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바이오가스 공급 확대 방안, 민관 협업 모색
환경부(사진=PEDIEN)
[충청25시] 환경부는 9월 24일 서울비즈센터에서 도시가스 업계와 함께 바이오가스의 공급 확대 방안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을 비롯해 한국도시가스협회, 도시가스사업자, 전문가 등 도시가스 관계 기관 및 이해 관계자가 참석한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바이오가스의 도시가스 배관망 공급 사례, △도시가스 배관망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공급 인증 제도 및 국내 바이오가스 생산·활용 사례 등을 공유하고 바이오가스의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하수찌꺼기 등 유기성폐자원의 친환경 에너지화를 위해 2022년에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을 제정했으며 내년 1월부터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를 시행해 바이오가스 생산 및 이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달 2일부터 ‘도시가스사업법’ 시행규칙이 개정 및 시행됨에 따라 바이오가스제조사업자의 바이오가스 직공급 가능물량은 월 1만㎥에서 30만㎥로 늘어났다.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앞으로도 도시가스 업계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탄소중립 시대에 걸맞은 친환경에너지인 바이오가스의 공급을 확대하고 관련 산업의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3
-
제1차 격년투명성보고서 제출 위해 아시아 23개국 담당자 한자리에
환경부(사진=PEDIEN)
[충청25시]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켄싱턴호텔여의도에서 아시아 23개국 담당자가 참여하는 '파리협정 투명성 체계 역량배양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리협정 투명성체계 파트너십,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 △호주 기후변화에너지수자원부와 공동 주최로 열리는 것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를 위해 도날드 쿠퍼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 투명성 국장과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의장국인 아제르바이잔의 구넬 하지예바 외교부 직원이 방한해 아시아 각국의 제1차 격년투명성보고서 작성 및 제출을 독려할 예정이다.
격년투명성보고서는 모든 파리협정 당사국이 자국의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및 흡수량, 파리협정에 따른 자발적 감축목표 이행 현황, 개발도상국 지원 실적 등을 담은 보고서로 올해 말부터 2년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에 제출해야 한다.
이번 행사는 파리협정에 따른 투명성 체계 이행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아시아 각국의 격년투명성보고서 담당자들에 대한 기술 역량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우리나라를 포함한 일본, 필리핀 등 아시아 23개국 담당자들은 격년투명성보고서 작성 경과를 공유하고 보고 과정에서 마주한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이 개발한 '강화된 투명성체계 보고 도구'의 시연 및 실습도 예정되어 있어, 행사 참가자들이 도구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은해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은 "이번 연찬회는 아시아 국가들이 파리협정 체결 이후 첫 번째로 제출하는 격년투명성보고서를 원활하게 작성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아시아 지역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23
-
전국 과학관, 과학해설 경연대회와 과학관 육성정책 설명회 열어
전국 과학관, 과학해설 경연대회와 과학관 육성정책 설명회 열어
[충청25시] 국립중앙과학관은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예산에서 전국 과학관 대상 과학해설사 경연대회와 과학관 육성 발전을 위한 정책 설명회 등 ‘2024년 전국과학관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의 국·공·사립 과학관 종사자 150여명이 참여해, 서로간의 연계망을 강화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며 우수한 전시해설 기법 공유 및 특별강연을 통한 과학관 전문가로서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본 행사에서는 전국 과학관별 자체 예비심사를 거친 6명의 과학해설사들이 ‘ 과학 전문해설 경연대회’ 본선에 참가해 전문지식과 능력을 겨루는 시간을 가지는데 경연대회의 심사는 청중 및 전문가들로부터 현장 평가를 진행해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본 대회 수상자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상부터 중앙과학관장상 등 다양한 상이 수여되어 전국 과학해설사들의 기량 발전의 장이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전국과학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 자리로 과학관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육성방안 설명회, 해외 과학관 선진 운영·전시 사례 공유와 시사점 마련 등 그간의 연찬회와 차별화를 두어 과학관 정책 개발자와 일선 과학관 수요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이어진 특별강연 프로그램에서는 과학소통가로 활동중인 과즐러의 ‘쉬운 과학은 없지만 다정한 과학관 없다’ 를 주제로 과학관 종사자들이 관람객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을 진행 할 예정이며 과학문화 작품 칭작자인 최형배 원더매직 대표의 국내 최초로 과학마술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극복 과정을 이야기로 설명해 참가자들에게 과학문화 작품 개발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접근 방식을 제시 할 예정이다.
