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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위한 교육협력 정책 나눔 추진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4일 부여 은산마을학교에서 충남도와 15개 시군, 도교육청과 14개 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구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마을과 학교를 위한 교육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교육을 위해 2021년부터 ‘충남 미래교육 2030’ 정책을 수립해 △교육과정 △공간 △생태 △디지털 △교육협력 등 ‘5대 전환과제’를 추진해 온 가운데, 이번 자리는 ‘교육협력’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을 함께 고민한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충남마을교육공동체는 올해로 10년을 맞는 김지철 교육감의 ‘학교혁신’ 핵심 정책이다.
김 교육감은 “학교와 마을의 만남은 곧 배움과 삶의 만남”이라며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내가 사는 마을에 대해 올바로 배우고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학교, 교육청, 지자체, 지역사회가 협력할 것을 강조해 왔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지자체와 정책 나눔자리를 열어 △충남행복교육지구 정책 이해 △교육지원청-지자체 교육협력 사례 △소부리마을학교 운영 사례 △지역별 사업 공유와 추진 방안 협의 등 교육협력을 기반으로 ‘미래교육 전환’을 본격적으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표중 정책기획과장은 “연간 약 10만명의 아이들이 마을학교와 체험처 등에서 배우고 성장하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업무 담당자들에게 전하고 “‘학습과 삶의 균형’을 위한 지역 기반 사업을 위해 기획부터 평가·환류까지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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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생과 함께하는 식목 행사 개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일에 산울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학교 주변에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는 학생들에게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 기후 변화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직원 30여명과 산울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이 함께 소나무 1주와 튤립 400개를 심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친환경을 실천하는 습관으로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며 기존 플라스틱 현수막 대신 친환경 재료로 제작된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에도 동참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이 이번 식목 행사에 참여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일상 속에서 친환경을 실천하는 습관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고 행동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환경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식목행사는 단순히 나무 심기를 넘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실천을 장려하는 교육적 가치가 큰 행사로 기억될 것이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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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신규 교장 임용교 안정적 운영 위해 현장 밀착 지원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3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3월 인사발령 학교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위한 현장 맞춤형 인사지원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5년 3월 1일 자로 신규 교장이 임용된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안정화와 조직문화 조기안착을 도모하고 학교별 여건에 맞는 인사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원인사과 주관으로 총 20개 학교에 방문했으며 이 중 2개 학교는 금년 개교한 학교가 포함되어 적시에 필요한 지원이 이뤄졌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학교 현장의 교원 배치, 조직관리, 교육과정 연계 등과 관련된 다양한 요구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학교가 직면한 인사 관련 어려움에 대해 밀착형 상담을 진행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방문의 결과를 본청 및 직속 기관 전체 부서에 공문으로 안내했으며 각 부서에서는 소관 사업과 연계해 학교의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해 정책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강재 교원인사과장은 “아이들의 성장과 배움을 위한 토대는 안정적인 학교 운영에서 출발하기에 빠른 안정화와 조직문화 형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 현장을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교육청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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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마음 건강을 챙겨요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 공무직원 전문상담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전문상담 지원사업은 업무 부적응, 직장 내 구성원 간 갈등 등 다양한 요인으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통합적인 상담서비스와 컨텐츠를 제공해 심리적 안정은 물론 건강한 직장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근로자지원프로그램 전문상담업체를 통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해 진행되며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상담은 개별 맞춤형으로 연중 상시 운영되며 상담을 희망하는 직원은 전화, 전자우편을 통해 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
개인 상담을 희망하는 근로자는 직무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개인 심리·정서 문제, 가족관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외에도 유튜브를 통한 양초 만들기 등 비대면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스트레스 지수 완화와 마음의 체력을 키우는 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비대면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 횟수를 늘려 진행함으로써 많은 직원들의 참여를 도모하고 작년 만족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리 프로그램을 검토해 한층 더 질 높은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심리 치유 콘텐츠 정보물을 정기 제공하는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영신 교육정책국장은 “직무 및 대인관계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라면 누구나 이번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치유와 개인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근로자들의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해 다양한 개별 맞춤형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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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마을학교에서 배움으로 학교와 마을을 이어요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4월 4일에 세종마을학교 운영자 협의회를 갖고 마을학교 운영 시작을 알렸다.
세종마을학교는 세종시교육청이 온 마을을 배움터로 만들기 위한 마을교육공동체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운영 중이다.
올해는 지난 1월 마을학교 공모 신청을 시작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과한 총 24개교가 참여했으며 마을학교 사업 진행을 위한 지방교부금의 배부 준비가 완료됐다.
