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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두정도서관, 6월 테마 ‘환경’… “환경사랑 함께해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6월 ‘환경’을 테마로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두정도서관에서는 환경을 테마로 한 추천도서로 해양쓰레기와 바다 생물을 다룬 ‘아기 거북이 클로버’ 도서의 원화 아트프린트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테마 프로그램으로는 오는 6월 17일과 24일에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해 환경을 알아보는 ‘속보 환경뉴스’를 운영한다.
오는 6월 28일에는 가족이 함께 천연 재료로 생활용품을 만들며 일상 속 환경 사랑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천연 비누로 배우는 환경 사랑’을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6월 10일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두정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환경의 달을 맞이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환경에 관심을 갖고 일상 속에서 환경을 사랑하는 법을 익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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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통합사례회의 개최…아동학대 판단·자문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4일 충청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아동학대 판단 및 자문을 위한 ‘2025년 제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수, 변호사, 의사, 아동심리전문가,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담당자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고난도 사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판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위기아동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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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폭염 대비 취약계층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
천안시, 폭염 대비 취약계층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
[충청25시] 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는 오는 9월까지 ‘폭염대비 집중 건강관리서비스’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보건소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5세 이상 고령자,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 취약계층 6,0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관리서비스로는 △직접방문·안부전화를 통한 건강상태 모니터링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 △무더위 쉼터 안내 △교육자료 및 홍보물 배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질병관리청 폭염대응 지침에 따라 의료취약지역에 폭염 예방 물품을 배포하고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건강안전망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보건소가 한발 먼저 나서겠다”며 “폭염에 대비한 생활밀착형 건강관리로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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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얼쑤절쑤’ 물 절약 캠페인나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가 4일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개막을 맞아 물 절약 캠페인 ‘천안시민 다함께 얼쑤절쑤’를 실시했다.
본부는 지난해부터 지구를 뜻하는 얼쑤와 물 절약을 뜻하는 절수를 시의 흥타령 이미지에 맞게 결합한 ‘얼쑤절쑤’ 캠페인을 통해 물 절약을 강조하고 이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홍보하고 있다.
김웅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물 부족의 심각성을 깨닫고 개별 가정에서부터 물 절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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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대표 특산물 ‘하늘그린 멜론’ 본격 출하
천안 대표 특산물 ‘하늘그린 멜론’ 본격 출하
[충청25시] 천안지역 대표 특산물인 ‘하늘그린 멜론’ 이 올해 본격 출하했다.
4일 천안시에 따르면 하늘그린 멜론은 천안 수신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고품질 멜론으로 매년 5~ 6월 짧은 기간 동안 맛볼 수 있는 지역 대표 여름 과일이다.
하늘그린 멜론은 ‘홈런스타’라는 품종으로 흰색 우윳빛의 깨끗한 과피와 고급스러운 향, 높은 당도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일반 멜론보다 수분과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해 여름철 갈증 해소와 함께 피로 해소,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다.
하늘그린 멜론은 생과일로 먹으면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생과일주스로 마시면 멜론 고유의 깊은 풍미를 진하게 느낄 수 있다.
하늘그린 멜론은 농가 직거래 및 농협 로컬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늘그린 멜론의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생산기술 정착을 위해 농가와 연계한 시험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배 농가 확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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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종합 2위’ 달성
천안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종합 2위’ 달성
[충청25시] 천안시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천안시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열린 충남장애인체전에 67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128개, 은메달 8개, 동메달 67개 등 종합점수 14만 7,767.9점으로 종합 2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선수단은 배드민턴·수영·역도·육상 종목에서 종합 1위를 거머쥐었으며 농구·보치아·배구·축구·파크골프 등 5개 종목에서 종합 2위, 볼링·탁구 종목에서 종합 3위를 기록하는 등 11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육상 종목은 대회 출전 이래 처음으로 종합 1위를 달성했으며 역도·수영 종목은 지난해에 이어 종합 1위의 자리를 지켜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선수 여러분의 피땀 어린 노력과 가족, 지도자, 시민 여러분의 응원이 하나 되어 이뤄낸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제32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천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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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산단 청년 근로자에게 자기계발·여가 지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지역 산업단지 청년 근로자의 건강한 자기계발과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워라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퇴근 후 다양한 경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운동·취미·자기계발 등 3개 분야에 △일상 속 통증 해결 △청년 피트니스 챌린지 △가죽공예 아틀리에 △보컬 아카데미 △라탄 크래프트 △나만의 셀프리더십 △소통을 바꾸는 대화기술까지 총 7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7월 17일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 모집정원 98명에 425명이 신청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 및 삶의 만족도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한미순 청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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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천안공장·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 빵지순례 빵빵데이 맞아 사랑의 빵 나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신세계푸드 천안공장과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 행사를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해 빵과 케이크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에서 열린 사랑의 빵 나눔 전달식에는 조세광 ㈜신세계푸드 천안공장장과 박창호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빵은 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아동시설과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세광 공장장은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 행사를 맞아,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위로가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사랑의 빵 나눔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창호 천안시지부장은 “사랑의 빵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신세계 천안공장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나눔의 기쁨 속에서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선희 식품안전과장은 “천안의 빵에는 지역의 온기와 이웃간의 연대,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상생의 의미가 담겨있다”며 “‘빵의 도시 천안’ 이 품은 정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준 신세계푸드 천안공장과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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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위한 실태조사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6월 한 달간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보수 수준과 처우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되며 사회복지시설 357개소 종사자 약 5,6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방식을 통해 진행된다.
설문문항은 종사자 보수 수준, 근로환경, 복리후생, 천안시 처우개선 사업에 대한 만족도 등 총 27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문항은 ‘천안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구성됐으며 조사 결과는 향후 3개년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사회복지 현장의 근무환경 및 욕구를 반영한 정책 마련의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해 장기근속 휴가 확대, 복지포인트 지급, 건강검진비 지원, 상해보험비 지원 등을 추진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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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타지역 청년에 ‘면접·취업 연계형 단기숙소’지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지역 내 기업에 면접을 보거나 취업한 다른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단기숙소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다른 지역 청년들이 지역 내 기업에 취업하거나 면접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거주 공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정착을 위한 시간적 여유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 소재 기업에 면접을 앞두었거나 입사가 확정돼 전입을 준비 중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다른 지역 청년이다.
면접자에겐 1인 1실 숙소를 1박 지원하고 입사 확정자의 경우 최대 3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천안청년센터 이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자 중 일정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이번 단기숙소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초기 정착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기업의 인력 확보와 청년 인구의 지역 정주를 동시에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청년들이 천안에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정착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친화적 맞춤형 정책을 다각도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