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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성료
서산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성료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1일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기념하는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180여명의 새마을지도자, 회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열렸다.
서산시새마을회 주관해 간단한 의식행사로 시작했으며 새마을운동에 노력한 유공자에게 표창과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날 기념식은 참석자들의 새마을 노래로 마무리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념식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마을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새마을회는 홀몸 어르신 밑반찬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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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개심사 일원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서산시, 개심사 일원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11일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심사 일원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개심사 입구에 산불 조심 현수막을 게시하는 한편 등산객과 상춘객을 대상으로 산불 발생 시 시민행동 요령을 중점 홍보했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비롯해 안전 점검의 날,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의 홍보를 병행했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봄철 아름다운 산을 유지하기 위해 산불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산불 예방 수칙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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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품질 강화”…천안시, 대형축제 앞두고 식품위생업소 집중 점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오는 6월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 ‘빵지순례 빵빵데이’ 등 대형축제를 앞두고 위생과 품질 강화에 나섰다.
6월 조기 대선 이후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빵지순례 빵빵데이 등이 개최 예정으로 이 기간 동안 천안에 약 40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측된다.
시는 행사가 집중된 2주간 많은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식품위생업소 집중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K-컬처 박람회 등 대형행사 푸드존 참가업소와 빵지순례 참여업소에 대한 전수 점검으로 위생업소 이미지를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천안시는 1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5일간 천안빵소지정업소를 제외한 제과점 340개소, 휴게음식 300개소, 일반음식 825개소 등 총 1,465개소를 점검한다.
시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2인 1조 10개 반을 편성해 빵지순례 참여 신청 업소, 빵을 취급하는 휴게음식점, 올해 신규 영업신고 한 일반음식점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료 보관·식재료 취급 및 소비기한 준수, 영업자 준수사항,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이다.
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등 주요 사항을 점검해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고 부적합 제품을 회수·폐기할 계획이다.
또 K-컬처 박람회 등 대형행사 푸드존 참가와 빵지순례 참여를 제한할 방침이다.
실제 천안시는 최근 민원이 제기된 천안빵소지정업소 1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및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했으며 시 각종 행사 참가 제한 등을 조치했다.
앞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천안빵소지정업소 23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집중점검 외에도 이달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배달음식점 등 위생취약시설 40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진단 컨설팅을 실시하고 11월 31일까지는 소규모 영세영업자 위생등급 기술 지원을 추진한다.
이달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은 일반음식점 영업자 600명을 대상으로 ‘식품접객업 영업자 먹거리 안전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먹거리와 관련해 안전을 위협하거나, 시민 불안감 조성 등을 하는 업소에 대해 강력한 행정조치와 함께 고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 등 협력 기관과 함께 영업주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과 위생에 책임감을 갖고 지켜나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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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첫 번째 사랑나눔 헌혈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첫 번째 사랑나눔 헌혈 실시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11일 아산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2025년 첫 번째 사랑나눔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헌혈에는 아산교육지원청 직원 및 관내 유·초·중·고·각종·특수학교 직원 등 아산 교육 가족이 동참했다.
사랑나눔 헌혈은 매년 아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봉사활동 중 하나로 인구 고령화와 각종 질병 발생 등으로 혈액 수요는 증가하고 헌혈 인구는 이에 미치지 못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의 협조를 통해 추진됐다.
신세균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교육 현장에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연대하는 중요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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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차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간담회’ 개최
예산군, ‘제1차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간담회’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10일 예산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예산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12개 읍면 공공·민간·부위원장과 간사 등 60여명이 참석해 지역복지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의체 운영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간담회는 △2024년 연합모금 결과 보고 △2025년 특화사업 추진 현황 공유 △협의체 운영결과 및 계획 보고 △기타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읍면협의체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최재구 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 서주시는 위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해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읍면 협의체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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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성료
서산시,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성료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요구에 대응하고 사회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충청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업으로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관내 장애인과 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다목적교육실에서 총 3회에 걸쳐 △안전한 복약 관리 강의 △글라스 아트 액자 꾸미기 △재활 운동 지도 등이 진행됐다.
