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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비엠더블유등 자발적 시정조치
리콜 대상 자동차
[충청25시]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 기아㈜, 혼다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84개 차종 298,72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아이오닉5 등 5개 차종 119,774대는 통합충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포터2 EV 29,115대는 프로펠러 샤프트와 배터리 케이스 간격에 대한 설계 오류로 각각 12월 5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BMW 520i 등 62개 차종 69,614대는 통합제동장치 품질 불량으로 12월 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EV6 58,608대는 통합충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12월 9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ACCORD 등 7개 차종 12,713대는 연료펌프 내 임펠러 불량으로 CR-V 등 2개 차종 1,698대는 스티어링 기어박스 내 부적절한 스프링 사용으로 각각 12월 2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Mercedes-AMG E53 4MATIC+ 등 4개 차종 4,112대는 변속기 배선 커넥터 수분유입으로 S 580 4MATIC 등 2개 차종 3,087대는 엔진컨트롤 유닛 소프트웨어 오류로 각각 12월 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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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유보통합 실무협의회 개최
대전교육청, 유보통합 실무협의회 개최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12월 3일 지방단위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추진과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대전유보통합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청과 시·구청 보육팀장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유보 관리체계일원화 준비를 위한 2025년도 교육청 인력의 시·구청 파견근무 시행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10월 30일 발의된 유보통합 3법 개정법률안이 교육부의 계획대로 올해 말까지 국회 의결을 거쳐 공포되면, 지자체의 보육업무는 경과 기간을 거친 이후 교육청에서 단독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시·구청 파견근무는 개정법률안의 공포·시행을 앞두고 차근차근 유보통합을 준비해 나가기 위한 첫 번째 과제이다.
파견근무는 오는 1월 1일부터 보육업무 담당자와 교육청 인력이 1:1 매칭 근무가 가능하도록 사무공간이 확보되어 있는 구청을 우선 진행해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교육청 인력이 영유아보육 업무를 공동 수행하면서 유보통합 추진상의 각종 현안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과장은 “유보통합 3법 개정 상황을 살피며 학부모 및 교육·보육관계자 등의 혼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구청과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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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NH농협은행 대전본부로부터 학교발전기금 기탁받아
대전교육청, NH농협은행 대전본부로부터 학교발전기금 기탁받아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12월 3일 NH농협은행 대전본부로부터 학교 교육활동 지원 및 생활체육 접근성 제고를 위한 학교발전기금 2억 2천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학교발전기금은 2023학년도 체육시설을 개방한 실적을 산정해 관내 62개 초·중·고등학교에 지원할 예정이며 기탁받은 학교는 지정된 학교발전기금을 사용 용도에 따라 학교교육시설의 보수·확충 및 교육용 기자재·도서의 구입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NH농협은행 대전본부 이재윤 본부장은 “체육시설을 개방해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접근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관내 학교를 위해 2억 2천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NH농협은행 대전본부에 감사드린다”며 “교육청도 지역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들의 안정적인 시설 개방 환경조성 등에 대해 다양하게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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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 2024년 한 걸음 더 나아가다
기초학력, 2024년 한 걸음 더 나아가다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12월 3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151교 학습지원담당교사, 기초학력전담교사, 초등기초학력지원단, 교사학습공동체, 희망 교원 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기초학력 보장지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추진해‘찬찬책임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기초학력 보장 및 책임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토대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초등학생이 학교교육과정을 통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초학력 보장 지원체제 구축 및 충분한 학습 기회 제공을 통해 찬찬히 기초학습을 도움으로써 ‘모든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대전시교육청의 초등 기초학력 책임교육 주요 발표 내용은 책임교육학년제, 찬찬협력강사제, 두드림학교, 기초학력전담교사제로 이들 사업은 학생 개별 학습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력 격차를 줄이고 모든 학생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발표를 맡은 교사들은 각자의 학교에서 시행한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의 성과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한 교사는 “기초학력은 학습격차 해소만이 아니라, 모든 학생이 성장의 기쁨을 느끼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학생들이 개별 학습 속도에 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기초학력은 학생들의 평등한 배움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필수 기반이며 우리 교육의 최우선 과제이다”며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필요를 반영해 모든 학생들이 학습의 기초를 튼튼히 다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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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부 학교급식 및 식생활교육 우수사례 수상
대전교육청, 교육부 학교급식 및 식생활교육 우수사례 수상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 ‘2024년 학교급식 및 식생활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전과학고등학교 성민경 영양교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월 3일 밝혔다.
