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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식품안전의 날’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 수상
천안시, ‘식품안전의 날’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 수상
[충청25시] 천안시는 13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 행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기관 표창은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안전·식품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한 유공기관 및 유공자를 발굴해 수여한다.
천안시는 빵빵데이 축제 개최, 건강한 빵 만들기 사업 지원, 호두과자 품질인증제 시행 등 다양한 빵산업 육성관련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빵의도시 천안’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빵산업 연계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빵과 지역 농산물 및 문화관광을 연계한 농산물 소비 촉진, 관광자원 홍보 등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호두과자 품질인증제를 도입·추진해 호두과자의 원조 도시로서의 명성과 대외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이다.
당류, 나트륨, 트랜스지방 저감화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지역 제과점을 대상으로 건강한 빵 만들기 교육과 소규모 제과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했으며 지역축제에서 식중독, 식생활안전관련 홍보물을 배부해 식품위생 수준 향상에 힘썼다.
이선희 식품안전과장은 “앞으로도 ‘빵의도시 천안’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식품취급업체의 위생 수준을 높이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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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청과 오이 농가 농업기술 지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과 함께 오이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술 컨설팅에 나섰다.
13일 센터에 따르면 오이 주산단지인 천안시 병천면은 봄, 가을 2기작 형태로 농사를 지어 해마다 시들음병, 토양 선충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또 기후변화 영향으로 병해충 발생 빈도가 잦고 발병 시기도 달라지고 있어 고충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센터는 농촌진흥청의 농업전문가를 초청, 영농현장의 문제 해결을 비롯해 작물 재배기술과 토양관리, 농약 안전 사용 등 농작물 생육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컨설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컨설팅을 받은 한 농업인은 “16년 동안 오이를 키웠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생육상태가 좋지 않아 고민이 많았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오이 생육불량의 원인을 찾아 해결책을 적용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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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웨어러블 로봇으로 어르신 건강관리 나선다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서북구보건소가 13일 어르신을 위한 ‘웨어러블 로봇 활용 근력강화 교실’ 운영에 나섰다.
보건소는 천안지역 로봇 제작 스타트업의 웨어러블 로봇 기술과 보건소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접목,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의 신체기능 향상을 돕는다.
보건소는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65세 이상 허약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8주간 천안시종합운동장 및 인근 실외운동장에서 보행보조용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한 후 주 2회 걷기를 중심으로 한 근력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앱 기반 활동량 모니터링 △근력 및 보행속도 사전·사후 측정 △전문가의 맞춤형 운동지도를 통해 개인의 운동 효과와 신체 능력 변화 추이를 체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로봇 제작 스타트업이 실시간 데이터 피드백 등 다양한 기술을 지원해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효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웨어러블 로봇의 첨단기술을 통해 어르신들의 근력과 보행 안전성이 향상되어 삶의 질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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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안전한 K-컬처박람회 만든다… 의료 응급체계 구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보건소가 안전한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위해 의료 응급대응 체계 구축에 나섰다.
보건소는 13일 천안 동남소방서와 민간이송업체와 함께 의료반 근무자를 대상으로‘심폐소생술 응급대응 강화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의료반 근무자들의 현장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심정지 환자 최초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중요성 △가슴 압박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K-컬처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람객의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 체험교육을 통한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직원 스스로 안전의식을 갖춰야 하며 응급상황 대처 교육을 통해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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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4대 폭력 예방교육… ‘쉽게, 재미있게, 의미있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중간관리자와 부서별 맞춤형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과 공공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과 스토킹 범죄의 예방과 대응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유관기관장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인권 감수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스토킹 범죄 유형과 공직자로서 해야 할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천안시는 오는 14일 6급 중간관리자 200명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연극 등 참여형 콘텐츠를 도입해 체감도와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참여형 콘텐츠 만족도와 효과를 분석해 향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는 등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공직 사회 전반의 인식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인지 감수성과 폭력 예방은 선택이 아닌 필수”며 “앞으로도 공무원이 먼저 인식하고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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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깜빡이는 교통안전의 핵심”…천안시, 교통안전 캠페인
“좌우 깜빡이는 교통안전의 핵심”…천안시, 교통안전 캠페인
[충청25시] 천안시가 ‘방향지시등’ 켜기 생활화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13일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삼운회 등과 함께 천안쌍용초등학교와 천안삼거리초등학교에서 각각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방향지시등 미사용 문제 개선과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좌우 깜빡이는 교통안전의 핵심’ 이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방향지시등 사용 중요성을 홍보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무단횡단금지, 횡단보도 보행신호 준수,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도로교통법 제38조에 따르면 운전자는 좌우회전, 횡단·유턴, 서행·후진, 차선변경 시 일반도로에서는 30m 전, 고속도로에서는 100m 전부터 방향지시등을 점등해야 하며 위반 시 범칙금 3만원이 부과된다.