안전한 복약 관리 강의는 충청남도 약사회 김희연 약사가 강사로 나서 장애인의 약물 오남용 예방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토플라 공방 김효린 대표가 진행한 글라스 아트 액자 꾸미기는 이끼와 보존화를 활용해 유리로 된 조형물을 꾸미며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제공했다.
재활 운동 시간에는 최명현 강사가 근육 이완, 관절 가동 범위 확대 등 기능적인 재활 운동법을 소개했다.
시는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자 간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지원할 수 있는 자조 모임 운영을 촉진하기 위해 자조 모임 구성 시 혈압 및 혈당 측정,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할 게획이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 회복과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권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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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민관 협력으로 위기가정 맞춤 지원 논의
오산시, 민관 협력으로 위기가정 맞춤 지원 논의
[충청25시] 오산시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솔루션위원회를 열고 민관 협력 체계를 가동했다.
지난 9일 오산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오산시 솔루션위원회’에서는 총 4건의 사례가 안건으로 상정됐다.
신규 안건으로는 알코올 중독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자살 고위험 가구 1건이 논의됐으며 기존 회의에서 다뤄졌던 △치매 모 폭행 및 지적장애 자녀 가구 △불법체류 외국인 모자가구 △모 간병으로 인한 자살 고위험 가구 등 3건은 사후 모니터링 사례로 보고됐다.
이날 회의에는 솔루션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희망복지과와 8개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 총 27명이 참석했으며 사례별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논의했다.
오산시 솔루션위원회는 정신건강, 청소년, 가족복지, 경찰, 가정폭력, 아동학대, 주거, 법률, 고용, 의료 등 10개 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자문기구다.
기존 통합사례회의에서 해결이 어려운 고난도 위기가정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산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방안을 바탕으로 향후 위기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지속 가능한 대응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주경희 위원장은 “복합적인 문제일수록 전문가의 개입과 민관 협력이 중요하다”며 “위원회가 제시한 솔루션이 실제 위기가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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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 ‘파란불’ 켜져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두마면 두계리 136-2 일원에 조성되는 계룡역 환승센터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승인을 받으며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 2025년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상정된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이 최종 승인 결정됨에 따라 국·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과 연계해 기·종점역인 계룡역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대전시, 공주시, 논산시 등 인근 지자체의 대중교통과 철도 간 효율적 환승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에게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21년 7월에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되어 2027년까지 ‘계룡역·환승센터 연결통로 환승 주차장, 진입교량’ 조성 등의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환승센터 조성을 위해 현재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중이며 광역철도 사업 일정에 맞춰 적기에 환승센터를 조성해 충청권 메가시티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되면 계룡시민은 물론 논산, 공주 등 인근 지자체 광역교통 이용자의 교통 편익 향상은 물론 인구증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서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5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과 연계한 계룡역 추가출입구 설치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는 등 시민 교통편의 증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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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전수조사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4월부터 오는 8월까지 5개월 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전수조사 및 유지보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시설물 오염에 따른 사용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되며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지역안내판 등 총 4224개이다.
시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시설물 설치기준의 적합성 낙하위험 여부 훼손 또는 망실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멸실 또는 훼손이 확인된 시설물은 정비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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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상수도 자동 원격검침기 추가 구축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가 추진하고 있는 상수도 자동 원격검침 시스템 구축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시는 올해 단말기 100개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원격검침 시스템 구축 사업’은 지난 2021년 시작됐으며 기존의 현장 방문을 통한 상수도 검침에서 상수도 사용량을 원격으로 검침하는 스마트 검침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선제적으로 기존 방문 검침 방식에서 비대면 검침 방식으로 전환해 시민의 사생활 보호 등 방문 검침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타 지자체보다 빠르게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해당 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검침으로 수도 사용량 데이터를 상시 분석한다.
이를 통해 옥내 누수 징후를 조기에 발견, 사용자의 요금 부담을 줄이고 누수로 인한 낭비를 최소화해 상수도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올해 추가로 검침기를 설치할 경우 관내 상수도 사용자 96%가 원격검침 방식으로 전환되며 검침비용 절감은 물론, 실시간 모니터링에 따른 상수도 요금부과의 신뢰도 향상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원격검침 시스템은 비대면 검침으로 사생활이 보호되고 요금부과의 신뢰도 등 시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혁신적인 기술을 계속 도입해 계룡시 상수도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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