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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유아대상 영어학원 전수 조사 결과 발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6월부터 7월까지 2달 동안 유아 대상으로 1일 4시간 이상 수업을 하는 영어학원 13개의 운영실태를 전수 조사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조사를 통해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레벨테스트 시행 여부를 비롯해, 선행학습 유발 광고 등록 외 교습과정 운영, 명칭 표기 위반, 강사 관리 실태, 교습비 초과 징수, 제장부 관리 등 학원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조사 결과 △학원 명칭 표시 위반 △광고 시 명칭·등록번호·교습과목 등 미게시 △교습비 등 변경 미등록·미반환, △시설 변경 미등록·위치 무단 변경 등을 적발했다.
한편 사회적 문제가 되는 레벨테스트를 시행하는 학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대입 대비 편·불법 운영 △고액 입시컨설팅 학원 △무등록 학원, 미신고 개인과외교습자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양미자 행정과장은 “건전한 학원 운영과 사교육비 경감이 정착되도록 학원의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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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효율적인 2026 본예산 편성 위한 실무 연수 운영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24일~25일 천안에서 2026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세입·세출예산 편성 실무 역량강화를 위한 담당자 연수를 추진했다.
이번 연수는 남도현 기획국장을 비롯한 74명의 충남교육청 본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 예산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효율적인 2026년 본예산 편성을 대비해 마련됐다.
2026년도에도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으로 예산의 지속적인 감액 편성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지방교육재정을 운용하는 데 예산업무 담당자들의 능동적 대응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지방교육재정의 이해 △대응투자·특별교부금 관리 △세입·세출 예산편성 실무 △예산집행 청렴도 연수 △예산낭비 신고센터 등 예산 관련 다양한 제도 안내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예산과 담당자들이 영역별로 직접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담당자는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위주의 연수 덕분에 업무에 대한 부담감을 많이 덜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도현 기획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예산업무 담당자의 실무역량 신장을 기대하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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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책쓰기, 교실에 인문소양의 씨앗을 심다
교사의 책쓰기, 교실에 인문소양의 씨앗을 심다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교사의 책쓰기 교육을 통해 학생 중심 인문소양교육을 확산하고자 ‘2025학년도 여름 책쓰기 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중등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총 오후 5시간 동안 집합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 주제는 ‘내 인생의 제철 행복’ 으로 ‘제철 행복’의 저자인 김신지 작가의 초청 강연을 포함해 책쓰기 실습, 교실 출판 사례, 편집기술 및 온라인 출판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해-활동-실습-나눔’의 순환적 구성을 통해 교사 스스로가 책쓰기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연수 첫날 작가와의 만남에서 김신지 작가는 무심코 지나쳐버리기 쉽기에 알맞은 시절에 챙겨야 하는 작은 기쁨들, 제철 행복의 순간과 이에 대한 기록의 소중함을 강조하면서 연수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수업 연계 책쓰기 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편집 기술 및 표지 만들기 실습 등 글쓰기 활동이 집중적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날에는 연수생들이 쓴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발행해 출판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를 통한 교사의 자발적인 책쓰기 경험이 인문독서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수업과 교육과정 속에서 학생의 표현력, 사고력, 공감력을 키우는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책쓰기 연수는 단순히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교사로서 삶을 이야기로 풀어내고 그 경험을 학생과 나누는 교육적 여정”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인문소양교육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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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년 제11기 교육기자단 미디어 연수’ 실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24일에 KTV 국민방송 및 세종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1기 교육기자단 미디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에 열린 미디어 연수에는 학생 14명과 학부모·시 3명, 총 17명의 교육기자가 참여하며 교육기자 간 교육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학생들에게 언론·미디어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는 △KTV 국민방송 제작시설 견학 △‘디지털 미디어 문해 교육’ 특강으로 구성됐다.
KTV 견학에서는 편집실, 녹음실, 뉴스 스튜디오, 영상 아카이브실 등 방송국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방송 제작 과정과 방송국의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서 진행되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 교육’ 특강에서는 △미디어 이해 △미디어 틀 짜기 분석 △기사 사실 확인 방법 △생성형 AI 활용 윤리 등의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미디어 연수를 통해 교육기자단은 공공성을 띤 방송 콘텐츠가 어떻게 기획되고 검증되며 전달되는지를 경험해 미디어의 책임성과 신뢰성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덕 소통담당관은 “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교육기자단의 역량을 높이는 것은 세종교육 전체의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밑거름.”이라며“앞으로도 교육기자단과 함께 소통하며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월 7일 학생 20명, 학부모·시민 5명, 총 25명의 교육기자를 대상으로 이번 연수 과정과 동일하게 미디어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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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작은학교 적정규모 육성 의견 수렴회’ 개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7월 24일 오후 2시에 어진동 소재 회의실 샘에서 ‘작은학교 적정규모 육성 종합계획’ 마련을 위한 의견 수렴회를 천범산 부교육감 주재로 개최했다.
