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교육청, 우즈베키스탄과 교사 교류 협력 강화로 한국어 보급에 박차
충남교육청, 우즈베키스탄과 교사 교류 협력 강화로 한국어 보급에 박차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우즈베키스탄 교사 4명을 초청해 중앙아시아 이주배경 학생들이 집중된 학교를 지원한 데 이어 우즈베키스탄에 초등교사 2명·중등교사 2명을 파견해 한국어 및 IT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파견된 교사들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와 부하라 지역의 대통령학교 및 일반학교에서 6개월간 학생들을 지도하며 한국어 교육을 비롯한 IT, STEM 교육, 교사 연수 및 국제 교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파견 교사들이 현지에서 원활하게 교육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출국 전 러시아어와 현지 문화에 대한 교육을 제공했으며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협력해 현지 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파견 교사들은 한국의 첨단 IT 교육과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현지에 전파하는 역할을 맡아 9월부터 현지 학교에 배치되어 교육을 시작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대통령학교가 한국어를 정식 과목으로 채택한 것은 충남교육청 교사 파견의 주요 성과 중 하나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한국어 교육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어 교육을 촉진하고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이다.
한 파견 교사는 “한국어를 배우려는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의 열정에 감명을 받았다”며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에게 AI·SW 교육과 한국어 교육을 최선을 다해 전파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교사 파견 외에도 지난 4월부터 우즈베키스탄 현직 교사 4명을 초청해 충남 내 학교에서 수업과 생활지도를 지원해왔다.
앞으로도 양국 간 교육 협력을 강화해 교육 과제 해결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4-09-23
-
파리올림픽 2관왕 오상욱 선수 ‘109 자살예방’ 캠페인 동참
파리올림픽 2관왕 오상욱 선수 ‘109 자살예방’ 캠페인 동참
[충청25시] 파리올림픽 펜싱 2관왕 오상욱 선수가 일류 생명 존중 대전시 구현을 위한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올해부터 바뀐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를 알리기 위해 대전시가 연말까지 109명을 목표로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하는 시책사업이다.
109는 [1]일상에 지친 당신을 위한 [0]공식 [9]구조번호라는 의미다.
오상욱 선수는 “이 캠페인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받고 조금이나마 자살률을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상욱 선수는 109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상원 선수를 지목했다.
2024-09-23
-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블라인드 경매 시범 도입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25시] 대전시는 경매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농산물 출하 농업인의 이익 보호 및 도매시장법인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부터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에 ‘블라인드 경매’를 시범 도입한다.
블라인드 경매는 경매사가 농산물 경매를 진행할 때 중도매인 고유번호인 응찰자 정보를 볼 수 없도록 비공개하고 최고가격으로 낙찰자를 결정한 후 낙찰자와 낙찰가격을 공개하는 경매방식이다.
블라인드 경매 방식의 장점은 경매사가 낙찰가격을 임의로 조정하거나 특정 응찰자에게 낙찰시키는 부정거래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대전시는 블라인드 경매가 시행되면, 경매사의 부당한 경매개입이 억제되고 거래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확보돼 노은도매시장이 더욱 신뢰받는 공영도매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는 원활한 블라인드 경매 도입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경매시스템 개편과 경매사 사전 교육 및 중도매인 홍보를 완료한 후, 11월 중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안에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안용성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장은“노은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새로운 경매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3
-
산성어린이도서관, 늘봄학교 연계 협력 사업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초등학생의 도서관과 책을 통한 성장·발달 지원을 위해 늘봄학교 연계 협력 사업인 ‘도서관 속 늘봄’을 9월 2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관 속 늘봄’은 스스로 대출·반납, VR동화체험으로 도서관과 친해지기부터 시작해 책과 친해지는 것을 목표로 참여 대상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연극, 음악 연계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성어린이도서관 인근 초등학교인 대전산성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 학생 중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40분부터 3시 20분까지 총 8회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앞으로도 인근 유관기관 간 협력 사업 추진을 통해 우리 기관이 지역 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9-23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글로벌영재교육원, 수료식 개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글로벌영재교육원, 수료식 개최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9월 21일 대덕중학교 강당에서 영재교육 수료 학생 88명과 지도교사,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제22회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재교육원은 2002년 개원이래 총 1,965명의 영재 학생을 배출했으며 영재 수업에 참여한 22기 수료생 88명은 영광스러운 수료를 하게 됐다.
또한 성실, 창의·융합, 탐구·협업에서 뛰어난 잠재력을 발휘한 21명의 학생들과 팀별 탐구 프로젝트에서 좋은 성과를 내었던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또한, 전문성 있는 수학·과학 심화 교육을 비롯해 협력적 탐구력을 강화하기 위한 탐구 프로젝트,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십 교육, 정보와 융합한 코딩 교육 등 연간 80시간을 구성해 과정별 특성에 맞게 실험, 토론, 발표, 프로젝트 등의 방법으로 학생 주도형 수업을 진행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영희 교육국장은 “우리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모두를 이롭게 하는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우리 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미래 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3
-
대전교육청, 2024년 3분기 유아학비 177억원 지원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생애 출발선에서의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4학년도 3분기 유아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유치원 유아학비는 공·사립유치원에 재원 중인 3~5세를 대상으로 유아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1인당 지원 금액은 교육과정비와 방과후과정비를 포함해 공립유치원은 월 15만원, 사립유치원은 월 35만원으로 지난해와 변함이 없으나 2024년부터는 공·사립 5세 대상으로 월 5만원씩 추가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3분기 지원 금액은 공·사립유치원 236개원 원아 17,878명 대상 약 177억원이다.
