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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상수도 자동 원격검침기 추가 구축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가 추진하고 있는 상수도 자동 원격검침 시스템 구축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시는 올해 단말기 100개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원격검침 시스템 구축 사업’은 지난 2021년 시작됐으며 기존의 현장 방문을 통한 상수도 검침에서 상수도 사용량을 원격으로 검침하는 스마트 검침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선제적으로 기존 방문 검침 방식에서 비대면 검침 방식으로 전환해 시민의 사생활 보호 등 방문 검침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타 지자체보다 빠르게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해당 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검침으로 수도 사용량 데이터를 상시 분석한다.
이를 통해 옥내 누수 징후를 조기에 발견, 사용자의 요금 부담을 줄이고 누수로 인한 낭비를 최소화해 상수도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올해 추가로 검침기를 설치할 경우 관내 상수도 사용자 96%가 원격검침 방식으로 전환되며 검침비용 절감은 물론, 실시간 모니터링에 따른 상수도 요금부과의 신뢰도 향상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원격검침 시스템은 비대면 검침으로 사생활이 보호되고 요금부과의 신뢰도 등 시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혁신적인 기술을 계속 도입해 계룡시 상수도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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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어린이통학버스 탑승점검으로 현황파악에 나서
아산교육지원청, 어린이통학버스 탑승점검으로 현황파악에 나서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9일에 아산월천유치원, 11일에 신창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통학버스를 직접 탑승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 점검에 나섰다.
신세균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아침 일찍 아산월천유치원과 신창초등학교의 등교을 지원하는 통학차량에 탑승해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직접 살펴보았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도착할 수 있도록 승하차 상황을 점검했으며 하차확인장치 등의 차량 상태도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 및 학교·유치원 관계자와의 대화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 교육장은 어린이들 한명 한명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넸고 학생들과 학부모는 신 교육장의 승차에 놀라움과 기쁨을 동시에 표현했다.
신세균 교육장은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여실히 드러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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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관내 차선도색 공사 시행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서산시, 관내 차선도색 공사 시행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입, 관내 11개 권역 도로를 대상으로 차선도색 공사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차선도색 공사는 교통량이 많으면서 도로 노면표시가 퇴색한 구간을 중점 재도색해 운전자의 시야 확보, 차선 인식 여건 등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관내 주요 도로의 퇴색 차로를 조사하고 설계를 완료했으며 올해 6월 중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동서간선대로 등 교통혼잡 구간에 대한 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차량 통행량이 적은 시간대에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수시로 작업자 안전 실태와 현장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미비한 부분이 발견되는 즉시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3월 22일과 4월 7일 차선도색 공사를 진행하는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해 공사 중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안성민 서산시 교통과장은 “단순한 도로 미관 개선을 넘어, 원활한 교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번 도색 공사 기간 중 시민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시민과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행자 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대각선 횡단보도 등 교통안전시설 등을 확충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보행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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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심폐소생술 연수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심폐소생술 연수 실시
[충청25시]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아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심폐소생술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체험학습 및 수학여행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 충남지사 안전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사용 방법, 기도폐쇄시 응급처치법 등 사고 예방 및 대응 매뉴얼 숙지, 현장체험학습 운영 사례 공유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시뮬레이션 훈련 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어 참가자들이 보다 실용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실습을 통해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신세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이 보다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및 수학여행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연수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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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14일부터 제279회 임시회 운영
천안시의회청사전경(사진=천안시의회)
[충청25시] 천안시의회가 14부터 30일 까지 17일간 제279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제279회 임시회에서는 5분 발언 △천안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및 지원에 대한 제언 △성환문화회관 명칭 변경 △보훈의 의미를 확산하고 실천하는 천안을 위한 제언 △도솔공원, 모두를 위한 문화쉼터-도서관으로 완성되는 시민의 공간 △자원 공유 활성화 관련 제언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천안시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안 △천안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문화예술 지원사업 시민평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천안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포함해 총 37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현장 방문과 시정 질문을 통해 시민을 위한 공정하고 올바른 행정이 이루어지는지 검토한다.
