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에 1천만원 기탁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에 1천만원 기탁
[충청25시]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은 14일 비영리단체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에서 ‘논산시 청소년 희망 천사운동’의 취지에 공감하며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은 논산시와 계룡시를 거점으로 하는 인문학 아카데미 및 관련 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로 이번 기부금은 단체 회원 140여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으로 더욱 값진 마음이 담겨있다.
기부금은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을 통해 위기가정, 가족 돌봄 청년, 그리고 은둔과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에 참석한 황복주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청소년과 청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풍요로운 가을에 작은 기부금이지만 논산을 행복하게 하는 일에 보탬이 되기를 기쁘게 생각한다”는 기부 취지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 시의 청소년과 청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을 통해 길을 잃고 소외되는 청소년과 청년이 없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시 청소년 희망 1004운동’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치료비, 생활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개인 또는 단체로 누구나 후원 가능하다.
1인 1구좌부터 다구좌로 기부할 수 있으며 후원방법은 논산시 청소년 청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10-15
-
태안군, 원북면 마산2리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태안군, 원북면 마산2리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충청25시] 태안군이 지난 14일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군의원, 원북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북면 마산2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북면 마산리 559-2에 위치한 마산2리 마을회관은 대지면적 800㎡에 건축면적 132.72㎡ 지상 1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졌으며 군은 총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지난 1월 공사에 돌입해 최근 마무리했다.
이번 마을회관 건립은 마산2리가 지난해 7월 마을회관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군은 기존 마을회관이 준공된 지 20년이 넘어 균열 및 누수 등으로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따른다고 보고 구 회관 인근에 새로운 건물을 신축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마을회관이 들어섬에 따라 마산2리 마을주민 55세대 109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마을회관 준공에 힘써주신 지역 주민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마을회관이 마을 공동체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5
-
“공공요양 돌봄서비스 제공 노력 결실” 태안어르신돌봄센터 개원
“공공요양 돌봄서비스 제공 노력 결실” 태안어르신돌봄센터 개원
[충청25시] 공공요양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선8기 충남 태안군의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태안군은 지난 14일 태안읍 평천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군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어르신돌봄센터 개원식’을 갖고 센터 운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프랑스 솜 댄스 페스티벌과 조선왕릉문화제 등에서 수준 높은 창작한국무용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무사이댄스컴퍼니’의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 경과 및 운영계획 보고와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태안어르신돌봄센터는 태안군보건의료원 인근인 태안읍 평천리 684번지 일원 4000㎡ 부지에 연면적 1726.48㎡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다.
총 사업비 96억 2500만원을 투입해 2022년 12월 첫삽을 떴으며 일반요양실,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식당 및 조리실, 치매전담요양실,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등을 갖췄다.
태안군은 최근 전국적인 고령화 추세 속에서 공공요양 돌봄 시설이 필요하다고 보고 민선8기 들어 태안어르신돌봄센터 건립을 준비해왔으며 운영조례 제정과 협약의료기관 및 장기요양기관 지정, 일반요양실 입소자 신청·접수 등 제반 절차를 거쳤다.
센터는 군 직영으로 운영되며 공무원과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전문인력이 지역 노년층에게 목욕, 물리치료, 각종 교육프로그램 등 질 높은 공공요양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일반요양실을 우선적으로 운영하고 내년 치매전담요양실과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까지 확대 운영해 공공요양시설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어르신돌봄센터 준공 및 개원에 힘써주신 태안읍 평천1리 주민 여러분을 비롯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요양돌봄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어르신돌봄센터는 일반요양실 입소자를 수시모집한다.
입소대상은 장기요양 1~2등급 판정자 및 3~5등급 중 시설급여 판정자로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접수 순으로 대기자를 관리한다.