’학교급식 및 식생활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은 건강한 학교급식 제공과 학생 식생활 개선을 위해 학교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 단위로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서 매년 교육부가 주관해 실시하고 있다.
우수상을 수상한 대전과학고등학교 성민경 영양교사는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 하는 서번트 리더십의 힘‘이라는 주제로 참가해, 학교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 강화로 업무 체계를 개선해 학교급식 질 향상과 급식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했으며 탄소발자국 줄이기 실천 활동, ECO- 더 건강한 밥상 사업, NON-GMO 사업학교의 일환으로 다양한 체험교육과 활동을 실시해 학생들의 바른 식습관 형성과 학생 건강 증진에 기여한 사례가 큰 호응을 얻어 수상의 성과를 얻게 됐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대전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수고하는 학교급식 관계자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학교급식 우수 사례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영양·식생활교육 사업학교 및 연구회, 현장지원 맞춤형 컨설팅 등 행·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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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 학부모 특강 개최
대전교육청,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 학부모 특강 개최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12월 3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 운영으로 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 및 행복한 성장 실현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위해 특색있는 놀이통합교육 운영학교, 학교 놀잇길 조성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연계 찾아가는 놀이 한마당, 어린이 놀이 크리에이터 UCC 공모전,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여가 시간도 경쟁력이다 우리 아이 여가 시간, 건강하게 보내는 법’ 이라는 주제로 운영한 이번 특강에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부모 245명이 참석해 놀이의 가치에 대한 학부모의 높은 인식을 엿볼 수 있었다.
특강 강사로 초청된 가족코칭연구소 염은희 소장은 가족 간 긍정적 상호작용을 체험할 수 있는 구체적인 놀이 방법에 대해 제시했다.
특히 자녀와 함께하는 협력 놀이를 통해 사회적 관계 형성 능력을 키우고 함께 성공하는 성취감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놀이를 통해 심신이 건강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이 넘치는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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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교육감, 교육대전환의 시대 변화·혁신 필수 강조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12월 3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 간부공무원을 비롯해 전 직원과 지역, 직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월례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동호 교육감은 간부공무원 및 직원들에게 급변하는 교육대전환의 시대에 미래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며 2025년 을사년 새해에도 직원·부서 간 소통과 협력으로 대전교육이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중심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청 부서 및 기관별로 신년 계획을 알차게 수립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지난 11월 실시된 대전미래교육박람회 등 교육 행사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등 주요 일정이 차질 없이 추진된 것은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격려했으며 남은 한 달 동안 각자 맡은 업무에 대해 당초 계획했던 목표대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대전시교육청은 교육 가족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전국청소년과학페어 3년 연속 전국 1위, 전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2년 연속 전국 1위, 전국소년체전 2년 연속 금메달 20개 달성, 대한민국 SNS 교육기관 부문 2년 연속 대상, 교육부 주관 시도교육청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교육청 선정 등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월례조회에서는 ‘2024년 대전교육과학연구 성과보고’ 주제발표로 대전교육정책연구소가 그동안 수행한 연구와 2025년 선정된 연구과제에 대한 안내를 통해 전 직원이 정책연구과제에 대해 이해하고 함께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학생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 및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연말연시에 학생 밀집 지역과 청소년 유해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학생생활지도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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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체험교육 실시
대전교육청,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체험교육 실시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12월 3일 공주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재난안전체험관에서 대전시교육청,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직장민방위대원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직장민방위대원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사태와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실전 체험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화재와 지진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4D 재난영상을 통해 재난발생 시 대처 요령을 배우고 화재로 인한 연기 발생 상황에서의 탈출 체험과 지진 및 급류 체험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위기 대응 능력을 익혔다.
