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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관광지 방문객 대상 설문 조사 실시
예산군, 예당관광지 방문객 대상 설문 조사 실시
[충청25시] 예산군은 4월 한 달간 예당관광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 조사는 봄철 방문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시기에 맞춰 기획됐으며 향후 관광지 개발 사업 및 개발 계획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 내용은 △시설 만족도 △방문객 거주 지역 △예당관광지 방문횟수 △방문 경로 △방문 시 교통수단 △시설물 개선 의견 수렴 △예당관광지 연계 관광지 선호 조사 등이며 군은 향후 설문 조사 결과를 검토해 관광지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봄을 맞아 관광객 여러분이 예당관광지를 많이 찾아주고 있다”며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더 나은 관광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예당호출렁다리를 중심으로 70m 높이의 전망대가 있는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예당호반 문화마당, 어린이 모험시설, 무빙 보트 선착장 조성 등 서해안 시대 경제·문화 중심지 도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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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장애인 자조모임’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보건소, ‘장애인 자조모임’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0일 지역사회재활사업에 등록된 뇌병변, 지체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소 건강홀에서 장애인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장애인자조모임은 지역내 장애인과 가족들간의 소통을 통해 장애경험과 건강증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가족간의 유대감을 높이며 이를 통한 자가건강관리 능력 개선 및 재활의지 고취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자조모임은 충청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대근육·소근육 운동 프로그램 △원예활동 프로그램 △약물 오남용 예방 및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운영했다.
특히 재활스포츠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전문트레이너를 통한 일상생활 속 재활운동법을 배우는 대근육 운동 치료 프로그램이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장애인식개선과 올바른 정보공유로 자가건강관리와 재활의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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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역개발사업 신속 추진으로 주민 숙원 해소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주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지역개발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는 가운데 현재까지 총 79건, 55억2000만원 규모의 사업을 발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삽교읍 두레리 마을회관 신축 △대술지구 배수로 정비 △신양·광시지구 아스콘 덧씌우기 △대흥면 교촌지구 사면 정비 △응봉지구 배수로 정비 △덕산지구 세천 정비 △봉산면 마을안길 확포장 △고덕면 상장리 위험 교량 재가설 △신암·오가지구 마을안길 정비 등이다.
군은 이번 조기 발주를 통해 농번기와 장마철 이전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호우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며 특히 지난 1월 주민생활편익사업 예산 19억8000만원을 12개 읍면에 재배정해 현재 각 읍면에서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군은 재해나 사고에 따른 소규모 긴급복구와 생활불편 해소, 공동민원 해결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민원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생활민원사업 예산을 수시로 읍면에 재배정하고 있다.
지역개발사업은 주민의 오랜 숙원 해소와 지역 균형개발을 위한 기반 조성, 정주 여건 개선 등 생활 편익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개발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군민 생활 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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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요 진입로에 아름다운 조명환경 조성
예산군, 주요 진입로에 아름다운 조명환경 조성
[충청25시] 예산군은 예당관광지 진입 교량과 군의 주요 진입 지점인 지하차도 2곳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지역 경관을 개선하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최근 성공적으로 완료한 터미널육교 야간 경관개선 사업에 이어 추진되는 것이며 군은 딴산교와 인근 예산·산성지하차도에 오는 2025년 4월 말까지 교량 및 입간판 조명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은 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주변을 지나는 보행자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밝은 조명 연출로 운전자의 안전 운행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조명 설치로 인한 빛 공해를 최소화하고 야간 통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 및 디자인 단계부터 전문가 자문을 반영했으며 임시 가동 후 보완사항과 주민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디자인도시 경관 조성을 위해 다양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활력 넘치는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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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강화
보령시,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강화
[충청25시] 보령시는 모기 등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중심의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보건소와 읍·면·동, 원산출장소에 18개 반 57명의 방역기동반을 구성했다.
이들은 정화조, 하수구, 물 웅덩이 등 유충 서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제활동을 펼친다.
특히 경유 대신 물을 연료로 하는 친환경 초미립자 소독을 실시했다으로써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시민의 건강 증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본격적인 방역소독에 앞서 오는 15~16일 보령종합경기장 제3주차장에서 방역장비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시 보유 방역소독기 점검 및 수리와 함께 올바른 사용법, 주의사항 등 교육도 병행한다.
보령시민은 개인 소유 방역소독기도 수리할 수 있으며 수리비는 본인 부담이다.
최근 평균기온 상승으로 모기의 발생과 번식 속도가 빨라지면서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감염병의 발생 주기도 앞당겨지고 있다.
