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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교향악단, 오는 15일 오페라 마티네 콘서트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립교향악단이 오는 4월 15일 시청 봉서홀에서 오페라 마티네 콘서트 ‘라 트라비아타’를 개최한다.
‘라 트라비아타'는 이탈리아 오페라 거장 주세페 베르디의 대표작으로 19세기 파리 사교계를 배경으로 한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화려한 사교계의 중심에 선 비올레타와 그녀를 사랑하는 귀족 청년 알프레도의 애절한 사랑, 그리고 사회적 편견과 운명 앞에서 벌어지는 드라마틱한 전개가 펼쳐진다.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 구모영이 지휘와 해설을 맡아 공연을 이끌며 성악가 3명과 무용수 1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오페라 속 드라마틱한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티켓링크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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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과 함께 하는 ‘유튜브 영상 공모전’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청년과 함께하는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5 유니브시티 with 맥썸 페스티벌’ 홍보를 주제로 진행되며 천안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과 천안시 소재 대학 재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4월 28일 오전 10시까지 30초~ 2분 미만의 쇼츠 형식의 영상을 천안청년센터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대상 150만원, 최우수상 70만원, 우수상 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수상작은 오는 5월 공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이 창작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며 “다양한 홍보 영상이 축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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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주의하세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봄철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법정 감염병 제3급으로 지정돼 있다.
주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50대 이상 연령층에서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캠핑과 등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도시에서도 발생률이 급증하고 있다.
진드기는 보통 수풀이 우거진 곳에 존재하다가 사람이나 동물이 수풀 속을 지나갈 때 숙주에 붙어 흡혈한다.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면 5~ 14일 정도의 잠복기 후 38도 이상의 고열, 위장관계 증상, 피로감,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하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숲에 앉지 않기 △착용한 옷은 털어 세탁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또 귀가 후에는 물린 자국이 있는지 확인하고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이현기 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백신이 없어 최선의 예방책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야외활동 시 기피제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풀밭에 눕지 않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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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거읍·입장면 농업인학습단체, 산불피해 성금 등 전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성거읍과 입장면은 농업인학습단체가 경북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고 7일 밝혔다.
성거읍·입장면의 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회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비롯해 밑반찬과 생활용품을 피해지역에 전달했다.
강미경 성거읍 생활개선회 회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정성을 다해 마련한 기증물품이 피해 주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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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보건소,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 보건의료 발전 공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보건소가 7일 부여에서 열린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태흠 도지사가 참석해 보건분야 공무원과 보건의료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의 노고를 격려했다.
천안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과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천안시 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증진사업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및 예방활동 강화 △보건 인프라 확충 등 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장 및 향상을 위해 시민 맞춤형 보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의료 현장과 시민 건강을 위해 애쓰는 모든 이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는 1948년 4월 7일 국민 보건의식 향상과 보건의료 복지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세계보건의 날을 제정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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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미래 유니콘 C-STAR 3기 모집… 유망 스타트업 육성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4월 7일부터 21일까지 ‘미래 유니콘 C-STAR’ 3기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시는 5개 창업지원기관과 함께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미래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천안 미래 유니콘 C-STAR’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천안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유망 스타트업별 니즈를 파악해 맞춤형 방안을 지원한다.
지난해 1, 2기를 거쳐 14개 사를 선정했으며 투자사 연계 및 실증지원, 판로확보 등을 추진해 10개 사 244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또 △코스닥 상장 △2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 △로보월드 어워즈 혁신상 수상 △특허청 세계여성발명대회 대상 수상 △우주검증위성 2호 탑재체 선정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공고일 기준 천안시에 본사, 지사 또는 연구소를 두고 있는 기술기반의 7년 이내 스타트업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양식은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중길 미래전략과장은 “성장 욕구를 가진 스타트업은 천안 미래 유니콘 C-STAR에 도전해 많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4기 모집이 예정돼 있는 만큼 스타트업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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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최종보고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종합계획 수립 및 실행과제 도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각계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한국기업지식연구원 정우식 대표의 최종 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개의 실행 과제를 확정했다.
또 실행 과제 중 단기적으로 추진할 4개 과제의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 보고에는 지난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과 기업 및 기관 유치방안, 신산업 육성 방안, 정책 아이디어 제안 사항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완성된 치의학, 디지털헬스케어, 맞춤형 진단 및 치료, 연계사업 등 4개 분야에 대해 보건복지부 등 주무 부처에 방문해 사업 제안 및 국비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클러스터 조성 발전연구회를 운영, 실행 과제들이 로드맵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단기적으로는 산업단지 및 R&D 집적 지구를 활용해 기반 구축을 다지고 중장기적으로는 연구개발, 투자 및 기관 유치 등을 통해 천안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마트 헬스케어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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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산불예방 행위제한 행정명령 발령… 입산 등 금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최근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 ‘심각’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해 행위제한 행정명령을 발령했다고 7일 밝혔다.
행정명령 발령에 따라 천안시 전역에서 입산, 소각행위,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흡연이 모두 금지된다.
이는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나 연기 하나도 대형산불로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고려한 조치로 행위제한을 위반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히 처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순간의 부주의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 전역에서 행정명령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며 “행정명령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대형산불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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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1분기 청년 행복 주거비 신청·접수 시작
서천군, 1분기 청년 행복 주거비 신청·접수 시작
[충청25시] 서천군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1분기 청년 행복 주거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서천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경우 해당된다.
전세 또는 월세로 거주하거나 서천군 내 주택을 대출로 구입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월세는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한하며 전세의 경우 보증금 1억원 이하 주택에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를 부여받은 후 3개월이 경과해야 한다.
매매는 2022년 1월 1일 이후 대출 승인을 받은 무주택 청년에 한해 지원된다.
가구별 지원금은 월 15만원에서 최대 29만원까지이며 세대주와 미성년 자녀를 기준으로 가구원 수를 산정해 최대 2년간 지원된다.
신청은 서천군청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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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5년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희망업소 모집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이 2025년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준비하는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사전 컨설팅’ 참여 희망업소를 모집한다.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제도로 음식점의 전반적인 위생 상태에 대해 44개 항목을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컨설팅에 참여하는 업소는 전문업체의 현장 방문을 통해 식재료 보관·관리, 위생등급제 신청 및 접수 등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될 경우 위생등급 인증 표지판 제공, 위생용품 지원, 지정업소 홍보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한승교 민원지적과장은 “전문업체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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