정성길 교통정책과장은 “방향지시등 켜기는 운전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으로 이를 통해 배려운전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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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교육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확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올해 14개교로 확대한다.
시는 이날 양당초등학교를 시작으로 8월 27일까지 14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과 교사 등 1,600명을 대상으로 총 18회에 걸쳐 교육한다.
이 교육은 아동의 비행·문제행동에 따른 반복 신고와 본인 신고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아동 인식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영한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 참여를 유도하는 역할 심리극으로 진행된다.
심리극은 아동학대와 권리 인식 개선,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 및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시는 지난해 교육 결과 아동의 만족도가 높았고 정책자문단에서 사업확대 추진 의견이 있음에 따라 교육대상을 확대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아동의 특성과 눈높이를 반영해 쉽고 즐겁게 진행하는 만큼 교육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지속적으로 천안교육지원청,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논의해 다양한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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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 7개 대학, 충남 RISE 사업 선정…5년간 4개 과제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지역 7개 대학이 충청남도의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57억 8,800만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는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대학 재정지원사업이다.
7개 대학은 이번 사업에서 기초지자체-대학 협약기반 자율형 지역현안 해결과제 공모에 선정됐다.
참여 대학은 단국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상명대학교, 호서대학교, 연암대학교이다.
이들 대학은 스마트도시 기반 구축 사업, 안서동 유니브시티 스페이스 사업, 반려동물 육성 사업, 지역산업맞춤형 외식전문가 양성 등 4개 단위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천안시는 이번 과제를 통해 지역 인재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천안형 지역혁신 생태계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RISE 사업을 통해 천안시와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안서동 취·창업거리 조성 및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환경 조성과 지역의 기술 기반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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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국가위임사무 충남도 시군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5년 국가위임사무 시군 종합 평가에서 시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기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1억 3,000만원, 포상금을 받게 됐다.
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6대 국정목표에 따른 세부지표의 추진 실적, 성과를 정량·정성 부분으로 구분해 실시한다.
천안시는 정량지표 80개 중 77개에서 ‘탁월’ 등급을 받아 시부 1위를 차지했으며 정성지표 15개 중 11개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정성 부분 2위를 기록해 시부 종합평가 2위를 달성했다.
정량지표 종합평가 1위는 천안시 역대 최고 성적이다.
시는 이번 성적이 월별 실적관리, 추진상황 점검 및 부진지표 보고회, 직원 역량강화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등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한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도 시군평가 지표를 집중 관리하고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지표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과 체계적인 대응이 정량평가 1위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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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디지털 기반 노인복지여가시설 스마트 인프라 구축한다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13일 시청 제2소회의실에서 ‘디지털 기반 노인여가복지시설 스마트 인프라 구축 간담회’를 열고 노인여가복지시설의 미래지향적 전환을 위한 민관 협업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아우내은빛복지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노인여가복지시설에 디지털 기술 도입을 통한 노인 정보격차 해소 및 삶의 질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민관 협업 기반의 스마트 노인여가복지시설 인프라 구축 방향, 대전 유성구 스마트경로당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고 현장 실무자들의 경험과 제안을 중심으로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했다.
천안시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노인복지관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급격한 고령화 속에서 디지털 역량은 어르신 복지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마트 환경을 조성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소외 없이 일상을 풍요롭게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