 천안의료원의 공공의료 접근성 강화와 재정건전성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질문을 통해 김 후보자의 적격성을 평가했다.
특히 특위 위원들은 김 후보자에게 의사·간호사 등 부족한 의료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장기근속 방안, 도내 의료원의 현안 문제인 만성적자 해소 및 자생력 제고 대책 등에 대해 집중 질문했다.
김 후보자는 “의료진의 만족도가 높아야 양질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다”며 근무환경 개선과 의료인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예산 확보 및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팬데믹 당시 국가 감염병 전담기관으로 지정되며 시작된 경영난을 해결하기 위해 도 및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민간 후원 및 지역 기업들과의 협업 체계 구축에 적극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병인 위원장은 “천안의료원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 접근성을 보장해 지역 의료격차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김 후보자가 천안의료원의 고질적인 만성 적자문제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의회에서도 천안의료원이 당면한 문제들의 해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안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충남도의회 의장에게 제출되며 이후 도지사에게 송부된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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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염태영,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 창원산단 선정 등 국정개입 조사본부장 선임. “국정농단 진상, 낱낱이 밝힐 것”
민주당 염태영,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 창원산단 선정 등 국정개입 조사본부장 선임. “국정농단 진상, 낱낱이 밝힐 것”
[충청25시]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4일 밝혔다.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과 명태균 씨의 국정개입 논란 등을 규명하기 위한 당내 비상설특별위원회다.
진상조사단에는 15명의 의원이 참여한다.
서영교 의원이 단장을, 김병기·한병도 의원이 부단장을 맡았고 염태영 의원을 비롯해 김승원·전용기·김기표·김용만·박균택·박정현·송재봉·양부남·이성윤·이연희·허성무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조사단은 △윤석열·김건희 공천개입·당무개입 진상 조사본부 △창원산단 등 국정개입 조사본부 △여론조사 조작 조사본부 △정치자금법 등 위반 검토본부 △공익제보 조사본부 등 5개 본부로 구성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염태영 의원은 창원산단 등 국정개입 조사본부 본부장을 맡았다.
앞서 염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명태균 씨가 창원산단 부지 정보를 사전 유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산단 발표 직전인 2023년 1~3월 해당 지역의 거래가 전년도에 비해 3~10배 이상 급증했다는 점을 밝힌 바 있다.
염 의원은 “예년에 비해 해당 지역 거래가 이례적으로 증가했는데 이는 창원산단 부지 정보의 사전 유출 때문 아닌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더욱이 명 씨가 산단 발표 5개월 전 창원시 공무원들로부터 대외비 문건 등을 보고받았다는 주장과 국토부 실사단을 직접 안내했다는 주장 등이 나오면서 명 씨가 창원산단 선정 과정에 깊숙이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염 의원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고 공정과 투명성을 훼손하는 어떠한 부정과 비리도 용납되어선 안 된다”며 “국민을 대표해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바로 세운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창원산단 선정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파헤치고 불법의 실체를 낱낱이 밝혀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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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의원, 초록여행 셀렙릴레이 참가 “더 큰 세상을 향한 장애인 여행 활성화 응원”
김교흥 의원, 초록여행 셀렙릴레이 참가 “더 큰 세상을 향한 장애인 여행 활성화 응원”
[충청25시]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이 장애인 여행 활성화를 위한 ‘초록여행 셀럽릴레이’에 3호 주자로 참여했다.
초록여행은 사회 저명인사들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여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김 의원은 이번 릴레이 참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사회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교흥 의원은 “장애인에 대한 여행 기회를 늘리고 있는 초록여행에서 진행하는 셀럽릴레이는 사회적 차별을 줄이기 위해 진행 중인 캠페인에 참여해 기쁘며 이번 활동을 통해 장애인 관련 정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그동안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발달장애인의 주거생활 돌봄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 환경 구축에 힘써왔다.
또한 박태환 수영과학진흥원의 후원회장으로서 장애 아동의 재활 프로그램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
김 의원은 “인천 서구는 장애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민간과 공공의 협력으로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누리는 통합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좋은 현장”이라며 통합 환경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아울러 여행이나 일상 모든 부분에서의 통합 환경 구축 노력을 수 차례 피력했다.
김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서구의 대표 관광지인 정서진을 장애인 여행지로 추천했다.
“정서진은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곳이다.
낙조는 하루의 끝이자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기에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권한다”며 정서진의 매력을 소개했다.
정서진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기아의 장애인 여행 지원 활동을 격려하며 “기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초록여행과 함께하는 셀럽릴레이가 더 많은 관심을 받아 장애인 여행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을 추천했다.
