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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체육중·고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본관 개관식 개최
대전체육중·고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본관 개관식 개최
[충청25시] 대전체육중·고등학교는 12월 3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본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테이프 커팅식, 새로 구축한 공간 관람 등으로 진행됐으며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학생 선수들을 위한 교육 공간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대전체육중·고등학교는 2021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대상학교로 선정되어 학교 구성원의 요구와 의견을 다각도로 수렴했다.
1층부터 2층까지 이어지는 도서관을 학교 입구에 배치해 학생들이 책과 친해지도록 하고 건물 가운데 중정을 만들어 만남과 소통의 장소로 디자인했다.
각 층에는 홈베이스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동아리 활동, 자기주도적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전교 회장 염 학생은 “도서관과 특별실, 모든 교실에서 전자칠판을 활용한 수업이 가능해져서 만족스럽고 사용자설계 당시 홈베이스 공간을 마련해 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는데 실제로 의견이 반영되고 실현된 것을 보니 무척 뿌듯했다”고 말했다.
대전체육중·고등학교 김석중 교장은 “대전체육중·고등학교의 교육 가족이 3년 동안 함께 설계하고 기다려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가 학교 구성원들이 원하는 모습대로 완성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대전을 대표하는 체육 영재로서 큰 꿈을 키울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마련하는 데 애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체육 인재 육성과 학교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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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원중, ‘둔원마을 스포츠클럽 교육공동체’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대전둔원중, ‘둔원마을 스포츠클럽 교육공동체’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충청25시] 대전둔원중학교는 2024학년도 학교체육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평생스포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둔원중학교는 ‘둔원마을 스포츠클럽 교육공동체’라는 슬로건 아래 연구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둔스교육공동체’는 마을교육생태계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며 신체적 역량뿐만 아니라 사회적·정서적 역량까지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학교는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교사학습공동체를 통해 스포츠 융합 교육과정을 개발 및 실행했으며 더불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스포츠클럽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했다.
구체적인 추진 활동으로는 지역 대학 연계 스포츠 관련 학과 전공 체험, 상위학교와 연계한 스포츠 관련 진로 체험,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스포츠클럽 동호회 활동, 선후배 동행 스포츠클럽 리그전, 사제 동행 스포츠클럽 리그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응원가 공연, 여름방학 스포츠클럽 캠프 등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학교 운영의 결과로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학생들의 사회·정서적 역량이 크게 향상됐다고 평가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대전둔원중학교 박광순 교장은 “지역 연계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고 사회적 역량을 갖춘 것은 물론, 정서적으로도 활기차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건강한 성장과 공동체 의식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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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감동을 부르는 문화예술의 향연
2024년 감동을 부르는 문화예술의 향연
[충청25시] 대전평생학습관은 12월 3~4일 어울림홀에서 관내 각급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꿈·사랑·행복 어울림 문화예술무대를 대전시립교향악단과 연계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립교향악단에서는 학업에 지쳐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깊은 울림을 전하는 유쾌한 음악, 시네마 천국의 영화음악 등 학생들에게 찾아가기 쉽고 귀에 익숙하면서 편안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였다.
이번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지 못했던 오케스트라공연을 직접 관람해보니 마음의 여유를 찾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문화예술공연이 학생들에게 마음의 안정과 예술의 중요성을 찾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및 창의력 증진을 위해 수준 높은 공연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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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공간혁신 ‘꿈키움터’에 담다
대전교육청, 학교공간혁신 ‘꿈키움터’에 담다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학교공간혁신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4년에 추진된 공간별 우수사례가 담긴 백서 ‘꿈키움터’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학교공간혁신사업이 학교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과정 등 공간혁신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발간된 ‘꿈키움터’백서는 창의인재 미래학교, 학점제형 공간혁신, 꿈꿔온 도서관, 영어놀이터, 예드림홀, 공간수업 프로젝트, 미래공감 숨 등 7개 사업에 참여한 13교의 학교 사용자들이 다양하고 유연한 미래학교 공간으로 재구조화하는 과정과 변화된 공간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백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1부에서는 꿈키움터 사업의 개요·과정·참여학교를 담았고 2부에서는 초등학교 5개교·중학교 3개교·고등학교 5개교의 공간에 대한 비전과 공간 구축 과정 및 결과를 담았으며 3부에서는 꿈키움터에 대한 참여자의 소감 및 만족도 조사 내용을 담았다.
