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시,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국가시범지구’ 공모 도전
천안시,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국가시범지구’ 공모 도전
[충청25시] 천안시는 서북구 성환읍 일원에 추진 중인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의 국가시범지구 최종 선정에 도전한다.
시는 2024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주관의 국가시범지구 공모에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성환 혁신지구는 지난해 하반기 국토교통부 주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국가시범지구 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에 선정됐다.
국가시범지구는 후보지 선정 이후 2년 이내 국토교통부로부터 국가시범지구계획에 최종 선정돼야 한다.
이에 천안시는 국가시범지구 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국가시범지구 공모에 신청했다.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산업단지와 지역대학 등과의 연계를 통해 산업·상업·주거·업무기능 등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성환이화시장 일원 3만 1,209㎡ 부지에 5년간 3,032억원을 투입해 혁신거점공간, 재생활력공간, 주거공간, 생활지원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후보지 선정 이후 최종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계획·체계적 개발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공공복리 증진, 도시의 새로운 기능 부여, 고용 창출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가시범지구에 최종 선정되면 성환 원도심에 활력 및 옛 위상을 회복하고 북부생활권 지역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사업추진을 위해선 지역 주민분들의 추진 의지가 필요한 만큼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16
-
천안시, 수도권기업 유치한다…31일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천안시, 수도권기업 유치한다…31일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충청25시] 천안시는 오는 31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수도권 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천안시가 조성·분양 중인 산업단지의 입지 등 우수한 투자 환경과 기업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국가 미래산업과 연계한 천안시의 투자유치 방향을 설정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천안시 투자유치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패널 토의, 천안의 미래산업 퍼포먼스, 공장설립패키지 지원사업 소개, 조성 중인 천안시의 6개 산업단지 브리핑 순으로 진행되며 수도권 기업 관계자 등 1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경순 충남연구원 박사가 ‘천안8대 전략산업과 미래 전략’, 고병우 ㈜엔켐 전무가 ‘천안시 성공기업 사례, 엔켐’을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며 ‘성공을 위한 전략적 선택 : 왜 천안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패널 토의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주영섭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특임교수 등이 참여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공장설립지원센터는 공장설립패키지 지원사업을 소개할 계획이며 천안시는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군서산업단지, 수신산업단지, 신사산업단지, 직산첨단산업단지, 천흥2산업단지 등 조성 중인 6개 산업단지의 이점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스마트 제조, 친환경 에너지, 인공지능 기반 기술 등 신성장 동력 육성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16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됐으며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GTX-C 노선 천안·아산 연장 확정 등 도시 전반을 아우르는 교통·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은 안정적인 산업 인프라와 전략적 입지, 4차 산업 기반의 첨단 생태계로 매우 매력적인 투자처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천안의 미래산업 비전을 제시하고 더 많은 기업이 천안의 성장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자유치설명회와 관련된 사항은 천안시청 기업지원과 기업유치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10-16
-
서천군, 2024년 노인일자리 박람회 19일 열린다
서천군, 2024년 노인일자리 박람회 19일 열린다
[충청25시] 서천군은 오는 19일 문예의전당에서 서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서천군지회, 서천군노인복지관 등이 참여하는 ‘2024 서천군 노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당일 노인 일자리 사업설명을 위한 홍보와 일자리 체험부스 등과 함께 2025년 일자리 참여희망자를 위한 사전등록, 시니어 커피차 및 행복밥차가 운영된다.
특히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 60여명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일자리 참여 희망자들에게 사업을 홍보하고 활동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내년도 노인일자리 본 신청 및 접수를 오는 12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2024-10-16
-
서천군, ‘2024 문헌서원 달빛에 노닐다’ 성료
서천군, ‘2024 문헌서원 달빛에 노닐다’ 성료
[충청25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문헌서원에서 열린 ‘2024 문헌서원 달빛에 노닐다’행사가 주민과 관광객의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국악과 놀이로 진행한 문화나눔사랑방, △미디어문화센터 텐트영화제, △문헌서원 휘호대회, △지역 음악가 초청 달빛음악회, △어린이들을 위한 버블쇼·서커스 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또 대형 달 포토존, 훈장·유생 마스코트, 인절미 체험, 뻥튀기·솜사탕 등 체험과 스탬프투어 등이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목은 선생의 차시와 함께 한 들차회에서는 40여명의 참여자가 차밭을 배경으로 차를 즐기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사육신 이개 선생을 기리는 이개충의관을 비롯한 문헌사색원이 새롭게 건립돼 보다 많은 볼거리가 제공됐다.
