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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차관에 석탄재 희토류 사업화 제안
김용태,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차관에 석탄재 희토류 사업화 제안
[충청25시] 김용태 의원은 12월 20일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탄소광물플래그십사업단과 함께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를 방문해 쩐 뀌 끼엔 차관과 대담을 진행했다.
이날 대담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안지환 박사가 개발한, 석탄재에서 희토류를 고농도로 농축할 수 있는 기술이 2023년 한·미·베 3국의 ESFP 연구사업을 통해 인정받아 올해 12월 12일 벨기에서 개최된 MSP에 정식으로 제안 발표됨에 따라, 이를 사업화하는 방안을 베트남 측에 제안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김용태 의원은 쩐 뀌 끼엔 천연자원환경부 차관에게 “석탄재에서 희토류를 농축 회수하는 사업이 MSP 포럼에서 의제로 발표되고 스웨덴, 영국, 필리핀, 그리고 미국 등 회원국들이 사업화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한국과 베트남이 선도적으로 사업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탄소광물화플래그십사업단장인 안지환 박사는 “2023년 한·미·베 3국이 수행한 ESFP 연구사업 결과로 석탄재 재활용을 통해 첨단·방위산업에서 필요한 희토류와 방사능 차단기능이 뛰어난 차수성시멘트 등 고부가가치 광물화 사업이 가능해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안박사는 ESFP 연구사업이 시작된 과정에 대해 “과학기술정통부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로부터 ‘세계 최초 공정임을 인정’ 받아 실증 플랜트 구축을 완료했고 미 국무부가 이를 바탕으로 약 2년간 심의를 거쳐 한국과 미국이 베트남에 과학자를 파견함으로써 ESFP연구사업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ESFP 연구결과에 대해 “이미 UNFCCC의 기술표준화에 따른 국제온실가스 감축 인증을 획득했고 MSP 사업이 요구하는 해당지역 ESG 요건을 충족하는 최우수 사례로서 사전타당성 연구를 완료한 상태”며 사업 제안의 기술적 배경을 설명했다.
이러한 한국측의 제안에 대해 쩐 뀌 끼엔 차관은 “베트남은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석탄재와 알루미늄 생산과정에서 나오는 보크사이트 광석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석탄재와 레드머드를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변환시킬 수 있는 한국의 기술을 매우 높게 평가한다”고 답했다.
쩐차관은 “베트남에서 이 기술을 빠른 시일 내에 적용하기 위해서 한국과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해 가야 한다”며 “내년 3월에 예정된 베트남 총리의 한국 방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무 차원의 계획을 함께 논의해가길 바란다”고 답했다.
김용태 의원은 이날 천연자원환경부 차관과의 대담에 앞서 제8차 한-베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베트남의 따 딘 티 국회 과학기술환경위원회 부위원장 등과 함께 축사를 했다.
김 의원은 축사에서 “한국과 베트남은 탈석탄 그린에너지전환 과정에서 친환경적이면서도 경제적 활용가치를 높일 수 있는 ‘순환자원경제’를 구축하고자 노력해 왔다”며서 “이번 한-베 비즈니스 포럼이 국제사회에 순환자원경제와 녹색 자원안보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강력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용태 의원은 탄소광물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및 베트남 지질자원연구원과 함께 베트남 최대 국영기업인 비나코민을 방문해 석탄재 희토류 및 차수성시멘트 사업화 방안을 논의하고 다음 논의에서 MOU 체결 단계로 진행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김용태 의원은 이날 주베트남 대한한국 대사관을 방문해 최영삼 대사와 석탄재 광물화 사업 및 베트남 철도 건설, 원전 수출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김용태 의원과 한국지질연구원은 이번 방문 성과를 토대로 오는 30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석탄재 광물화 사업과 에너지 자원안보’를 주제로 한 국회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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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농업 기반·지원시설 현장방문 실시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농업 기반·지원시설 현장방문 실시
[충청25시]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2월 20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시설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2024년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재형 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업기술센터 내 위치한 농기계 임대사업소 본점, 로컬푸드가공지원센터, 세종형 스마트팜 등 주요 시설들을 시찰했다.
김학서 위원은 “소형트랙터 등 수요가 많은 농기계를 우선 파악할 필요가 있으며 농기계를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시행하는 등 사용 미숙이 농기계 고장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전했으며 “농기계를 임대하는 농민은 대부분 초보자, 도시농 등 소규모 농가로 적절한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주문했다.
김현옥 위원은 “농기계 장비임대는 과거부터 10년 이상 선착순제로 운영됐으나, 내년부터 사전예약제로 변경 시행될 예정이다.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내와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김효숙 위원은 “로컬푸드가공지원센터의 가공 공정이 명확하게 분리되어 있고 공정별 이동 동선은 효율적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제한된 가용인력 범위 내에서 효율적으로 인력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한 면이 많이 보인다”고 전했다.
