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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자녀 이해를 위한 첫걸음, 부모 양육 교육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자녀 이해를 위한 첫걸음, 부모 양육 교육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 센터에서는 5월 21일 23일 28일 총 3일에 걸쳐 서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여정’ 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심리연구소 대전심리상담센터 염유성 센터장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참여 학부모들은 양육태도검사와 양육스트레스검사를 통해 자신의 양육 유형을 파악하고 자녀와의 관계를 성찰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강의 이후에는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루어져, 자녀 양육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전문가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또한 교육과정 중 ‘청렴교육’도 함께 운영되어 공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과 청렴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양육 방식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아이와의 관계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학부모님들이 자녀와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관계를 맺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가정과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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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 전국 시·도교육청 1위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보건복지부에서 공고한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총 구매액 중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비율 이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해야 한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해 조례 개정으로 구매목표비율을 1.5%에서 2.0%로 상향하고 각종 성과지표 설정 및 기관별 중간점검을 실시한 결과,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비율 2.67%, 우선구매액 41억 7천만원을 기록해 전국 시·도교육청 중 1위를 차지했다.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에도 산하 전 기관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방법 안내와 관급자재 우선구매 등 우수사례 소개, 하반기 중간점검 실시 등 우선구매 활성화 방안을 통해 장애인 직업재활 및 사회활동 참여 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대전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법정구매비율을 매년 초과 달성하고 있고 최근 3년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중증장애인생산품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기업 제품 우선구매를 위해 더욱 노력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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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통합교육 지원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통합교육 지원
[충청25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동부 관내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유·초·중학교 특수학급 미설치교의 통합교육을 위해 연초부터 빈틈없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수학급 미설치교는 일반교사가 특수교육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개별화교육계획, 특수교육 관련 행정 업무,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등에서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 학기 시작과 동시에 특수학급 미설치교 업무 담당교사 협의회를 통해 새학기 맞춤형 통합교육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미설치교 컨설턴트 ‘통합교육지원단’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는 통합교육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수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정기컨설팅과 수시컨설팅 일정을 받아 학교 상황에 맞게 다양한 소통 방식으로 통합교육지원단에서 지원하고 있다.
한 명의 컨설턴트가 다수의 학교나 유치원을 지원하는 것이 아닌 소수학교를 연결했고 학교급별과 유치원의 상황이 비슷한 컨설턴트를 연결해 더욱더 집중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광병 유초등교육과장은“통합교육지원단을 기반으로 미설치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통합교육 지원을 강화해, 통합교육의 가치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현장의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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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학년도 북한배경학생 맞춤형 상담지도 실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북한배경학생이 사회와 학교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2025학년도 북한배경학생 맞춤형 상담지도’를 6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한배경학생 맞춤형 상담지도’는 북한배경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한국어교육 △기초학력 증진 교육 △맞춤형 학습지도 △심리정서 상담 △진로교육 △학교생활적응 지도△또래어울림교육활동 지원 △문화체험 등 맞춤형 교육 등을 결연을 맺은 담당교사와 1:1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이번 주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세종시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탈북청소년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사전 연수가 진행됐다.
사전연수에서는 북한배경학생 대상 교육의 이해를 위한 강의와 맞춤형 상담 지도사례 발표, 프로그램 계획 수립 안내, 예산 집행 방법 안내 등이 이루어졌다.
북한배경학생 상담 지도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이 북한배경학생들의 학교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사회 전반의 관심과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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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실시
김지철 충남교육감,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실시
[충청25시]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내포신도시 홍성낙농협동조합 본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부인 양현옥 여사와 함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김 교육감은 투표를 마친 후 “아이 한 명 한 명이 행복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정권을 행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특히 처음으로 선거권을 갖게 된 충남의 학생 유권자를 언급하며 “우리 청소년들이 책임 있는 민주시민으로서 주권을 직접 행사하는 소중한 경험을 갖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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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사와 함께 교육과정을 이야기하다.
대전교육청, 교사와 함께 교육과정을 이야기하다.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5월 28일부터 6월 20일까지 초·중·고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교육과정 핵심인재 양성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고 전문성에 기반한 교육과정 핵심인재 양성으로 다양성과 특색을 담은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초·중·고 분과별로 진행되는 과정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교과목 개발 설계 등의 내용으로 각 학교급 분과별로 오후 3시간씩 운영된다.
초등학교 분과의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자율시간 이해, 깊이 있는 학습의 이해와 설계, 배움을 디자인하는 교사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교과목 개발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중학교 분과의 주요 내용은 학교자율시간 설계와 인정도서 개발의 실제, 교사 교육과정의 이해 및 교육 과정안 개발의 실제, 지속가능한 교사 교육과정의 설계로 진행된다.