문헌서원 운영사업단 이창복 단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셨다”며 “문헌서원이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문화와 휴식의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공주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참가
공주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참가
[충청25시] 공주시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및 성공 기원 한마당에 참가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그리고 충청남도 15개 시군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풍부한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내년부터 2026년까지 이어질 충남 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는 자체 홍보 부스를 마련해 지역 대표 문화·관광·역사 자원과 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시는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총 38억원을 투입해 차별화된 야간관광 브랜드 구축에 힘쓰고 있는 만큼 이를 담은 프로그램과 공주시 관광지도 등을 배부하며 공주만의 맛과 멋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또한, 시군별 특색을 담은 소형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에서는 공주시 관광협희외 회원 등 30명이 ‘백제 춤’을 선보여 행사의 열기를 더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알밤과 고맛나루 쌀 등 공주의 대표 농특산물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열어 수도권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원철 시장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는 공주시의 관광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기회이다 앞으로 공주가 가진 다양한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해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공주시, 제4회 순국선열 호국영령 합동위령대재 거행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16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제4회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합동위령대재를 거행했다.
공주시와 공주시보훈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불교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추모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이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 전재원 공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 보훈단체 및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기리고자 4회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삼귀의례, 반야심경봉독, 추모사, 헌향헌화, 호국영령을 위한 천수바라 및 살풀이, 진혼곡으로 마무리됐다.
최원철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에는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다.
시는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고귀한 헌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국가보훈대상자 명예선양과 예우를 위해 보훈공원을 정비하고 무공수훈자 공적비를 건립 중으로 이달 중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2024-10-16
-
공주시, 스마트농업 시험교육장 딸기묘 긴급 분양
공주시, 스마트농업 시험교육장 딸기묘 긴급 분양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15일 스마트농업 시험교육장에서 육묘한 딸기묘 6,800주를 관내 딸기농가에 분양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평균기온이 25도로 평년 기온 대비 3.6도가 높은 유례 없는 가을 더위로 9월 초순 정식한 딸기 모종의 상당수가 말라 죽어 피해 농가들은 모종을 추가로 보식 작업을 하고 있다.
시는 이같은 지역 딸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스마트농업 시험교육장에서 육묘한 딸기묘 6800주를 49개 농가에 긴급 분양했다.
공주지역에는 약 180개 농가가 딸기를 재배 중으로 농가의 육묘 필요량을 만족시킬 만한 육묘장이 부족하고 육묘 가격도 올라 농가 경영에 부담이 컸던 만큼 이번 긴급 분양을 크게 반겼다.
한편 시는 올해 ‘딸기 공동육묘장 활용 우량묘 자가생신기술 시범사업’에 시비 7천만원 투입해 2개 작목반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기존 개별 중심의 육묘에서 생산자 단체 중심의 육묘기술 확대에 집중하고 삽목 육묘 기술 증진으로 경영비 절감과 농가 소득증대에 힘쓰고 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긴급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딸기농가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농가들의 수요에 맞추어 신기술인 삽목 육묘기술 보급과 전문육묘장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4-10-16
-
공주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동 활발
공주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동 활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15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는 이날 충남도청을 방문해 도청에서 일하는 공주시 향우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고향에 대한 응원과 사랑을 당부했다.
시는 충남도청 1층 로비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 공주시 기금 사업 등을 홍보하고 공주시 답례품을 맛보고 엿보는 시간도 마련해 고향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이날 현장 기부자에게는 고맛나루쌀 2kg 증정 이벤트와 현장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 증정, 충남도와 9개 시군이 함께하는 덤&덤 이벤트까지 동시에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에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과 모여진 기금은 기부자가 공감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기금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기부활동과 함께 주민 복지향상과 취약계층 지원 등의 기금사업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대전광역시청을 시작으로 인근 도시에서 기부금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연말을 앞두고 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10-16
-
계룡시, 관내 1∼3학년 초등학생 대상 무료 불소도포 시행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오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가 1∼3학년 학생 1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불소도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불소도포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구강보건교육과 함께 진행되며 학생들이 올바른 양치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칫솔·치약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불소도포는 치아 표면을 강화함으로써 충치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시술로 불소 성분이 세균 활동을 억제하고 치아를 단단하게 만들어 충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번 구강보건 교육과 불소도포를 통해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10-16
-
계룡시, 2024년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 실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청결하고 친절한 공중위생업소 환경조성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5일간 관내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지난해는 이·미용업 122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고 올해는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소 4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평가반을 편성해 실시되며 일반현황, 법적 준수사항, 권장사항의 3개 영역에 업종별 세부 항목을 평가해 점수를 부여한다.
평가 점수에 따라 90점 이상 최우수업소 80점이상 90점미만 우수업소 80점미만 일반업소로 분류하며 상위 10% 이내의 최우수업소는 베스트 업소로 선정해 인센티브 및 베스트 업소 표지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시민들이 청결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업소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이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