이에 시는 주민 방문이 잦은 대천천변의 모기 유충 밀집도 조사를 통해 선제적 방제를 실시하는 등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천천변, 공원, 해수욕장 등에 위생해충퇴치기 57대를 운영한다.
이 장비는 위생해충이 선호하는 빛의 파장을 활용해 모기 등을 유인 및 퇴치함으로써 위생해충의 개체수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집중 방역소독을 통해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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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 ‘노인지도자 연수’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는 14일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 대강당에서 ‘노인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
경로당 회장의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이번 연수에는 경로당 회장 및 수상자 등 420명이 참석했으며 노인지도자 교육과 모범노인 표창이 이루어졌다.
이날 연수 1부에서는 모범노인으로 선정된 총 18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2부에서는 노인지도자 교육으로 황종헌 충남정무수석보좌관의 ‘충남 노인복지 정책’과 조규선 전 서산시장의 ‘사랑받는 리더의 비결’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최익열 지회장은 “노인지도자 연수를 통해 노인회장 등 노인지도자의 역량강화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모범이 되는 노인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를 위해 힘써주시는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노인지도자의 사기 진작 및 역량 강화가 이루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 및 노인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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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금 최대 40만원 지원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금을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으로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이면서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임차인이다.
소득 기준은 청년 5천만원, 청년 외 6천만원, 신혼부부 7.5천만원 이하이며 신혼부부는 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이 7년 이내인 부부를 의미한다.
청년과 신혼부부는 이미 납부한 보증료 전액을 지원받으며 청년 외 대상자는 보증료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확대 지원은 2025년 3월 30일 이후 가입자부터 적용되며 이전 가입자는 기존 기준인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이미 납부한 보증료에 대해 신청인 본인 계좌로 직접 환급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정부24 온라인을 통해 연중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령시 건축과 관계자는 “최근 전세금 관련 피해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전세 계약의 안전장치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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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가족지원과·여성단체협의회, 농촌일손돕기 추진
보령시 가족지원과·여성단체협의회, 농촌일손돕기 추진
[충청25시] 보령시 가족지원과 직원 20명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명은 지난 11일 봄철 영농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가족지원과 직원들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천북면 하만리에 위치한 다문화가정이 운영하는 화훼 농가를 찾아 꽃뿌리 수확과 하우스 비닐 제거 작업 등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바쁜 업무 일정에도 불구하고 소매를 걷어붙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올 한 해 화훼 농가의 풍성한 수확을 기원했다.
일손돕기를 지원받은 농가주는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과 여성단체 회원들의 참여로 큰 도움을 받았다”며 “어려운 농가를 위해 앞장서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은성 가족지원과장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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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웅천천변, 유채꽃과 청보리밭으로 물든 봄의 향연
보령시 웅천천변, 유채꽃과 청보리밭으로 물든 봄의 향연
[충청25시] 보령시 웅천읍 노천리 697번지에 위치한 웅천천 고수부지가 봄을 맞아 화사한 유채꽃과 푸른 청보리밭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올해는 약 39,000㎡의 유채꽃밭과 약 23,000㎡의 청보리밭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채꽃밭 근처에 포토존과 체험로를 새롭게 조성해 방문객들이 꽃 사이를 거닐며 더욱 가까이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체험로는 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존으로도 활용되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웅천천 고수부지는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주차료와 입장료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백명균 웅천읍장은 “봄바람 따라 유채꽃이 활짝 피어나는 웅천천변은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 조성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웅천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천읍은 유채꽃 개화시기에 맞춰 방문객 편의를 위한 환경 정비를 강화하고 각종 SNS 및 마을 회의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웅천 유채꽃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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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 공주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이중언어 ON’ 개강
공주시, 2025 공주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이중언어 ON’ 개강
[충청25시] 공주시는 11일 공주교육지원청 2층 시청각실에서 ‘공주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중언어 온 프로그램의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이중언어 능력 향상과 세계 시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으로 이번 이중언어 교육에는 관내 초등학생 40여명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다문화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동시에 해당 학생들의 모국어에 따라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수업을 함께 진행하는 ‘이중언어 교실’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교육의 강사로는 지난해 공주시가족센터의 이중언어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을 취득한 결혼이주여성들이 참여한다.
아이들에게는 ‘어머니의 따뜻한 가르침’ 이 더해져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언어 습득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시는 △결혼이주여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 △이중언어 강사 양성과정 △다문화 자녀 대상 기초 한국어 교육 △다문화 청소년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교육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역량을 키우고 다문화 학생 중심의 이중언어 학습을 통해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글로컬’ 인재를 길러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는 올해부터 총 100억원 규모의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으로 학습형 늘봄지원센터 설치, 대학 연계 초중고 교육과정 개발,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 운영 등 총 28개의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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