백서는 대전교육청의 각 정책부서 직속기관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해 학교공간혁신사업에 대한 소개 및 과정을 안내하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이승진 시설과장은 “백서 발간을 통해 학교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운영의 주체로서 공간 주권을 실현하고 학교공간혁신의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간혁신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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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급식 김치 원산지 안심하고 드세요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난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대전지역 학교급식 김치 제조·납품 업체 총 5개소에 대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과 원산지 표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학교 급식용으로 공급되는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 고춧가루 등 농산물 및 그 가공품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와 허위표시, 원산지를 혼동하게 할 목적으로 표시하는 행위 등에 관해 집중 점검을 했으며 원산지 표시 위반 등 적발 건수는 없었다.
대전시교육청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과 2019년 학교급식 농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식재료의 원산지 및 안전성 등 관리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각종 시책 추진에 협력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학교급식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급식 식재료 관리가 철저히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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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년 민원분야 고객만족도 조사 ‘매우 우수’ 달성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교육청 민원행정서비스를 이용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2024년 민원분야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96.1점의 높은 평가가 나왔다고 밝혔다.
민원분야 고객만족도 조사는 민원행정 서비스에 대한 의견수렴과 민원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해 상·하반기 2회 실시했고 조사 항목은 접근용이성, 신청용이성, 신속정확성, 친절공정성, 대응환류성 등 5개 항목에 대한 만족도와 종합만족도로 이루어졌다.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 상·하반기 종합만족도 점수는 100점 만점에 96.1점으로 대전교육청에서 제공하는 민원 서비스에 대해 민원인 대다수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만족도 점수는 2022년에는 95점, 2023년에는 95.6점으로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특히 친절하고 정중한 응대, 민원처리의 청렴성, 민원처리의 공정성을 평가하는 친절공정성 항목은 평균 97점으로 최고점을 받아, 민원인들은 민원담당공무원이 청렴한 자세와 공정한 기준으로 친절하고 정중하게 민원을 처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대전교육청은 상반기 조사 결과에 대한 피드백으로 지난 7월부터는 동·서부교육지원청 처리 사무인 중학교 전·입학 배정민원에 대해 민원인이 시교육청에 방문한 경우, 시교육청 민원봉사실에서 연계해 처리하는 등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매년 만족도 조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방문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더 만족스러운 대전교육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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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 관광 스타트업 교류 거점, ‘ K-관광기업지원센터 방콕’ 개소
한·태 관광 스타트업 교류 거점, ‘ K-관광기업지원센터 방콕’ 개소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3일 태국 방콕에 해외 관광기업지원센터를 열고 한국 관광기업의 태국 진출을 위한 본격 지원에 나섰다.
방콕 KTSC는 관광 글로벌 선도기업의 태국 진출을 지원하고 양국 간 관광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거점으로 싱가포르와 일본 도쿄에 이어 세 번째로 설립됐다.
이곳에는 총 8개 관광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며 공사는 현지 투자유치와 여행업계 비즈니스 계약 체결, 세무·법무 상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한국 관광기업이 고속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지난 3일 방콕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방콕 KTSC 개소식이 열려 태국 국가혁신원, 태국 여행업협회, CP그룹1), True Digital Park2), 주태국 한국문화원을 비롯한 한태 양국의 관광기업 및 스타트업 관계자 약 230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한태 관광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이 성사돼 현지 진출이 유망한 한국 관광 스타트업 9개 사가 태국 시장진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KTSC 개소 선포식과 함께 태국에 진출한 한국 관광기업의 우수사례 발표, 기업 피칭 등이 이어졌다.
