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민들레일터 제2사업장 개소
당진시, 민들레일터 제2사업장 개소
[충청25시] 당진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장애인 보호작업장 ‘민들레일터 제2사업장’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민들레일터는 2015년 신평면에 개소해 판촉물 인쇄와 견과류 생산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 활동과 자립을 지원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시는 2021년 건립된 장애인회관의 유휴공간 261㎡를 활용해 민선8기 공약사항인 ‘장애인일자리 확대 추진’을 위해 민들레일터 제2사업장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설치된 민들레일터 제2사업장에서는 기존 생산품인 견과류 포장 및 판촉물 인쇄와 함께 LED 조명기구를 생산하게 됐으며 10명의 발달장애인이 일자리를 갖게 됐다.
이날 장애인회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임경원 사회복지법인 민들레처럼 이사장, 조영재 충남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사업장 개소를 축하하고 장애인 근로자들을 응원했다.
또한 민들레일터 근로 장애인들이 준비한 난타와 댄스 공연을 선보여 더욱 뜻깊고 풍성한 행사가 됐다.
이근방 민들레일터 시설장은“장애인은 비장애인과 똑같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며 삶을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다”며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독립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 중증장애인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해 살아가기 위해서는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일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민들레일터 제2사업장과 같이 장애인이 일하고 싶어 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8월 금별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신규 설치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 당진시청사 내에 중증장애인일자리 카페를 설치하는 등 장애인일자리 시설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0-16
-
태안군, “축제와 함께 태안의 가을 만끽하세요”
태안군, “축제와 함께 태안의 가을 만끽하세요”
[충청25시]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충남 태안군에서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특색 있는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축제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군은 10~11월 지역 곳곳에서 ‘솔향기길 축제’를 비롯해 ‘태안거리축제’, ‘태안국화축제’, ‘대한민국 사구축제’, ‘학암포 붉은노을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히고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태안군이 자랑하는 명품 산책로인 솔향기길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로 10월 20일 이원면 내리 꾸지나무골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솔향기길 트레킹을 비롯해 ‘황금 솔방울 찾기’ 와 독살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및 초청가수 공연, 노래자랑 등이 마련돼 즐거움을 선사한다.
솔향기길은 2007년 기름유출 사고 당시 자원봉사자들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산책로로 탁 트인 서해바다와 울창한 소나무 숲을 감상할 수 있어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이 찾는 힐링 명소 중 하나다.
전국에 조성된 ‘코리아둘레길’ 중 태안 구간인 ‘서해랑길’에 포함돼 있기도 하다.
2002년 처음 시작된 태안의 대표 축제로 원도심 상권을 살리고 군민을 하나로 묶는 대규모 행사다.
11월 2~3일 이틀간 태안읍 중앙로 일원 및 전통시장에서 개최되며 각종 먹거리 판매와 버스킹,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각 구역별 버스킹과 마당극, 사진전 등 각각의 이야기를 품은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며 실버 패션쇼와 보물찾기, ‘맛집을 찾아라’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는 등 신명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돼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행사로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의 일원이자 1898년 순한글 일간지 ‘제국신문’을 창간한 독립운동가 이종일 선생의 생가지 일원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한다.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되며 국화와 함께 다양한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호수정원, 추억의 정원, 역사정원, 산책정원 등이 조성되고 평소 접하기 힘든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첫날 진행되는 송대관·양현경·남산 등 인기가수의 공연도 볼거리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의 신비로움을 만나볼 수 있는 생태관광 축제다.
