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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원예작물 바이러스병’ 무료 진단 서비스
천안시, ‘원예작물 바이러스병’ 무료 진단 서비스
[충청25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원예작물 바이러스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무료 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해충이나 토양을 통해 전염되는 원예작물 바이러스병은 작물 수확량을 감소시키고 품질 저하를 초래한다.
특히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와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 호박황화모자이크바이러스는 농가에 큰 타격을 미칠 수 있지만 치료약제가 없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센터는 7개 지소에 2분 이내에 작물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보급, 적절한 방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진단키트 보급으로 농가에서 질병으로 오판해 비료나 작물 보호제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최종윤 소장은 “원예작물 바이러스병 피해 방지를 위해서는 사전 예찰과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므로 바이러스 의심 작물을 발견하면 즉시 현장 진단을 요청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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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하세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서북구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8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지난해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서북구가 본점 또는 지점인 법인으로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등 첨부서류를 작성해 법인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특히 2개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는 사업장이 소재한 각각 지자체에 사업장 연면적과 종업원 수에 따라 안분계산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최근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8개 지역에 소재하는 중소기업 등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이 3개월 직권 연장된다.
신고는 오는 30일까지 위택스를 통해 전자 납부하거나 서북구청 세무과에 우편 또는 방문하면 된다.
김응일 구청장은 “신고 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꼭 신고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4월 마지막 주는 신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로 미리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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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인문학 특강 ‘정오의 교양김밥’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동남구는 4~ 6월 인문학 특강 ‘정오의 교양김밥’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조직 내 공감 및 소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점심시간인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미술, 철학,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은 50명 이내로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열린 1회차 강의는 임선빈 천안시 정책보좌관이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역사사전’을 주제로 역사 속 사례를 통해 정책 판단과 공감 능력의 배경을 짚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직원들은 “우리 도내에서 이뤄진 정책 결정 과정과 인간적인 이야기들이 인상깊었다”며 호응을 보였다.
맹영호 구청장은 “점심시간이라는 짧은 휴식 시간에 직원들이 자기계발과 내면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있는 시간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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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회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복지시설, 학교밖지원센터 등 청소년 필수 연계기관장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보호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청소년안전망 사업안내 및 추진사항 보고 △올해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 등을 다뤘다.
홍승종 교육청소년과장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로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위기청소년의 사회적응과 건강한 성장 및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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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영농철 맞아 벼 종자소독 등 중점지도 나서
천안시, 영농철 맞아 벼 종자소독 등 중점지도 나서
[충청25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을 맞아 올바른 벼 종자소독을 위해 중점지도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 이상기후로 인해 보급종 공급량이 전년대비 45% 감소해 자가채종 종자를 활용하는 농가가 증가함에 따라 수도작 농가를 대상으로 벼 종자소독 방법과 적기 못자리 설치 시기 등을 중점지도 할 계획이다.
벼 종자소독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균일한 온도유지가 가능한 볍씨발아기를 이용해 온탕소독과 약제침지소독 방법을 모두 실시해야 한다.
못자리는 조기 설치 시 냉해 피해 우려가 있어 이앙적기를 감안해 부직포 못자리는 오는 4월 25일 이후, 하우스 못자리는 5월 1일 이후 설치해야 한다.
최종윤 소장은 “보급종 공급이 줄어 많은 농가와 공동육묘장의 자가채종 종자를 활용함에 따라 올바른 종자소독을 위해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며 “종자소독 및 적기 못자리는 안정적인 벼농사를 위한 필수 사항인 만큼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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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수소전기자동차 50대 보조금 지원…대당 3250만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선도도시 도약을 위해 ‘2025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보급 규모는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5대를 비롯해 시민 45대 등 총 50대다.
지원대상은 지원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기업·법인·단체이며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1대, 기업·법인·단체는 최대 2대를 신청할 수 있다.
차 한 대당 3,2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수소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하고 대리점은 지원신청서를 무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는 출고·등록순의 방식으로 결정된다.
시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수소전기자동차 315대를 보급했으며 천안시 수소충전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11시간 연중무휴로 운영 중이다.
민간에서도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망향휴게소와 상행선 입장 거봉포도 휴게소의 수소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천안시 기후에너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대중교통 수단인 시내버스에도 수소버스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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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승천천 멜론길’ 자전거도로 준공
천안시, ‘승천천 멜론길’ 자전거도로 준공
[충청25시] 천안시는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300리’ 노선 중 ‘승천천 멜론길’ 자전거도로를 준공했다고 8일 밝혔다.
특별교부세 5억원, 시비 13억원 등 총 18억원을 투입해 동남구 수신면 발산리~목천읍 신계리를 잇는 11.8km의 자전거도로를 조성했으며 행정안전부 ‘2023년 국토종주 자전거길’ 신규 노선으로 선정됐다.
시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과 충청권 자전거길을 연결해 국토 종주 자전거길을 구축하는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300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300리 노선 121km 중 현재 105km를 완료해 약 87%의 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내년 추진 예정인 풍서천 호두길이 완공되면 300리에 달하는 자전거둘레길이 완성된다.
자전거 둘레길은 천안의 주요 하천을 따라 지역 특산물과 자연경관을 테마로 노선마다 천안의 개성과 계절의 매력을 반영하고 있다.
성성호수공원을 출발점으로 성환천 억새길, 입장천 포도길, 부소문이길, 북면 벚꽃길, 병천천 오이길, 승천천 멜론길, 독립기념관길까지 시내 주요 하천을 따라 천안을 한 바퀴 도는 코스로 구성됐다.
자전거 표지판과 파란 유도선을 따라 누구나 쉽게 길을 찾을 수 있어, 시민은 물론 외지인들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박상돈 시장은 “자전거 둘레길과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연계해 전국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는 자전거 교통망을 구축하고 있다”며 “교통의 중심지 천안이 자전거 교통의 허브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달 26일 승천천 멜론길 준공 현장 방문을 실시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자전거 노면 표시 및 표지판 추가 설치를 지시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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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직원들, 산불피해 돕기 성금 3300만원 모금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시 직원들이 영남지역 산불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300여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영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시 직원 1,161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도 성금 100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가 심각했던 영남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고 안정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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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운영
천안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운영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달부터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안전교육은 전문 강사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해당 기관·시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일상생활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법과 심폐소생술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부터 천안시민안전문화대학을 수료하고 사회안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강사를 현장에 투입해 지역사회 안전문화리더 양성을 위한 활동을 연계하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오는 5월까지 천안시 안전총괄과로 신청하면 된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천안시민 모두가 함께 안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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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집중안전점검 담당자 사전 설명회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7일 집중안전점검 담당자 사전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실시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에 앞서 시설물 관련 담당자들의 점검 참여 확대를 통한 공감대 형성과 책임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집중안전점검의 추진 배경, 점검 방법 및 점검 일정 공유, 점검 실시에 따른 부서별 협조 사항, 담당자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집중안전점검은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부·공공기관·국민이 함께 재난 발생 우려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자 매년 추진된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사전 설명회를 통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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