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여성 예비군소대 창설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예산군, 여성 예비군소대 창설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충청25시] 예산군 여성 예비군소대가 창설 10주년 기념식을 4일 군청 추사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선 여성 예비군소대의 창설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예산군수를 비롯해 육군제1789부대장과 육군제1789부대 3대대장, 예산군 예비군지역대장 및 통합방위기관 관계자, 각급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소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응원했다.
최재구 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단결에 앞장서는 여성 예비군소대의 정신이 지역 발전의 발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여성 예비군소대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은 여성 예비군소대장은 “작은 힘이지만 지역 안보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방위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 예비군소대는 지난 2014년 10월 2일 창설돼 현재 32명의 소대원이 활동 중이며 국가유공자 위문 활동 및 각종 민관군경 훈련 시 선무활동과 책임 지역 환경정화 활동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2024-10-04
-
서산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노무 교육 실시
서산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노무 교육 실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노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노무 종사자의 인사·급여·근태관리 등 노무 업무 처리 고충을 해소하고 노인복지시설의 투명하고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노무법인 천지 소속 김민희 공인노무사를 초빙해 달라지는 노동법률과 인사·노무 소송상 쟁점, 종사자 인사 관리 등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노인복지시설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노인복지시설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관내에는 125개 노인복지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지난 5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도 복지시설 현장과 소통을 통해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실무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2024-10-04
-
서산시, 가을철 산불예방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실시
서산시, 가을철 산불예방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실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4일 팔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가을철 산불예방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해지는 날씨, 증가하는 등산객 등으로 산불 위험성이 높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팔봉산을 방문한 등산객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예방 안내 수칙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시민행동요령과 안전 점검의 날 및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을 홍보했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산불이라는 큰 재앙을 막는 중요한 힘이 된다”며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고 안전한 서산시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04
-
이완섭 서산시장, 바지락 집단 폐사 현장 긴급 점검
이완섭 서산시장, 바지락 집단 폐사 현장 긴급 점검
[충청25시] 이완섭 서산시장이 4일 팔봉면과 지곡면, 부석면 어촌계에서 바지락 집단 폐사 신고가 다수 접수됨에 따라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바지락 집단 폐사 신고가 접수된 어촌계는 12개소이며 약 643㏊ 일원의 상당수 바지락이 집단 폐사한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중왕리 일원의 한 어촌계를 찾아 어민들과 함께 직접 바지락 집단 폐사로 인한 피해 상황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특히 바지락 집단 폐사로 상심한 어민들을 격려하며 어장 복원을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와 폐사량, 수질 분석, 생물 상태 등을 확인하기 위한 현장 조사에 즉시 나설 예정이다.
또한, 어장경운, 종패살포 등을 위한 2025년도 예산을 확보하고 충청남도와 협업을 통해 어장 복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바지락 집단 폐사로 인해 상심했을 어민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충청남도와 협업으로 바지락의 집단 폐사 원인을 조사하고 어장 복원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4
-
일본 센슈대학 구마모토 다마나고와 서산 중앙고 학생들, 백제문화제 더 빛냈다
일본 센슈대학 구마모토 다마나고와 서산 중앙고 학생들, 백제문화제 더 빛냈다
[충청25시] 일본 센슈대학 구마모토 다마나 고등학교 취주악부 소속 학생 57명과 서산 중앙고 학생들의 지난달 29일 공연으로 제70회 백제문화제를 더욱 빛내줬다고 부여군이 4일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지난 5월 부여군의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구마모토현 세일즈콜의 성과로서 백제 해외 교류국 자격으로 참여했다.
전날 부여군 주요 관광지와 백제문화제 행사장에 참여하는 등 축제, 문화, 관광을 두루 체험했으며 29일에는 백제문화단지 내 거리 행진부터 무대 공연까지 백제문화단지를 방문한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공연을 펼쳤다.
또한 최근 센슈대학 구마모토 다마나 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산시 중앙고등학교 학생들도 이날 공연에 참석해 오케스트라 무대를 선보여 다마나 고등학교 학생들의 공연에 화답했다.
