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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세이브더칠드런, ‘위기 임산부와 영유아 지원’ 협약
아산시보건소-세이브더칠드런, ‘위기 임산부와 영유아 지원’ 협약
[충청25시] 아산시보건소가 위기 임산부와 영유아 지원을 위해 국제 구호단체와 손을 잡았다.
아산시보건소는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중부지역본부와 ‘2025년 위기임산부 및 아동양육 첫걸음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의 지원 범위를 확대해 위기 상황에 놓인 임산부와 영유아가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양육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심리검사와 치료비, 생활지원비 등 맞춤형 지원 △대상자 공동 관리 및 사례 연계 △전문 양육플래너 양성·파견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을 함께 추진한다.
이명우 아산시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위기 임산부 가정이 안정적인 양육 환경 속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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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배, 2025년산 첫 미국 수출길 올라
아산배, 2025년산 첫 미국 수출길 올라
[충청25시] 아산시는 아산의 대표 특산물인 ‘아산 배’ 가 2025년 첫 미국 수출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아산원예농협은 오는 19일 아산원예농협 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2025년산 아산 배 대미 수출 첫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적되는 물량은 조생종 ‘원황’ 약 98톤으로 미국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판매된다.
아산 지역 배 농가들은 최근 2~3년간 봄철 냉해와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일소 피해로 생산량이 급감하며 수출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원예농협과 지역 농가들은 기존 주력 품종보다 수확시기가 빠른 조생종 재배를 적극 확대하며 안정적인 수출 물량 확보에 힘써왔다.
아산시는 이번 첫 선적을 시작으로 배 수출을 본격 확대하고 미국뿐만 아니라 캐나다, 필리핀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수출 계약도 꾸준히 이어가며 아산배의 세계적 입지를 더욱 넓혀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품질 과수 생산 기반을 강화해 농가 소득 증대와 수출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기상 변화가 상시적인 변수로 작용하는 만큼 농산물 수출 분야에 필요한 지원과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수출 구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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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시민의 목소리로 함께 만든다
아산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시민의 목소리로 함께 만든다
[충청25시] 아산시가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관련 의식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공공디자인 정책에 대한 인식과 요구를 폭넓게 파악해 생활 속 디자인 개선과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 시민은 물론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 설문 링크에 접속하거나 QR코드 스캔을 통해 가능하다.
시청 홈페이지 팝업창이나 공지사항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기간은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다.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강헌 아산시 건축과장은 “공공디자인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생활환경과 직결된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이 아산 도시 미래를 바꾸는 원동력이 되는 만큼, 많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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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노인 통합돌봄 사업’ 업무협약
아산시-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노인 통합돌봄 사업’ 업무협약
[충청25시] 아산시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와 손잡고 노인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선다.
아산시는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와 ‘아산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내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지역 차원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대상자 모니터링과 사후관리 △그 외 협력이 필요한 분야 지원 등에서 협력한다.
오세현 시장은 “통합돌봄 전문기관인 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돌봄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읍면동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복지관 등 유관기관과의 간담회와 협약을 통해 의견을 나누며 돌봄 공백 없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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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협의회, 아산시 호우 피해 성금 1,010만원 기탁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협의회, 아산시 호우 피해 성금 1,010만원 기탁
[충청25시] 아산시는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으로부터 호우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1,01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19일 전달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김충구 회장을 비롯해 김병대 아산지구 회장, 오병권 운영실장, 아산지구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김충구 협의회장이 개인적으로 기탁한 500만원과 아산지구 회원들이 모은 510만원을 합쳐 마련됐으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피해 가정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충구 협의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을 모아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피해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는 기소유예 청소년 선도·보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찾아가는 법교육 등 청소년 선도 사업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다양한 자원봉사와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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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켐텍, 아산시 호우 피해 주민 위해 2천만원 상당 주방세제 기부
㈜씨에스켐텍, 아산시 호우 피해 주민 위해 2천만원 상당 주방세제 기부
[충청25시] 아산시는 19일 ㈜씨에스켐텍이 주방세제 4천 개,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품은 ㈜씨에스켐텍이 직접 생산한 제품으로 읍면동을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히 배부됐다.
씨에스켐텍은 지난 10여 년간 꾸준히 지역 나눔 활동을 이어온 기업으로 이번 기부 역시 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조의수 아산공장 대표는 “지역에 큰 피해가 난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며 “생활에 꼭 필요한 용품으로 주민들의 복구를 돕고자 세제를 기부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씨에스켐텍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오랜 시간 이어온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씨에스켐텍은 식기세척기용 세제와 가정용 세제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아산시 염치읍에 제1공장을 두고 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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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곡교1리 수해 이재민 현장 찾아 맞춤형 지원 나서
오세현 아산시장, 곡교1리 수해 이재민 현장 찾아 맞춤형 지원 나서
[충청25시] 오세현 아산시장이 19일 지난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염치읍 곡교 1리 이재민 2가정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추가 지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염치초등학교 대피소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이재민들이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뤄졌다.
아산시는 앞서 피해 가정에 보일러, 도배·장판 교체와 생필품 지원을 완료한 데 이어 이날 쌀과 밥솥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추가로 전달하며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탰다.
오 시장은 “피해 주민 한 분 한 분이 완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꼼꼼하고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며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눈 자리로 재난 대응과 복구에 대한 시의 강한 의지와 따뜻한 관심이 고스란히 담겼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피해 주민과 긴밀히 소통하며 생활 안정과 정서적 위로를 아우르는 통합형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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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V.O.S & J-CERA ‘Voice of the Moonlight’ 콘서트 개최
보령시, V.O.S & J-CERA ‘Voice of the Moonlight’ 콘서트 개최
[충청25시] 보령시는 29일 오후 7시 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V.O.S & J-CERA ‘Voice of the Moonlight’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밤하늘의 달빛이 가슴에 스며들 듯 감성적인 보이스가 귓가에 스며드는 특별한 무대로 사랑과 연애, 일상 속에서 아직 살아있음을 잊지 말라는 메시지를 담은 깊이 있는 음악으로 관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영혼의 목소리’라는 뜻의 V.O.S는 대한민국의 남성 3인조 보컬 그룹으로 때로는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음악들로 때로는 달콤한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노래들로 대중의 공감과 감성을 사로잡고 있다.
J-CERA는 뛰어난 고음 가창력과 깊이 있는 감성으로 사랑의 노래를 아름답게 전해온 실력파 여성 발라드 가수다.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보컬로 다수의 드라마 OST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사랑받아왔다.
공연 예매는 20일 오후 1시부터 보령시민 우선으로 보령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시작되며 타 지역 주민은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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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포면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식 개최
보령시, 주포면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식 개최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19일 주포면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주민자치위원 및 안심마을 참여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주민이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실천하는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기관에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서와 현판이 전달됐으며 각 기관들은 주민의 안전과 생명존중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생명존중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4일 청소면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한 바 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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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20일 대천4동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에서 지역주민, 민방위대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습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최근 중동지역의 긴장감 고조와 불안한 국제 안보 정세에 따라 시민들의 비상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오후 2시부터 공습경보를 발령하고 시민들은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이동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보령소방서의 협조로 심폐소생술 등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병행해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한반도 안보 위협 상황에서 시민과 직원들의 민방위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며 “유비무환의 자세로 위급 상황에 능숙하게 대처해 안정적인 행정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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