안신일 위원은 “2024년 어려운 시 재정여건 속에서 농민들에게 필요한 농기계를 확보하고 농업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노력으로 농기계와 스마트팜 등이 세종시의 새로운 먹거리로 발돋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석 부위원장은 “올해 도담동에서는 주민이 참여해 스마트팜을 직접 운영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스마트팜 운영단이라는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할 만큼 스마트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하며 “농업은 우리시 경제를 이루는 중요한 축으로 농업기술센터가 중심이 되어 농업에 꼭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것에 힘써 주시라”고 당부했다.
김재형 위원장은 “센터에서 농기계 출고 시 상·하차를 해주고 있으나 정작 수요처에서는 지원이 되지 않는 실정이다.
안전 및 수요자 편의 차원에서 운반 후 상·하차에 대한 지원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으며 끝으로 “농업분야에 대한 의원님들의 관심이 많은 만큼 농업기술센터가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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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수도 완성특위, 강준현 국회의원과 간담회 개최
세종시의회 행정수도 완성특위, 강준현 국회의원과 간담회 개최
[충청25시]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특별위원회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혁신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2월 20일 강준현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위 박란희 위원장, 안신일 부위원장, 김충식 위원, 이순열 위원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지역 균형 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를 목표로 행정수도 관련 주요 이슈를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특위는 간담회에서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추진 상황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특히 국가상징구역 내 주요 시설들의 단계적 건립을 위한 예산 확보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아울러 사업비 축소를 방지하기 위한 법적 장치 마련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정부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사업 규모가 축소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관련 법 개정 및 규정 강화의 필요성이 논의됐다.
특위는 또한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이전이 행정수도 완성의 핵심 과제임을 재확인했다.
강준현 의원은 “중앙부처 이전과 관련된 정책적 지원과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박란희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국회와 지방정부 간 협력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행정수도 완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위는 앞으로도 릴레이 정책 간담회를 개최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주요 정책과 당면 과제들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특위와의 간담회 이후 강준현 국회의원은 오는 30일 오후 2시에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추진 상황을 상세히 보고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함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중대한 과제다.
특위와 국회의 지속적인 협력이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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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4분기 자체법제교육 실시
세종시의회 4분기 자체법제교육 실시
[충청25시] 세종시의회는 23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4분기 사례별 자체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세종시의회 자체법제교육은 의회사무처 직원의 법제업무 역량 강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자치법규 입안 기초과정부터 검토 실무 및 사례 중심의 심화과정까지 단계별로 실시됐다.
이날 ‘자치법규안 입안과 검토 실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 국회 입법자문위원 김미량 서기관은 국회의 입법조사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치법규 입안 필수 핵심 사항을 보다 알기 쉽게 설명했다.
아울러 현행조례를 대상으로 한 검토 실무 교육은 사무처 직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수준 높은 교육이었다고 평가 받았다.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이번 사례별 법제교육 내용을 사무처 직원들이 업무에 적극적으로 적용해 입법역량 및 자치법규의 품질 향상으로 이끌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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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 발전 촉진할 대표 교통허브 기대”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 발전 촉진할 대표 교통허브 기대”
[충청25시]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3일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에서 개최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 기공식’에 참석해 수많은 시민의 염원과 노력으로 결실을 맺게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조원휘 의장은 먼저 “지난 7대 의원 시절 촉구했던 것과 같이 복합터미널의 본질인 여객시설 기능을 충실히 반영해 공영개발로 추진하게 된 점을 환영한다”고 밝히며 “하루 이용객 5,200명의 발이 되어 줄 유성복합터미널이 완공되면 37만 유성구민뿐만 아니라 대전시민 모두의 이동편의가 획기적으로 증대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시민의 기대가 큰 만큼 유성복합터미널이 대전을 대표하는 교통허브로 자리매김하고 대전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가 꼼꼼히 챙기겠다“ 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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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남보부상 공문제’ 무형문화재 지정 방안 모색
충남도의회 ‘충남보부상 공문제’ 무형문화재 지정 방안 모색
[충청25시] 충남도의회가 충남 보부상 공문제를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도의회는 23일 충남도의회 303호 회의실에서 ‘충남보부상 공문제 무형문화재 지정 방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과 주진하 의원이 공동좌장을 맡았으며 충남보부상협의회 윤철현 협의회장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내포문화진흥센터 유병덕 센터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예산군의회의 유영배 前 의원, 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 고주영 팀장,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노정숙 위촉연구원, 충청남도 문화유산과 문화유산보존팀 송길상 팀장, 예덕상무사 전대환 접장, 임천보부상 김용관 회장, 홍산보부상 차순철 사무처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공문제는 보부상단 선출과 제사 등의 의식을 치르는 총회이자 축제다.