초록여행을 통해 여행에 참여하는 장애인 가족에게 “여행은 자연을 만끽하고 예술을 느끼며 더 나은 삶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새로운 세상으로 떠나는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김교흥 의원의 참여 영상은 초록여행 공식 SNS와 김 의원의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장애인 여행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통합 환경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마련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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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규제혁신특위, 현장에서 민생규제 해소 방안 찾는다
대전시의회 규제혁신특위, 현장에서 민생규제 해소 방안 찾는다
[충청25시] 대전시의회 지역현안규제혁신특별위원회는 1일 대전테크노파크를 방문해 규제혁신 우수사례와 우주항공 후보특구 지정 경과에 대해 보고를 청취하고 대전시 관계자와 규제혁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규제혁신특위는 지난 9월 24일 대구에서 열린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대덕특구 개발제한 규제완화 특별법 시행령’ 개정 성과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공모에서 대전시가 우주항공 후보특구로 선정된 과정에 대한 경과를 보고받았다.
보고를 마친 뒤 규제혁신특위 위원들은 우주항공 후보특구 지정에 핵심 관계자로 참여한 한컴인스페이스를 방문해 대전시 우주산업 생태계의 현황과 규제 해소와 관련한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며 우주항공분야 규제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활섭 위원장은 “대전시는 앞으로도 기업활동을 가로막고 시민 불편을 야기하는 규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기업 하기 좋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우주항공 후보특구 지정에 참여한 기업과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면서 “대전시가 대한민국의 우주경제 허브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우주항공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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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시의원 충남여중 학생들 청소년 의회교실 참여
오늘은 내가 시의원 충남여중 학생들 청소년 의회교실 참여
[충청25시] 대전시의회는 1일 충남여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두 번째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충남여중 학생들은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기보다 한 가지 일에 집중하자’ 등 3건의 자유발언 발표와 2건의 안건 제안설명을 직접 진행하는 등 모의 본회의를 체험했다.
이날 학생들의 1일 의정활동을 처음부터 함께 지켜본 김선광 의원은 “요즘은 밥을 먹을 때도 스마트폰을 보고 공부할 때도 음악을 듣는 등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한 가지에 집중하자는 의견에 매우 동의한다”며 학생들의 5분발언에 공감을 전했다.
이어서 “중학생으로서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매우 대견하고 오늘 여러분의 잠재력을 발견했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충남여중 학생들은 “시의원이 직접 발언하는 곳에 와 보니 너무 신기하고 의원님이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했다”며 “오늘 경험을 통해 친구들과 의견 조율을 좀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고 미래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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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청민문향’ 전시전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청민문향’ 전시전
[충청25시] 충남도의회는 1일부터 29일까지 1층 다움아트홀에서 강재숙 작가의 개인전 ‘靑岷聞香’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강재숙 작가의 서예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그가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강 작가는 “종이와 붓, 먹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들을 작품으로 표현했다”며 “채근담과 명심보감의 문구, 정호승 시인의 시 등을 통해 삶의 교훈이 되는 좋은 말들을 글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鬧日取靜’, ‘若要人重我無過我重人’, ‘孤雲出岫’, ‘博學篤志 切問近思’ 등 다양한 서예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 작품들은 한문 문구의 깊은 의미를 아름다운 서예로 표현해 관람객들에게 삶의 지혜를 전달한다.
강 작가는 “서예는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끝까지 함께할 나의 오랜 벗”이라고 서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지도해준 도곡 홍우기 선생님과 전시를 후원해 준 충남도의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홍성현 의장은 “이번 전시회는 전통 서예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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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상병헌, “생장불량한 가로수에 대해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세종시의회 상병헌, “생장불량한 가로수에 대해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충청25시]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지난 10월 31일 세종시 환경녹지국에서 열린 ‘가로수 실태조사 및 정밀진단 용역 최종 보고회’에 참석해 용역 보고 내용을 청취했다.
이번 용역은 세종시 관내 가로수의 실태조사 및 정밀진단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생육이 불량한 가로수의 불량원인과 관리 방안을 마련코자 상병헌 의원이 제안했고 용역비는 1억 3천만원이 소요됐다.
세종시 동 지역의 가로수는 일부 구간 생육이 양호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구간에서는 불량해 ‘젓가락 가로수’라는 오명을 얻기도 했다.
이 보고회에서는 동 지역별 가로수의 생육상태를 분석한 결과를 설명했는데, 특히 수목의 식재 과정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분을 옮길 때 사용하는 철근, 고무바 등을 제거한 후 식재해야 하며 수종에 따른 생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토양관리, 띠 녹지의 확보 및 뿌리에 비례한 전지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상 의원은 공원수목에 대해서도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에 진행되는 가로수 용역과 연계해 실효적인 수목 관리 방안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 의회에서는 이현정, 김현옥, 최원석, 홍나영 의원, 시 집행부에서는 권영석 환경녹지국장, 그리고 국립세종수목원과 행복도시건설청 및 LH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상 의원은 세종시의 가로수 및 공원수목의 생장 및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관계부서와 함께 서울 양재천 현장을 방문해 수목의 실태 및 관리 방안을 연구하기도 했다.
20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