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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6월은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 안내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는 관내 등록된 차량 45,823대에 대해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40억원을 부과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과세기준일현재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한 세액이 부과된다.
또한, 연간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되며 1월과 3월에 연납한 경우에는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또는 △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 이체 △지방세 ARS 납부 등 다양한 납부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고 체납에 따른 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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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저연차 공직자 대상 적극행정 워크숍 및 소통의 장 마련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가 젊은 공직자의 적극 행정 역량을 높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5 저연차 공직자 적극행정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임용 5년 이내 저연차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1차, 2차로 나누어 각각 1박 2일 일정으로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 및 인근 명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으며 지난 2016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제천시와의 교류 차원에서 장소를 선정해 지역 간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적극행정 제도 및 타 지자체 우수사례 소개 △청렴·혁신 교육 △시장과의 대화 △선진지 견학 등 교육과 체험을 병행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전문성과 시민 중심 행정에 대한 사명감을 높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유퀴즈' 형식으로 진행되는 ‘시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백성현 시장이 직접 청년 공직자들의 궁금증에 답변하며 시정 철학과 비전을 공유해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중심에는 바로 여러분과 같은 젊은 공직자들이 있다”며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창의적인 자세로 논산의 미래를 설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적극행정은 단순한 일 처리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힘”이라며 “논산시가 추진하는 모든 정책과 서비스에 적극행정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는 2023년과 2024년 충청남도에서 2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2025년에도 우수사례 발굴과 실행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전국적인 적극행정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목표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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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우기 대비 지하차도 합동점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서북구는 지난 10~ 11일 우기에 대비해 서북경찰서와 함께 지하차도 합동점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북구는 폭우로 인한 재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쌍용지하차도와 성정지하차도 등의 차단시설 설치 여부와 시설물의 균열 및 배수로 정비 상태, 배수펌프시설 작동여부 등을 점검했다.
김응일 구청장은 “이번 우기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관기관들과 협조해 지속적으로 시설물과 배수로를 정비할 것”이라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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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서 주택안심계약 홍보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주택안심계약 도움서비스 홍보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주택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전월세 주택거래시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도민체전 방문객들에게 주택거래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전문상담사와의 1대 1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홍보부스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 현장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도민들이 주택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제도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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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름철 작물관리 현장지도 나서… 병해충 피해 최소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작물관리를 위한 현장지도 활동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노지 및 시설 작물에 탄저병, 흰가루병, 총채벌레, 바이러스 등 병해충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해충 예방을 위해 작물별 생육단계에 맞는 기술을 농가에 제공하고 병해충 발생시 대응 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 피해가 빈번해지고 있다”며 “작물별 맞춤형 기술지도를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대응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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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수련관, 14일 청소년 환경예술제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4일 수련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청소년 환경예술제 에코 아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월 환경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 속 환경 실천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리사이클링, 재생에너지, 친환경 생활 등 총 9개의 체험을 비롯해 정크아트 예술 작품 전시와 친환경 피크닉 존 등이 운영된다.
청소년 환경예술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청소년 환경예술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친환경 실천을 어렵고 거창하게 느끼기보다는 일상 속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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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앙도서관, 재개관 1주년 기념 ‘책 속 하모니’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13일 재개관 1주년 기념 공연 ‘책 속 하모니’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재개관 1주년을 기념해 예술의전당 정승택 관장과 J-콰이어 합창단, 첼리스트 유지명, 베이스 솔로 최영, 기타&보컬 정희연과 함께 책과 음악의 조화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정승택 관장의 기획과 출연진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됐으며 관객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수준 높은 예술 공연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문현주 관장은 “이번 공연은 책의 감동과 음악의 울림을 선보여 도서관이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복합문화공간임을 확인시키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책과 함께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성장하는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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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광덕사 진입도로·입장 하장리 도시계획도로 준공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시도11호 광덕사진입도로 입장면 하장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를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도11호 광덕사진입도로는 광덕사입구부터 광덕사까지 총 1.1km를 2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82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4월 준공했다.