2024-10-15
-
논산시, 바가지요금 없는 강경젓갈축제 만든다
논산시, 바가지요금 없는 강경젓갈축제 만든다
[충청25시] 논산시가 축제 때마다 불거지는 바가지 요금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개최되는 ‘2024 강경젓갈축제를 대비해 보건위생과와 지역경제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방문객들이 자주 찾는 탑정호 주변 휴게음식점 7개소와 논산시 일대 숙박업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여부 △객실의 위생적인 관리 상태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영업주들에게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을 친절하게 응대하고 식음료 및 숙박요금에 대한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 기간 동안 소비자 신고센터를 운영해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바가지 요금 문제를 근절해 관광객들에게 신뢰를 받고 먹거리, 숙박시설 모두 만족스러운 강경젓갈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를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는 강경젓갈축제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지난 달 11일 강경 젓갈판매업소 중 15개소에서 무작위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2024-10-15
-
논산시,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 ‘우수’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가 시민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한 공을 인정받아 ‘2024년도 식품안전관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청남도는 매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등 10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논산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연중 집단급식소 전수 점검과 위생 취약업소에 대한 중점 지도·점검을 강화했으며 신속한 식품 안전 업무 수행을 위해 현장용 보고 장비를 적극 활용하는 등 위생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한 것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의 식품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강화해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5
-
태안군, ‘관광서비스 질 높인다’ 민박사업자 대상 교육 성료
태안군, ‘관광서비스 질 높인다’ 민박사업자 대상 교육 성료
[충청25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박업소를 보유하고 있는 태안군이 안전하고 깨끗한 관광지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내 농어촌민박 사업자 908명 전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기간 중 세 차례에 걸쳐 군청 대강당 및 안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도 농어촌민박 사업자 대상 서비스·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광객들과 직접 대면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어촌민박업소의 서비스 관리 필요성에 따른 것으로 군은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청해 소방안전, 식품위생, 서비스, 관광사업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교육을 펼쳤다.
구체적으로는 △소방시설물 안전관리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 방법 △식중독 예방 △객실 청소 및 주변정리 △예약서비스 △분쟁 해결기준 안내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특히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태안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이 함께 실시돼 관심을 끌기도 했다.
1차, 2차, 3차 등 총 908명이 3시간의 교육을 수료했으며 군은 농어촌관광의 핵심 축인 농어촌민박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이번 서비스·안전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태안군이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2024-10-15
-
청양군, 청양사랑 건강배움 지원사업 시행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이 올 연말까지 ‘청양사랑 건강배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청양사랑 건강배움 지원사업은 청양군 지역활성화를 위해 건강을 지키고 배움이 있는 곳인 청양군내 “체육시설”과 “학원·교육” 업종에서 모바일 상품권 결제시 추가 캐시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양사랑 상품권 사용자는 상품권 충전시 10%의 선할인을 받고있으며 ‘청양사랑 건강배움 지원사업’ 해당업종 가맹점 결제시 5%를 적립받아 총 15%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적립금액은 해당 업소 외 다른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캐시백이 지급되는 곳은 총 23개소로 소비자들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 어플리케이션과 청양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양사랑상품권 가맹점 신청은 청양군청 사회적경제과로 신청해 지정을 받을 수 있으며 신규 지정 가맹점에서도 캐시백 사업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배움이 필요한 학생들과 건강을 지키고 싶은 군민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청양사랑상품권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0-15
-
청양군 생활개선회 ‘바리스타반’ 개강
청양군 생활개선회 ‘바리스타반’ 개강
[충청25시]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가공실습실에서 생활개선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커피바리스타반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소 바리스타에 관심이 많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10월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12월 중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자격증 취득에 도전할 계획이다.
교육생들은 카페푸어의 홍석준 강사로부터 핸드드립을 이용한 커피 추출,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티밍을 이용한 카푸치노와 카페라떼 만들기 등의 강의를 듣는다.
최근 농촌에서 농촌형 카페를 조성해 커피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료나 디저트를 함께 판매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여가 활동은 물론 더 나아가 농산물의 새로운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0-15
-
청양군, 관광객들과 함께 즐겼던 ‘달빛마켓’ 성료
청양군, 관광객들과 함께 즐겼던 ‘달빛마켓’ 성료
[충청25시] 청양군이 지난 12일 천장호 출렁다리 황룡정 일원에서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 주관으로 ‘달빛마켓’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제품, 수공예 제품, 농산물을 판매했고 분식, 전통주, 다도 체험 등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처음으로 일반 주민이 아닌 관광객과 함께하며 맑은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관광상품을 연계한 쿠폰 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했으며 어쩌다로컬에서 진행한 ‘어쩌다민박’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해 달빛마켓 행사가 더욱 빛났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과 함께한 첫 시도임에도 굉장히 성공적”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관광객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달빛마켓’은 오는 11월 4일에 충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와 더불어 개최할 예정이다.
2024-10-15
-
청양군,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결정
청양군,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결정
[충청25시] 청양군이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백천1지구 외 6개 지구 경계 결정을 위해 지난 7일 청양군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14일 사업지구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경계결정통지를 했다고 밝혔다.
청양군 경계결정위원회는 2023년 1월부터 시작된 백천1지구 외 6개 지구에 대해 지적확정예정조서 통지 후 토지소유자가 제출한 의견 및 경계결정에 대한 사항을 심의하고 결정했다.
경계는 60일 이내에 불복의사 표명이 없으면 최종 확정되며 확정된 경계에 따른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을 통해 사업을 완료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통해 산정된 조정금을 지급 징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경계분쟁 해소 및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효율적인 토지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에 군민의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