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AI로봇과 함께 지구를 구해요
AI로봇과 함께 지구를 구해요
[충청25시]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코딩로봇을 활용한 인공지능 교육으로 어린이의 컴퓨팅 사고력 및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9일부터 ‘2024년 하반기 디지털새싹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새싹 캠프’는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하반기에는 공주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우리동네 자연재해 지킴이가 되어보는 ‘구해줘 홈즈’ 프로그램을 4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19일 10시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연재해 극복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 공존의 가치를 느끼고 환경문제 해결에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산업을 이끄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9-19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전도마중학교 사격장 수선 작업 완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전도마중학교 사격장 수선 작업 완료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도마중학교 사격장 수선 작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선은 한국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후 사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학생들의 체육활동 지원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공사로 개선된 사격장은 훈련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휴게공간 60㎡를 확장했고 사로 간 간격 조정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해 학생들이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우수한 시설에서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쾌적한 사격장을 조성해 학생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9
-
여기는 독도, 한밭교육박물관에서 독도를 외치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10월 관내 초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초등학생의 영토 주권 의지를 높이기 위해 ‘2024년 대전ON독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도의 날을 기념해 운영하는 ‘대전ON독도’는 각종 실감형 기기를 활용한 독도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의 지리적·역사적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독도 수호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내용은 한밭교육박물관 대전독도체험관에서 독도VR 체험, 독도퀴즈와 독도 신문 만들기 등의 실감형 기기 체험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독도 월드 체험및 화면 촬영, 입체 독도 오르골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체험은 10월 8일 10일 15일 17일~18일 10월 22일 총 6회 운영되며 선정된 학교에는 한밭교육박물관에서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4일까지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로 가능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학교는 9월 27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학생들이 박물관 독도체험을 통해 독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직접 나만의 독도 영상을 제작하는 시간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독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9
-
대전교육청,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과학대회 전국 석권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대전 학생들이 2024년 전국청소년과학페어 3년 연속 전국 1위, 자연관찰캠프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4년 청소년과학페어는 17개 시도 대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대전 대표 학생들 총 6팀이 참가해 과학 토론 부문에서 외삼초등학교, 융합과학 부문에서 대전배울초등학교와 대전송촌중학교 학생들이 대상을 수상하면서 3년 연속 전국 1위과 함께 대상 3팀을 배출하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제32회 전국자연관찰캠프는 전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한밭초등학교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대전의 학생들이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쾌거는 대전시교육청이 2017년부터 전개한 과학교육 사업인‘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과학 탐구 활동으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과학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한 결과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대회에서 다년간 전국 1위의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은 학생들의 노력, 선생님들의 지도,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지원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과학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과학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9
-
2024년 영유아학교 시범 기관 발대식 개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질 높은 영유아 교육·보육 환경 조성과 유보통합의 이상적인 모델을 현장에 구현하기 위해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출범하고 19일 세종시교육청에서 시범 기관 발대식 및 기관장 협의체를 개최했다.
시범 기관은 공모에 참여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중 최종 5개 유형의 기관으로 확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아이마루유치원 △보람더원어린이집 △ 세종정희어린이집 △아이세상어린이집 △꿈씨앗어린이집으로 2024년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
시범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된 이번 시범 기관장 협의체는 △세종시교육청의 시범 기관 운영·관리 방안 안내 △시범 기관 특성을 반영한 운영 내실화 방안 모색 △ 교사 역량 강화 방안 등 논의 △시범 기관 지정서 전달 등이 이루어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세종시 영유아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세종시 영유아 교육·보육 환경의 질이 높아지고 바람직한 유보통합 모델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9
-
‘찾아가는 수학 버스킹’ 운영으로 수학에 흥미를 더하다
‘찾아가는 수학 버스킹’ 운영 리플릿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 세종수학체험센터는 오는 9월 21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종시청 부근 이응다리 주변에서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학 버스킹’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찾아가는 수학 버스킹’은 초등 및 중등 교수학습연구회 소속 교사들과 수학 동아리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된다.