연찬회를 주관한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이번 연찬회는 전국 과학관 관계자들이 서로 다양한 생각을 나누며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과학관별 흥미롭고 재미있는 전시해설 기법을 공유하고 다양한 해설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전국 과학관들이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과 상생발전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4-09-23
-
‘지역특성 MBTI’로 지역이 희망하는 맞춤형 정책수립 지원한다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충청25시] 사람의 심리를 분석하는 진단도구인 MBTI와 유사하게 지역민이 인식하는 인구감소지역의 특성을 ‘지역특성 MBTI’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건축공간연구원과 협력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89개 지자체가 통계와 지역 특성에 기반한 맞춤형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역특성 MBTI’ 분석 결과를 각 지역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지역특성 MBTI’는 지역의 인구, 입지. 지역가치, 특수성의 4개 특성을 조합해 총 16개의 지역 정체성 유형을 도출할 수 있는 진단 도구다.
인구감소지역의 ‘지역특성 MBTI’는 인구감소지역 지역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지역민들이 인식하는 현재 지역의 MBTI와 미래에 희망하는 지역 MBTI를 도출했다.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지역특성 MBTI’ 분석결과, 현재 지역에 대한 인식은 16개 유형 중 6개 유형만 나타났으며 INTP가 51개 지역으로 가장 많았다.
INTP 지역은 △안정적 거주환경을 중심으로 이웃간 친밀성이 높고 △특정시기에 지역행사를 통해 방문객이 집중되며 △우수한 자연자산과 전통유산을 보유해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며 △전통가치를 중시하는 특징을 지닌다.
희망하는 미래상은 13개 유형으로 분화됐으며 ESTP가 19개, ENTP가 19개 등으로 외부인 유치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각 지역이 분석결과를 의미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특성 MBTI’ 유형과 함께 인구감소지역 종합지표를 결합해 도출한 맞춤형 지방소멸대응 전략 시사점도 제공한다.
인구감소지역은 정성통계인 ‘지역특성 MBTI’ 분석결과와 정량통계인 인구감소지역 종합지표를 결합해 지역의 강점과 약점, 주민의 선호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대해 다각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인구감소지역 재지정과 연계해 인구감소지역에 주기적으로 정량·정성 통계지표를 분석·배포할 예정이다.
김민재 차관보는 “이번 분석결과는 인구감소지역이 지역민들의 인식과 선호에 맞는 특색있는 지방소멸대응 전략과 정책을 지자체 스스로 수립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89개 인구감소지역이 저마다의 특색을 살린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분석해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3
-
과기정통부, ‘제4차 전파진흥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25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 9월 25일 오후 1시 30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4차 전파진흥기본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과기정통부는 전파법에 의거해 전파이용 촉진과 전파관련 신기술 개발 및 산업발전 등을 위해 ‘09년 이후 ‘전파진흥기본계획’을 5년 주기로 수립해왔으며 ‘제4차 전파진흥기본계획’은 사회·경제 전분야의 디지털 혁신에 대응해 전파산업 지원, 전파자원의 확보·공급, 전파이용 활성화 등을 위한 중장기 전파정책 방향이다.
’ 23년 5월부터 과기정통부는 산·학·연 전문가 등 총 90여명이 참여하는 신산업/위성·방송/법·제도/전파자원/전파환경 분야 분과반을 구성하고 총 60여 차례의 회의를 운영해 다양한 과제를 발굴해왔다.
최근에는 전파정책자문회의와 기업·연구계·학계 등 40여명이 참석한 별도의 외부검토회의를 3차례 진행해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 반영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과기정통부의 ‘제4차 전파진흥기본계획’ 설명에 이어 산·학·연 전문가와 소비자 단체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되고 마지막으로 방청객 의견청취 및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공청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누구나 온라인에서 녹화본을 청취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공청회 녹화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다.