이번 의견 수렴회는 세종시 관내 학교 중에서 학생 수 100명 이하의 작은학교 교직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작은학교 적정규모 육성에 대한 기본 방향 및 추진과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작은학교 육성 주요 과제는 △작은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는 인프라 조성 △지역별·학교별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특색교육 지원 △맞춤형 행·재정 지원 방안 △협력·성장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회의를 작은학교 적정규모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현장 의견수렴 과정으로 취합되는 의견들에 대해 최종 검토를 거쳐 확정된 계획은 9월 경 언론브리핑을 실시할 예정이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이번 의견 수렴회는 작은학교 교육공동체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학교가 자리한 지역과 각각의 실정에 맞는 계획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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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기초학력 사각지대 막는다.여름방학 ‘맞춤형 학습처방’본격 가동
충남교육청, 기초학력 사각지대 막는다.여름방학 ‘맞춤형 학습처방’본격 가동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여름방학을 활용한 ‘학습도약 계절학기’ 운영에 돌입했다.
방학 중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집중 지원으로 도내 초·중·고교 290개교가 참여한다.
‘학습도약 계절학기’는 학기와 학년 전환기인 방학 기간 중,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교과 보충 및 특별 맞춤형 학력 향상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보충수업을 넘어, 학생들의 학습동기 고취, 자신감 향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운영 참여 학교는 기초학력 신장 교과 보충지도 프로그램 학습 동기· 의욕 고취 교내외 특별 프로그램 기초 소양 함양 프로그램 온시스템 활용 프로그램 등을 학교 특성에 맞게 계획해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충남교육청 초등특수교육과, 중등교육과는 교육활동이 집중되는 7월 말~8월 초 현장 방문 정보나눔자리를 진행해 학교별 운영 현황과 내실 있는 교육활동 운영을 점검하고 있다.
방학 중 취약한 학습과 정서 지원, 수해로 인한 시설 피해에 따른 교육환경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학교의 교육활동 운영 내실화를 지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기초학력은 변화하는 시대에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나갈 학생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다 방학 중에도 학생별 맞춤형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집중 지원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방학이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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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로교육 교원 전문가를 꿈꾼다
창업진로교육 교원 전문가를 꿈꾼다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미래사회대비 교원 창업도전 스쿨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는 창업가정신을 이해하고 교육과정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창업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1일차 연수는 △창업가 기질 테스트를 통한 창업동기 강화과정 △창업가 도전 과정 및 주제별 토론으로 구성됐다.
2일차 연수는 △ AI 미래사회 첨단·융합기술 실습 △Chat-GPT 활용 창업프로그램 이해 및 분석 △통합교육을 위한 창업가정신교육 과정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그동안 교육과정 속에 창업교육이 막연하게 다가왔는, 이번 기회를 통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수업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문민식 진로교육원장은“이번 연수가 창업가정신 교육을 지원하는 교원 전문가 양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도전정신과 문제해결력 등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창업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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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지속가능발전교육 세종 국제청소년캠프 개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청소년들이 지속가능발전의 당위성에 공감하며 지구 전체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지는 ‘2025 지속가능발전교육 세종 국제청소년캠프 Action for Tomorrow’를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운영한다.
이번 국제청소년캠프는 지속가능발전교육 목표를 기반으로 한 5개 영역에서 주제 영역을 중심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상황을 공유하고 청소년 간 연대를 통해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국제청소년캠프에는 세종과 타 지역 청소년 75명이 대면으로 참가하고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6개국의 해외학생 100명은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기후위기, 이제는 적응의 시대’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나날이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현상에 대한 문제의식을 나눌 예정이다.
이어 ‘Our Action’을 통해 각자의 실천 의지를 다지고 ‘Your Action’을 통해 어른들과 사회에 지속가능한 행동을 촉구는 분과활동을 전개한다.
둘째 날에는 조치원 시장 일대를 무대로 한 ‘런닝맨’ 활동으로 올바른 생산과 소비를 체험하고 지역 경제 살리기에도 동참한다.
