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현대건설, 천안지역 폭염 취약가구 위해 후원금 기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복지재단은 30일 현대건설이 천안시청 부시장실에서 폭염 취약가구를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천안 불당동에 힐스테이트 불당더원 오피스텔을 건설 중인 현대건설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이한우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이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30
-
천안시, 정책자문단 농업환경분과 회의 개최… 주요사업 점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상반기 정책자문단 농업환경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명열 농업환경국장과 소관 부서장 및 정책자문단 위원 등 17명이 참석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빵지순례 빵빵데이 등 12개 주요 사업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정책자문단 농업환경분과는 농업·환경·축산 관련 분야 외부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농업, 먹거리의 안전성과 질적 향상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역할과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명열 국장은 “정책자문단 위원님들의 세심하고 전문적인 정책 제안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책자문단이 시정의 싱크탱크로서 실질적인 정책 자문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30
-
천안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1인당 22만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올해부터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약중독,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 질환 등의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전문의 상담 등을 통해 예방·사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천안에 주소를 둔 51~70세 홀수년도 출생자로 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 또는 공동 경영주, 경영주 외 농업 종사자로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특수건강검진비는 1인당 22만원으로 시가 본인 부담금 90%를 지원하고 대상자는 2만 2,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검진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6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확정된 대상자는 천안의료원에 예약 후 검진받으면 된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며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특수건강검진 등 생활 밀착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30
-
“문화와 어우러진 스포츠축제로” ‘제77회 충남도민체전’ 12일 천안서 개막
“문화와 어우러진 스포츠축제로” ‘제77회 충남도민체전’ 12일 천안서 개막
[충청25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가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천안에서 펼쳐진다.
‘뜨거운 함성이 천안에, 모두의 시선이 충남에’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5개 시군 1만 1,000여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문화와 스포츠가 어우러진 스포츠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12일 천안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블랙이글스 에어쇼, 천안시립풍물단, 흥타령춤축제 우승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인기가수 오마이걸, 허각, 에일리, 이채연, 박서진의 공연이 이어진다.
개회식 하이라이트인 성화점화식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천안 출신 스포츠스타와 함께 드론 1,000대가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 기간인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상설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13일에는 대한민국 대표댄서인 곤조, 펑키와이, 루나유나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천안 스트릿댄스 페스티벌’ 이 열리며 14일에는 마술쇼와 버블쇼를 시작으로 인기가수 창민, 마이티마우스, 허찬미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빛과 영상을 통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미디어아트 행사인 ‘천안문화도시 미디어아트 페스타’ 가 대회기간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진행된다.
도민체전 최초로 시도되는 대형 미디어 성화와 유관순체육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영상이 상영되는 미디어파사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된다.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체험·홍보부스 60여 개가 운영되며 실내테니스장에는 무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냉방쉼터를 조성한다.
또 13일부터 14일까지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반짝놀이터, 꿈누리 어린이 체전’ 이 운영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도민체전을 체육인뿐 아니라 충남도민 모두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도민체전이 폭넓은 스포츠 인프라와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공존하는 스포츠문화도시 천안을 널리 알리는 시발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0
-
천안시, 7월부터 ‘개인형 이동장치 지정주차제’ 시행
천안시, 7월부터 ‘개인형 이동장치 지정주차제’ 시행
[충청25시] 앞으로 천안지역 내 도로에 무단 방치된 공유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는 견인 조치된다.
천안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개인형 이동장치 지정주차제’를 7월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천안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개인형 이동장치 중점관리지역 운영, 주차금지구역 패널티 부과, 주차장 확대, 학교와 연계한 관리 강화, 경찰과 연계한 단속 강화 등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이용자가 늘면서 도로 등에 무단 방치된 공유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가 보행자의 통행 불편, 안전사고 위험 등을 초래함에 따라 지정주차제를 도입한다.
실제 천안시민 10명 중 8명이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불편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천안시가 지난 3월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 온라인 여론 수렴 시스템 ‘다시 천안’을 통해 시민 1,330명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8%가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이용 불편 경험했다고 답했다.
시급히 개선해야 할 점으로 응답자의 58%가 ‘단속 및 처벌강화’를 꼽았으며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5%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방치 방지와 이용 질서 확립을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규정을 강화하고 개인형 이동장치 지정주차제를 시행한다.