국내 어디서도 만나볼 수 없는 이국적인 풍광으로 태안을 대표하는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올해는 해안사구 걷기 대회 및 생태탐방로 걷기 등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으며 생태 강의와 각종 체험 행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원북면에 위치한 숨은 관광지 학암포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축제로 붉은 노을 사진전을 비롯해 해변 가요제, 바지락·고동·불가사리 잡기 체험, 붕장어 맨손 잡기 체험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초대가수 및 지역가수, 댄스팀의 공연과 더불어 한 달에 두세 차례만 모습을 보이는 신비의 섬이자 ‘한국의 몰디브’로 잘 알려진 장안사퇴 투어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이밖에도, 태안군에서는 오는 11월 4일까지 안면도 꽃지해안공원에서 ‘2024 태안 가을꽃박람회’ 가, 남면 청산수목원에서 11월 30일까지 ‘팜파스 축제’ 가 각각 진행되는 등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27개의 해수욕장 뿐만 아니라 지역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관광자원이 많아 연중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는 서해안의 대표 관광지”며 “가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개최되는 축제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가을 태안의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6
-
홍성군, 오는 22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업 성공을 위한 채용박람회이자 지역 일자리 축제로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구인기업에게는 맞춤형 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는 25개의 직·간접 기업체와 6개의 창업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채용 예정 인원은 약 130명에 달한다.
직접 참여 업체는 현장에서 채용관 부스를 운영하며 구직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기업홍보와 함께 현장 면접 및 채용을 실시한다.
간접 참여 업체의 경우, 홍성군취업정보센터 부스에서 취업 상담과 이력서 접수 대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채용 관련 활동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 촬영, 타로 적성검사, 퍼스널컬러 매칭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보다 많은 군민이 양질의 일자리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참여 기업을 다양화했으며 온·오프라인 다중매체를 활용한 대군민 홍보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경제정책과 일자리지원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기업이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자리”며“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모든 연령층이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고용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6
-
홍성군, 세계 식량의 날 기념 ‘쌀랑쌀랑 가을바람’ 우리 쌀 소비 촉진
홍성군, 세계 식량의 날 기념 ‘쌀랑쌀랑 가을바람’ 우리 쌀 소비 촉진
[충청25시] 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10월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우리 쌀 소비 프로젝트 ‘쌀랑쌀랑 가을바람’행사를 개최하고 관내 취약계층 및 소외 가정 350가구에 우리 쌀 소비촉진 키트를 제작·전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국산 쌀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배농가 보호와 함께 쌀 소비 증진을 위한 지역 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충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NH농협은행 홍성군지부, ㈜동신포리마, ㈜천수푸드, 올리브재가노인종합지원센터,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 혜전대 봉사단체 ‘봉우리’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소비촉진 키트는 가래떡, 백설기, 한과, 누룽지, 쌀쿠키, 찰흑미, 찹쌀, 우리쌀, 한우사골육수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쌀쿠키는 혜전대 봉사단체 ‘봉우리’에서 제작·기부하고 누룽지는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가 참여해 제작, 한과는 갈산 지역업체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손을 보태 제작해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또한 행사 당일 키트 제작에는 ㈜동신포리마 임직원들이 함께 봉사에 참여해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작된 키트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가정과 자원봉사센터 거점캠프 활동가를 통해 발굴된 사각지대의 소외 가정 등에 전달됐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의미있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기관, 단체,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이번 활동을 계기로 우리 쌀 촉진 문화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복날 키트, 크리스마스 선물 키트, 출산용품, 짜장의 날, 온기나눔 도시락, 얼음물 등 다양한 물품과 음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24-10-16
-
제29회 광천토굴새우젓·조미김 대축제, 10월 18일 성대한 개막
제29회 광천토굴새우젓·조미김 대축제, 10월 18일 성대한 개막
[충청25시] 광천읍이 홍성군의 최고 특산품 축제인 ‘제29회 광천토굴새우젓·조미김 대축제’를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광천전통시장과 토굴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유명 연예인의 화려한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전국 여자장사씨름대회, 제11회 홍성 전국주부가요제, 광천 옛 사진 기획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의 주인공인 광천토굴새우젓과 광천조미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토굴새우젓을 활용한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 수제 양념젓갈 만들기, 젓갈백반 시식 등이 준비되며 광천김구이 체험, ‘김을 갖고 튀어라’ 이벤트, 김 아이스크림 무료시식 등이 진행된다.
또한, 전국 제일의 축산도시 홍성의 명성에 걸맞게 홍성한우와 한돈의 무료 시식 코너도 운영된다.