또한 더불어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커피박 화분에 모종을 심으며 자원의 순환과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청소년캠프는 한국유네스코위원회, 글로벌 RCE 센터,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의 후원을 바탕으로 국내외 및 지역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려 배우고 토론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전을 만들어가는 모습은 그 자체로 큰 감동이자 희망.”이라며 “이 캠프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이 청소년과 어른들의 삶 속에서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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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이 들려주는 출구 없는 한국 관광의 매력
‘박보검’ 이 들려주는 출구 없는 한국 관광의 매력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24일 한국 관광 홍보 유튜브 채널 ‘이매진 유어 코리아’를 통해 2025년 한국 관광 해외 캠페인 본편을 예고하는 맛보기 영상을 공개하며 배우 박보검이 한국 관광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을 알렸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그동안 뉴진스, 이정재, 방탄소년단 등 당대 최고의 한류스타를 ‘한국 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해 전 세계적인 방한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이번 캠페인을 이끌어갈 배우 박보검은 전 세계가 공감하며 울고 웃은 넷플릭스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배우로서 그의 강점인 섬세한 연기력을 통해 향후 1년 동안 한국 관광의 매력을 진정성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근 여행 소비자들은 널리 알려진 관광지나 명소 등을 방문하는 정형화된 여행이 아닌 개인의 취향과 감성을 중심에 둔 나만의 여행 경험을 추구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러한 여행 흐름에 맞춰 각자가 주인공이 되어 무한한 매력의 한국을 직접 경험해보라고 권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맛보기 영상에서 박보검은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주실 거죠?”라는 메시지로 시청자들을 한국으로 초대하며 ‘네버 엔딩 코리아’ 해외 캠페인 광고의 시작을 알렸다.
아울러 문체부와 공사는 7월 29일 배우 박보검을 ‘2025년 한국 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홍보대사가 출연한 주요 광고 두 편과 부록 영상을 공개한다.
광고 두 편은 배우 박보검의 본업과 제2의 캐릭터를 모두 살려 단편영화와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했으며 시청자들을 한국 관광의 끝없는 매력 속으로 자연스레 스며들게 할 예정이다.
특히 박보검은 뮤직비디오의 주제곡인 ‘온 마이 웨이’도 직접 불렀다.
유명 케이팝 프로듀서인 켄지 산하의 프로듀싱팀 케이지랩이 작사·작곡한 이 주제곡은 7월 24일부터 스포티파이, 멜론 등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들을 수 있다.
문체부와 공사는 ‘케이-콘텐츠’ 팬들의 방한을 견인하기 위해 넷플릭스와 손을 잡아,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대표 ‘케이-콘텐츠’인 ‘오징어 게임’과 ‘지금 우리 학교는’을 한국 관광 홍보영상으로 재탄생시켰다.
‘오징어 게임’편은 7월 3일 공개 이후 현재 조회 수 840만 회를 넘었고 ‘지금 우리 학교는’편은 8월 7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케이-콘텐츠’ 시청자의 한국 방문 의향은 72%로 비시청자의 37%에 비해 약 2배에 달한다.
이번 협업 광고를 통해 ‘케이-콘텐츠’ 시청자들에게 더 이상 스크린에만 머무르지 말고 진짜 한국을 경험해 보라는 초대장을 보낸다.
위촉식과 더불어 열리는 한국 관광 해외 캠페인 광고 시사회에서는 최근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경상도와 지난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어려움을 겪은 전라도의 관광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한 테마 광고 ‘경상’편과 ‘전라’편도 함께 소개한다.
지난 7월 10일과 17일에 차례로 공개한 두 영상은 경상과 전라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음악’과 ‘무용’을 소재로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영상미 있게 그려냈다.
특히 ‘경상’편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 도시인 ‘경주’를 중점적으로 조명했다.
문체부와 공사는 오는 11월까지 뉴욕 타임스퀘어를 비롯한 도쿄, 베이징, 방콕 등 16개 주요 도시의 대표 전광판에 한국 관광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을 통해서도 20여 개국 주요 방한 시장을 대상으로 알릴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 한국 관광 해외 캠페인 광고 총 8편은 85% 이상을 서울 이외의 지역 관광지에서 촬영했으며 외국인들에게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관광 자원을 찾아 소개함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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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 재활체육 지역협력 네트워크 구축 위한 서울 동부권역 전문가 교육 개최
국립재활원, 재활체육 지역협력 네트워크 구축 위한 서울 동부권역 전문가 교육 개최
[충청25시]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은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부권역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재활체육 전문가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보건소,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체육회 등에서 장애인체육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재활체육 네트워크 구축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립재활원 나래관 3층 중강당에서 진행되며 △재활운동 및 체육의 이론과 과제 △손상 예방을 위한 평가 및 운동 중재 △장애유형별 재활체육의 적용 △해외 재활체육 사례 소개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립재활원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국 단위 전문가 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건강·복지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연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재활체육 협력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강윤규 국립재활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 기반이 강화되고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가능한 재활체육 서비스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장애인의 평생 건강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실행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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