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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9월 17일 디톡스 토크콘서트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9월 17일 디톡스 토크콘서트
[충청25시]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오는 9월 17일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맞아 나사렛대학교에서 ‘디톡스 라이브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시민들이 중독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중독문제에 대한 경각심과 회복의 희망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 1부 디톡스 라이브 토크콘서트는 ‘Detoxification’과 Talks를 결합한 것으로 친숙한 디톡스라는 용어를 통해 중독문제를 편안하게 이야기고자 기획됐다.
토크콘서트에는 이호선 교수가 나서 ‘중독을 묻고 회복을 답하다’를 주제로 중독문제의 본질과 회복 가능성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천안시 4대 중독 실태조사 성과보고회를 열고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4대 중독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시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조사로 향후 중독예방 정책과 회복 지원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홍보문 정보무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성준모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중독예방과 회복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상담, 캠페인을 통해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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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기록관 증축으로 공공기록물 보존환경 강화
천안도시공사, 기록관 증축으로 공공기록물 보존환경 강화
[충청25시] 천안도시공사는 기록관 증축으로 공공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신규 보존서고를 조성하고 기록관 내 별도의 작업실을 마련해 열람공간과 보존공간을 분리했다.
특히 항온항습기과 이동식 서가 등 보존시설을 구축해 기록물의 장기 보존은 물론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훼손을 예방할 수 있도록 선제적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기록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존환경 수준을 한 단계 고도화했다.
공사는 기존 보존서고와 신규 보존서고를 분리 운영해 한시기록물과 중요기록물을 각각 구분·배치하고 중요기록물 보존서고에 대한 접근 통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중요 비전자기록물 DB구축 5개년 종합계획’에 따라 9월부터 본격적으로 DB 구축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1980~ 2000년대에 생산된 종이 인쇄물 형태의 주요 사업시설 도면, 부속서류, 추모공원 문서 등 공사의 핵심 기록물이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록물의 유실·훼손을 최소화하고 장기보존 및 이중보존 체계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 사장은 “기록관리는 단순 행정업무가 아닌 공공기관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보장하는 근간이자 공사의 역사를 지켜내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보존환경 고도화와 DB 구축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기록관리 체계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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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만족도 조사 추진
천안시,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만족도 조사 추진
[충청25시] 천안시는 오는 9월 8일까지 ‘천안8경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천안8경을 활용해 개발한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의 효과와 개선 방향을 시민 눈높이에서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디자인 만족도, 정보 전달·시인성 평가, 경관 개선 효과, 향후 확대 적용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시민 누구나 네이버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조사 결과는 천안시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개발 및 가이드라인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는 단순한 의견수렴이 아닌 공사장 가설울타리의 안전과 경관, 홍보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하는 과정”이라며 “조사 결과는 디자인 개선과 적용 확대에 활용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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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가택수색
천안시,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가택수색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3명의 주거지를 수색해 체납세금을 징수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세금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재산을 은닉하는 등 납세를 회피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고액·상습체납자 3명을 선정했다.
시는 전담반을 구성해 지난 2일 2,000만원대의 지방세를 5년간 체납한 사업가이자 유튜버 A 씨 등 고액·상습체납자 3명을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진행했다.
전담반은 체납세금 4,900만원 중 체납자로부터 550만원을 자진 납부받고 현금 135만원을 현장에서 압류하는 등 총 685만원을 징수했다.
시는 남은 체납금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및 추가 체납처분을 통해 징수할 예정이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번호판 영치 등 현장 중심의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통해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조세 정의 실현과 공정한 사회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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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치매안심센터,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교육 나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일 일봉지구대와 함께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범죄와 안전사고에 취약한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전화 대응 요령과 교통사고 예방수칙을 교육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와 영상을 활용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했던 점을 해결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앞으로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면 바로 끊고 무단횡단을 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어르신들은 범죄와 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위험 상황을 미리 알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양한 예방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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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금연구역 내 흡연 근절 캠페인 나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동남구는 3일 신부초등학교 인근에서 금역구역 내 흡연 및 담배꽁초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남구는 최근 신안동 일원 흡연 및 담배꽁초 투기 관련 민원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동남구보건소, 동남경찰서와 함께 합동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합동 캠페인 추진단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에 대해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고 담배꽁초 불법투기 금지를 안내했다.
초등학교 인근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되며 담배꽁초 불법투기도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대상에 해당한다.