윤철현 협의회장은 ‘충남보부상 공문제 무형문화유산 지정’을 주제로 2024년도 충남보부상 공문제 전승 현황과 과제, 충남보부상협의회의 단체별 관련 사업 등 충남보부상협의회의 활동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유병덕 센터장은 ‘충남보부상 공문제의 역사성과 무형유산 가치’를 주제로 보부상 공문제의 유래와 특징, 충남보부상 공문제의 전승 역사 및 무형유산의 가치를 풀어 설명하고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야 하는 이유를 제안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지역 문화자원인 충청남도 보부상의 경쟁력 및 활용에 대한 고찰, 음악 요소까지 갖추어진 온전한 공문제 시행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공동좌장을 맡은 방한일 의원은 “충남보부상은 우리나라 상업과 물류의 역사를 대표하는 중요한 존재”며 “보부상들이 남긴 유산과 정신은 우리 지역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되새기는 중요한 자산으로 자랑스러운 전통문화를 후대에 올바르게 계승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진하 의원은 “충남보부상의 정신과 문화는 단순히 경제적 교류를 넘어, 지역 간의 상생과 공동체 정신을 상징한다”며 “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한 방안뿐만 아니라, 전통의 의미를 현대적 맥락에서 재발견하고 지역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되살리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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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2024년 사랑의 열매 성금 전달
충남도의회, 2024년 사랑의 열매 성금 전달
[충청25시]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은 23일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에 사랑의 열매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홍성현 의장,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우종 회장 및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사무처 5담당관 등이 참석해 도민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지원했다.
홍성현 의장은 “충청남도의회는 도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 사회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이번 성금을 계기로 내년에는 도 의원과 사무처 전 직원 참여를 더욱 독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우종 회장은 "충청남도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청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도민과 함께 행복한 충청남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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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슬로바운스 온양’ 원도심 재도약 위한 민관협치 모색
충남도의회 ‘슬로바운스 온양’ 원도심 재도약 위한 민관협치 모색
[충청25시] 충남도의회는 23일 아산시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온양 원도심 재도약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토론회는 안장헌 의원이 좌장을 맡고 오은호 온양전통시장 상인회장이 ‘온양 전통시장 재구조화’를 주제로 안경주 충남사회혁신센터장이 ‘온양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활동과 제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토론자로는 김관동 충청남도 경제정책과장, 이희원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윤병일 아산시 미래전략과장이 참여했다.
오은호 상인회장은 “온양전통시장 현황을 보면 상점 대표의 42.2%가 60세 이상이고 사업체의 44.4%가 매출액 5천만원 미만, 1~4인 업체가 96.4%를 차지하고 있다”며 “온누리상품권, 시설 현대화 사업 등 지원 사업에서 제외되어 상권이 점점 위축되고 있다 시설 현대화 사업과 버스 노선 확충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안경주 센터장은 “온양의 고유한 특징인 ‘온양온천’ 로컬브랜딩을 적극 활용해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지역의 강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살 만하고 올 만한 온양 원도심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주민들이 행복한, 예비생활인구 유입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온양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사업 추진 현황 및 사례 공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온양 원도심을 상징하는 브랜드인 ‘슬로바운스’ 개발을 통해 원도심을 매력적이고 활기찬 공간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장헌 의원은 “온양 원도심의 르네상스를 위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의 현실과 지역민의 수요에 적합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온양 발전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의원은 “전문가, 정책실무자, 온양전통시장 상인, 도민이 모여 온양 원도심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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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 아동 돌봄사업 감사패 받아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 아동 돌봄사업 감사패 받아
[충청25시]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이 아동돌봄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광역시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회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금선 위원장은 평소 아동 돌봄사업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실효성있는 대안과 건설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특히‘대전광역시 가족돌봄아동 보호 및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가족을 돌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의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관련 지원사업 추진의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우리 지역의 미래를 환하게 밝히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아동 돌봄을 비롯한 각종 교육 및 복지 분야에서 더욱 책임감 있게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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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숙 충남도의원, 2024 올해의 으뜸 의원상 수상
이현숙 충남도의원, 2024 올해의 으뜸 의원상 수상
[충청25시] 충남도의회 이현숙 의원이 한국공공행정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수여하는 ‘2024 올해의 으뜸 의원상’을 지난 20일 수상하며 의정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주민자치, 문화예술, 복지, 의료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이 의원은 충남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며 주민자치의 안정적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의정토론회 개최, 연구모임 주도, 도정질문 등을 통해 구체적인 대안을 이끌어냈다.
또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주거 공간 마련과 자립정착금 확대, 맞춤형 복지 정책 제안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에도 앞장섰다.
더불어 지역 대중음악 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육성과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촉구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했다.
이밖에도 ‘충청남도 소아청소년과 의료 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소아청소년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며 체계적인 지원사업의 근거를 마련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도민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로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