시는 6월 중으로 ‘천안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를 개정해 견인 및 단속에 관련한 조항을 신설하고 7월부터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장 외 불법 주차된 기기를 계고 후 즉시 견인한다.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전담공무원을 신규 채용하고 견인 보조 인력을 확보해 견인·단속 전담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견인료도 기존 1만 5,000원에서 4만원으로 인상한다.
지정주차제 시행에 따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불편 해소를 위해 전용 주차장을 추가 설치한다.
6월까지 민원발생지역 등을 검토해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지정주차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혼란을 방지하고자 누리소통망, 홍보물, 현수막, 소식지, 공유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연동 앱 등을 통해 지정주차제 시행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정주차제 시행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와 보행자가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도시 질서 회복을 위한 조치”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30
-
호서대 사회복지상담학과, 천안지역 아동위해 수익금 기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복지재단은 29일 호서대 미래융합대학 사회복지상담학과가 바자회 수익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 부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호서대 미래융합대학 홍성철 학장, 사회복지상담학과 김리원 학과장, 천안시복자재단 이운형 이사장이 참석했다.
호서대 사회복지상담학과는 지역사회 공헌과 나눔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바자회를 기획했으며 저출산 및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수익금은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아동들의 4대 권리실천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홍성철 미래융합대학 학장은 “사회복지상담학과 학생들이 학문적인 부분에 치우치지 않고 자체 기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천해 지역사회 공헌까지 확대한 부분에 대해 교수로서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첫 기부인 만큼 취지에 맞게 지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복지재단의 역할은 소중한 기부금이 기부 취지에 맞게 적정하고 투명하게 지원되도록 노력하는 것”이라며 “전달해 주신 기부금이 목적에 맞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9
-
알리다, 천안시 쌍용3동 취약계층 위해 밀키트 후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28일 알리다가 쌍용종합사회복지관에서 100만원 상당의 한식 밀키트 12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콘텐츠 마케팅 기업인 알리다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이날 기탁된 후원 물품은 쌍용3동 지역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선율 대표는 “이번 밀키트 후원을 통해 이웃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향상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알리다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기관들과 협력해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9
-
천안시, 월봉산 쉼터 조성… 시민 휴식공간 확충
천안시, 월봉산 쉼터 조성… 시민 휴식공간 확충
[충청25시] 천안시가 월봉산 쉼터 조성공사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월봉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나사렛대와 학교 토지사용 업무협약과 녹지활용계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월봉산 등산로 입구에 쉼터 조성사업을 추진, 야외운동기구와 육각정자, 평상데크 등 다양한 휴식시설을 조성했다.
자연 친화적인 맨발길과 황토탕도 조성돼 시민들의 심신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쉼터 주변에는 왕벚나무와 옥매화, 꽃무릇 등 14종의 다채로운 수목을 식재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월봉산 쉼터 조성은 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성공적인 상생 모델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창영 산림휴양과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월봉산 쉼터를 조성했다”며 “나사렛대학교와의 협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9
-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참여자 모집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참여자 모집
[충청25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5월 30일까지 농업인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2기 참여희망자를 모집한다.
센터는 컴퓨터로 기초적인 문서작성이 가능한 관내 농업인과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오는 6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8회에 걸쳐 단계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엑셀 및 파워포인트 활용법으로 데이터분석, 통계처리, 인포그래픽 제작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의 디지털 마케팅 실무능력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9
-
천안 모바일 스탬프 투어, 6월 테마는 ‘저수지 투어’
천안 모바일 스탬프 투어, 6월 테마는 ‘저수지 투어’
[충청25시] 천안시는 6월 모바일 스탬프 투어 테마를 ‘저수지 투어’로 정하고 새로운 코스를 운영한다.
저수지 투어 추천코스는 성성호수·천흥·용연저수지로 코스를 완주하고 발급된 완주증과 개인 누리소통망 홍보 사실을 앱 내 신청서에 첨부하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모바일 상품권 지급 기준도 선착순에서 추첨제로 변경된다.
기존에는 신청서 작성을 기준으로 매달 선착순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했으나, 다음달부터는 참가자의 부정 참여와 과열 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추첨제로 변경한다.
시는 모바일 상품권 지급 방식을 선착순에서 추첨제로 변경함에 따라 참가자에게 균등한 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천안의 숨겨진 자연 명소를 재발견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천안의 숨은 명소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