맹영호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 스스로 금연구역을 준수해 깨끗한 거리 조성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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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천안이봉주마라톤대회’ 접수…10여 분 만에 조기마감
‘제4회 천안이봉주마라톤대회’ 접수…10여 분 만에 조기마감
[충청25시] ‘제4회 천안이봉주마라톤대회’ 접수 시작과 동시에 10여 분 만에 마감되며 전국의 마라토너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2일부터 이봉주 마라톤대회 참가 신청을 받은 지 10여 분 만에 5,000명이 신청하면서 접수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마라톤의 상징이자 천안의 자랑인 이봉주 선수의 이름을 걸고 열리는 특별한 대회로 매년 조기마감 되는 등 전국 마라토너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26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하프, 10km, 5km 건강달리기 등 도심 주요 구간을 달리는 코스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 친화적 이벤트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된 것은 천안이봉주마라톤대회가 가진 상징성과 매력을 보여주는 결과”며 “참가자 모두가 최고의 컨디션에서 달릴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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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액 1만 2130원…올해보다 2.14% 인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액을 1만 2,130원으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만 1,876원보다 2.14% 인상됐다.
월 단위로 환산하면 248만 2,084원에서 253만 5170원으로 올라 5만 3,086원 인상된 금액이다.
시가 정한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액은 정부가 발표한 2026년 최저임금 시급액 1만 320원보다 1,810원 많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을 보완해 적정한 생활임금을 지급하고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내년 천안시 생활임금 시급액에 영향을 받는 근로자는 시 소속 근로자, 출자·출연기관, 사무 위탁받은 업체·기관의 소속 근로자 등 904명이다.
이미영 일자리경제과장은 “시 생활임금이 1만 2,000원을 넘어서 매우 고무적”이라며 “17개 광역시·도와 50만 이상 주요 도시의 생활임금을 비교 시 높은 금액에 해당한다. 앞으로 천안시는 우수한 인력을 채용하고 그들의 생활안정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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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새정부 국정과제 대응…‘2026 시책구상보고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일상 안전과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시책을 발굴했다.
시는 3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2026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시정 전 분야에 걸친 시책 392건을 발굴,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책은 성장·안전·동행이라는 3대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국민주권정부 주요 정책 과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중장기적 도시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문화·경제·교통·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굴됐다.
천안의 미래 경쟁력 확보하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주요 시책은 천안 중부권 AI 컴퓨팅 센터 구축 추진,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확산, R&D·MICE 조성을 통한 미래성장거점 구축, 스타트업 창업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 구축 등이다.
지역경제 재도약을 목표로 천안형 지역 우수기업 전담관리제 운영, 2026 C-TRADE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우리동네 상권UP 프로젝트 등을 추진한다.
인구 100만 시대를 대비한 도로·교통·도시 인프라 구축과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2040 천안 도시기본계획 수립, 성환 혁신지구 조성, AI 신호제어 시스템을 통한 꼬리물기 없는 스마트 교차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상 속에서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중대재해 예방 위한 민간사업장·공사 착공현장 안전 컨설팅, 공동주택 지하 전기차 화재감지 경보 및 감시시스템 구축 지원 등 전 분야에 걸쳐 빈틈없는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아울러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기후적응 정책과 환경 인프라 강화도 함께 추진한다.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 기후변화 선제적 대응, 재해 맞춤 예방사업, 기후변화 대응 C-스마트팜 기술 보급 등을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성과 회복력을 갖춘 ‘안심 청정 도시 천안’ 구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더불어 시민 일상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구상했다.
촘촘한 초등돌봄체계 구축, 의료돌봄 통합지원, 복합문화시설 가칭 천안문화예술센터 공모, 천안종합운동장 스포츠 복합공간 리모델링 구상 용역, 흑성산 자연휴양림 조성 등 시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 방안을 중점적으로 마련했다.
이를 통해 일상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도시의 품격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천안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다양한 시책에 대해 보완하고 예산반영 검토를 거쳐 핵심 현안사업과 함께 내년 주요업무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시민이 체감하지 못하는 정책은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다”며 “시민의 삶 한가운데에서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전직원이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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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동네방네 플리마켓’ 참가자 모집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동네방네 플리마켓’ 참가자 모집
[충청25시]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동네방네 플리마켓’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3일 천안시청 버들광장에서 열리는 동네방네 플리마켓은 제16회 천안시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친환경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9~24세 청소년과 가족으로 구성된 20팀이다.
플리마켓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운영되며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함께 플로깅도 진행해 환경보호와 나눔의 의미를 함께 실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에 안내된 정보무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건강한 소비문화와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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