고등학교 분과의 주요 내용은 교육감승인 과목 신설 톺아보기, 2022 개정교육과정의 이해, 2026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법 및 편성 실습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교육과정 문해력을 기반으로 한 교사 주도성을 강조하며 ‘왜 가르쳐야 하는가’를 넘어‘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동반한다”며 “교사는 교육과정 이론을 실제 교육 상황에서 실현하고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고 앞으로도 교사가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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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광복 80주년 학생 나라사랑·통일·역사 캠프
대전교육청, 광복 80주년 학생 나라사랑·통일·역사 캠프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라사랑과 통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학생 나라사랑·통일·역사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캠프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1기 ‘통일로 캠프’ 와 중학생을 위한 2기 ‘통일온 캠프’로 구성됐으며 1기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2기는 6월 9일부터 10일까지 각각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견학을 넘어, 독립운동과 근현대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평화·통일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1기 ‘통일로 캠프’는 고등학생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진각, 제3땅굴, 덕수궁,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서대문형무소 등을 탐방하며 분단과 독립운동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며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지도교사가 설계한 ‘80년 전 그날의 빛, 오늘 밤 덕수궁에서’ 와‘임시정부 어벤져스 탐험대’모둠 미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관람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 하며 역사와 가치를 스스로 탐구하고 깊이 있게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2기 ‘통일 ON 캠프’는 경기도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통일 지식게임‘통일 ON’, 가상 통일 체험‘통일미래 예행’, 한반도 지리 탐색 미션 등을 통해 남북 분단의 현실과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배우게 된다.
또한, 임진각, 제3땅굴, 도라전망대 탐방도 예정되어 있어 분단과 평화의 상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캠프에 참여한 고등학생은“온라인과 책에서만 보던 분단의 현장과 서대문형무소를 직접 가보니 마음 깊이 울림이 있었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주권이 얼마나 소중한지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이번 캠프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학생들이 우리 역사와 통일 문제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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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 발명교육협의체 생각나눔자리 성료
충남교육청, 충남 발명교육협의체 생각나눔자리 성료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지난 27일 아산 모나벨리에서 ‘2025 충남 발명교육협의체 생각나눔자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도내 14개 발명교육센터의 학교장, 담당 교사,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발명교육 관계자 4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충남 발명교육의 미래 방향과 실천 전략을 모색하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생각나눔자리에서는 아산발명교육센터 김미영 교사와 홍성발명교육센터 최욱명 교사가 각자의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발명교육의 실제 적용 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14개 발명교육센터와 로봇체험센터의 운영 현황과 우수 사례가 소개됐고 각 센터가 직면한 어려움과 그 해결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자리를 통해 센터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동 프로그램 운영과 자원을 공유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개선 방안과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한 실천 전략 도출에 초점을 맞췄다.
오명택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생각나눔자리가 충남형 창의융합 발명교육 모델을 정립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더욱 내실 있는 발명교육 운영 방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천적이고 협력적인 발명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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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신기록 대잔치
충남교육청,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신기록 대잔치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36개 종목에 1,220명이 참가해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선수단은 금메달 38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47개, 총 10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당초 29개를 목표로했던 금메달은 최종 38개를 획득하며 목표 초과달성이라는 좋은 성과를 올렸다.
총 메달 개수도 4년 연속 100개 이상을 달성했는데, 이는 현대화 장비 확충과 훈련장 환경 개선 등 체육 인프라 지원 정책의 결실로 분석된다.
충남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부별 한국신기록 5개, 대회신기록 10개를 수립하며 충남체육의 저력을 입증했다.
역도에서는 부별 한국신기록 4개와 대회 신기록 9개를 수립, 4명의 선수가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사전경기로 치러진 육상 창던지기 종목에서는 홍성여중 박혜린 선수가 종전 기록을 2m 경신하며 부별 한국신기록을 수립, 여중부 최우수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전통의 강호인 서산여중 사격부는 이시아 선수가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대회 2관왕에 오르며 실력을 입증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성적을 넘어 충남 체육이 지향하는 과학적 훈련, 청렴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운동부 운영, 지역 연계 성장이 결실을 맺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학습과 운동을 병행하며 건전한 인성과 우수한 실력을 갖춘 미래 체육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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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직원 대상 ‘생명지킴이 및 사회정서교육’ 실시
충남교육청, 교직원 대상 ‘생명지킴이 및 사회정서교육’ 실시
[충청25시] 충청남도교육청은 5월 27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도내 교직원 26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및 사회정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직원의 전문성과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생명지킴이 교육’은 자살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보내는 언어적·신체적·상황적 신호를 민감하게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지킴이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23년에는 2,170명, 2024년에는 1,577명의 교직원을 생명지킴이로 양성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집합교육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은 원이중학교 전문상담교사 윤호상 강사, 사회정서교육은 천안북중 전문상담교사 김아람 강사가 진행했다.
사회정서교육은 학생들의 긍정적인 성장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으로 사회정서역량을 강화하는 통합적 교육으로 구성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갈수록 다양하고 심각해지는 만큼, 학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교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학교가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켜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사회정서교육의 선도적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64개교에서 ‘이끎학교’를 운영하며 학교 현장 중심의 사회정서교육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충남형 사회정서교육 카드뉴스 ‘봄이의 마음편지’를 직접 발간·배포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202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