2024-09-23
-
‘새로운 의료기기의 시장진입 절차 개선’ 공청회 개최
‘새로운 의료기기의 시장진입 절차 개선’ 공청회 개최
[충청25시]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고 서명옥 의원실이 주최하는 ‘새로운 의료기기의 시장진입 절차 개선 공청회’ 가 9월 24일 오후 2시에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
정부는 그간 신의료기술평가를 받지 않은 의료기기 및 기술도 의료현장에 선진입할 수 있도록 평가유예 제도, 혁신의료기술평가 및 혁신의료기기 통합 심사·평가 제도 등을 도입하면서 제도 개선을 지속해왔다.
그러나 기술 발전으로 인해 새롭고 다양한 의료기기의 등장이 더욱 가속화되면서 △안전성 검증에 대한 요구와 △신속한 시장진입에 대한 요구가 함께 제기되어 왔다.
이에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허가·신의료기술평가·건강보험 등재 절차 전반의 제도 개선을 통해 새로운 의료기기의 안전하고 신속한 시장진입을 촉진하고자 한다.
이번 공청회는 정부의 기본적인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의료계, 산업계, 환자단체 등 각계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폭넓은 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첫 번째 순서는 ‘신의료기기 시장진입 절차 현황 및 해외 사례 소개’라는 주제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윤태영 팀장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서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오상윤 과장이 ‘새로운 의료기기의 시장진입 절차 개선방향’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정책과 성홍모 과장이 ‘의료기기 임상평가제도 개편방향’에 대해 각각 소개한다.
두 번째로는 차의과학대학교 전병율 교수를 좌장으로 패널토론이 진행되며 의료계, 산업계, 환자단체, 정부 관계자 등 각계 전문가들이 의료기기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마지막으로는 패널토론에서 제기된 질의 및 지적사항, 청중들의 질의 등에 대해 정부와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답변하고 공청회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관은 “그간 새 의료기기의 시장진입 시 충분한 안전성을 담보하면서도 절차를 간소화하고자 부처간 협업을 통해 식약처 인허가와 신의료기술 평가를 아우르는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해왔다”며 “이번 공청회가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효과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공청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관련 시행규칙 및 규정·지침 등 개정을 조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이남희 의료기기안전국장은 “AI 등 혁신적인 신기술을 의료기기에 활용하려는 업체들이 시장 진출 시에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기관들과 규제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는 환자의 치료를 위해서도 중요한 일이지만 안전성이 담보돼야 하는 만큼, ‘신의료기기의 시장진입 활성화’ 와 ‘의료기기의 안전성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공청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반영해 개선방안의 완결성을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3
-
새롬고등학교“미래의 내 직업, 미리 알고 준비해요”
새롬고등학교“미래의 내 직업, 미리 알고 준비해요”
[충청25시] 새롬고등학교는 지난 9월 20일에 ‘꿈과 희망, 그리고 노력’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세대 차이를 넘어 만남과 소통, 그리고 꿈’을 이루는 ‘전문직업인 초청 진로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새롬고에 재학 중인 1학년부터 2학년 학생 660여명을 대상으로 5교시와 6교시에 걸쳐 총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새롬고는 △의사 △경찰 △대학 교수 △디자이너 △마케팅 창업 상담사 △건축가 △뮤지컬 감독 △소방관 △생명공학연구원 △기자 △수의사 △동물교감 심리상담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직업인 총 26명을 초청했다.
이번 특강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직업인들이 각 교실에서 강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각자의 흥미와 관심에 따라 원하는 직업인이 강의하는 교실에 찾아갔다.
전문직업인들은 간단한 직업 소개와 함께 해당 직업의 사회적 위상과 미래 전망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해당 직업에 진출하는 데 필요한 준비 사항과 더불어 진로 선택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그리고 이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특강 이후, 새롬고 교직원과 학생들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26명의 전문직업인에게 ‘1일 명예 교사’로 활동한 것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 특강에서 강의를 진행한 한 전문직업인은 “대학 진학을 앞두고 진로 고민이 많은 학생에게 제 솔직한 경험과 조언을 전해줄 수 있어서 좋았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보람찼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로 특강에 참여한 1학년 한 학생은 “제가 꿈꾸던 직업을 가진 전문직업인을 만나 많은 영감을 받았고 생생한 경험을 들을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의 진로 준비에 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일환 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찾아 주신 모든 전문직업인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다양한 기회가 더욱 자주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3
-
한국관광공사,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여행 ‘초록발자국’ 캠페인 추진
한국관광공사,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여행 ‘초록발자국’ 캠페인 추진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리아둘레길이 전 구간 개통되는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저탄소 여행주간 – 초록 발자국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개통을 기념해 걷기뿐만 아니라 자전거, 캠핑 등의 친환경여행을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관광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지자체, 삼성전자, 카카오 등 총 44개 정부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협업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코리아둘레길을 중심으로 걷기여행 종합 정보를 제공하는 ‘두루누비’ 애플리케이션에서는 4,500km 국토종주 캠페인이 실시된다.