특히 19일에는 광천토굴새우젓과 광천조미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전 세계 각국의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이를 통해 지역 특산품의 세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광천의 대표 특산품인 광천토굴새우젓과 광천조미김을 활용한 이번 축제가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많은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10-16
-
보령시, 제24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오는 18일 개막
보령시, 제24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오는 18일 개막
[충청25시] 보령시의 대표 축제인‘제24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무창포의 신비로운 바닷길과 함께 지역의 어업과 수산물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는 18일 오후 7시,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 사랑음악회’로 시작된다.
이어 19일 오후 7시에는 공식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그날 오후 8시에는 무창포의 독특한 어업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바닷길 횃불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오후 10시 40분에는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쇼가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맨손 광어·대하 잡기, 씨푸드 바비큐 체험, 관광객 참여 레크리에이션, 페이스페인팅과 비누방울 체험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김동일 시장은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로운 현상과 지역의 고유한 어업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며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에 참여해 무창포의 매력을 만끽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6
-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성공 카운트다운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성공 카운트다운
[충청25시] 전국 제1의 축산군 홍성군에서 개최하는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성군과 더본코리아가 15일 프리뷰 행사를 개최하며 야심 찬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리뷰 행사에는 더본코리아의 침대형 그릴, 터널형 그릴, 도르레형 그릴 등 다양한 그릴 장비와 함께 세계적인 그릴 기업 ‘웨버’ 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본 축제에서 선보일 다양한 바비큐 장비의 일부로 본 축제에는 총 62개의 바비큐 시설이 준비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바비큐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홍보를 위해 게스트 유튜버 20팀이 행사에 참여해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이날 시연되고 제공된 모든 메뉴에는 홍성 한우와 한돈이 사용되어 홍성군의 우수한 축산물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는 바비큐 장비 확대와 체험 프로그램 확충, 키오스크 결제 병행 등 방문객 중심의 새로운 축제 패러다임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했다.
한편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며 축제는 6개 분야에 걸쳐 40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홍성군은 전국 최고의 바비큐 축제 개최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지역 축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6
-
보령시, 의용소방대 新청사 개관…지역 안전 거점 마련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16일 새롭게 건립된 보령시 의용소방대 청사에서 개관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거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보령소방서 관계자, 보령의용소방대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새로 개관한 의용소방대 청사는 지역 안전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1층에는 보령소방서 소속 직원 총 18명이 배치되어 6명씩 3교대로 상시 근무하고 2층에는 보령 남·여 의용소방대 총 89명의 대원이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청사 개관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지역 주민들 또한 안전한 생활 환경을 보장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청사 개관을 통해 전통시장과 대천 1, 2동 지역에 발생하는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출동 시간을 단축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지역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10-16
-
제32회 대천연서회전, 보령문화의전당서 개최
제32회 대천연서회전, 보령문화의전당서 개최
[충청25시] 보령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 기획전시실 2에서 제32회 대천연서회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예 예술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대천연서회가 주관하며 개막식은 16일 오후 2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대천연서회전은 보령시에서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서예 행사로 올해로 32회를 맞이한다.
이번 전시에는 대천연서회 회원 70여명이 참여하며 이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서체와 기법이 다양한 서예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회원의 개성과 예술적 감각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서예라는 전통 예술을 통해 현대사회에서 잊혀져 가는 우리의 문화적 유산을 재조명하고 지역 문화 예술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기선 부시장은“대천연서회전은 지역 서예인들의 오랜 노력과 열정이 담긴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이며 이를 통해 보령시민들이 서예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전통 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2024-10-16
-
아산시립도서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직무 및 친절교육 실시
아산시립도서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직무 및 친절교육 실시
[충청25시] 아산시립도서관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시립도서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및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용자 중심의 민원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도서관 직원들이 더 효과적으로 민원에 대응하고 향후 민원 응대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올해 3월 변경된 웹기반 자료관리시스템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는 직원들이 최신 정보를 빠르게 활용해 이용자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직원들이 새로운 시스템 숙지를 통해 도서관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자료 열람과 대출 과정에서 이용자들에게 원활한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유태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더욱 친절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산시립도서관은 지속적인 교육과 발전을 통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업무 및 친절교육을 진행해 직원들의 서비스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