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시 사례관리 네트워크, 전주평화사회복지관으로 선진지 견학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사례관리 네트워크는 14일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관련 사업 및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전주평화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종사자 간 네트워크와 사례관리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고립가구에 대한 적극적 개입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진됐으며 천안시 민관 사례관리 15개 기관 30여명이 참석했다.
천안시 사례관리 네트워크 2021년 5월 구성됐으며 민관 19개 기관 50여명이 월 1회 정기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효과를 높이고 있다.
윤석훈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적 고립가구를 사회로 끌어내고 지원의 계기를 마련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선제적 역할을 수행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4
-
천안시, 입장면 효계1리와 양성평등마을 업무협약 체결
천안시, 입장면 효계1리와 양성평등마을 업무협약 체결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 11일 입장면 효계1리와 ‘양성평등마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성평등마을이란 마을 운영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결정하는 마을로 천안시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시는 양성평등마을 조성을 위해 입장면 효계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의 삶을 사적 영역에서 공적 영역으로 끌어내고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개인의 역할, 마을에서 실천하는 성평등 실천 선언문 작성, 자기방어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천안시는 효계1리에 양성평등마을 현판과 실천 선언문을 전달했으며 앞으로 3년간 성평등 교육 등 다양한 지원할 계획이다.
차명국 복지문화국장은 “그동안 양성평등교육에 참석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4일 목천읍 지산2리를 양성평등마을 1호로 지정했다.
2024-10-14
-
하이트진로 천안지점, 천안시 자립준비청년 위해 1000만원 후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14일 하이트진로 천안지점은 지역의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김태홍 천안지점장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 천안지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천안지점은 2006년부터 중·고등학생을 위한 교복 지원, 독거노인 지원, 저소득층 자녀 대학 학자금 지원, 복지사각지대 도시락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태홍 천안지점장은 “이번 후원은 소외받는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도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사랑을 담아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알차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구공, 천안시 취약계층 위해 1000만원 후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14일 ㈜구공이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이정원 ㈜구공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주식회사 구공은 휴대폰, 카페, 스테이 등 100여 개 이상의 매장과 ㈜구공홀딩스, ㈜구공상사, ㈜구공리테일 ㈜구삼, ㈜다루다 등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는 천안의 대표 기업이다.
이정원 대표는 2017년 충남 최연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2021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 천안 1호로 가입하며 저소득가정 학생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정원 대표는 “지속되는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공생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이 지역 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4
-
천안시, 청년 시내버스 운전자 양성…8명 취업 성공
천안시, 청년 시내버스 운전자 양성…8명 취업 성공
[충청25시] 천안시는 ‘청년 시내버스 운전자 양성사업’을 통해 8명의 청년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청년 시내버스 운전자 양성사업은 대중교통 인력난을 해결하고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천안시는 시내버스 3개 사와 함께 청년을 대상으로 대형면허와 버스 운전자 자격증 취득 등 원스톱 취업 교육을 제공했다.
양성과정을 수료한 청년 8명은 시내버스 회사에 채용돼 대중교통의 새로운 인력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버스 업계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천안시, 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 확대 시행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세외수입을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세외수입 납부 접근성을 높이고 납부 편의 제공을 위해 기존 농협은행에서 국민·기업·신한·하나은행을 추가한 5개 은행으로 확대했다.
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란 공공기관 수수료, 과태료, 사용료 등의 세외수입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은행 계좌번호를 제공한다.
은행 창구나 현금자동입출금기 방문 없이, 인터넷 뱅킹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어디서나 쉽게 납부할 수 있다.
천안시는 이번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 확대로 타 금융기관으로 이체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로 납세자에게 편리한 납부 환경을 제공하고 납부 채널을 다각화해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납부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0-14
-
천안시, 신방쉼터공원에 ‘빈용기 반환수집소’ 운영
천안시, 신방쉼터공원에 ‘빈용기 반환수집소’ 운영
[충청25시] 천안시는 빈용기 재활용 촉진을 위해 신방쉼터공원 일원에 ‘빈용기 반환수집소’를 운영을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자원순환보종금관리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신방동 719번지 신방쉼터공원 인근 노상주차장에 카라반 형태의 빈용기 반환수집소를 설치했다.
빈용기 반환수집소는 반환 편의성을 높이고 빈용기를 수집 재활용하는 시스템이다.
반환대상은 가정용으로 판매된 재사용 표시가 부착된 소주병·맥주병 등 빈용기 제품이며 깨지지 않고 이물질이 제거된 상태로 반납하면 빈용기 라벨에 표시된 보증금을 받을 수 있다.
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하루 4시간 운영한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빈용기 반환수집소 운영을 통해 반환 수량 제한에 대한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빈용기를 반환하고 보증금을 돌려받으면서 직접적으로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자원재활용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4
-
천안시 무역사절단, K-소비재 유럽 수출시장 개척
천안시 무역사절단, K-소비재 유럽 수출시장 개척
[충청25시] 천안시는 최근 영국과 네덜란드에서 ‘K-소비재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1,833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514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천안시가 지원하고 KOTRA대전충남지원단 천안분소와 현지 무역관이 공동 진행한 이번 K-소비재 무역사절단은 지난 1일 영국, 3일 네덜란드에서 각각 개최됐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씨에스컴퍼니 △주안에프씨 △지엘패키징△주식회사 마나코스 △브리제 등 지역 수출 유망기업 5개사가 참가했다.
참여 기업들은 전통적인 소비재부터 혁신적인 상품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특히 현지 바이어와의 1대1 상담을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했다.
천안시는 무역사절단 지원사업 외에도 수출보험료 지원, 해외지사화 등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승종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는 천안의 소비재 산업을 유럽시장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4
-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세계인삼축제 개최 자신감 당부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세계인삼축제 개최 자신감 당부
[충청25시] 박범인 금산군수는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40년이 넘는 기간 대한민국 인삼축제를 선도해 온 금산군은 많은 노하우와 저력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의 축제 개최도 자신감 있게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축제에 함께 하신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이 운영에 대한 기본적인 역량을 갖추고 계시다”며 “군에서는 축제를 이끌어갈 목표와 틀을 확립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계속되는 혁신을 이끌어 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이름을 세계축제로 바꾸고 글로벌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세계축제협회 피나클 어워드 세계대회에서 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1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발전하는 축제를 계속 선보일 수 있도록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박 군수는 “축제 운영 및 손님 유치, 홍보 등에 많은 분들께서 힘을 모아 주셨다”며 “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11일간 고생한 직원들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과 인삼약초거리에서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열렸으며 모두 115만여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2024-10-14
-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세계인의 날 외국인 등 500여명 운집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세계인의 날 외국인 등 500여명 운집
[충청25시] 지난 13일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주무대에서 열린 세계인의 날 행사에 외국인 등 500여명이 운집하며 글로벌 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외국에서 온 관람객 및 관내 거주 외국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결혼이민여성 댄스공연, 세계전통민속춤, 다문화퀴즈쇼, 다문화패션쇼, 세계인 길놀이 등이 진행됐다.
또, 세계민속놀이와 베트남 전통 음식·문화 부스 등 즐길 거리도 선보였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길놀이에는 베트남, 일본,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등 외국인이 참여해 춤과 노래가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국적을 떠나 우리는 모두 금산군에서 살아가는 이웃”이라며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