이번 교류 공연에 참여한 와타나베 교장은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 백제문화제에서 공연할 수 있어 영광이며 향후 부여군 학생들과 교류하는 자리가 더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여군 관계자는 “먼 곳에서 백제문화제를 방문해 주신 교직원과 학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양 지자체 간 정기적인 교류를 위한 사업들을 발굴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올해 70번째를 맞이하는 부여군 백제문화제는 10월 6일까지 1400년 전 사비 백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다.
2024-10-04
-
굿뜨래 20년의 역사와 미래,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에서 홍보
굿뜨래 20년의 역사와 미래,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에서 홍보
[충청25시] 부여군은 제70회 백제문화제 개막일인 지난달 28일부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굿뜨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로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백제역사문화관 앞마당에 ‘굿뜨래 브랜드 홍보관'을 설치해, 굿뜨래의 개발부터 인지도 확장을 위한 전략과 수상 이력, 엄격한 심사를 통한 브랜드 사용승인과 상시 관리 그리고 20년간의 주요 마케팅 내용을 전시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에는 굿뜨래 브랜드 홍보관을 배경으로 SNS 인증 사진과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하면 굿뜨래 캐릭터 굿뜨리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선한 부여 10품 과일 굿뜨래 가공식품을 홍보하기 위한 '굿뜨래 디저트 팝업'을 열어 요즘 출하 중인 △멜론, 왕대추, 방울토마토가 들어간 컵과일 △당도 높은 멜론 100%인 멜론바, △수박, 표고 밤 등 부여 10품을 활용한 아이스크림과 베이커리류 등 이색적인 메뉴로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굿뜨래 놀이터' 부스에서는 전통놀이인 쌍륙놀이를 부여 10품과 접목, 가족 또는 친구 단위 관광객들이 대형주사위와 말판 위에서 퀴즈를 풀며 굿뜨래와 부여 10품에 대해 알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굿뜨래 브랜드 홍보관 옆에는 제철 농산물, 연잎주, 떡, 한과 등 안정성을 인정받은 부여군 로컬 인증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어 지역 상품 구매로 여행의 묘미를 갖게 하고 있다.
이외에도 3.5미터 대형 공기 풍선인 굿뜨리가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푸른 자연 속 굿뜨래 무대, 과일 마법주스 포토존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굿뜨래 개발 20주년인 올해는 그간의 브랜드력을 다져온 굿뜨래가 명품 글로벌화를 선포한 해”며 "백제문화제의 밝은 분위기처럼 굿뜨래의 미래도 다채롭게 그려 나갈 계획으로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이 마음껏 프로그램을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개막한 이래 역대급 흥행을 이어 나가고 있는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는 오는 10월 6일까지 계속된다.
2024-10-04
-
부여군, 알밤시리즈와 함께 백제문화제 흥행 이끈다
부여군, 알밤시리즈와 함께 백제문화제 흥행 이끈다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달 30일 충남도청 본관 지하 1층에서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 홍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행사는 올해로 70번째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를 널리 알리고 부여군 방문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웰푸드와 협업한 ‘부여 알밤시리즈 9종’ 중 몽쉘, 찰떡파이 등 5종을 충남도청 직원들에게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홍보에 나선 부여군 관계자는 “2025~26 충남 방문의 해와 백제문화제 그리고 부여 알밤시리즈의 동반 성공을 위해 많은 분들의 성원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개막한 이래 역대급 흥행을 이어 나가고 있는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는 오는 10월 6일까지 계속된다.
2024-10-04
-
부여군, 서울 봉은사 주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참여
부여군, 서울 봉은사 주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참여
[충청25시] 부여군은 10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3일간 서울 봉은사에서 열리는 ‘1230주년 봉은사 개산대제 전통문화축제’ 중 하나인 도농상생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다.
