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천군, ‘정신건강의 날 기념’우수 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서천군, ‘정신건강의 날 기념’우수 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충청25시]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10일 정신건강의 날 기념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정신병과 자·타해 위험에 노출된 대상자에 안전한 치료 환경을 제공하고 민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충남 군부 중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상자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다변화하고 지원방안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기벌포영화관, 오는 21일부터 작은영화관 무료 기획전 개최
기벌포영화관, 오는 21일부터 작은영화관 무료 기획전 개최
[충청25시] 기벌포영화관은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오는 21일부터 5일간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개최한다.
기간동안 12편의 영화를 30회에 걸쳐 무료로 상영하며 체험 전시, 토크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상영작은 만화영화 △로봇 드림 △아기상어 극장판: 사이렌 스톤의 비밀 △스노우 폭스: 썰매 개가 될 거야, 일반영화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플랜75 △수라 △꾸뻬씨의 행복 여행 △자우림, 더 원더랜드 △드림팰리스 등이다.
또 가치봄 영화로는 △파묘 △미나리 △코다가 상영된다.
22일 영화 상영 후 이끼를 이용한 고래 액자 만들기 체험, 23일부터 25일까지는 로비에서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이 촬영한 새만금 사진 전시가 진행된다.
특히 25일은 ‘수라’ 영화에 출연한 오동필 조사단장과의 토크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영화관은 선착순 무료 입장이며 체험과 토크프로그램은 기벌포영화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4-10-14
-
서천군, 2025년 주민참여예산 군민 제안사업 최종 심의
서천군, 2025년 주민참여예산 군민 제안사업 최종 심의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7일과 8일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3~4차 회의를 열고 2025년 예산에 반영할 군민 제안사업 73건에 대해 심의 및 의결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심의하고 이를 예산에 반영하는 것으로 투명한 재정 운용과 공정한 재원 배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소관 부서의 검토내용을 공유하고 평가가 이뤄졌다.
사업별 3억원 이내 규모로 제안된 사업은 일반공모형 12억원, 청년주도형 5억원 범위 내에서 선정된다.
군은 지난 16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사전투표에 이번 평가결과를 합산해 우선순위를 결정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참여예산에 대한 군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매우 높았던 만큼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 수 있는 사업들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민간인 25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주민을 대표해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심의하는 기구이다.
2024-10-14
-
장애예술인들의 감동적인 하모니, 공주문예회관에서 펼쳐진다
장애예술인들의 감동적인 하모니, 공주문예회관에서 펼쳐진다
[충청25시] 공주문예회관은 오는 10월 24일 오전 10시 30분, 대공연장에서 ‘함께하는 순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장애 예술인과 비장애인 예술가들이 함께 선사하는 특별한 무대이다.
제이아트앙상블은 발달장애 음악가들과 비장애인 예술가들이 함께 음악적 교감을 나누는 단체로 2019년 창단 이후 다양한 무대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발달장애 음악가들의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의 개성과 능력을 존중하며 하나로 어우러진 아름다운 음악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민요자매 또한 이번 공연에 함께해 전통 민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민요자매는 한국의 전통 민요를 통해 깊은 감성과 역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제공할 것이다.
프로그램 전반부에서는 아람 하차투리안의 ‘레즈긴카’를 시작으로 ‘새야 새야 파랑새야’, 송소희의 ‘내 나라 대한’ 등 민족의 정서와 혼이 담긴 곡들이 연주된다.
후반부에서는 한스 짐머의 ‘나는 해적이다’ 와 함께, 카미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 ‘사자’, ‘코끼리’, ‘수족관’ 등의 곡들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들의 공연장 접근성을 향상하고자 공연 중 자막 지원, 수어 지원, 조명은 밝게 유지하며 출입에 제한을 두지 않는 릴랙스 퍼포먼스 공연으로 진행된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책정됐다.