유아학비 자격 신청은 지원 대상 유아의 보호자로서 친권자·후견인, 그 밖에 해당 유아를 사실상 보호하고 있는 자가 주민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유치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적시에 지원해 균등한 유아교육 기회가 보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3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인성교구 꾸러미 보급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인성교구 꾸러미 보급
[충청25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창의인성교구 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교실 수업에 유용한 교수·학습자료를 지원하기 위해 창의인성교구 꾸러미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보유하고 있는 204종의 교구 중 학교 대여 횟수가 많고 창의인성 수업 활용도가 높은 교구 4종 20꾸러미를 관내 초⋅중학교 20교 선정 후 1개 학급 분량의 교구 1종과 활동지 및 수업 지원 동영상을 보급하고 교원을 대상으로 교구 활용 연수도 실시했다으로써 창의인성교육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창의인성교구 꾸러미’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학교의 신청을 받고 학교급별 신청 학교 수가 선정 학교 수를 초과하는 경우, 2024학년도 대전창의인성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학교를 우선 선정해 교구 꾸러미를 보급할 예정이며 지급된 교구는 반납없이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하게 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원활한 창의인성교구 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구와 함께 교원 연수, 활동지 및 수업 활용 동영상까지 보급해 교실에서 지속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며 “교원의 창의인성 수업 역량 강화 및 학교의 창의인성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3
-
대전교육연수원, ‘교무지원전담팀 직무연수’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시교육청 관내 학교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교무지원전담팀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전산실무원, 과학실무원, 발명실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수행에 필요한 실무지식 습득과 향상에 초점을 두었으며 향후 학교 현장에서 적극적인 교무업무 지원 및 교원들의 업무경감에 기여해 대전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으로는 ‘개인 정보보호의 이해와 활용’, ‘생명과학 및 화학분야의 안전한 실험기구 사용 방법’, ‘Chat GPT, 생성형 AI 활용하기’, ‘스마트단말 관리시스템 활용과 이해’ 등 교무업무 지원에 필요한 실무적인 직무교과목을 편성했고 ‘감사로 행복한 삶을 디자인하라’, ‘커피 알고 드시면 더 좋아요’ 등 행복한 삶과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소양 과목으로 편성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문제해결 능력의 향상 및 개인의 역량도 발전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교육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교무지원전담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23
-
국내여행 알리는 반짝상점, 스타필드 수원에서 성수까지
국내여행 알리는 반짝상점, 스타필드 수원에서 성수까지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릴레이 반짝상점을 연다.
공사는 색다른 재미와 트렌디한 감성을 중요시하는 MZ세대를 겨냥해 매력 있는 국내여행 콘텐츠와 다양한 서비스를 널리 알려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고자 이번 릴레이 반짝상점을 기획했다.
먼저,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선보이는 첫 번째 반짝상점은 ‘가을 촌캉스 오디로 갈래’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대표 오디오 여행 가이드 ‘오디’를 소개한다.
추억 속의 할머니집, 동네슈퍼 등 촌캉스를 떠올리게 하는 공간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오디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29일에는 오디 마을 이장이 된 개그맨 김용명이 방문해 직접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세계프라퍼티와 공동 기획한 이번 반짝 상점은 최근 지역 랜드마크로 부상한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열린다.
MZ세대의 문화중심지 성수동에도 반짝상점이 연이어 열린다.
지역관광 추진조직 ‘DMO’를 소재로 27일부터 29일까지 성수동 무신사 건물에서 ‘여행의 아쉬움을 지워드리는 아주 특별한 세탁소, DMO Laundry’를 선보인다.
지역 여행의 아쉬움은 세탁물, DMO는 세제로 치환해 세탁이라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지역관광 해결사로서의 DMO의 역할을 간접 경험해 볼 수 있다.
세퍼레이츠 성수에서는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국내여행 정보 서비스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반짝상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우체국을 테마로 꾸민 공간에서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무료 여행구독 큐레이션 ‘가볼래-터’, 데이터 기반의 여행 추천 서비스 ‘여행콕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미션을 수행한 참가자들에게는 한정판 우표 스티커 및 럭키소포 응모권 등이 제공된다.
공사 이상민 국민관광실장은 “공사는 이번 릴레이 반짝상점과 같이 공사의 대표 여행정보 서비스 및 콘텐츠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 경인지사는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와 함께 인천의 매력을 소개하는 인천관광기업 제품 반짝상점 ‘복작복작 하루상점’을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연다.
관광기념품, 식음료 등의 인천관광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총 21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으로 성수동 소재 리얼월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09-23
-
대전교육청,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결과 보고회 성료
대전교육청,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결과 보고회 성료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9월 20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24년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운영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을 주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기관·기업·대학을 탐방한 후, 8월 5일부터 13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중·고등학생 34명을 대상으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대전 관내 학생, 교사,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해 대전의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결과보고회는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결과 보고 참가 학생 소감 발표, 체험프로그램 동영상 상영 및 차년도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 로봇 & 메커니즘 연구소 RoMeLa, 샌프란시스코로봇연구소, 롱비치 로켓발사팀 등 해외 연구소와 구글, 애플, Plug and Play 등 실리콘밸리 소재 기업체, 그리고 UC 버클리, 스탠포드, UCLA, Caltech 등 세계적인 대학에서의 체험을 통해 얻은 배움과 과학적 사고의 확장을 소감으로 발표했다.
한 학생은 “이 체험을 통해 과학기술 연구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가질 수 있게 됐으며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우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고 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첨단 연구 현장을 경험하며 과학기술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까지 생각해 보게 됐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의 현장에서 배운 도전 정신과 혁신의 가능성을 바탕으로 이공계 진로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