가족들이 함께 실생활 속 수학을 체험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찾아가는 수학 버스킹’ 행사는 10개 체험 부스로 구성되며 △미로 탈출 △원뿔 탐색 △암호 찾기 △다면체 △펜토미노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수학적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부스를 5개 이상 참여한 학생과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세종수학체험센터 누리집 또는 세종수학체험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학교정책과 백윤희 과장은 “이번 수학 체험활동들이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긍정적인 사고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수학체험센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수학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9-19
-
추석맞이 전통 세시풍속 체험 함께해요
추석맞이 전통 세시풍속 체험 함께해요
[충청25시] 대전평생학습관은 9월 13일 추석을 맞이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상호 존중과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통예절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통예절의 날’은 전통한복 바르게 입는 법, 올바른 배례법 및 인사법, 차례상 차리는 방법 등을 배워보고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직접 경험하는 등 다양한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상시에 한복을 입어볼 기회가 없었는데, 전통한복을 입고 전통예절 및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하니 재미있었고 다른 부서 직원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잊혀져 가는 전통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고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즐거운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2학기 유·초·특수학교 교장·교감 회의 개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2학기 유·초·특수학교 교장·교감 회의 개최
[충청25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13일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장 및 교감 회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교장 81명, 교감 88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실시했다.
세부 진행은 9월 1일자로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한 양수조 교육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승진·전직·전보한 교장, 교감 소개, 하반기 교육활동 세부 내용 안내, 현안 협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2024학년도 동부의 역점사업인‘깨치고 알아가는 초등 문해교육’, ‘민속놀이 경연대회’에 대한 하반기 중점 추진 내용을 안내하고 학생들의 기초학력과 예술교육지원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또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늘봄학교 운영 등 학교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도 심도있게 이루어졌다.
아울러 학교의 관리자로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 문화 확산과 소통과 협력의 학교문화 안착을 위한 방안을 협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신 교장, 교감 선생님들의 노고 덕분에 동부교육이 변함없이 발전할 수 있었다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장, 교감님들의 리더십을 믿고 동부 교육의 미래를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전문상담인력의 마음 챙김’을 통한 건강한 상담문화 조성
‘전문상담인력의 마음 챙김’을 통한 건강한 상담문화 조성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9월 13일 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수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퍼비전은 충남대학교 심리학과 조성근 교수를 수퍼바이저로 초빙했으며 연수 전 상담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청렴 교육 및 상담자 윤리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수퍼비전은 학생 상담을 하며 겪는 불안과 심리적 소진 경험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퍼비전은 위센터 전문상담인력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연수로 1년에 6회 진행되며 학생 상담 사례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심층적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제3, 4차 수퍼비전에 참여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 전문상담교사는 “학생들을 상담하며 겪었던 불안과 소진의 원인을 탐색해 보면서 그것을 다루는 방법을 알게 됐다”며 “이렇게 상담자의 마음 건강을 챙김으로써 학생들과 건강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수퍼비전을 지속해서 실시하면서 전문상담인력의 마음 챙김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또한, 이를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상담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3주 연속 감소세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3주 연속 감소세
[충청25시] 질병관리청은 다층적 감시체계를 통해 코로나19 유행 동향을 분석한 결과 올해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3주 연속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7월부터 8월 중순까지 증가하였던 코로나19 표본감시 입원환자 수는 지난 36주 549명으로 전주 대비 34.4% 감소했고 지난 정점 대비 37.8% 수준을 보였다.
중증급성호흡기감염증 감시체계에서는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지난 36주 20명으로 전주 대비 59.2% 감소했고 지난 정점 대비 23.8% 수준을 보였다.
코로나19 병원체 검출률도 36주에 25.7%로 33주부터 지속 감소했다.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 추이를 다층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실시하는 하수 감시에서도 바이러스 농도가 34주부터 3주 연속 감소했다.
또한 응급실 내원 코로나19 환자 수도 34주부터 3주 연속 감소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에서는 주말·야간·공휴일 응급실에 내원하는 코로나19 환자 분산을 위해 공공 및 민간병원에 발열클리닉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 기간에도 코로나19 환자 진료를 위해 발열클리닉을 지속 운영해 코로나19 환자의 응급실 내원을 최소화하도록 할 계획이다.
내원 가능한 발열클리닉은 응급의료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치료제 처방· 조제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명단은 질병관리청 감염병 포털과 지자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됐지만 다음 주 고향이나 어르신 방문 등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만큼 국민들이 손씻기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할 경우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방문을 자제하며 방문 시에는 해당 기관에서 안내하는 코로나 19 감염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에서는 다가오는 동절기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10월에 진행될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