이어서 완강기를 이용한 대피법과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응급 상황에서의 실전 대응력을 강화한 뒤, 민방위대피시설과 경보시설을 견학하며 재난 시 필요한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실제 임무 수행에 대한 학습도 병행했다.
참여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 덕분에 재난 발생 시 필요한 대처 요령을 생생하게 익힐 수 있었다”며 “특히 심폐소생술과 완강기 사용법 등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내용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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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국립공원시설, 더 넓어진 이용기회
변화하는 국립공원시설, 더 넓어진 이용기회
[충청25시]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현 정부 출범 이후 국민 모두가 국립공원을 체험하고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탐방 기반시설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다양한 체험 과정을 운영하는 등 보다 향상된 수준의 탐방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은 자연생태계와 자연·문화경관이 우수해 현세대는 물론 미래세대를 위해서도 보전과 관리가 중요한 지역이다.
이와 동시에 최근 여가 문화의 변화에 따라 국립공원의 우수한 생태문화자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전과 함께 지속가능한 이용에 대한 요구도 꾸준히 높아져 왔다.
이러한 국민적 요구에 따라 환경부는 탐방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탐방 과정을 제공해왔다.
먼저, 2022년부터 북한산 등 14개 공원에 무장애 탐방로 12곳, 무장애 야영시설 181동을 새롭게 조성했다.
특히 주로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시설 위주였던 기존과 달리 시각장애인, 고령자, 임신부 등을 배려한 탐방 유도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며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이러한 탐방 기반시설 확충에 맞춰 탐방 과정도 기존 장애인 대상에서 임신부, 노인, 아동·청소년까지 확대했다.
장애인 대상 고지대 탐방, 임신부 숲속 태교여행, 노인 건강증진을 위한 노르딕 워킹 등 맞춤형 생태체험을 제공해 국민 모두가 국립공원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국민이 보다 쾌적하게 국립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시작된 노후시설 전면개선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3년 주차장 10곳, 공중화장실 55곳을 시작으로 2024년 야영장 3곳, 주차장 11곳, 공중화장실 35곳, 탐방안내소 4곳의 개선을 완료해 국립공원의 품격에 걸맞은 수준 높은 시설을 탐방객에게 제공했다.
이 밖에도 변화한 탐방문화에 부응하고 정상 등반형 탐방에 따른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 하기 위해 계룡산 등에 저지대 탐방 기반시설인 야영장 9곳을 비롯해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숲체험시설 12곳도 조성했다.
그 결과 매년 실시하는 국립공원시설 이용만족도가 2022년 91.04점에서 올해는 92.01점으로 상승했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아름다운화장실 공모전 3년 연속 수상,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공우수야영장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을 보호하면서도 모든 국민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반시설의 확충을 지속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국립공원에서 자연을 즐기고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체험 과정도 더욱 다양하게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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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산단에 민관 합동 화학사고 공동방재지원체계 만든다
환경부(사진=PEDIEN)
[충청25시]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민관 합동으로 12월 4일 울산콤플렉스에서 울산 산단 내에 화학사고 공동방재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누출된 화학물질을 폐기 및 회수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사고를 예방하고 공동방재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협약 기관은 울산 산단에서 화학사고가 발생하면 인력, 장비, 방재차량, 방재물품 등을 신속하게 사고 현장으로 동원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필요 시에는 울산 지역 외에서 화학사고가 발생했을 때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평상 시 협약 기관은 화학사고 및 테러를 대비하기 위해 합동훈련 계획을 공동으로 수립하고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비상 대응에 대한 능력을 키우기로 합의했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이번 업무협약이 전국 광역시 중 화학사고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울산광역시의 화학사고 피해 최소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울산광역시는 지난 9년간 78건의 화학 사고가 발생해, 전국의 광역시 중 화학사고 발생 빈도가 가장 높았다.
박봉균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장은 “화학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여러 기관의 방재 물자가 필요한데,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방재 물자가 신속하게 투입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학사고가 다수 발생하는 화학산단을 중심으로 민관 공동방재지원체계를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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