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기업인협의회, 아산시에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
아산시기업인협의회, 아산시에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18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열린 제93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식에서 아산시기업인협의회로부터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10개 업체가 참여해 김, 라면, 두유, 과자, 휴지 등 생활 필수품을 후원했다.
참여 업체는 ㈜프레스코, ㈜동원제관, ㈜에이티이엔지, ㈜열린문디자인, ㈜아라, ㈜천지건업, 신성산자,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 ㈜삼아인터내셔날 등이다.
후원 물품은 송악면과 신창면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아산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에이치앤엠바이오와 대협철강㈜은 아산시 취약계층 복지사업 추진에 써달라며 각각 10만원과 100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동참하기도 했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신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기업 간 소통과 연대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올해에도 우리 지역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개선을 위해 소중한 성금과 물품을 마련해주신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보내주신 정성은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0
-
아산시, 12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아산시, 12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충청25시] 아산시는 19일 ‘2024년 12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열고 오는 2025년 신년 해맞이 행사 안전대책을 심의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손명화 아산시 행정안전체육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행사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축제 안전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2025 을사년 신년 해맞이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아산방문의 해 선포식 등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파 관리와 소방안전 대책에 중점을 두고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별히 열기구 체험행사 안전관리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손명화 행정안전체육국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전 예방 조치를 완료하고 축제 전 합동 점검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보완 사항을 반영해 안전관리계획을 수정하고 축제 전 전문가와 함께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2024-12-20
-
아산시,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아산시,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충청25시] 아산시가 19일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에서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양성평등기금 사업을 추진한 4개 기관 및 단체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 사업은 아산시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 권익 증진,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이날 보고회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사회참여 프로그램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의 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지난 1년간 양성평등 기금사업에 헌신한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정책 추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14년부터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2025년에도 해당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2024-12-20
-
아산시,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실태조사 및 발전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아산시,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실태조사 및 발전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충청25시] 아산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및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여성복지과장을 비롯한 외부 자문위원, 관련 부서장, 아산시의원, 관계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실태조사 결과와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해 논의하며 상호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4대 정책목표와 12대 신규 핵심과제를 제안했다.
주요 제안 내용은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지원체계 일원화 △외국인주민 컨트롤 타워 구축 △내·외국인 상생 안전한 일상환경 조성 △정착 지원 강화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김은아 아산시의원은 연구용역은 외국인 주민 정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결과를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은아 의원은 이어 기업과의 MOU를 통한 외국인 근로자 지원 방안 마련과 내국인-외국인 간 이질강 없는 정책 추진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외국인 밀집지역 표지판 다국어 병기 등 기존 자원을 활용한 외국인 친화 정책을 제안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내·외국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호문화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다문화 공존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2-20
-
아산시, 2025년 농가경영기록장 200부 배부
아산시, 2025년 농가경영기록장 200부 배부
[충청25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영농 자료를 효율적으로 기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농가경영기록장을 제작해 배부한다.
아산시는 올 12월부터 강소농 선도농가, 품목별 학습단체 회원, 친환경농업 실천농가 등 경영기록을 원하는 농가에 농가경영기록장 200부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농가경영기록장은 △농장현황 △영농일지 △수확·판매일지 △경영기록 △월별집계표로 구성된다.
시는 농가가 시기별·작물별 영농 상황을 기록함으로써 체계적인 경영분석과 농가별 경영보완, 적기 영농 실천, 생산물 이력 관리 등 농가 경영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경영기록장이 영농현장의 문제 해결과 영농 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산시는 농업인의 경영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0
-
아산시, 청소년 활동 활성화 위한 ‘청소년 자유공간’ 조성
아산시, 청소년 활동 활성화 위한 ‘청소년 자유공간’ 조성
[충청25시] 아산시가 청소년 활동 공간 확충에 나선다.
2024년 11월 현재 아산시 청소년 인구는 6만735명으로 청소년 인구 증가에 따라 방과 후 활동 공간을 요구하는 청소년들의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에 아산시는 배방도서관 학습동을 리모델링해 청소년들이 비용 부담 없이 편리하게 여가와 소통을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자유공간’을 조성한다.
기존 청소년 수련시설은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에 집중하는 반면, 이 공간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 제공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시는 청소년 자유공간 조성을 위해 올 초부터 우수 시설 벤치마킹과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기본 방향을 설정했으며 주민설명회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청소년 자유공간은 △북카페 △자유 휴식공간 △동아리실 △스터디카페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연면적 1,500㎡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시설은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 진로·직업 등 다양한 분야의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배방도서관 학습동은 오는 12월 31일자로 운영을 종료하고 내년 7월 개소를 목표로 오는 1월부터 청소년 자유공간 설계 용역과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다.