오늘 개최한 협의회는 세종마을학교 운영자 소개를 시작으로 마을학교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방보조금 사용지침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마을학교는 △진로탐색 △생태놀이 △지역탐방 △직업체험 △독서교육 △문화예술 △자연순환실천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이 구성됐으며연말까지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와 연계해 학교수업 중이나 방과후, 주말, 방학기간에 마을학교 별로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그동안 세종마을학교는 학교 밖에서 세종시 아이들의 배움이 풍요로워지도록 노력해 왔다”며“올해도 학교와 마을의 연계를 활성화해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배움이 일어나기를 기대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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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로 구성된 대전교육정책연구 지원단 발대식 개최
전문가로 구성된 대전교육정책연구 지원단 발대식 개최
[충청25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2025년 대전교육정책연구 지원단 운영을 위한 발대식을 4월 3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했다.
대전교육정책연구 지원단은 정책연구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정책연구관리위원회,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 대전교육종단연구위원회, 대전교육정책연구 자문단으로 구성되며 총 127명이다.
정책연구관리위원회와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는 자체연구와 위탁연구의 질 관리 및 연구자 선정을 위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되며 대전교육정책연구 자문단과 대전교육종단연구위원회는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공모해 구성된다.
대전교육정책연구 지원단 중 올해 대전교육정책연구 자문단과 대전교육종단연구위원회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및 대학교수 등 106명으로 구성됐고 지속가능한 대전교육정책 발굴 및 확산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교육종단연구를 포함한 자체연구, 위탁연구, 현장연구 등 총 40건의 다양한 연구과제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현장과의 소통 및 정책연구결과 홍보를 위해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연차보고회 운영진으로 참여할 뿐만 아니라, 주요 교육 현안을 교육가족에게 적시에 제공하는 교육동향 집필진으로도 참여한다.
설동호 교육감은“다양한 분야의 교육 전문가인 지원단 참여로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연구에 내실을 다지게 됐다”며 “지원단과 적극 소통하며 수행되는 대전교육정책연구소의 정책연구를 토대로 교육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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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등 공동주택 소방시설 세대점검 신규도입
아파트 등 공동주택 소방시설 세대점검 신규도입
[충청25시] 소방청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 세대점검 제도’를 도입, 적극 안내하고 나섰다.
국민 대다수가 거주하는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에서는 세대 내에 설치된 소방시설이 화재 초기 대응의 핵심적 역할을 한다.
이에 소방청은 2022년 12월 관련법 개정을 통해 자체점검 의무 대상인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세대점검 제도를 도입해 공동주택의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소방시설의 점검은 원칙적으로 전문 관리업체가 점검하고 점검 결과를 관할 소방서장에 제출해야 하며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고장이나 불량 사항은 일정 기간 내에 수리하고 조치를 완료해야 한다.
따라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에도 전문 관리업체를 통해 정기점검을 실시해야 하며 점검 방법은 공용부 점검과 세대부 점검으로 나뉜다.
공용부 점검의 경우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통해 점검이 원활하게 진행되는 반면, 세대부 점검은 사유 공간이라는 특성과 거주자의 부재 등으로 인해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전문 관리업체가 수행하지 못한 세대의 경우, 관리자 또는 입주민 스스로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세대점검 제도’를 마련했다.
먼저, 각 세대는 점검 전 ‘소방시설 외관 점검표’를 관리사무소의 소방안전관리자로부터 배부받아, 세대 내 설치된 소방시설 등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표를 작성한 뒤 다시 관리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
이러한 세대부 점검은 2022년 12월 1일 이후 각 공동주택이 실시한 점검일로부터 2년 주기로 모든 세대가 기한 내 점검을 완료해야 하며 현행법상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소방청은 ‘공동주택 세대점검 제도’를 알지 못해 점검을 실시하지 않은 입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과태료 부과를 유예하기로 했다.
유예기간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1월 30일까지 1년이다.
해당 유예기간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세대점검 미실시 대상에 대한 ‘공동주택 세대점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행계획서 제출 이후 이행완료 기간은 20일 이내를 원칙으로 하되 입주민과 관리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세대점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미점검 세대수 등 대상물의 상황을 고려해 적정한 기간을 부여하도록 했다.
아울러 전국 소방관서는 ‘공동주택 세대점검 제도’의 원활한 정착과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세대점검 업무처리 매뉴얼’과 실시 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하고 관할 지역 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사무소를 찾아 관련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화재로부터 우리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쉽고 안전한 방법은 평소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화재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과태료 유예 방침을 계기로 많은 주민들이 공동주택 세대점검 제도에 대해 이해하고 자율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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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콕 짚어 주는 성실신고 핵심 포인트, 신고에 반영하세요
국세청이 콕 짚어 주는 성실신고 핵심 포인트, 신고에 반영하세요
[충청25시] 국세청은 개인 일반과세자 230만명과 소규모 법인사업자 18만개 등 총 248만개 사업자에게 '25년 제1기 부가가치세 예정고지서를 보내드리니 4월 25일까지 납부하시기 바란다.
다만, 예정고지 대상자의 3개월간 매출액 또는 납부세액이 직전 과세기간 대비 1/3에 미달하거나 조기환급이 발생하면 예정신고를 할 수 있다.
