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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자원봉사센터, 충청남도 자원봉사 공동캠페인 성료
보령시자원봉사센터, 충청남도 자원봉사 공동캠페인 성료
[충청25시] 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자원봉사 활동률 제고와 환경인식 개선을 위한 ‘충청남도 자원봉사 공동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도내 15개 시·군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보령에서는 시 자원순환과, 보건소, 자원봉사단체, 청소년, 시민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원봉사 홍보 및 참여 독려를 위한 범시민 캠페인 활동 △폐건전지·페트병 반납 교환 창구 운영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에 앞장섰다.
강희준 보령시자원봉사센터장은 “충청남도 자원봉사 공동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가 중심이 되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보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캠페인을 마련해 주신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는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고 공동체 구성원 간 신뢰를 높이는 소중한 활동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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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 와 ‘여기어때’ 협업이벤트 참여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 가 종합 숙박여행 플랫폼 ‘여기어때’ 와 협력해 진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이벤트에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에서는 국내 여행 활성화와 지역 경제 진흥을 위해 2~3만원 상당의 숙박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위기브와 여기어때가 추가로 고향사랑기부 참여자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서울, 인천, 경기지역을 제외한 지자체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여기어때 회원에게는 위기브를 통해 기부 시 추가로 5천 포인트가 지급된다.
예를 들어 보령시에 10만원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만원과 3만원 상당의 답례품, 추가 5천 포인트까지 총 13만 5천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업은 고향사랑기부제와 국내 여행을 연계함으로써 지역 관광수요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나아가 지역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는 7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준비된 할인쿠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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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화장품, 인천국제공항 T1 면세점 입점 확정
보령머드화장품, 인천국제공항 T1 면세점 입점 확정
[충청25시] 보령시는 지역 대표 뷰티 브랜드인 ‘보령머드화장품’ 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동편 중소기업 혁신제품 전용 면세 판매 공간 ‘판판대로’에 입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은 6월 말 예정으로 보령머드화장품이 국제공항이라는 글로벌 유통 허브에서 전 세계 소비자들의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확보하게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해외 관광객과 바이어들이 집중되는 공항 면세점을 통해 K-뷰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보령시 소재 기업 투겟로컬이 책임판매업자로 참여하는 이번 입점에서는 여행용 세트상품, 머드팩, 클렌징폼, 샴푸 등 보령 천연머드의 흡착력과 진정 효능을 활용한 스킨케어 제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 제품들은 기능성과 자연 친화적 이미지를 동시에 담고 있다.
홍효은 투겟로컬 대표는 “보령머드화장품이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기능성 K-뷰티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품력, 디자인, 마케팅 차별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면세점 입점을 계기로 아시아 주요 시장과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 확정은 단순한 유통 채널 확대를 넘어, 보령의 천연 자원인 머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지 실증할 전략적 도전”이라며 “보령머드축제 기간 중 면세점 입점 제품 중심의 현장 구매 연계 이벤트, 외국인 체험 부스 운영, 실시간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축제의 글로벌 브랜드 확산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특히 보령머드축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축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공항 면세점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소비자 동선 연계 마케팅을 통해 머드축제를 ‘브랜드 페스티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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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가족센터, 조손가정 대상 ‘세대공감 희망 나누기 사업’ 추진
태안군가족센터, 조손가정 대상 ‘세대공감 희망 나누기 사업’ 추진
[충청25시] 태안군가족센터가 지난 13~14일 이틀간 관내 조손가정 및 주양육자가 조부모인 가정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면의 한 펜션에서 ‘가족 덕분에’ 가족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대공감 희망 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조손가정의 심리 안정 및 결속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요리 플레이팅 대회와 레크리에이션, 미술심리 상담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협동심·성취감 향상을 도모했다.
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손 석고 만들기 △스토리 보태니컬 아트 △수제 과일청 만들기 △신나는 경제 놀이 등 조손가정 대상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조손가정의 행복과 가족 간 소통을 위한 세대공감 희망 나누기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시작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1세대와 3세대 간 소통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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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자원봉사센터, 수지요법 전문봉사자 양성교육 돌입
태안군자원봉사센터, 수지요법 전문봉사자 양성교육 돌입
[충청25시] 태안군자원봉사센터가 봉사활동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육 추진에 나선다.
태안군에 따르면, 센터는 6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센터 강당에서 총 10회에 걸쳐 봉사단원 18명을 대상으로 ‘수지요법 전문봉사자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고려수지침학회 김성현 서산지회장을 강사로 초청해 △기마크봉 실습 △황토뜸 실습 △수지침 실습 △기감봉 실습 △시혈침 실습 △기초 기능 조절 방법 등의 수업을 펼친다.
