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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회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26일 동남구보건소 회의실에서 장애인 재활사업 추진을 위한 ‘상반기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참여 촉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민·관협력 협의체로 통합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충남지부와 충남척수장애인협회,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등 10개 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장애인 통합건강서비스 지원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재활사업에 반영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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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북면, 오는 4월 천안위례벚꽃축제 맞이 봄꽃 식재
천안시 북면, 오는 4월 천안위례벚꽃축제 맞이 봄꽃 식재
[충청25시] 천안시 북면은 오는 4월 열리는 제10회 천안위례벚꽃축제를 앞두고 주민자치회가 봄꽃을 식재했다고 26일 밝혔다.
주민자치회 20여명은 벚꽃축제 행사장 구간에 화단을 조성하고 팬지와 비올라 등 1,400주를 식재해 벚꽃길을 풍부하게 만들었다.
최윤희 회장은 “이번 작업을 통해 북면 벚꽃길이 더욱 화사해지길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흔쾌히 봄꽃 식재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의용 면장은 “북면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화사하게 만발한 꽃길을 걸으면서 다가온 봄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제10회 천안위례벚꽃축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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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안로타리클럽, 위기에 처한 천안시 쌍용3동 취약계층 구해
서천안로타리클럽, 위기에 처한 천안시 쌍용3동 취약계층 구해
[충청25시] 서천안로타리클럽이 천안시 쌍용3동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중 위험에 처한 주민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천안시 쌍용3동은 최근 서천안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후원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취약계층 대상자의 집에 방문했다가 쓰러져 몸을 가누지 못하고 있던 김 모 씨를 구조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모 씨의 가족은 타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서천안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발견하지 못했다면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을지도 모르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현재 김 모 씨는 낙상으로 인한 고관절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주문종 회장은 “봉사활동 중 위기에 빠진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곁에서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인 동장은 “이번 경우를 본보기 삼아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 보호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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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오는 5월 언플러그드 바디즈 기획공연 선보여
천안예술의전당, 오는 5월 언플러그드 바디즈 기획공연 선보여
[충청25시]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5월 31일 언플러그드 바디즈의 ‘Homo Faber-After Light’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김경신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언플러그드 바디즈는 지난 2014년 창단 이후 현대무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며 전통적인 움직임의 틀을 깨고 신체의 한계를 확장하는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장르와 협업을 통해 무용과 기술, 철학, 사회적 메시지를 결합한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무용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 ‘Homo Faber-After Light’는 프랑스 철학자 앙리 베르그송의 개념을 바탕으로 인간이 창조한 도구가 오히려 인간을 지배하는 현대 사회를 조명하는 작품이다.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철학적 질문을 던지고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을 유도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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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제1회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동남구가 26일 제1회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동남구 경계결정위원회는 김주식 위원장을 비롯해 법무사, 감정평가사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계결정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오곡사담지구·보산원1지구에 대한 확정예정통지서가 발송됨에 따라 오곡사담지구 11건 21필지, 보산원1지구 26건 63필지의 의견서를 포함해 사업지구 전체에 대한 경계를 심의·의결했다.
사업지구인 오곡사담지구와 보산원1지구는 오는 8월 사업이 완료되며 구는 이날 확정된 경계를 반영해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할 예정이다.
또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에 따른 면적 증감이 발생한 필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실시해 조정금을 징수·지급할 예정이다.
김종범 민원지적과장은 “지적도와 이용현황이 불일치해 오랜기간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는데,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경계 분쟁이 해소되고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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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드림스타트, 올해 제1차 외부 슈퍼비전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26일 동남구 드림스타트에서 올해 제1차 외부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외부 슈퍼비전은 위기 아동 가정의 사례개입 방향과 실행과정 전반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과 피드백을 받는 과정이다.
천안시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분기별 1회 슈퍼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슈퍼비전은 박석란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이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아동과 계모 간 갈등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개입 방향을 논의하고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다각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또 아동 통합사례관리사들의 사례관리 실무에서 느끼는 고민과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며 드림스타트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천안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실무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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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자원봉사센터,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과정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전문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고독사 예방, 풍선아트, 스마트폰 활용법 등 3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고독사 예방 과정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고독사의 개념과 예방정책, 독거노인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개발, 예방 프로그램 기획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풍선아트 과정은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풍선아트의 이론과 기본 실습, 요술풍선·장식풍선 실습 교육 등 3회 운영된다.
스마트폰 활용법 과정은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스마트폰 기초 기능부터 카카오톡, 카메라 등 초급반과 교통·안전·여행 관련 애플리케이션 활용법 등 중급 단계로 구성된다.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교육생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문자원봉사자 등으로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신청은 천안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전화 접수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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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규모 공공건설공사 지연 방지 ‘스케줄 관리 시스템 도입’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공공건설사업의 공사 기간 지연을 방지하고 예산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건설공사 마스터 스케줄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시스템 도입은 관급 대형 건설사업의 공정관리 강화를 통한 공기 준수, 예산 절감,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건설공사 마스터 스케줄 관리 시스템은 △적정 공사기간 산정 및 준수 △부진공정 관리계획 수립 △설계변경 최소화 △시민감리단 활용 등 공정관리 강화 방안으로 구성됐다.
천안시는 예산 낭비 방지 등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부진 공정을 점검하고 지연 발생 시 원인 분석을 통한 만회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계약 위반 시 지체상환금 처분을 강화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시는 실제 지난해 공사를 지연한 시공사 등으로부터 공사계약 보증금·선금보증금 및 공사 지연배상금 등 약 57억원의 예산을 환수했다.
천안시의회도 기초의회 최초로 관급건설사업의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공공시설공사 효율화를 위해 ‘천안시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시와 의회는 공공시설공사 관리 강화를 위한 교육 매뉴얼을 마련하고 사업 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 관련자의 변경이 있더라도 공공건설사업의 효율적인 관리와 예산 절감을 위해 체계적인 공정관리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업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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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인공지능 활용해 ‘어르신 교통안전 홍보 노래’ 제작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노인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교통안전 홍보 노래를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홍보 노래 제작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교통안전 교육 콘텐츠 개발로 일상 속에서 안전습관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고 어르신들에게 효과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홍보 노래는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트로트 형식으로 횡단보도 안전수칙, 버스 승하차 시 주의사항 등 교통안전 수칙을 가사에 담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 노래는 비영리 공익 목적으로 제작돼 저작권 부담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며 노인복지관, 경로당, 노인대학 등에서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안전 캠페인 및 노인복지 행사 등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홍보 노래가 어르신들에게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수칙을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 노래를 교통안전 교육과 현장 캠페인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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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3년 연속 선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개선·활성화 노력·행정 이행성과 등 17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천안시는 △적극행정 실행계획의 체계적인 수립 및 이행 점검 △적극행정 및 규제개선 분야에서 성과 창출에 기여한 우수사례 발굴·확산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조직문화 조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적극행정에 대한 시민과 공직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전략을 수립·추진해 주목을 받았다.
자체 제작한 카드뉴스, 웹툰, 사례 중심의 교육자료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전 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조직 전반에 적극행정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이러한 다각적인 홍보·소통 노력은 적극행정을 일시적 시책이 아닌 지속 가능한 행정문화로 정착시키는 데 기여한 사례로 높이 평가됐다.
또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운영을 통해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우수 공무원에 대한 포상과 인센티브를 강화함으로써 실질적인 동기부여와 보상을 연계하는 성과 중심의 행정 체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천안시 공직자 모두가 시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고자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과 규제 혁신을 바탕으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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