시는 도로 개설로 광덕사를 찾는 방문객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달 개통 예정인 입장면 하장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길이 0.5km, 4차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입장 마을정비형 공통주택사업 도로 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새샘중~신도브래뉴간 도시계획도로 목천읍 시도2호선, 남부대로~용곡한라간 도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진입도로를 준공·개통할 계획이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이번 준공한 도로뿐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도로개설사업도 잘 마무리해 상습정체를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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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표 빵 투어 ‘빵지순례 빵빵데이’ 내일부터 이틀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전국 대표 빵 투어 행사인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 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천안 동네빵집에서 열린다.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과 연대·상생하는 ‘빵의도시 천안’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빵지순례 빵빵데이’는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로컬 베이커리 형태로 맛과 건강, 지역성을 두루 갖춘 빵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네빵집 76곳이 각각 축제의 장이 되어 지역 농산물로 만든 다채로운 빵들을 선보이고 업소제조 제품 10% 할인행사 및 지역산 우유, 찰현미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표 프로그램인 빵지순례단은 400팀 모집에 2,386팀 7,200여명이 신청하며 빵지순례 빵빵데이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끌어냈다.
선정된 빵지순례단은 천안의 맛있는 빵과 관광지, 문화공간 홍보뿐 아니라 지역경제 선순환에 앞장서게 된다.
이들은 천안의 대표 빵 맛집 중 동네빵집 2곳과 전통시장을 포함한 천안 8경 중 1곳을 방문하고 누리소통망에 방문 소감을 올리는 미션을 수행한다.
사전 모집을 진행한 호두과자 굽기 체험과 컵케이크 꾸미기 체험은 14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호두과자 굽기 체험과 컵케이크 꾸미기 체험은 14일 시청로비에서 진행된다.
현장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빵놀이터 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 참여프로그램 ‘빵지순례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사전 모집으로 운영되는 빵지순례단과 별도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참여프로그램인 ‘빵지순례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새롭게 도입했다.
구글플레이스토어 등에서 ‘축제스탬프투어’ 앱을 내려받은 뒤 빵지순례 빵빵데이 참여 빵집 76곳을 방문해 모바일 스탬프를 적립하면 된다.
스탬프를 2개 이상 모은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천안시는 앞으로 지역 농산물 사용을 확대해 ‘천안 빵’하면 ‘건강한 빵’ 이라는 차별화된 이미지를 확산하고 지역 농축산물과 문화·관광 등이 어우러지는 빵의 도시 브랜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창호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장은 “지역의 맛과 정성이 담긴 다양한 빵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의 농축산업과 문화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문객들이 빵을 통해 힐링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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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인구 70만 시대 개막…100만 도시 비전 선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인구 70만 시대를 공식 선언했다.
천안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 70만 달성 기념식’을 열고 인구 100만명의 미래 도시 천안을 향한 비전을 선포했다.
기념식은 70만 번째 전입 시민과 70만 돌파 후 첫 출생아 대상 축하메시지 전달, 2025 천안시 인구비전 제시, 70만 돌파 선포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70만 번째 시민’인 세종시에서 전입해 온 부부와 ‘70만 돌파 후 첫 출생아’ 가족에게 축하메시지를 전달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이어 김석필 권한대행을 비롯한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등이 인구 70만명 돌파를 기념하며 미래 비전을 컴퓨터그래픽과 연계한 멀티미디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천안시는 기념식에서 주요 인구정책과 2035 인구구조 비전을 제시했다.
천안시의 총인구는 지난 5월 14일 기준 70만 29명으로 50만 이상 대도시 중 6번째로 인구 70만명을 달성했다.
시는 인구 증가 요인으로 우수한 교통망, 산단 조성 등 양질의 일자리 공급, 우수한 교육 인프라, 정주·체류여건 조성, 인프라 개선과 시민 체감형 정책 재투자 등을 꼽았다.
천안시는 인구 70만명 돌파를 기점으로 인구 100만명 도시를 목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양적인 인구증가와 더불어 2035년까지 합계출산율 1.0명·청년인구 비율 33%·생활인구 200만명 달성을 목표로 근본적인 인구 구조를 개선할 방침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인구 70만명 달성은 도시의 성장과 함께 미래 가치를 가늠하는 대표적인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며 “다양한 분야 간 시너지를 기반으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100만 도시의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