공연 예매는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며 48개월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2024-10-14
-
계룡시, 전통다과 교육 열어··· 한국 전통음식 재발견 나서
계룡시, 전통다과 교육 열어··· 한국 전통음식 재발견 나서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민 32명을 대상으로 ‘전통다과’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통다과 교육은 우리 전통음식 제조법을 보존함은 물론 이를 현대적인 조리법으로 재해석해 보다 많은 시민에게 우리 전통음식의 맛과 소중함을 전하기 위한 교육으로 과일 쌀강정과 오란다 개성주악과 꽃약과 흑임자 롤케이크와 보석양갱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건강한 식문화를 경험하고 계승하기 위한 전통음식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전통음식의 가치를 일깨울 계획”이라며 “우리 전통다과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친숙하고 건강한 우리 식문화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계룡시, 신규 공직자에 ‘웰컴키트’ 전달··· 힘찬 시작 응원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신규임용 공직자 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시 공직에 첫 발을 디딘 것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아 ‘웰컴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웰컴키트’는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자에게 필요한 물품인 행정수첩, 달력, 도장, 충전기, 텀블러 등으로 구성됐으며 신규 공직자의 순조로운 공직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제작·배부했다.
한 신규 공직자는 “임용장과 웰컴키트를 받으니 계룡시 공무원이 됐다는 실감이 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임용 소감을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신규 공직자들의 첫 발걸음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공직자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 혁신 및 시 차원의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계룡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실시
계룡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실시
[충청25시] 계룡시는 내년 4월 30일까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14일 현재 어린이와 임신부,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접종을 진행 중에 있으며 15일부터는 70세∼74세 어르신, 18일부터는 65세∼69세 어르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18일부터는 관내에 거주하는 14세부터 64세까지 국가 유공자,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 예방접종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19가 확산하는 등 감염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인플루엔자 백신과 코로나19 예방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일정은 독감 접종일과 동일하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관련 증명서를 지참해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며 지정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감염병으로 인한 질병과 합병증을 줄이는데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잊지 말고 접종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4
-
청양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박람회 개최
청양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박람회 개최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11일 군민체육관에서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 ‘2024년 청양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지정된 바 있다.
사회복지가 소외된 계층과 소수 사람들의 관심사가 아닌 전 국민이 사회복지의 대상이 된다는 걸 시사한다.
이날 행사는 군내 24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홍보부스 운영 및 기념식으로 이뤄졌다.
그간 청양군 사회복지 발전에 노력한 최일선에서 종사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26명의 유공자를 표창하는 등 뜻깊은 자리였다.
민근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모든 군민이 전 생애에 걸쳐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만들고 확충해 나가기 위해서는 공공복지를 담당하는 정부를 지원하고 협력하는 민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돈곤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항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사명감과 열정으로 따뜻한 사랑을 불어넣고 계신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2024-10-14
-
청양군, 관광객들과 함께 즐겼던 ‘달빛마켓’ 성료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이 지난 12일 천장호 출렁다리 황룡정 일원에서 개최한 ‘달빛마켓’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린 ‘달빛마켓’은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사회적기업 제품, 수공예 제품, 농산물을 판매했고 분식, 전통주, 다도 체험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관광객과 함께 하는 행사로 진행돼 맑은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고 관광상품을 연계한 쿠폰 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했으며 어쩌다로컬에서 진행한 ‘어쩌다민박’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해 달빛마켓 행사가 더욱 빛났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과 함께한 첫 시도임에도 굉장히 성공적”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관광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달빛마켓’은 11월 4일에 충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와 더불어 개최할 예정이다.
2024-10-14
-
2024 청양산 햇밤 미국·중국 수출 선적식 개최
2024 청양산 햇밤 미국·중국 수출 선적식 개최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11일 정산농협 경제센터에서 ‘2024년 청양산 햇밤 해외 수출기념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물량은 총 310톤, 한화 1,400백만원 규모로 미국과 중국 수출길에 올랐다.
청양산 밤은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아 매년 수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480톤, 159만달러를 달성해 큰 성과를 얻었으며 22년 대비 25% 증가했다.
군은 원활한 수출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유통자재 지원, 수출 비관세 장벽 해소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태조 농정축산실장은 “범지구적인 기후변화로 어느 때보다 농가들이 어려운 가운데 청양밤 수출은 매년 성장세에 있다”며 “앞으로도 청양산 특산물의 새로운 유통판로 개척과 수출확대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