방콕 KTSC는 태국 방콕의 주요 비즈니스 중심지인 인터체인지 21에 있으며 입주 기업에 공유형 사무공간과 현지 네트워크 등을 제공해 여행·숙박업계의 디지털 전환 기술과 K-콘텐츠 기반으로 태국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 김동일 관광산업본부장은 “방콕 KTSC는 태국을 넘어 아세안 시장 진출의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공사는 한국의 혁신 관광 스타트업들이 태국 시장에서 빠르게 안착하고 관광산업 생태계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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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농림축산식품부(사진=PEDIEN)
[충청25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12월 3일 오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개최된 제19차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으로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 전통 음식문화로는 2013년 ‘김장문화’에 이어 두 번째 쾌거이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밥·김치와 함께 한국 식단의 핵심인 장을 정성껏 만드는 기술과 지혜는 물론, 장을 만들고 나누는 과정에서 형성된 가족과 사회 공동체의 정신을 전승해 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농식품부는 2015년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기초연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식품명인을 비롯한 전문가들과 여러 민간단체가 함께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공청회, 포럼, 교육, 합동 장 담그기 행사 등을 10여 년간 꾸준히 추진해 일궈낸 값진 성과라고 전했다.
이번 등재를 계기로 한국 전통 장류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집중되면서 전통 장류 수출 확대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 나아가 건강을 중시하는 글로벌 미식 트렌드에 부합하는 발효식품으로서 단순한 음식 재료가 아닌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다가오는 12월 11일에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등재에 기여한 대한민국식품명인, 학계 등 유공자를 격려하고 식품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장문화는 중국, 일본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에서도 보편적인 문화로 전승되어 오고 있지만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가장 먼저 등재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전통 장과 기업형 장 산업의 상생을 통한 장 산업육성과 더불어 점점 사라져 가는 장 담그기 문화의 보전과 전승을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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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다이옥산 분해능력, 기존보다 뛰어난 담수 미생물 찾았다… 특허 등록 예정
환경부(사진=PEDIEN)
[충청25시]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특정수질유해물질로 지정된 ‘1,4-다이옥산’을 기존 미생물보다 최대 6.8배 빠르게 분해하는 담수 미생물을 찾아내고 관련 특허 등록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1,4-다이옥산’은 산업용 용매 또는 유기용매의 안정제로 사용되며 주로 화학제품 제조업, 석유정제품 제조업 등에서 배출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2023년부터 ‘담수미생물과 폐유기자원을 활용한 1,4-다이옥산 저감소재 개발’ 연구를 진행해 1,4-다이옥산을 분해할 수 있는 미생물 8종을 낙동강 유역 하천에서 확보했고 이 중 분해 능력이 가장 우수한 스핑고모나스 속 균주 ‘지엠독스-510’을 분리 및 배양하는데 성공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연구진은 이 균주가 다양한 농도의 ‘1,4-다이옥산’을 97.5% 이상 분해하는 것을 확인했고 화학제조업종에서 배출되는 실제 폐수에서도 90% 이상 제거할 수 있음을 실험을 통해 검증했다.
아울러 해당 균주가 기존에 ‘1,4-다이옥산’ 분해 미생물로 알려진 로단노박터 에이와이에스5에 비해 분해속도가 최대 6.8배 높다는 것을 확인했고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안에 특허를 출원할 예정이다.
강태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이용기술개발실장은 “현재 스핑고모나스 속 균주 ‘지엠독스-510’ 으로 1,4-다이옥산 저감용 미생물 제제 특허 출원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에 찾아낸 미생물을 수처리 상용화 소재로 발전시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1,4-다이옥산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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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외교부
[충청25시] 12월 3일 오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개최된 제19차 유네스코 무형유산 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장 담그기’라는 공동의 행위가 관련 공동체의 평화와 소속감을 조성한다고 언급하며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가 무형유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문화다양성 증진에 기여하는 등 인류무형유산 등재 요건을 충족한다고 평가했다.
이번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의 인류무형유산 등재는 국가유산청과 외교부, 한식진흥원 및 다양한 민간단체가 준비 과정에서부터 협력해 이루어낸 성과로 민·관의 협력으로 전 세계에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이번 등재로 우리나라는 총 23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한편 유네스코 무형유산 보호협약에 따라 문화다양성과 인류 창의성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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