센터는 봉사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재 △수지요법전문봉사단 △네일아트전문봉사단 △이미용전문봉사단 등을 운영 중이며 이번 교육생들은 수료 후 수지요법전문봉사단에 소속돼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원희 센터장은 “이번 수지요법전문봉사단 양성 보수교육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교육과 봉사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셔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봉사자 양성을 통해 전문성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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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경찰서와 우기 대비 ‘자동차단시스템’ 집중 점검 실시
아산시, 아산경찰서와 우기 대비 ‘자동차단시스템’ 집중 점검 실시
[충청25시] 아산시 도로관리과와 아산경찰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자동차단시스템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12일 진행된 이번 점검은 기상청이 발표한 6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장마 시작 예보에 따라 선제적 재난 대응 차원에서 추진됐다.
‘자동차단시스템’은 집중호우 시 침수 우려 지역의 차량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설비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
이번 점검은 관내 설치된 자동차단시스템 5개소를 대상으로 △전원 공급 상태 △차단기 작동 여부 △cctv 작동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모든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으며 현재 설치 중인 자동차단시스템 3개소에 대해서도 우기 전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 대응의 일환”이라며 ”자동차단시스템은 특히 야간이나 기습 호우 시 신속한 차량 통제에 큰 효과가 있어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앞으로도 아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말한 협조를 통해 재난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이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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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도시개발사업 현장점검 실시
아산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도시개발사업 현장점검 실시
[충청25시] 아산시가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장마철에 앞서 우기 및 폭염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민 안전과 공사현장 근로자 보호를 위한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극한 폭염이 반복되며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시행됐다.
특히 집중호우에 따른 토사 유실, 배수 불능, 열사병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한 비상 대응을 위한 체계를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도시개발사업이 여름철에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재해 예방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방효찬 도시개발국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나 사면 붕괴, 폭염 등을 인한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시민과 근로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도시개발사업현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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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6월 정기회의 개최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6월 정기회의 개최
[충청25시] 아산시가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6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아산시 행복키움 페스타 △읍면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선도 지역 견학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리더 기본교육 △기타 협의회 사업 관련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공적인 페스타 개최를 위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리더 기본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참석자들이 활발히 의견을 공유해 행복키움추진단 역량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우재원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묵묵히 노력해주시는 17개 읍면동 단장님을 비롯한단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은 ‘지역보호체계 및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시민활동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은 “우리 행복키움추진단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하고 또 부탁드린다”며 “아산시도 행복키움추진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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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도민체전 문화행사 관광 홍보부스 연계 ‘청렴 캠페인’ 추진
아산시, 충남도민체전 문화행사 관광 홍보부스 연계 ‘청렴 캠페인’ 추진
[충청25시] 아산시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문화행사 기간 동안,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홍보와 함께 공직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체육대회를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아산시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아산 관광 홍보부스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청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방문객들은 관광 홍보 콘텐츠와 함께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담은 ‘청렴 1번지 아산으로 놀러와U’ 홍보물을 접할 수 있으며 아산시가 지향하는 청렴한 행정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게 된다.
더불어 아산시는 이번 체육대회 기간 동안 충남 각지에서 방문하는 도민들에게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하고 문화·체육·청렴의 융합된 행정 서비스로 한층 더 시민과 가까워지는 시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며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공직 청렴 문화를 나누고 아산시의 매력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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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도입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카페, 공방 등 민간시설을 평생학습 공간으로 활용하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기존 공공시설 중심의 평생학습에서 벗어나 민간경제와 연계한 새로운 모델로 ‘평생학습, 지역 상권 속으로 들어가다’를 슬로건으로 2026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소상공인 매장과 카페, 책방, 공방, 도시재생 공유공간 등을 평생학습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술을 가진 소상공인과 평생학습 강사가 협업해, 공간을 제공받고 기술을 공유하는 현장형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추진방법은 정기 공모를 통해 민간 학습공간과 강사 풀을 구축하고 연말 공개모집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상반기 말 추가 모집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공동화·슬럼화가 진행 중인 구도심과 도시재생지역에 가점을 부여하거나 우선 배정하는 등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 도시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과 강사에게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공간 대관료는 월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2시간 이하 회당 3만원, 2시간 초과 시 5만원까지 지원된다.
강사료는 시간당 4만원으로 기존 평생학습 기준을 유지한다.
이와 함께 참여 매장의 상호와 이미지를 온·오프라인으로 적극 홍보하고 성과 평가에 따라 ‘학습 동행 가게’ 현판도 제작·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아산시 평생교육 진흥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
개정안에는 민간시설을 평생학습 공간으로 지정하고 이에 따른 지원 기준을 명시해 법적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6~7월 중 조례를 개정하고 내년 1월부터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평생학습과 지역경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모델 창출 △소상공인의 기술·공간 공유를 통한 자생력 강화 △강사-소상공인-시민이 함께하는 지역 중심 평생교육 생태계 조성 △유휴공간의 학습 자원화로 도시 기능 회복 및 공동화 방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장치원 평생학습과장은 “공공시설 중심에서 벗어나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상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평생학습이 지역 상권 속으로 들어가는 새로운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현재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연간 270여 개 정규강좌를 운영 중이며 4,500여명이 수강하고 있으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및 찾아가는 평생교육 등을 포함하면 연간 1만 9,000여명의 시민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202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