부여군과 봉은사의 도농상생 협력으로 개산대재 기간 방문하는 많은 신도와 관람객들에게 부여군의 품질 좋은 농산물을 소개해, 지역 우수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전국 5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부여군에서는 굿뜨래 사용승인 조직 등 3개 단체에서 부여 10품 중 제철 농산물인 밤, 멜론, 표고 애호박, 오이 등 14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여름 고온의 날씨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신선 채소 등 가격이 상승해 선뜻 구매하기 어려운 농특산물을 시식 행사와 함께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여군 관계자는 “계속되는 기후변화로 인해 수확량이 감소하는 등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데, 이번 봉은사의 도농상생 직거래 장터를 통해 사찰과 신도, 관람객들이 구매를 많이 해주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추후 직거래 장터에도 참여해 부여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할 수 있도록 봉은사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4-10-04
-
부여 알밤 시리즈 홍보부스 운영, 롯데웰푸드와 부여군 상생 협업 돋보여
부여 알밤 시리즈 홍보부스 운영, 롯데웰푸드와 부여군 상생 협업 돋보여
[충청25시] 부여군은 롯데웰푸드가 부여 알밤 시리즈를 가을 한정 제품으로 출시한 데 이어 제70회 백제문화제에서 무료 시식 행사를 여는 등 지역 관광활성화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여 알밤 시리즈는 지난 8월 롯데웰푸드, 행정안전부, 부여군이 함께 체결한 지역 상생발전 업무협약의 첫 결실로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롯데웰푸드는 제품 패키지에 '밤이 아름다운 부여' 문구와 함께 지역 관광명소를 소개해, 부여군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롯데웰푸드는 백제문화제를 맞아 축제 기간 부여 알밤 시리즈 홍보부스를 행사장에 설치해, 백제문화단지를 찾은 관람객에게 몽쉘, 찰떡파이, 말랑카우 등 인기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축제 첫날부터 진행되고 있는 무료 증정 이벤트에는 많은 방문객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여 알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와 기업 간의 상생 모델을 제시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지난 9월 △몽쉘 부여 알밤, △카스타드 부여 알밤, △빈츠 부여 알밤, △찰떡아이스 부여 알밤, △꼬마호떡 부여 알밤, △말랑카우 부여 알밤, △찰떡파이 부여 알밤, △롯샌 부여 알밤, △크런키 더블 크런치바 미니 부여 알밤 9종을 가을맞이 한정상품으로 출시했다.
2024-10-04
-
청양군 구기자 구증구포 품평회, 전문가 평가회 성황리 개최
청양군 구기자 구증구포 품평회, 전문가 평가회 성황리 개최
[충청25시]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세미나실에서 구기자 구증구포 품평회 및 전문가 평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기자 생산자, 관련 산업 관계자, 식품 전문가들이 모여 구증구포 방식으로 가공된 구기자의 품질을 심층적으로 평가하고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구기자 구증구포는 아홉 번 찌고 말리는 전통적인 가공 방식으로 이를 통해 구기자의 맛과 영양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구기자의 단맛, 향, 식감 등 다양한 품질 요소를 평가하는 심사가 진행됐으며 농업 기술, 식품 평가 전문가 등 각 분야의 권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각 제품의 우수성을 공정하게 평가했다.
심사위원들은 구기자 구증구포 제품들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맛과 향을 자랑했으며 특히 자연 친화적인 가공 과정이 제품의 품질을 차별화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구기자의 영양 성분을 극대화하는 전통적인 가공 방식이 소비자들에게 더 큰 신뢰를 줄 수 있음을 강조했다.
남윤우 소장은 "이번 구기자 구증구포 품평회는 구기자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청양구기자의 명성을 유지하고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품평회는 1차 평가와 2차 평가로 진행됐다.
1차 평가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된 고추구기자 문화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중평가'가 이루어졌다.
이후 1차 평가의 대중 평가 점수와 2차 평가의 전문가 평가 점수를 합산해 총 3개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시상을 받을 예정이며 최우수 구기자 구증구포 제품은 행사에서 수상품 전시 및 시음 행사를 통해 대중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202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