캠페인 참여 동의 후 1개 코스를 완보하면 선착순 5,0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트레킹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코리아둘레길 추천 45선 코스 따라 걷기 이벤트, 지자체 연계 코리아둘레길 걷기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한, 삼성 헬스 애플리케이션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챌린지를 진행한다.
자전거여행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도 실시한다.
저탄소 여행주간 기간 내 자전거동호회원과 일반인 약 200명이 참여해 전국의 자전거 자유여행코스 60선 후보지역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강원도 고성 명파해수욕장에서 시작하는 이번 점검은 수도권, 충청권, 경상권, 전라권 등의 지역에서 연이어 진행된다.
공사는 이번 캠페인 참가자의 후기 등을 반영해 자전거 자유여행코스 60선을 최종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걷기와 자전거 여행객이 함께 떠나는 ‘저탄소열차’ 와 해남군 자전거 스탬프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26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2024 고캠핑스쿨’을 개최해 올바른 캠핑문화를 전파하고 친환경 캠핑을 위한 업사이클링 체험프로그램 등도 선보인다.
더불어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인 국내 최대 규모 캠핑박람회 고카프와 연계해 친환경 안전차박과 덤프스테이션 홍보를 위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사 서영충 사장직무대행은 “2009년부터 약 15년 동안 조성한 코리아둘레길이 드디어 전 구간 개통돼 대한민국의 대표 걷기여행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개통을 기념해 진행하는 저탄소 여행주간은 기존의 걷기 여행주간을 확대해 추진하는 것으로 공사는 걷기뿐만 아니라 자전거, 캠핑 등을 통해 친환경여행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3
-
‘모두다 만나다 새롭다 다른 별 진로 체험’ 개최
‘모두다 만나다 새롭다 다른 별 진로 체험’ 개최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9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4일간 특수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인 ‘모두다 만나다 새롭다 다른 별 진로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진로교육원은 맞춤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지난 상반기 동안 교육청 특수교육 담당자와 현장 교원들과 함께 여러 차례 협의회를 진행하고 지난 8월까지 개발단을 구성·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진로교육원은 학생들의 선호도, 참여도, 장애 유형, 요구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손끝 공예실, 표현 활동실 등 6개의 체험실을 활용한 맞춤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 6개를 기획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특수 학생 152명이 이번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특수교사와 특수교육실무사 65명이 학생들의 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진로 체험은 학교 급별로 초등학생은 24일과 27일에 기본 이동형 방식으로 중학생은 23일과 26일에 심화 집중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더불어, 진로교육원은 특수학생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초·중·특수학교에 차량을 지원하는 등 세심하게 살펴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고충환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 특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되며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진로교육원은 세종의 모든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설계하고 도전하는 힘을 키워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
-
주제가 있는 평생교육 아카데미 곽재식 작가가 들려주는 인문 특강
주제가 있는 평생교육 아카데미 곽재식 작가가 들려주는 인문 특강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오는 10월 2일과 10월 8일에 ‘주제가 있는 평생교육 아카데미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작가가 들려주는 인문 특강’ 이며 세종시민에게 한국사에 숨겨진 이야기를 흥미롭게 접근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생교육학습관은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에 재직 중인 곽재식 교수를 강연자로 초빙했다.
곽재식 교수는 ‘한국 괴물 백과’,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하고 tvN ‘유퀴즈온더블럭, EBS ’인물사담회‘, JTBC ’아는형님‘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많은 사람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다양한 지식을 선사하고 있다.
곽재식 교수는 10월 2일에는 세종시민 80명을 대상으로 ‘한국사와 우주 이야기’라는 주제로 1회차 강연을, 10월 8일에는 세종시민 80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괴물 이야기’라는 주제로 2회차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9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며 강연 신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강좌·행사 안내/신청’에서 하면 된다.
이번 강연에 관심 있는 세종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연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202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