제279회 임시회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5일간의 시정질문을 거쳐 4월 30일 폐회할 예정이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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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장애이해 공감 작품전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장애이해 공감 작품전 개최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발달장애인 미술작가들의 작품 4점을 전시하는 장애이해 공감 작품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사회복지법인 한빛인이 주최·주관하는 발달장애인 미술 프로젝트 ‘그리다방네모’ 소속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전시 작품은 △강민규 작가의 ‘에헴 장군 나가신다’, △이재인·최민경 작가의 ‘늘어지도록 천천히’, △양희성 작가의 ‘기찻길 옆에는.’, △노강혁 작가의 ‘미래를 그리는 손’ 으로 총 4점이다.
작가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표현한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에게 따뜻한 메시지와 색다른 감동을 전하고 있다.
‘그리다방네모’는 미술에 재능이 있고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예술 프로젝트이다.
작가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예술 세계가 사회 속에서 조명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술을 통한 소통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포용적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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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적기이앙과 적량시비로 고품질 쌀 생산 실천
공주시, 적기이앙과 적량시비로 고품질 쌀 생산 실천
[충청25시] 공주시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예찬벼 계약 재배 농가 468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쌀 재배 기술 교육을 지난 1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특화 품종인 예찬벼 재배 단지에 대한 지원 예산을 지난해보다 늘려 전체 재배 면적을 10% 확대 조성했으며 10헥타르 규모의 채종 단지를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종자 공급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예찬벼는 쌀알이 맑고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뛰어나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최고 품질 품종으로 키가 낮아 쓰러짐에 강한 특성을 지니고 있어 농가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전반적인 재배 기술을 안내했으며 특히 지난해 이상기후로 인해 조기 이삭 패임, 수정 불량, 알맺힘 불량 등의 피해가 발생한 점을 고려해 못자리 설치 시기를 예년보다 다소 늦추고 이른 모내기는 자제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질소 비료를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쌀 품질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병해충에도 더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만큼, 흙 검정을 통해 알맞은 양의 비료를 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23년 말 출시된 예찬벼 단일 품종 쌀인 ‘밥맛 좋은 공주쌀’은 공주 지역을 넘어 대전, 수도권, 제주 지역까지 공급되며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 해 농사의 시작은 철저한 씨앗 소독에서부터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기상이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최고 품질의 공주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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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정신건강 응급대응협의체 간담회 개최
공주시, 정신건강 응급대응협의체 간담회 개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10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과적 응급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신건강 응급대응협의체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응급대응협의체는 공주시를 비롯해 경찰, 소방서 공주의료원, 정신의료기관 등 8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기별로 정신건강 응급 대응 체계 점검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위원 위촉식을 진행한 뒤, 실제 정신응급 사례를 공유하고 각 기관의 역할을 다시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응급 및 행정입원 대상자에게 신속하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기 위한 ‘급행 꾸러미’를 제작하기로 논의하고 구성 품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2025년에도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신건강에 대한 상담이나 관련 문의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야간·주말·공휴일에는 정신건강위기 상담전화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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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청 북카페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 홍보
공주시, 시청 북카페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 홍보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내 북카페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공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시·홍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공무원 계약·구매 담당자들이 직접 제품을 보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 품목으로는 세제, 사무용품, 생활용품, 식품 등 다양한 중증장애인생산품이 소개됐으며 제품 설명과 함께 구매 절차, 품질 수준, 가격 등의 실무 정보를 함께 제공해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강혜경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공공구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실무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시설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전체 구매액의 일정 비율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입해야 하는데 공주시는 해당 기준을 성실히 이행해 구매 목표비율을 초과 달성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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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찾아가는 주민지원 서비스’ 힘찬 출발
공주시, ‘찾아가는 주민지원 서비스’ 힘찬 출발
[충청25시] 공주시가 관내 읍면동 16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지원 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주시와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주민지원 서비스’는 올해 민관 16개 기관단체로 확대해 지역주민의 복지욕구를 반영한 꼼꼼한 종합서비스를 마련했다.
‘찾아가는 주민지원 서비스’는 지난 10일 의당면 두만리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총 16차례 진행된다.
올해 제공되는 서비스는 3개 분야 16개 프로그램으로 △보건의료서비스에는 당뇨검사, 호흡기 건강상담, 마음건강회복, 이혈건강관리, 치매조기검진, 청력검사 △복지문화서비스는 얼굴마사지, 아로마테라피, 문화체험, 추억사진인화, 장애인인식교육, 비지공예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로는 복지상담, 이미용, 이동세탁서비스, 지적측량 등이 실시된다.
장병덕 복지정책과장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20년 넘게 이어온 ‘찾아가는 주민지원 서비스’ 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대표 복지 프로그램으로 더욱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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