예정고지 세액은 홈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부터는 고령자 등을 위해 ARS 전화로 조회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부가가치세 과세사업을 영위하는 65만개 법인사업자는 '25.1.1.부터 3.31.까지의 사업실적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4월 25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모든 법인사업자에게 세법개정 내용, 과거 신고내역 분석자료 등을 제공하고 특히 신종·취약업종 등을 영위하는 법인에게는 내·외부 과세자료 등을 빅데이터 기법으로 분석해 업체별 특성을 반영한 도움자료를 제공해 드립니다.
국세청이 제공하는 성실신고 핵심 포인트가 담긴 맞춤형 도움자료를 열람한 후 이를 반영해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
홈택스 미리채움 서비스를 이용해 신고서를 편리하게 작성할 수 있으며 사업 실적이 없는 경우에는 손택스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한편 납세자 및 일선 직원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보다 편리하게 전자신고를 할 수 있도록 홈택스를 개선했다.
먼저 새로운 홈택스 신고화면을 납세자가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코치마크 형태로 도움말을 제공하고 신고서를 작성하면서 동시에 신고안내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임대공급가액명세서·현금매출명세서 등 주요 필수서식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상단에 우선배치 했고 입력/수정 버튼을 생성해 신고서 입력 항목 및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수출·중소기업 등 세정지원대상자 뿐만 아니라 재난·재해, 환율상승 및내수회복 지연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에게도 납부기한 연장 및 환급금 조기지급 등 최대한 세정지원을 실시한다.
최근 산불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군 등 8개 지역 소재 사업자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더라도 적극행정 차원에서 예정고지를 제외하고 예정신고 한 경우 납부기한을 2개월 직권으로 연장한다.
아울러 세정지원대상자가 신고기한 내 조기환급을 신청하는 경우 법정 지급기한 보다 8일 앞당겨 5월 2일까지 지급하고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가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최대 9개월까지 지원한다.
신고 후에는 제공해 드린 신고도움자료를 기준으로 신고내용을 정밀검증해 불성실신고 혐의자에 대해서는 탈루세액을 추징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부가가치세를 잘못 신고한 2,700개 사업자에 대한 신고내용확인을 실시해 총 359억원의 세금을 추가징수했다.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여러 차례 안내에도 불구하고 비영업용 승용차 관련 매입 및 사업무관 비용 등을 부당공제하거나, 오피스텔 매입으로 환급 후 주거용으로 사용했으나 매출누락한 사례가 다수 반복 적발됐다.
앞으로도 국세청에서는 다양한 도움자료를 최대한 제공하는 한편 홈택스 신고 편의도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니〇 사업자께서는 ‘성실신고가 최선의 절세’임을 인식하고 제공해 드린 신고도움자료를 반영해 성실하게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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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도를 만나는 특별한 시간, 역사문화탐방 운영
소록도를 만나는 특별한 시간, 역사문화탐방 운영
[충청25시] 국립소록도병원 한센병박물관은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소록도 사람들의 삶의 흔적과 질병 극복을 위한 노력, 나눔과 배려가 깃든 현장을 체험하는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한다.
소록도는 섬 전체가 보건복지부 소속 국립병원 구역으로 입원 한센인의 치료와 생활권 보호를 위해 박물관 등 일부 구역만 개방하고 그 외 구역은 통제하고 있다.
특히 소록도 내 17건 국가유산 중 12건이 통제구역에 위치해 있어 공무와 연구 목적의 방문이 아니면 일반 관람객은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러한 사정을 반영해 병원은 작년부터 통제구역의 국가유산 등을 일반에 공식 공개하는 역사문화탐방을 시작했고 올해부터는 병사지대로 한정했던 탐방경로를 관사지대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탐방은 병사지대 코스와 관사지대 코스를 나누어 회차별로 번갈아 진행되며 2시간 동안 이어지는 길을 함께 걸으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은 4월 4일 1회차 탐방을 시작으로 총 5회 진행되며 회차당 모집인원은 20명 미만이다.
소록도에 관심 있는 개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단체는 별도 신청을 통해 일정을 협의해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소록도병원 박종억원장 직무대리는 “가능한 한 많은 분들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소록도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탐방의 결과 등을 반영해 앞으로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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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 실무 중심 배움자리 운영
충남교육청,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 실무 중심 배움자리 운영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학교 계약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청렴한 계약문화 조성을 위해 도내 계약업무 담당자 및 행정실장 1,270명을 대상으로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3일~4일 9일 3일간 계약업무 배움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청렴실천 다짐결의를 시작으로 △청렴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한 반부패 교육 △학교 계약업무의 주요 내용 및 절차 △S2B 사용자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며 다양한 사례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계약업무 수행에 도움이 되도록 진행한다.
아울러 충남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학교 담당자와 공유해 학교 계약 시 지역업체 활용을 적극권장하고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는 공정한 계약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업체 우선 계약제도를 도입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청렴한 계약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교육기관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충남교육기관 전체가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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