개소 이후 이 시설은 아산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되며 청소년지도사 자격을 갖춘 직원들이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재권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자유공간이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꿈을 키워 실현하는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시설을 권역별로 순차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신창중 부지에 교육발전특구 지원센터 내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을 개소할 예정이며 2029년에는 북부권 청소년 문화의집을 조성할 계획이다.
청소년 자유공간도 지역별로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2024-12-20
-
2025년 아산시 해맞이, 곡교천 일출 보며 함께 맞이해요
2025년 아산시 해맞이, 곡교천 일출 보며 함께 맞이해요
[충청25시] 아산시가 2025년 1월 1일 오전 6시 20분부터 곡교천 제2다목적광장에서 통합 아산시 출범 30주년과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시작을 기념하는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양3동 풍물단 ‘나래울’의 길놀이와 아산시립합창단의 공연, ‘인풍류’의 미디어 대북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새해를 맞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행사장 주변에서는 각종 기업, 기관, 단체에서 준비한 떡국, 어묵, 차, 떡 등을 나누는 행사도 열린다.
이날은 해맞이 행사와 함께 통합 아산시 출범 30주년 기념식과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도 함께 진행된다.
예년보다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는 방문객 안전과 편의성 확보를 위해 행사 장소를 기존 남산 안보공원에서 곡교천 제2다목적광장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장소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열기구를 타고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기념 이벤트 등 새로운 볼거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기념 열기구 체험은 이벤트 당첨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관련 정보는 아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2025년은 아산군과 온양시가 통합 아산시로 출범한 지 30주년이자,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시작하는 뜻깊은 해이기에, 더욱 많은 시민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해맞이 행사로 준비했다”며 “새로운 장소에서 진행되는 2025년 해맞이 행사에 많은 기대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2-20
-
아산시,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 등급 달성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유지했다.
이는 기초자치단체가 받은 가장 높은 등급으로 기관장 당선무효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 등급을 유지한 것이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총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민과 공직자가 체감한 부패인식을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와 기관의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노력을 측정하는 ‘청렴노력도’ 및 ‘부패실태 감점’ 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5등급 총 5개 등급으로 상대평가한다.
그중 아산시 청렴노력도는 지난해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향됐다.
아산시는 이 항목에서 기초자치단체 평균을 5.9점 초과하는 89.3점을 기록했는데, 올해 초 기관장 주도 청렴선포식을 시작으로 77개 전 부서에서 ‘1부서 1청렴시책’ 추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운영, 반부패 청렴추진단 운영,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실시한 것이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 아산시는 종합청렴도에서 지난해와 동일한 ‘2등급’을 유지할 수 있었다.
비교평가대상군인 75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기관이 단 한 곳도 없어 실질적으로는 최우수 등급 기관에 선정된 셈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우리 시가 작년에 이어 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게 된 것은 투명한 행정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이라는 공통된 방향으로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더욱더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펼쳐나가 공직자와 시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아산시가 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청렴도 2등급 달성은 투명한 행정과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으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아산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4-12-20
-
아산시, ‘2024 지역성평등지수 개선 유공’ 도지사 기관 표창
아산시, ‘2024 지역성평등지수 개선 유공’ 도지사 기관 표창
[충청25시] 아산시는 19일 ‘2024년 지역성평등지수 개선 유공’ 분야에서 충청남도지사 우수기관, 우수공무원, 민간인 부문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성평등지수 개선과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율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산시는 양성평등 거버넌스 사업을 통해 지역성평등지수 개선에 힘썼으며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정책 수립 및 시행 과정에서 남녀 모두에게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서별 담당자 교육과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또, 경력 보유 여성의 역량 강화와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일·생활 균형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에 기여하는 등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힘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우수공무원 부문에 아산시 여성복지과 윤지현 주무관이, 민간인 부문에는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장복연 회장이 각각 수상하기도 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양성평등 정책이 실질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정책을 발굴하겠다”며 “평등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0
-
아산시, 유럽평의회 주관 대한민국 상호문화도시 회의 참여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18일 유럽평의회 상호문화포용 유닛 네트워크 온라인 회의에 참석, 2024년 주요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유럽평의회 상호문화포용 유닛과 함께 대한민국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산시, 구로구, 안산시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상호문화포용 네트워크 주요 활동 소개와 대한민국 각 도시의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요청사항과 제안 등이 활발히 논의됐다.
유럽평의회 상호문화포용 유닛 책임자는 2024년 아산시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 신규 회원 가입을 축하하며 향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2025년 10월 아산시에서 열리는 다문화 페스티벌 '아산, 지구한바퀴' 행사에 상호문화포용 유닛을 공식 초청하고 이번 회의를 계기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8월 6일 유럽평의회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 회원으로 지정됐으며 아산시의 지수 보고서는 2024년 1월 유럽평의회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2024-12-20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